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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Burn
preview  Deep Purple preview  Burn (1974)
level 9 sierrahotel   80/100
팀웍이 엉망이었던 딥 퍼플의 역설적인 장점은 주목할만한 새로운 인물을 계속 발굴해 낸 것이다. 데이빗 커버데일이 새로 합류한 이 앨범은 일단 커버아트가 인상적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같이 불타보자는 마인드로 앨범 커버를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앨범에 수록된 음악은 그렇게 뜨거운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1번 트랙의 매력은 역시 강렬하다.   Dec 31, 2023
Remanufacture
preview  Fear Factory preview  Remanufacture (1997)  [Compilation]
level 9 sierrahotel   70/100
리믹스와 B-Side 싱글 모음집이다. 정규 앨범 성격도 아니라서 이 밴드의 컬렉터가 아니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작품은 아니다. 헤비한 맛도 있지만 테크노 사운드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런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감상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Depeche Mode의 우아함을 기대하고 듣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컬은 확실히 Crash의 안흥찬과 비슷하다.   Dec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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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Eve & Other Stories
level 9 sierrahotel   80/100
크리스마스 주제곡들을 심포닉 락 스타일로 해석한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진지한 음악이지만 익숙한 멜로디의 곡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한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제작비 투입으로 음악에서 자본의 힘이 느껴진다. 클래식 애호가들도 좋아할만한 취향의 작품이다. 여담이지만 Dream Theater가 보너스 트랙에서 이런 곡들을 연주하면 괜찮을 것 같다.   Dec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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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of Fire
preview  Mark Boals preview  Ring of Fire (2000)
level 9 sierrahotel   75/100
기타리스트 Tony Macalpine과 키보디스트 Vitalij Kuprij의 이름에 기대를 걸었지만 음악 자체는 평이하다. 마크 볼스의 노래 실력은 물론 훌륭하다. 하지만 다른 밴드들의 음악에서 충분히 감상했던 것들의 반복에 불과하다. 보너스 트랙으로 성악곡이 수록되어 있는 것은 재미있다. 역시 연주자가 아닌 보컬리스트의 솔로작은 대체로 아쉽다.   Dec 24, 2023
Outskirts of Reality
level 9 sierrahotel   70/100
이탈리아 Prog Metal 밴드의 데뷔작이다. 녹음은 최대한 저예산으로 처리했는지 음질이 투박하다. 대곡지향적인 곡들이 많은데 인상적인 트랙이 별로 없다. 전체적으로 작곡의 아쉬움이 있다. 특이하게 베이스 연주가 상대적으로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B급 감성의 앨범커버가 충분한 음악적 힌트를 준다. 장르 컬렉터들 외에 그다지 권할만한 작품은 아니다.   Dec 24, 2023
Possession of Power
preview  Morifade preview  Possession of Power (1999)
level 9 sierrahotel   70/100
스웨덴 멜로딕 파워메탈 밴드의 데뷔작으로 한국에는 EP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녹음 상태가 좀 답답하다. 데뷔 당시 경력은 있는 밴드라 기본적인 연주력과 곡을 만드는 실력은 갖추고 있다. 다만 조금 평범한 음악을 들려준다. 다른 밴드와 차별화되는 밴드의 독착성은 부족해 보인다. 결국 경쟁이 치열한 유럽의 음악계에서 오래 버티긴 어려운 일이었다.   Dec 24, 2023
The Life Inside
level 9 sierrahotel   75/100
핀란드 Lion Music에서 발매한 이탈리아 Prog Metal 그룹의 데뷔작이다. 레코딩 예산 문제인지 프러듀서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소리가 다소 거칠게 들린다. 음악 전체적으로 힘은 있다. 파워풀한 보컬을 중심으로 당시 유행하던 복잡한 연주를 풀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본인들만의 개성이 있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성 정도는 보여준다.   Dec 24, 2023
The Desaturating Seven
level 9 sierrahotel   80/100
일반적인 락의 문법과는 담을 쌓아버린 프라이머스의 고집스러운 음악은 접근이 쉽지 않다.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할지 알기 어렵다. 하지만 귀를 리프레쉬 하기에는 역시 이들만의 비범한 음악이 제격이다. 독특한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기묘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프라이머스의 음악 특징을 고려할 때 연주 중심의 감상자들에게 어울린다.   Dec 24, 2023
Freak Kitchen
preview  Freak Kitchen preview  Freak Kitchen (1998)
level 9 sierrahotel   75/100
마티아스 에클런드라는 스웨덴 기타리스트가 주도하는 3인조 락밴드의 앨범이다. Primus처럼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지만 음악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대중음악의 보편적인 방식을 잘 따르지 않아 약간 생뚱맞게 느껴지는 곡들이 많다. 한마디로 자기들 취향대로 연주하는 엉뚱하고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아마도 메이저 방송국 취향은 아니다.   Dec 24, 2023
After the Rain
