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A Touch of Evil: Live Review

Judas Priest - A Touch of Evil: Live
Band
Albumpreview 

A Touch of Evil: Live

TypeLive album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Sony Music, Epic Records
Length1:08:39
Ranked#303 for 2009 , #8,881 all-time
Album rating :  60.8 / 100
Votes :  16  (3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45 / 100
Rob Halford의 복귀 후 처음 발매한 라이브를 왜 이런 식으로 발매했을까. 처음 앨범 발표후 선곡 리스트를 보고 놀랐다. 악몽 같은 선곡이었기 때문이다. 팬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Judas Priest의 전성기인 80년대 명곡들은 안 실려있다. 가령 Led Zeppelin 팬들에게 Stairway to Heaven, Whole Lotta Love, Since I've Been Loving You이 빠진 라이브 앨범을 들으라고 한다면 누가 그 앨범을 듣겠는가. 그런데 이 앨범은 그와 같은 무리한 요구를 팬들에게 태연히 강요하고 있다. 유일한 80년대에 발표한 곡인 Riding on the Wind가 있지만 왜 이곡을 실어놨는지 의문이다. The Sentinel, Metal God, Electric Eye를 비롯한 밴드 전성기 시절의 명곡이 빠진 라이브를 들으라니, 무얼 들으라는 건지 알 수 없다. 정말 밴드는 이런 라이브 앨범이 팔릴 거라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런 앨범을 내도 팔 수 있을 거라 자신하는 것인가, 아니면 소니의 농간인가. 이러한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오랫동안 밴드에게 성원을 보내던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Judas Priest 팬을 자처하지만, 이 앨범만큼은 구매가 꺼려질 정도다. 그나마 이 앨범에서 의의를 찾자면 연주만큼은 Judas Priest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았던 점과, 전성기의 편린밖에 남지 않았으나 그마저도 매력적인 Halford의 보컬 정도다. Judas Priest의 전체 디스코그래피에서 이 앨범은 단 하나의 오점이다. 한 푼의 가치도 없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Judas Rising (live)4:2377.52
2.Hellrider (live)5:3882.52
3.Between the Hammer and the Anvil (live)4:35852Audio
4.Riding on the Wind (live)3:2977.52
5.Death (live)7:52752
6.Beyond the Realms of Death (live)6:5277.52
7.Dissident Aggressor (live)3:0477.52
8.A Touch of Evil (live)6:1182.52Audio
9.Eat Me Alive (live)4:3672.52
10.Prophecy (live)6:0772.52
11.Painkiller (live)7:12802
Bonus tracks
12.Worth Fighting For (live)4:30-0
13.Angel (live)4:10-0Audio
14.Deal with the Devil (live)4:26-0

Line-up (members)

