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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이전의, 특히 4집에서 보여주던 관조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이 5집의 파워풀하고 심포닉한 터치와 결합되어 방대하고 고요한 서사를 들려줍니다. 한번에 확 잡아끄는 선율이나 곡은 없지만,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정교함과 편안한 서정성이 이렇게 아름답게 교차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합니다. 개별 곡보단 앨범 전체의 미학이 인상적인 작품. Dec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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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처음 3연타가 매우 압권으로 다가왔습니다. 스래시, 그 중에서도 헤비하다는 저먼 스래시이지만 틈틈히 멜로딕한 어프로치를 들려주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트랙 수가 너무 많은게 흠이긴 합니다만, 이들의 튼튼한 기본기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Dec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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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뛰어난 멜로디와 뛰어난 게스트의 콤비네이션. 보컬의 특색에 곡이 맞춰져 후반부엔 앨범의 통일성이 흐트러지는 게 흠. 1, 2번 트랙은 그야말로 역대급이고, 3번은 전주부터 키스케가 나올 것 같더니 진짜 키스케가 나오면서 헬로윈의 계보를 잇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또한 최고의 MVP 요른 란데의 활약이 인상적. Nov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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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90/100
별 생각을 안 하고 듣고자 한다면 The Infinite Wonders of Creation보다는 듣기 편할 것입니다. 침체기로 평되는 경우가 많으나, 루카 랩소디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중간 중간 정곡을 찌르는 멜로디나 솔로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Nov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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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SamSinGi 85/100
1. 보컬의 교체 : 마이너스. 헤비메탈에 더 어울릴법한 날카로운 음색이 멜로딕한 면을 삭감시킴. 2. 전반적으로 심포닉한 느낌이 뒤로 밀려나고 매우 육중한 기타톤이 전면부를 차지하면서 보완. 스트라토바리우스에 더 가까운 모습으로 변모하였고 여전히 준수한 퀄을 보여줍니다. 다만 7번의 인트로가 스트라토의 Abandon을 빼닮은 점 때문에 독창성에서 감점. Oct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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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85/100
사운드적으로는 전작의 연장선. 용 그려져 있는 커버아트와는 달리 이전보다 더 현대적인 질감의 사운드입니다. 2번 트랙의 도입부가 인상적이었는데, 그 외엔 딱히 부각되는 면을 찾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그 탄탄한 기본기가 어디 간 건 아닌데다가 심포닉 어프로치도 더 힘이 커지고 있는 걸 보면 도약을 위해 잠시 도움닫기 하는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Oct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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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90/100
힘 일변도였던 전작에 비해 보다 웅장한 느낌의 키보드 활용과 리드 기타의 리드미컬한 연주 등으로 세밀한 터치가 부각되어 있습니다. 헬로윈의 냄새가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전작에 비해 중세미가 풀풀 풍기는 분위기도 인상적. 4번 트랙이 베스트. Oct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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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화끈하다는 느낌이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폭발하는 보컬, 지치지 않는 질주와 기타의 힘까지. 그 청각 이미지가 강력해서 선율은 기억에 잘 안 남는게 흠입니다. Oct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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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100/100
SamSinGi 90/100
나이트위시의 작품 중 파워 메탈의 방법론을 가장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는 앨범. 전작의 연장선 속에 발전한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의외로 후반부 트랙인 8, 9가 파워와 서정성의 대비가 두드러진 훌륭한 트랙. Oct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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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고전.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마는, 응용의 시대라고 불리우는 90년대 파워 메탈을 기점으로 해서 올라와보니 진정 이 앨범이 없었다면 후대 파워 메탈의 다른 명반들을 상상하기 어려웠으리란 생각이 들만큼 핵심적인 정수가 담겨있습니다. 루카 투릴리의 커버로 친숙한 2번 외에, 찰진 리프의 3번이 잘 감기는군요. Oct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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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SamSinGi 90/100
정규 3집 한정반, 지역반에 수록된 보너스 트랙들과 더불어 1집 수록곡 Rage of the Winter의 재해석 등이 수록된 알찬 구성. 2번 트랙은 정규반 5번 다거의 확장곡인데 이 곡이 정규반에 실렸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앨범 밸런스 상 실리게 된 점은 계륵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에픽 메탈에 부합하는 곡이라 생각중. Oct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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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조그마한 싱글 앨범인데 괜찮은 구성. Epicus Furor에서 이어지지 않고 북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깔끔한 도입부의 에메랄드 소드, 비정규 트랙인 Where Dragon's Fly, 2집 퀄리티로 만들어진 Land of Immortals까지. 비정규 트랙에서 파비오의 성량이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Oct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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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카멜롯 전성기의 마지막 불꽃. 명품 연주의 향연으로 가득 찬 곡들과 사샤 패스, 시모네 시몬스의 참가로 더욱 빛나게 된 라이브로, 그야말로 보면서 듣든지 그냥 듣든지 몸을 들썩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로이 칸의 기량 저하가 은근히 드러나 고음 처리가 아쉽긴 하지만 크게 의식되지 않을만큼 훌륭한 보컬을 선보입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라이브 앨범입니다. Oct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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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90/100
SamSinGi 85/100
아예 신작은 아니고 1~2집 때 나오지 못한 작업물을 다듬어서 낸 EP. 아직 이 밴드를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선배 프록메탈 밴드들의 양식에 매우 충실한 '매너리즘'이 초기 소산물답게 지긋이 묻어나옵니다. 그러나 어설픈 하위호환은 아니기에 폄하할 순 없어 기본기에 가점하겠습니다. Oct 3, 2019
SamSinGi 95/100
잔잔하고 평온하게 시작하다가 갑자기 스케일을 키우고 공격적인 진행을 보이는 중반부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포문을 여는 존 올리바의 보컬은 분위기를 단순간에 휘어잡으며, 그 분위기에 맞춰 호전적으로 변하는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의 협공이 인상적. 전작에서 자리매김한 심포닉-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ep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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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1세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길이 남을 명작. 이후 등장하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컨셉트 앨범의 훌륭한 모델이자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기타, 명품 그 자체인 제프 테이트의 보컬까지 백문이 불여일청. Sep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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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SamSinGi 95/100
SamSinGi 95/100
사실 사바타지의 고전 작품들보다 이 작품 이후의 것들에 관심을 가져왔고, 그게 이 밴드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정체성이라 여겨집니다. 그 시발점에 놓여 있는 이 작품은 이전의 성향의 곡, 그리고 키보드가 더 힘을 주어 심포닉 플롯을 도입하는 성향이 뒤섞인 실험작이면서도, 그 퀄리티가 준수합니다. 타이틀 곡 Gutter Ballet 하나로도 값어치를 하는 앨범. Sep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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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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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서태지 100/100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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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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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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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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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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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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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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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5/100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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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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