preview  Nelson preview  After the Rain (1990)
level 9 sierrahotel   80/100
락밴드와 대중들의 거리가 가까웠던 시기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음악계의 경쟁은 치열했지만 락스타와 팝스타는 거의 같은 의미였다. 많은 밴드들이 대중지향적인 앨범들을 발표했다.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성공은 극소수의 것이었다. 비록 전성기는 짧았지만 이 앨범으로 잠깐의 달콤함을 누린 넬슨의 젊은 시절은 그래도 매력적이었다.   Dec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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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of a Blank Planet
level 9 sierrahotel   95/100
King Crimson의 로버트 프립과 Rush의 알렉스 라이프슨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메탈릭한 리프도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Prog Rock의 울타리 안에 있다. 매우 치밀한 곡 구성과 견고한 연출력이 인상적이다. 앨범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매우 높다. 모던 프로그레시브의 걸작으로 Radiohead의 OK Computer에 견줄만 하다. Prog Rock 매니아라면 지나칠 수 없는 앨범이다.   Dec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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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No Mercy
preview  Slayer preview  Show No Mercy (1983)
level 9 sierrahotel   80/100
슬레이어의 풋풋한 시간이 담긴 데뷔작이다. 돈이 부족한 이유로 레코딩 음질은 산만하고 구리다. 그래도 힘과 열정 넘치는 시절의 슬레이어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물론 이런 Low-Fi 사운드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밴드의 비범함은 역시 6번 트랙에서 잘 나타난다. 그리고 그들은 이후 메탈씬에서 매우 중요한 스래쉬 밴드가 된다.   Dec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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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me
preview  Queen preview  The Game (1980)
level 9 sierrahotel   85/100
다양한 스타일을 담은 퀸의 대중적인 작품이다. 앨범은 프레디의 발라드로 시작해서 오월선생이 만든 강렬한 발라드곡으로 마무리 된다. 대체로 존 디콘의 베이스가 강렬하다. 싱글로 발매해 대박을 친 디스코 3번,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존경을 담은 5번, 하드락 찬가인 6번, 다가오는 뉴웨이브 시대에 대한 퀀의 짧은 힌트인 9번 등 다양한 곡들을 즐길 수 있다.   Dec 17, 2023
Queen - The Game Photo by sierrahotel
A Dream of Wilderness
level 9 sierrahotel   80/100
이 밴드는 멜로딕 데스를 기반으로 약간의 심포닉, 네오클래시컬, 오페라 보컬 등의 양념을 가미한 복합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곡의 작법은 클래식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 특히 일부 곡의 엔딩 방식은 마치 교향곡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다만 전체적으로 리드기타의 멜로디가 너무 과하다보니 음악이 다소 산만하게 들린다. 기본 톤도 다소 가볍다.   Dec 17, 2023
At the Heart of Wintervale
level 9 sierrahotel   85/100
전형적인 헐리우드 메탈 앨범으로 판타지 게임의 배경음악으로 잘 어울리는 웅장한 곡들을 들려준다. 시원시원한 보컬이 매력적이다. 전반적인 작곡의 짜임새도 견고하고 연주력도 훌륭하다. 특히 곡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모양새가 돋보인다. 레코딩도 깔끔한데 기본 볼륨이 좀 작게 녹음된 인상이다. 평범한 일상의 기분전환 용도로 잘 어울린다.   Dec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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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oice of the Cult
level 9 sierrahotel   70/100
기타리스트 David T.Chastain의 경우 연주력은 좋지만 역시 괜찮은 작곡가는 아닌 것 같다. 본인의 이름을 딴 이 밴드에서도 마찬가지다. 특별히 인상적인 곡을 찾을 수 없다. 연주란 결국 음악적 아이디어를 곡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음악적 영감이 빈약하니 좋은 연주력도 무용지물이다. 개인이 아닌 밴드로서의 특별한 응집력이나 기발함도 보이지 않는다.   Dec 17, 2023
Hour of Restoration
preview  Magellan preview  Hour of Restoration (1991)
level 9 sierrahotel   85/100
기본적으로 Prog Rock 팬들의 취향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작곡 측면에서 드라마틱한 곡 구성이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Yes나 Genesis 같은 선배들의 유산을 기본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음악을 들려준다. 수트를 입고 노래하는 것 같은 밋밋한 보컬이 아쉽지만 곡을 풀어가는 솜씨는 훌륭하다. 데뷔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력은 충분하다.   Dec 17, 2023
Mistree of the Shadowlight
level 9 sierrahotel   75/100
시크릿 스피어의 데뷔작이다. 예산 문제가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녹음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보컬의 파워도 약간 부족해 보인다. 멜로디 감각이나 전반적인 작곡의 짜임새는 보통 밴드들과 비교해서 나은 구석이 있다. 하지만 특출난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3번 트랙 같은 곡에서 밴드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Dec 16, 2023