120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Demolitionpreview75Nov 9, 20051
Rocka Rollapreview70May 6, 20240
'98 Live Meltdownpreview
'98 Live Meltdown Review (1998)  [Live]
85Jul 20, 20150
Epitaphpreview
Epitaph Review (2013)  [Video]
80Mar 5, 20150
Stained Classpreview85Feb 13, 20150
Rising in the Eastpreview
Rising in the East Review (2005)  [Video]
75Jul 19, 20140
Sin After Sinpreview80May 28, 20140
'98 Live Meltdownpreview
'98 Live Meltdown Review (1998)  [Live]
80Apr 12, 20140
A Touch of Evil: Livepreview
▶  A Touch of Evil: Live Review (2009)  [Live]
45Apr 11, 20140
Nostradamuspreview86Nov 7, 20110
Stained Classpreview82Jul 23, 20110
Painkillerpreview100Dec 17, 20100
Nostradamuspreview80Jun 22, 20100
Painkillerpreview90Aug 11, 20100
Nostradamuspreview55Oct 17, 20090
Jugulatorpreview84Aug 15, 20090
Painkillerpreview96May 5, 20090
Nostradamuspreview60Feb 28, 20090
Jugulatorpreview85Nov 9, 20050
'98 Live Meltdownpreview
'98 Live Meltdown Review (1998)  [Live]
85Nov 9, 20050
1 2 3 4 5 6
Firepower
level 17 이준기   90/100
Aug 21, 2018       Likes :  24
주다스 프리스트의 18번째 앨범이다. 2005년 15집 Angel of retribution 이 나올때만 해도 신선하기는 했지만 어딘가 은퇴를 앞둔 분들의 마지막 힘을 모아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며 짠하게 생각했는데 ... 그렇게 13년이 지나고서도 또 음반이 나왔고.. 놀랍게도 그 음반은 더욱더 젊고 강렬하고... Read More
British Steel
level 2 도릴루쓰   60/100
Dec 19, 2011       Likes :  22
이 앨범은 정말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인가? 하드락에서 헤비메탈로의 변화과정이라던가, 당대(혹은 지금까지도)에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던 명칭같은 것을 논하려는게 아니다. 과연 이것을 20세기 가장 훌륭한 '헤비메탈 앨범' 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먼저 까놓고 말해... Read More
Invincible Shield
level 3 공덕역   100/100
Mar 13, 2024       Likes :  20
리치 - "삼촌! 저희 지난앨범 잘되갖고 기대가 크던데 페인킬러 비슷한 수준으로다가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스콧 - "나야 뭐 괜찮은데 영감님들한테 물어봐" 리치 - "영감님들! 페인킬러 한번 더 가시죠" 이안 - "응? 뭐라고?" 글렌 - "뭐라는겨 크게 말혀" 리치 - "그.. 페인.." 롭 - "... Read More
Painkiller
level 10 제츠에이   100/100
Jul 7, 2020       Likes :  15
난 정말 예의 바르고 정중한 사람입니다만, 근데 지금은 페인킬러 뽕을 치사량 맞아버려서 어쩔수가 없이 부득이 경어를 쓰게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 정말 이번에 주다스 앨범을 처음부터 되새김질하면서 이 앨범은 진짜 최대한 비판적으로 들으려고 노력했다. 미친 1번 트랙의 여운 때... Read More
Painkiller
level 11 ]V[EGADET]-[   100/100
May 30, 2019       Likes :  14
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수 많은 천재들이 나타날 것이고 무수한 명반들이 출시될 것이다. 후... Read More
Nostradamus
level 21 Eagles   85/100
Oct 26, 2009       Likes :  11
최소한 본 작이 메탈 팬들 사이에서 명반 대접은 받기 힘들 것이라는 것은 단 한번만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를 시켜보면 알 수 있을 듯하다. 이것은 앨범의 완성도가 아닌 음악의 지향점 혹은 방향성에 따른 것으로서 가능한 얘기가 되어 버린 것인데, 앨범 본연의 완성도는 뒷전으로 밀려... Read More
Redeemer of Souls
level 5 돌게돌게   85/100
Jul 30, 2014       Likes :  10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 인생의 절반이었다. Painkiller 란 게임을 하다 우연히 동명의 노래를 접한 이후로,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 삶과 함께해왔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언젠가는 나도 유명한 뮤지션이 되어서 무대에서 환호를 받겠다는 꿈을 꾸기도 했고, 할리 데이비슨의 바이크를 사고 말... Read More
Battle Cry
level 7 기븐   90/100
Mar 9, 2017       Likes :  9
(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 Battle Cry 라이브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15년 8월 1일 바켄 오픈 에어 메탈 페스티벌 당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16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이 글을 쓰는 17년 3월 기준 최신의 라이브 앨범이다. 14년도에 신보 "Redeemer of ... Read More
Painkiller
level 9 CODEX 666   100/100
Nov 8, 2018       Likes :  8
밴드가 전성기에서 내려온 시점에서 발표했음에도 리즈 시절에 버금가는 음악적 성취를 이룬 중요한 앨범으로, 주다스의 과거 명반들과는 다소 상이한 이 앨범 스타일이 오히려 어린 메탈키드들에게는 주다스프리스트 본래 스타일인 것인양 오해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낼 정도의 문제작. ... Read More
Epitaph
Epitaph Review (2013)  [Video]
level 16 랍할포드   100/100
Jul 18, 2013       Likes :  7
'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Unleashed in the East
level 17 이준기   95/100
Jun 16, 2013       Likes :  7
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
Defenders of the Faith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Aug 22, 2010       Likes :  7
British Steel로 헤비메탈의 전형을 창조하는데 크게 일조한 Judas Priest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명반을 발표해 나갔다. 약간 갈팡질팡한 Point Of Entry, 주다스 프리스트의 작품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Screaming For Vengeance 그리고 Defenders of the Faith를 발표했다. 본작은 상업적으로는 Screami... Read More
Defenders of the Faith
level 10 Redretina   95/100
Aug 18, 2014       Likes :  6
개인적으로는 Painkiller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 시작부터 신나게 달려주는 Freewheel Burning과 정통 헤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Jawbreaker와 The Sentinel까지, Rock Hard, Ride Free나 Love Bites같은 재밌는 곡들도 있는 좋은 앨범이다. 어찌 보면 이 앨범도 The Sentinel 내지는 앞트랙에 힘이 많이 실려있는 것 같... Read More
Invincible Shield
level 7 Schism   100/100
Mar 18, 2024       Likes :  5
페인컬러때 합류하고 지금까지 힘있는 드럼을 보어주는 스콧 트래비스에게 굉장한 리스펙을 주고싶다. 스콧 트래비스의 노련한 드러밍 덕분에, 기타 리프들이나 롭옹의 보컬도 같이 더 부각해주고 reedmer of souls, firepower, 그리고 신보인 invincible shield도 만족스러운 드럼 사운드를 계속 보여... Read More
Screaming for Vengeance
level 18 휘루   90/100
Nov 10, 2018       Likes :  5
"Judas Priest의 Heavy Metal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서, 사전적 의미인 'Heavy Metal'이라는 범주와 이들이 들려주었던 이전 작들의 'Heavy Metal'은 어디까지의 범주로 묶고 봐야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분명 [Sad Wings of Destiny]에서 맡았던 그 짙은 냄새의 금속성은... Read More
Info / Statistics
Artists : 46,286
Reviews : 10,048
Albums : 166,095
Lyrics : 21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