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한테 맞았냐? 뭐가 그리 불편한건지

유튜브에서 렉카 유튜버로 활동하던 크로커다일의 패기로운 데뷔 앨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la 메탈이었는데 코멘트란에 쌍욕이 박혀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묵직한 연주도 일품이지만 작정하고 질러대는 겐키 히토미의 호쾌한 보컬이 특히 최고 별미다. 1,2,6번 트랙 추천

최신 트랜드를 혁신적인 수준으로 수용한 결과, 개쩌는 명반이 튀어나왔다. 육중하게 긁어대는 기타소리도 맘에들고 박력 터지게 고함치는 보컬도 너무 깐지가 난다. 모던한 프록메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간첩들이 만든 밴드 주제에 은근히 잘 만든 브루탈. 잘 만들어서 더 짜증난다.

토비아스는 신이다. 그게 진리다. 말이 필요없다.

란데가 락 오페라에 손을 댔다는 것만 알고 들으러 왔는데 예상외로 뮤지컬을 시디로 구운듯한 분위기가 맘에 들고 섬세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란데의 우렁찬 파워보컬이 또 맘에 든다. 란데의 팬이라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숨겨진 명작이다.

시대를 너무 심하게 앞서나간 앨범. 이 앨범이 못해도 한 6~7년먼 더 늦게 나왔다면 더 많은 재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굉장히 사악하고 잔혹한 워 메탈. 각 수록곡의 퀄리티와 유기성도 볼만하다.

롤란드와 울리가 핼로윈을 나간 후에 만든 새로운 명작이자 불세출의 보컬 란데의 실질적인 데뷔작. 특히 heroes가 너무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