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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공덕역's profile
Username shibahime   (number: 1108)
Name (Nick) 공덕역  (ex-BoneSoupVocal, 조조메탈, Harocol Prum)
Average of Ratings 86.7  (42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November 15, 2006 02:17 Last Login July 23, 2024 12:05
Point 5,920 Posts / Comments 5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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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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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Rotting Christ preview  Pro Xristoy (2024) 90/100    Jul 19, 2024
Pro Xristoy 블랙메탈의 악마적인 콘셉트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가사와 커버 아트에 악마와 사탄을 집어넣어야만 할까요? 이런 물음에서 착안해 앨범을 만든다면, 아마도 이런 영리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의 추천 덕분에 이번 앨범으로 로팅 크라이스트를 처음 접했는데요. '썩어가는 예수(Rotting Christ)'라는 밴드명 답게 앨범 전체가 신성모독으로 가득합니다. 1번 트랙인 Pro Xristoy(기원전 - 그리스도 탄생 전)는 가사 내내 적그리스도를 부르짖습니다.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Zeus)를 비롯해 인도의 시바(Shiva), 마야 신화의 시발바(Xibalba), 북유럽 신화의 티르(Tyr), 이집트의 라(Ra)까지. 기독교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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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udas Priest preview  Invincible Shield (2024) 100/100    Mar 13, 2024
Invincible Shield 리치 - "삼촌! 저희 지난앨범 잘되갖고 기대가 크던데 페인킬러 비슷한 수준으로다가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스콧 - "나야 뭐 괜찮은데 영감님들한테 물어봐"
리치 - "영감님들! 페인킬러 한번 더 가시죠"
이안 - "응? 뭐라고?"
글렌 - "뭐라는겨 크게 말혀"
리치 - "그.. 페인.."
롭 - "몰러 뭐 하자는데 맘대로 혀"

앨범은 95점, 5점은 노익장의 경이로움과 수고로움에 바침
"할아버지~ 헤비메탈도 좋지마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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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chants de l'aurore preview  Alcest preview  Les chants de l'aurore (2024) 75/100    Jun 23, 2024
무난하고 듣기 좋은 Alcest만의 갬성이 잘 담겨있는 음반인데, 콘셉트를 이해하기에 앞서 kodama때와 마찬가지로 왜색이 이상하리만치 짙어서 의아합니다. 딱히 반일감정이 있는 게 아니지만서도 왜 이렇게까지 와패니즈스러운 콘셉트를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Alcest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나요?
Manifesto preview  Sunburst preview  Manifesto (2024) 85/100    Jun 16, 2024
전반적으로 준수한 음악을 들려주는 앨범입니다. 다만 중간중간 귀를 사로잡는 훅이 곡마다 짧게 파편화되어 있어, 메인 멜로디라인이 곡 하나를 관통하는 킬링트랙이 하나쯤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귀를 사로잡는 첫 곡 The Flood는 앨범을 끝까지 듣도록 등을 강하게 떠밀어주는 고마운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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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preview  Vanden Plas preview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2024) 90/100    Jun 14, 2024
보컬과 기타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만들어내는 우수에 젖은 하모니가 인상적입니다. Overture 역할에 충실한 1번 트랙부터 시작해 절정의 쾌감을 선사하는 4번 트랙과 앨범을 비장하게 매듭짓는 6번 트랙까지, 드라마틱한 트랙 구성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좋은 음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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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lines preview  Pyramaze preview  Bloodlines (2023) 95/100    Jun 4, 2024
보컬이 노래를 진짜 맛깔나게 합니다. 악곡으로 따지면 신시사이저를 200% 활용하는 밴드인데요. Dark Tranquillity의 파워메탈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멜로디메이킹이 탁월합니다. 이전부터 느꼈지만 벌스 - 싸비 - 벌스 - 싸비 - 브릿지 - 싸비 - 엔딩으로 이어지는 전개에서 브릿지와 엔딩을 진짜 기가 막히게 씁니다. 곡 전개를 극적으로 잘 끌어가는 재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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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ngularity (Phase II - Xenotaph) preview  Scar Symmetry preview  The Singularity (Phase II - Xenotaph) (2023) 90/100    Jun 4, 2024
2023년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시메트리가 유명한 건 알고 있었지만 뭐 앨범을 내야 듣죠. 그야말로 멜데스계의 나얼, 정기석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1번 트랙은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며 사지가 분해되는 순간 신경이 부르짖으면서 뇌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쾌감을 주는 곡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이 노래도 그렇게 좋습니다.
Anno 1696 preview  Insomnium preview  Anno 1696 (2023) 85/100    Jun 4, 2024
지난 앨범, 지지난 앨범에 비해 조금 더 싱글 지향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셉트가 명확하다는 느낌은 잘 안 드네요.(물론 가사는 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인솜니움은 인솜니움 그 자체의 분위기와 멜로디가 있고, 개별 곡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너무 좋지만, 이전 앨범들만큼 갖고 싶어지는 앨범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Inquisitors of Satan preview  Deathspell Omega preview  Inquisitors of Satan (2002) 85/100    Jun 4, 2024
DSO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아방가르드를 추구하면서 외계음악을 시작하기 전 가장 정상적인 멜로딕/로블랙 상태의 DSO가 궁금하다면 이 앨범을 들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리프 전개가 되게 서정적(?)인 Succubus of all Vices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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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the Wind preview  Rhapsody of Fire preview  Challenge the Wind (2024) 80/100    Jun 4, 2024
킬링트랙의 부재가 아쉽지만 이정도면 이름값은 했다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심포닉한 분위기 - 클래시컬한 넘버가 줄고 대중적인 파워메탈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Bring 'Em Out Live preview  Firehouse preview  Bring 'Em Out Live (2000)  [Live] 95/100    Jun 4, 2024
overnight sensation만 알던 시절, 나를 파이어하우스에 입문시켜준 앨범. 일본 실황이라 발라드 넘버가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만큼 대중적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를 휘젓고 장발로 상모를 돌리며 건치미소로 3옥타브를 넘나드는 CJ스네어의 라이브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스네어를 아냐구요? 내가 본 하드록 보컬 중에 최고였어요. 편히 쉬세요.
Good Acoustics preview  Firehouse preview  Good Acoustics (1996) 90/100    Jun 4, 2024
멜로디메이킹이 탁월한 밴드는 어쿠스틱 앨범도 대체로 훌륭하다. 이 작품은 스콜피온스의 Acoustica와 더불어 헤비메탈 밴드가 내놓은 최고의 어쿠스틱 어레인지 앨범이라 확신한다. P.S) CJ스네어그는감히전설이라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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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Crown of Horns100/100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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