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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he Path
preview  Fit for a King preview  The Path (2020)
level 9 sierrahotel   75/100
적당한 완성도의 앨범이다. 장르 특성상 시원한 맛은 있지만 먼가 단조로운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그래도 너무 화려하고 복잡한 음악이 지겨울 때 담백한 맛이 필요하면 즐기기 적당해 보인다. 이런 류의 음악이 대체로 그렇지만 소금만 살짝 뿌린 목살구이 정도의 느낌이다. 멜로딕 메탈코어라고 구분되어 있는데 멜로딕한 맛은 잘 모르겠다.   Apr 23, 2022
Gloire Éternelle
level 9 sierrahotel   85/100
상당한 기교파 그룹으로 높은 기술적 수준의 음악을 들려준다. 사실 메탈 자체가 테크니컬한 음악이라 테크니컬이란 단어가 장르 구분에 필요한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접하면 약간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다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본인들의 음악인지 기술인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기술은 결국 좋은 음악의 완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Ap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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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to Hell
level 9 sierrahotel   85/100
매력적인 팬서비스를 몸소 실천하는 테일러 맘슨의 전략이 돋보인다. 맘슨은 남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커버를 보는 순간 지갑은 열린다. 그런데 음악도 예상보다 괜찮다. 1번 트랙의 인트로에 나오는 신음소리는 그녀의 전략이 매우 치밀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심지어 LP의 커버는 CD보다 엉덩이를 좀 더 드러낸다. 결국 LP를 사게 만든다.   Apr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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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Hell
preview  Annihilator preview  Alice in Hell (1989)
level 9 sierrahotel   80/100
창백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커버가 인상적인 이들의 데뷔작이다. 제프 워터스에 의해 주도되는 팀이라 밴드로서의 짜임새는 다소 약하지만 어느 정도 괜찮은 완성도의 곡들을 들려준다. 제프 워터스는 13살부터 음악 이론과 클래식, 재즈 등을 공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인이 된 그의 목적지는 헤비메틀이었다. 그리고 그 여정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Ap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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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ntless Mutation
level 9 sierrahotel   85/100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듯한 빠른 템포의 리듬과 속사포 보컬이 인상적인 앨범이다. 보통의 연습량으로는 도저히 소화하기 힘든 수준이다. 올림픽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피곤하게 연주를 해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 도전정신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프러듀싱이 매끄럽고 곡들도 완성도가 있어 상당히 모던한 TDM을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Ap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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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adness and Despair)
level 9 sierrahotel   75/100
기타리스트 안회태가 잠깐 활동했던 독일 그룹의 데뷔작이다. 이들도 나름 복잡하게 연주는 하지만 곡의 흐름을 그럴싸하게 풀어내질 못한다. 보컬도 밋밋하고 헤비함이란 측면에서도 다소 약하다. 무난하게 들어줄만한 수준은 되지만 조금 더 역량을 키운 다음에 앨범을 발표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Apr 10, 2022
Official Bootleg: Train of Thought Instrumental Demos 2003
level 9 sierrahotel   70/100
이 앨범의 미덕은 제임스 라브리에의 보컬이 없는 순수 연주로만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제임스의 보컬이 눈에 가시처럼 느껴지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그거 외에는 거의 매력이 없기 때문에 이 앨범은 컬렉터들 외에는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 그나저나 Inside Out 레이블은 DT가 있을 때 정말 뽕을 뽑으려는 생각인가 보다. 슬슬 질린다.   Apr 9, 2022
Overtures of Blasphemy
level 9 sierrahotel   80/100
이들의 이름은 오래 전에 알고 있었지만 데스메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거리를 두다가 이 앨범으로 처음 들어보았다. 그간 멜로딕데스 등으로 어느 정도 과격한 사운드에 익숙해져서인지 딱히 어렵지 않았다. 또한 의외로 멜로디컬해서 놀랐다. 곡들의 짜임새도 좋고 전체적으로 글렌 벤튼의 관록이 느껴지는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Apr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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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lassic
preview  Ensiferum preview  Thalassic (2020)
level 9 sierrahotel   85/100
힘과 스피드가 살아있는 파워메탈을 기반으로 유럽의 전통음악풍 멜로디를 매우 자연스럽게 배치한다. 곡을 풀어가는 솜씨가 매우 능숙하고 세련된 맛이 있어 의외로 듣는 재미가 있다. 단조로운 파워메탈 밴드들의 음반보다는 조금 더 들을꺼리가 풍부하다. 파워/포크/멜로딕 메탈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만한 작품이다.   Apr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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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rvest Wombs
preview  Fallujah preview  The Harvest Wombs (2011)
level 9 sierrahotel   90/100
출중한 연주력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미국 TDM 밴드이다. 보컬을 포함해 그럴싸한 분위기 연출과 세련된 진행이 돋보이는데 전체적인 리듬과 멜로디 등 곡 구성력이 훌륭하다. 드러머는 여느 밴드들처럼 매우 혹사를 당하고 있는데 역시 이쪽 장르 드러머들은 어쨌든 체력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Apr 8, 2022
no image
level 9 sierrahotel   75/100
아이언 메이든도 늙어서 예전의 포스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아이언 메이든은 역시 라이브가 어울린다. 앨범도 1000만장 이상 팔아 치웠으면 적당히 쉬면서 프리미어 리그 축구나 보면 될텐데 음악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나 보다. 그래도 말년에 연금 타는 목적으로 되지도 않는 라이브를 하고 다니는 추한 짓은 하지 말고 멋지게 은퇴하기를 바란다.   Apr 3, 2022
Extinct Instinct
preview  Threshold preview  Extinct Instinct (1997)
level 9 sierrahotel   80/100
예전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들이 들려주던 전통적인 사운드에 헤비한 기타리프를 가미한 슬로, 미들 템포의 곡들이 주를 이룬다. 이 밴드의 음악적 취향이 대략 이러한 것 같다. 엉뚱한 상상이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마치 정장을 입고 메틀을 연주하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신사 메탈? 어쨌든 꾸준히 일정한 퀄리티의 앨범들을 발매하고 있다.   Apr 3, 2022
Surfing With the Alien
level 9 sierrahotel   95/100
