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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ed Review

At Vance - Chained
Band
Albumpreview 

Chained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LabelsAFM Records
Length49:57
Ranked#102 for 2005 , #3,467 all-time
Album rating :  85.3 / 100
Votes :  11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Oliver Hartmann의 탈퇴는 At Vance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안겨 주었다. Mats Leven이라는 Neo-classical Metal의 거장 Yngwie Malmsteen과 함께 한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초빙했지만, 팬들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전임 보컬 만이 있었다. 그 결과 The Evil in You는 괜찮은 작품이었음에도 안타깝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전작이 그러했는데 비슷한 퀄리티인 후속작이 좋은 평가를 받을 리가 없다. Chained 역시 Oliver Hartmann이 재적 할 때에 발표한 Only Human과 비교당하면서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었다. 분명 괜찮은 작품이 겪는 비운이긴 하지만 비판자들의 의견이 아주 이치를 벗어난 것만은 아니다. Only Human 이후로 At Vance의 작곡을 책임지고 있는 Olaf Lenk의 영감이 떨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기는 커녕 전체적인 곡들의 퀄리티는 상향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밴드의 강점이 전곡이 고른 퀄리티라는 것이지만, 이 말을 뒤집어보면 킬링 트랙이 부재한다는 것이다. 밴드의 대표작인 Only Human과 다른 작품들의 차이는 거기에서 기인한다. The Evil in You나 Chained는 전반적인 곡의 수준은 높지만, 강력한 한방이 없다는 사실은 앨범을 제대로 들어본 리스너라면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유기성의 컨셉 앨범이라면 이러한 경향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터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Rhapsody of Fire나 Kamelot의 앨범들 만큼 유기적인 맛이 살아있는 작품은 아니다. 결국 앨범에 실려있는 곡 하나하나에서 가치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앨범은 네오 클레시컬 메탈 내에서 다양한 멜로디를 지닌 작품이지만 아쉽게도 기억에 뚜렷하게 남는 곡은 없다. 분명 들을 때만해도 수작이라고 생각하게 됬는데 막상 듣고 나면 기억에 남는 곡이 없다. 그것은 이 작품의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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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Rise From The Fall4:06-0
2.Heaven4:441001
3.Tell Me3:37-0
4.Chained5:18-0
5.Now Or Never3:24-0
6.Two Hearts4:06-0
7.Invention #131:17801
8.Run / Leave4:20-0
9.Live For The Sacred5:06-0
10.Vivaldi Winter3:441001
11.Run For Your Life3:13-0

Line-up (members)

  • Mats Leven : Vocals
  • Olaf Lenk : Guitars
  • John A.B.C. Smith : Bass
  • Mark Cross : Drums
10,034 reviews
Chained
▶  Chained Review (2005)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Jul 10, 2014       Likes :  1
Oliver Hartmann의 탈퇴는 At Vance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안겨 주었다. Mats Leven이라는 Neo-classical Metal의 거장 Yngwie Malmsteen과 함께 한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초빙했지만, 팬들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전임 보컬 만이 있었다. 그 결과 The Evil in You는 괜찮은 작품이었음에도 안타깝게...
No Escape
level 21 구르는 돌   60/100
Oct 10, 2010       Likes :  1
No Escape는 At Vance의 데뷔작으로 뛰어난 기타실력을 가진 Olaf Lenk와 내가 생각하는 파워 메탈 사상 최고의 보컬인 Oliver Hartmann의 역량이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발휘된 앨범이다. 네오 클래시컬에 기반한 연주에 파워풀한 발성의 보컬이라는 공식은 이미 본작에서부터 잘 드러나 있다.... Read More
Only Human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n 23, 2010       Likes :  1
Yngwie Malmsteen이 Neo-classical Metal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을 때, 수많은 메틀 팬들이 환호했다. 90년대를 지나 21세기에도 여전히 네오 클래시컬 메탈 혹은 바로크 메탈이라 불리는 이 장르는 그 기세가 많이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메틀 팬들이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이다. 그러나 네오... Read More
No Escape
level 9 thy_divine   74/100
Feb 3, 2009       Likes :  1
보컬의 수준은 꽤 높은편. 평가도 무난하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다른 탑클래스의 밴드들에 비해 뭔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차일수도 있다.) 하지만 데뷔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작에 든다. All For One, One For All는 그나마 이 앨범에서 백미라고 꼽을 수 있다. Power & Glor... Read More
No Escape
level 4 불만채로   70/100
Sep 24, 2008       Likes :  1
난 이들을 좋아한다. 올리버 하트만의 목소리가 우선이고, 대중적인 멜로디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모두가 꼽는 수작이라는 'Power & Glory'도 좋아한다. 그래서 좀 어렵게나마라도 구입을 했었는데, 사실 들으면 들을수록 손이 잘 가지 않는 앨범이 되었다. 혹시 드럼머신을... Read More
No Escape
level 3 scom   90/100
Nov 17, 2006       Likes :  1
Oliver Hartmann 의 보컬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굵은듯하면서도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처럼 뻗어나가는 그의 보컬이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리고 ABBA cover곡도 훌륭한데.. 과거의 히트곡들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재해석해서 팬들에게 다시 들려 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것...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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