Masquerade
preview  Running Wild preview  Masquerade (1995)
level 9 sierrahotel   80/100
독일식 감성과 단순함의 미학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적당한 템포와 우직한 연주에 파워메탈스러운 양념이 가미되어 있다. 그렇지만 화려한 맛은 크지 않다. 정통 파워메탈 애호가들이 듣기에는 살짝 싱거운 맛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쉽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소시지 안주에 걸쭉한 맥주를 즐기면서 들으면서 듣기 좋은 앨범이다.   Dec 11, 2023
Live Evolution
preview  Queensryche preview  Live Evolution (2001)  [Live]
level 9 sierrahotel   80/100
CD 2장의 방대한 분량이 인상적인 라이브이다. 초기작부터 Q2K까지 순차적으로 수록한 트랙 리스트가 매력적이다. 이른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들의 음악이 변하는 모습을 듣는 사람이 관찰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베스트 성격도 갖고 있어서 퀸스라이크를 한 번에 살펴보기 좋은 특징을 갖고 있다. 제프 테이트 시절 좋았던 기억을 소환하기에 적당해 보인다.   Dec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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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s of Rage
preview  Eldritch preview  Seeds of Rage (1995)
level 9 sierrahotel   75/100
호쾌하게 밀어부치는 사운드가 일품인 파워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엘드리치의 데뷔작이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고른 것은 아니지만 밴드가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연주력의 자신감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리프 메이킹에 상당히 일가견이 있으며 곡을 풀어가는 솜씨도 노련하다. 이들의 가능성은 다음 앨범들에서 충분히 증명된다.   Dec 5, 2023
Flow
preview  Conception preview  Flow (1997)
level 9 sierrahotel   75/100
이전 작품과 비교할 때 템포는 거의 비슷하지만 강력함이 줄고 차분함이 증가했다. 실험적인 성향은 약간 강해졌다. 6번이나 9번의 표현방식은 살짝 의외다. 레코딩은 조금 더 다듬어진 인상이다. 로이 칸의 보컬 감수성은 훌륭하다. 다만 밴드를 옮긴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이 멤버로 활동을 계속 했다면 음악적 아이디어 뱅크 부재로 고전했을 것 같다.   Dec 4, 2023
In Your Multitude
preview  Conception preview  In Your Multitude (1995)
level 9 sierrahotel   75/100
젊은 로이 칸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미들 템포 곡들이 주를 이룬다. 약간 복잡한 음악을 만들고 싶은 밴드의 음악적 욕망이 드러나 있다. 앨범 초반부 등 일부 괜찮은 곡들이 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평이하다. 북유럽의 맑은 공기를 마셔도 항상 좋은 악상이 떠오르는 것은 아닌가 보다. 그래도 로이 칸의 팬들이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작품이다.   Dec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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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Reckoning
preview  Pentagram preview  Day of Reckoning (1987)
level 9 sierrahotel   75/100
아날로그 감성이 많이 풍기는 느린 템포의 작품이다. 묵직함은 크지 않지만 하드락을 기반으로 초기 둠 메탈 지향적인 사운드 연출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1971년부터 활동한 밴드라서 그런지 하드락 거물들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블랙 사바스에 평범한 보컬을 데려다 놓은 모양새다. 대체로 하드락을 느긋하게 즐기는 취향의 매니아들에게 어울린다.   Dec 4, 2023
The Divine Wings of Tragedy
level 9 sierrahotel   85/100
앨범의 완성도가 3집에서 찰지게 올라갔다. 곡들의 완성도나 연주의 조직력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향상된 느낌이다. 레코딩을 할 때 원하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요령도 어느 정도 터특한 것으로 보인다. 솔로잉을 진행할 때 배킹을 효과적으로 까는 방식이나 곡을 풀어갈 때 강약을 조절하는 노련미도 많이 능숙해졌다. 이들의 진정한 시작은 이 앨범이라고 본다.   Dec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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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mnation Game
level 9 sierrahotel   75/100
러셀 알렌이 참여한 이 앨범은 마이클 로메오의 음악적 방향성과 욕망이 어느 정도 드러나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을 음악적으로 풀어가는 방식이 아직은 단조롭다. 수록곡들의 균형미와 레코딩 수준도 아쉽다. 대체로 젊은 패기와 열정, 좋아하던 선배들에 대한 동경, 제한된 예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로 보인다. 그래도 가능성은 충분했다.   Dec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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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bound
preview  Overkill preview  Ironbound (2010)
level 9 sierrahotel   80/100