기타 인스트루멘틀 계열의 클래식이 된 작품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이 작품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앨범을 듣고 있으면 조 새트리아니는 마치 기타란 이렇게 치는 것이다라고 사람들에게 차분히 강의하는 것 같다.   Apr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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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Starfish and the Hot Dog Flavored Water
level 9 sierrahotel   80/100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의 혼합형 락음악이다. 비빔밥처럼 음악 스타일이 이것 저것 섞여 있다. 랩퍼들이 상당히 많이 참여해서 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감상시 일정 수준 어색한 시간도 감수해야 한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프러듀싱은 매우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잘 만든 음악이지만 욕이 너무 많이 나와 감상이 다소 거북한 측면도 있다.   Apr 2, 2022
Toxicity
preview  System of a Down preview  Toxicity (2001)
level 9 sierrahotel   80/100
메틀릭한 사운드를 선호하지만 기타 솔로를 싫어하고, 한 곡의 길이가 평균적으로 짧은 앨범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미국의 밴드이긴 하지만 멤버 구성 때문에 다소 이국적인 사운드적 접근도 발견할 수 있다. 대체로 누 메틀 계열 중에서는 꽤 완성도를 갖춘 앨범 중 하나이다.   Apr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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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N' R Lies
preview  Guns N' Roses preview  G N' R Lies (1988)
level 9 sierrahotel   75/100
GNR의 라이브와 어쿠스틱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약간 이색적인 작품이다. 정규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분량이 짧고 약간 햄버거 먹는 느낌의 앨범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워낙 인기가 있으니 뭐 이런 앨범도 등장했다. 5번, 6번 트랙이 매력적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무난하게 즐길만 하다.   Ma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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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1
preview  부활 (Boohwal) preview  Volume 1 (1986)
level 9 sierrahotel   60/100
녹음 상태가 처참한 수준이다. 해적판 앨범을 듣는 그런 느낌? 노래를 잘 하고 연주를 잘 해도 감동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데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 때는 그랬다라고 이해하기에는 작품이 아닌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너무 낮다.   Ma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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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preview  김경호 (Kim Kyungho) preview  1997 (1997)
level 9 sierrahotel   80/100
지금과 달리 방송 권력에 많이 기대야 하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이해할만한 수준의 타협이라고 생각이 된다. 락커라고 라면만 먹고 살 수는 없다. 솔로 앨범도 발매한 바 있는 기타리스트 유주형이 많은 곡을 제공했는데 5번 트랙이 특히 매력적이다. 작곡가나 프로급 연주자 입장에서는 김경호 같은 특출난 재능을 발견하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   Ma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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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Soda
preview  Primus preview  Pork Soda (1993)
level 9 sierrahotel   85/100
프라이머스는 매우 실험적이고 개성이 강한 음악을 들려주는 팀이다. 이들의 음악은 메탈팬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는 거의 없다. 그러나 뻔한 패턴의 락, 메탈 음악이 식상하게 느껴질 때 프라이머스의 음악은 좋은 대안이 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변화무쌍하고 기발한 연주는 타성에 젖은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Ma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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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My Eyes
preview  Machine Head preview  Burn My Eyes (1994)
level 9 sierrahotel   80/100
넘실거리는 그루브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데뷔작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 만든 앨범이다.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영리한 음악적 접근으로 메탈씬에 성공적인 첫 걸음을 보였다. 다만 머쉰헤드는 이 데뷔작에서 판테라에게 상당히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 같다. 돈을 좀 번 다음 판테라 횽들에게 최소한 밥은 샀을 것으로 믿는다.   Ma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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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ving Infinite
preview  Soilwork preview  The Living Infinite (2013)
level 9 sierrahotel   80/100
저돌적인 강력함으로 무장한 작품이다. 폭압적인 에너지가 CD 2장의 방대한 분량에 담겨 듣는 공간을 장악한다. 유행하는 스타일을 적당히 받아들이면서 소일웍 특유의 짜임새 있는 음악적 구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털어낼 필요가 있을 때 매우 적격인 그런 음반이다.   Ma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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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Territory
preview  TNT preview  The New Territory (2007)
level 9 sierrahotel   70/100
음악적 아이디어가 고갈된 앨범이다. 대체로 평타는 친다고 생각은 되지만 매력적인 구석이 많지 않다. 다만 9번 트랙 June은 복고풍의 멋진 팝송으로 꽤 매력적이다. 낭만적 무드를 좋아하는 걸들이 좋아할만한 곡이다. 라이센스반에는 보너스 트랙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차후 TNT의 앨범을 다시 구매할 생각은 없다.   Mar 26, 2022
Intuition
preview  TNT preview  Intuition (1989)
level 9 sierrahotel   80/100
가볍게 듣기 좋은 멜로디컬한 하드락 앨범이다. 스타일로 보면 음반사나 방송국 모두 부담을 갖지 않을만한 음악이다. 보컬이 노래를 꽤 잘하는 편이고, 앨범 전체적으로 고른 완성도가 돋보인다. 헤비한 그 무엇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즐길만한 작품이다.   Ma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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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Is Alive [The World] Tour
preview  N.EX.T preview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1996)  [Live]
level 9 sierrahotel   80/100
상당히 빡센 음악을 연주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는 팬들을 보면 역시 장르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것은 대중적인 스타의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공연을 위해 국악 세션을 실제로 동원한 것이 놀랍다. 전통 음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라이브 녹음 수준은 보통.   Ma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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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preview  Visions of Atlantis preview  Delta (2011)
