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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낀 데다 음질이 상당히 열악하여(역시 데모라 그런진 몰라도) 보컬 음량이 좀 묻힌 경향이 있다. 그래도 곡의 전개는 꽤 위협적으로 들린다. Ap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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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듣는 재미가 들린 펑크블랙 스타일의 앨범. 로파이하고 열악한 사운드, 펑크를 연상케하는 기타리프 등 기존의 블랙메탈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Ap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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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아련하고 슬픈 블랙메탈 음반. 듣다보면 한 쪽 가슴이 뭉클해진다. 뭐 이리 센치하게 만들어놨냐..앨범에서 거슬릴만한 건 오히려 일그러진 기타 사운드와 보컬이다.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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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확실히 물건이다. 컴필치고 5곡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그만큼 알찬 음악을 들려준다.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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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기도 진부하지만)을 담아냈지만 솔직히 이런 류의 음악은 지천에 깔리고 깔렸다. 새로울 것은 없는 앨범. 다만 앨범의 선율이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다.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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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 계열에 밴드들 치고 다크스론의 영향을 안 받은 밴드가 어디있을까? 이 앨범은 물론 다크스론의 4집 영향만 받았을뿐이 밴드만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단순 카피캣이 아니란 말이다.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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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N이란 단체를 안 지도 꽤 되가는데, 이 밴드를 모르고 있었다는 게 한심하기 그지없다.지랄맞는 앨범표지와 지랄맞는 블랙메탈.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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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사악하고 뭐 좋기야 좋았지만, 이제 이런 사운드는 내겐 밍밍하게 다가온다.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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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장르명에 블랙메탈이라는 명칭을 넣기가 좀 그런..이들의 17년작. 이들의 2집을 접하고 한동안 잊고 살아서 작년에 이 앨범이 나온줄 몰랐었다. 이 밴드는 이제 완전한 슈게이징 밴드다. 7번 짱.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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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었을 땐 전혀 몰랐던 이 밴드의 인도네시아 국적. 인도네시아산 앳머스페릭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유럽,미국에서의 스타일을 차용하면서도 조금씩 자국의 냄새를 풍기는 앨범. 앳머스페릭 수작. Apr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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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광대함과 황홀감을 여전히 잘 표현해내고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음악이었지만, 이 앨범을 기점으로 이 밴드에게는 변화가 필요하다. Apr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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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하고 질주감있는 패스트한 블랙메탈 폭격 사운드이지만 과격함,속도에만 치우쳐져 단조롭게 들릴 수 있다. Apr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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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메탈 쪽으로 치우쳐진, 담백하게 뽑혀져 나온 블랙데스 앨범이다. Black Mass라는 밴드의 색깔이 느껴지기도 한다. Mar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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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습하고 불쾌한 사운드의 앨범. 보컬은 어찌 들으면 Paracoccidioidomicosisproctitissarcomucosis의 역겨운 보컬을 연상시킨다. 보컬 때문인지 더욱 불쾌하게 다가오는 듯. Mar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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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 듣는 이들의 앨범. 본작의 분위기는 포스트블랙의 몽롱함과 궤를 같이 하는 듯 하다. Mar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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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블랙메탈(Demoncy 류) 의 음습함과 퀘퀘함이 느껴지는 앨범. 질주감이 느껴지는 트랙이나 질척거리는 트랙도 괜찮게 감상했다. 다만 투톤을 달리는 꿀꿀이보컬은 전체적인 음악 스타일과 상당히 이질적으로 다가왔다. 꿀꿀대기보다 사악한 그로울링을 썼었으면 하는..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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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의 사운드의 질감은 퍽퍽한 편인데 오히려 앨범의 장점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퍽퍽한 맛에 듣는 구수한 쌍팔년도 헤비메탈 수작.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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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진짜 너무 좋다. 단순히 하드록에만 국한되어있는게 아니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려 노력한 앨범.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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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전작들의 스타일을 그저 답습한, 새로울 것 없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들만의 케이오틱 하드코어의 맛을 살아있다만. 내겐 하품 찔끔할 정도의 앨범이었다.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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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님들은 청자로 하여금 귀르가즘을 풀로 느끼게 해준다.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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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me Of The Rose는 본작에서 최고 명곡으로 생각한다. 종종 아는 형이랑 술먹으러 LP바 가면 항상 듣는 곡이다. 그 외에 곡들도 물론 개좋다. 근데 길이가 길이인지라 뒤로 갈수록 지치는 경향은 있다.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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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두고 세월의 풍파를 겪지 않는 견고한 헤비메탈 클래식 앨범이라고 하는 것이다. 당시 어찌 이런 진보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내놓았을까... Feb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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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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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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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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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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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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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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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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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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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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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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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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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수한 스타일의 음악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고 알수없는 중독성이 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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