오버킬의 앨범들은 마켓이 작은 한국에도 라이센스가 많이 된 편이라 꽤 많이 구입했다. 대체로 스래쉬를 듣고 싶을 때 오버킬의 앨범을 들으면 어느 정도는 만족을 하는 편이다. 음악적 관점에서 흔한 말로 평타는 친다. 이 앨범도 나이를 감안하면 꽤 잘 만든 작품이다. 다만 이들의 음악에는 역시 비범한 그 무엇이 없다. 2023 신보는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다.   Dec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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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in the Ruts
preview  Aerosmith preview  Night in the Ruts (1979)
level 9 sierrahotel   80/100
미국적인 하드락이 생각날 때는 역시 에어로스미스의 음악이 적당한 선택이다. 에어로스미스 특유의 미국적인 정취가 매력적이다. 앨범을 들으면 아메리카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유럽과 다르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물론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밴드는 아니다. 다만 너무 시끄럽지 않으면서 술안주로 어울리는 담백한 음악을 찾을 때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Nov 25, 2023
The Sign
preview  Crystal Lake preview  The Sign (2015)
level 9 sierrahotel   85/100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자주 듣지는 않지만 강한 에너지와 파괴적인 리프의 조합이 잘 이루어진 작품이다. 스트레스 해소에 적당한 느낌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앨범커버도 눈에 들어온다. 짧고 굵은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선택이다. 일본 밴드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스러운 느낌은 없다.   Nov 25, 2023
The Rivalry
preview  Running Wild preview  The Rivalry (1998)
level 9 sierrahotel   80/100
복잡하지 않은 패턴의 곡들을 주로 들려준다. 템포는 보통이고 헤비함은 적당한 수준이다. 이들은 본인들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하는 밴드 중 하나이며 음악적 고집이 있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기름진 음악이 질릴 때 이 앨범을 들으면 의외로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복고풍의 기본적인 헤비메틀이 갖는 매력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Nov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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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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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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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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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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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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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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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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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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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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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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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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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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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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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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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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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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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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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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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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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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