level 9 sierrahotel   80/100
라이센스된 데뷔작보다 녹음 상태나 작곡 수준, 음악적 표현력이 월등하게 향상되었다. 자신들만의 개성을 완전히 갖추었다고 표현하긴 어렵지만 발전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에덴브리지 외에 여성보컬이 포함된 심포닉 메탈 밴드를 찾는다면 꽤 적당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이들은 특이하게 남녀 혼성 보컬을 사용한다.   Mar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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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ig
preview  Mr.big preview  Mr.big (1989)
level 9 sierrahotel   80/100
담백한 하드락 앨범이다. 음식으로 표현하면 그냥 적당한 반찬 몇가지를 곁들인 흰밥 같은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볶음밥도 비빔밥도 짬뽕밥도 자주 먹으면 질리지만 흰밥은 질리지 않는다. 그게 음악계에서 하드락의 생명력이 긴 이유일 것이다.   Ma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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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preview  Black Hole preview  Black Hole (1994)
level 9 sierrahotel   75/100
블랙홀은 감마레이풍의 독일 메탈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활동해 왔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하건 좋은 연주력과 특유의 감각을 바탕으로 잘 표현해 냈다. 한국적인 감성은 진부하지만 어쩐지 블랙홀에게는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대중성도 잘 고려하지만 가끔 너무 몰입하는 것은 단점이다. 참고로 1번 트랙은 좀 아쉽다.   Ma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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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0
preview  Vanden Plas preview  Christ 0 (2006)
level 9 sierrahotel   95/100
독일 메탈씬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보통 세계 최고의 밴드 혹은 장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는 대체로 미국 아니면 영국에 있다. 그렇지만 독일의 메탈 씬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헬로윈을 비롯해 반든 플라스 같은 특출난 밴드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맥주와 자동차만 잘 만드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이 앨범은 뚜렷하게 보여준다.   Ma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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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 of Ozz
level 9 sierrahotel   90/100
락음악을 듣다보면 교과서 차원에서 거쳐가는 앨범이다. 명곡들이 많은데 특히 Mr.Crowley의 인상적인 키보드 인트로와 랜디 로즈의 설득력 있는 기타 솔로는 매우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매번 느끼지만 오지 영감의 노래는 개성은 있지만 역시 듣기는 별로다. CBS에서 라이센스 발매한 LP에는 Suicide Solution이 금지곡으로 빠져 있다.   Ma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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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Stars
preview  Ivory Tower preview  Beyond the Stars (2000)
level 9 sierrahotel   80/100
멜로디컬한 프레이즈를 잘 살리는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이다. 리듬에 변화를 주는 감각도 괜찮고 보컬의 능력치도 적당한 편이다. 슬로우, 보통 빠르기를 기반으로 한 전체적인 연주가 나름의 짜임새가 있다. 녹음상태도 무난하다. 다만 본인들만의 이렇다할 개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 활동은 하는 것 같은데 현재의 음악이 궁금하다.   Ma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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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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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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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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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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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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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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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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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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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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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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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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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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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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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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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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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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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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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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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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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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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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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6,064
Lyrics : 217,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