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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Back in Black
preview  AC/DC preview  Back in Black (1980)
level 9 sierrahotel   90/100
AC/DC의 미국 입성작으로 영미권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기타 리프 감각이 상당히 돋보인다. 특히 6번 트랙은 락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손색이 없다. 1번 트랙은 MLB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호프먼이 등장할 때 펫코파크에 울리던 음악으로 야구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Dec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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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
preview  Aerosmith preview  Rocks (1976)
level 9 sierrahotel   90/100
에어로스미스의 걸작 중 하나이다. 이들은 명반을 선정할 때 미국권 평론가들이 선호하는 밴드이다. 거칠고 자극적인 미국식 하드락 연주는 GNR 등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레드제플린 같은 영국 밴드들에 비하면 확실히 인상적인 멜로디라인을 뽑아내는 능력은 떨어진다. 스타일의 차이지만 그래서 이들의 인기는 다소 제한적이다.   Dec 4, 2022
30 Years Live Anniversary
preview  Gamma Ray preview  30 Years Live Anniversary (2021)  [Live]
level 9 sierrahotel   85/100
30주년 기념 라이브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카이 한센이 보컬이 아니라서 약간 적응이 필요하지만 녹음도 좋은 편이고 선곡도 무난하다. 한국의 일산에서 헬로윈과 조인트 공연을 본 기억이 난다. 더 나이먹고 힘 떨어지기 전에 다시 한 번 한국에 와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어쨌든 이렇게 파워풀한 인생을 30년이나 보낸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Dec 3, 2022
Out of Nowhere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Out of Nowhere (1996)
level 9 sierrahotel   80/100
시간의 흐름에 따른 블루스에 대한 비니 무어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물론 상당히 테크니컬한 블루스이지만 지나친 화려함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는 비니 무어 특유의 경제적인 스타일이 잘 나타나 있다. 하드락적인 트랙들과 듣기 좋은 발라드, 리드미컬한 블루스가 균형감 있게 포진해 있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Nov 28, 2022
Meltdown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Meltdown (1991)
level 9 sierrahotel   85/100
네오 클래시컬 스타일에서 정통 하드락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하는 비니 무어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뭔가 절충안을 찾는 방식으로 기존 스타일과 정통적 어프로치를 동시에 들려주고 있다. 특유의 깔끔한 피킹솜씨는 여전하며 군더더기 없이 명쾌한 멜로디라인은 기타 연주곡을 듣는 재미란 무엇인가를 잘 보여준다.   Nov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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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s
preview  Freedom Call preview  Dimensions (2007)
level 9 sierrahotel   80/100
파워메탈 팬이라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재미있게 즐길만한 작품이다. 장르의 특징에 충실하지만 멜로디 감각도 좋고 리듬도 단조롭지 않게 잘 풀어가고 있다. 곡의 성격에 따라 멤버들의 코러스도 잘 활용하는 편. 참고로 한국반에는 보너스 트랙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헬로윈의 Dr.Stein을 프리덤 콜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Nov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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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bsence of Empathy
level 9 sierrahotel   75/100
Frameshift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보컬에 Skid Row의 세바스찬 바흐가 참여했다. 음악의 두뇌는 여전히 헤닝 폴리지만 바흐의 장점을 살려내기 위해서인지 좀 더 헤비하고 메탈릭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그런 이유로 데뷔작과는 음악의 색채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결과적으로 메탈팬과 프로그락 팬들 모두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Nov 26, 2022
Unweaving the Rainbow
level 9 sierrahotel   80/100
헤닝 폴리라는 뮤지션의 주도하에 DT의 보컬 제임스 라브리에가 객원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헤비한 맛은 많지 않고 밴드의 느낌도 거의 없어 메탈팬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는 크지 않다. 대체로 모던 프로그레시브락 정도로 보면 적당할 음악들을 들려준다. 전체적인 어레인지, 사운드 프러듀싱 측면에서 세련된 느낌은 충분하고 제임스의 보컬도 잘 어울린다.   Nov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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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preview  Queensrÿche preview  Empire (1990)
level 9 sierrahotel   85/100
이전 앨범만큼 드라마틱한 맛은 없지만 이들 특유의 감성은 잘 살아있는 앨범이다. 곡의 구조와 관계 없이 듣기 편한 곡들이 많다. 8번 트랙이 대표적. 그렇지만 곡들의 완성도는 높다. 어느 정도는 상업적인 성공을 기대하고 만든 작품으로 보인다. 다만 6번 트랙만 엔지니어가 전작에 참여했던 Paul Northfield이다. 일종의 음악적 아쉬움이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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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Mindcrime
level 9 sierrahotel   95/100
이 앨범은 일종의 교과서이다. 락팬들은 누구나 한 번은 거쳐갈 확률이 높다. 헤비메탈 밴드가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탁한 구성력의 모범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이런 앨범을 들으면 미국의 음악산업은 매우 상업적이지만 동시에 진지한 태도를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밴드 활동을 하면서 이런 걸작을 1번이라도 발표할 수 있는 경험은 매우 근사할 것이다.   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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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noplasty
preview  Primus preview  Rhinoplasty (1998)  [EP]
level 9 sierrahotel   80/100
Primus의 커버곡 모음 EP이다. 이들의 음악은 엉뚱해서 종잡을 수 없지만 특유의 재치와 통통 튀는 리듬감, 놀라운 연주력이 듣는 재미를 준다. 특히 베이스는 일품이다. 이 앨범에서는 Metallica의 곡을 커버한 7번 트랙이 흥미를 끈다. 3인조라 상대적으로 가벼운 사운드지만 예상외로 원곡에 대한 존중을 유지하고 있다. 재즈팬이라면 3번 트랙을 주목할만 하다.   Nov 21, 2022
Ghost Opera
preview  Kamelot preview  Ghost Opera (2007)
level 9 sierrahotel   90/100
카멜롯은 미들템포의 강자이다. 확실한 그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스피드는 없지만 이들은 다른 방향으로 풍부한 대안을 보여준다. 장중한 멜로디와 묵직한 리듬, 심포닉한 스트링, 특유의 보컬라인은 카멜롯의 음악적 색깔이 매우 뚜렷한 고유성을 획득하게 만든다. 본인들만의 것을 보여주기 매우 어려운 음악씬을 감안하면 이들의 존재는 놀랍다.   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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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to Heaven Denied Pt.II - A Midnight Autumn's Dream
level 9 sierrahotel   85/100
탄탄한 곡 구성과 에너지 넘치는 연주, 짜임새 있는 멜로디 감각이 잘 조화된 앨범이다. 밴드 활동이 중반을 지난 상태에서 발표한 작품이라 흘려보낸 시간만큼 숙성된 노련미가 충분히 가미된 완성도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파워메탈 팬이라면 시간을 내서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일본반에는 보너스 트랙으로 잉베이 맘스틴 커버곡이 수록되어 있다.   Nov 21, 2022
Stairway to Fairyland
level 9 sierrahotel   85/100
데뷔작임을 감안할 때 좋은 짜임새를 갖춘 작품이다. 해당 분야 경력자들이 모인 탓인지 매력적인 멜로디와 다채로운 리듬을 듣기 좋게 잘 조합하고 있다. 파워메탈 특유의 중세풍 향료도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 살짝 가미되어 있다. 파워메탈은 스피드나 멜로디에 너무 잡착하면 지루함을 주기 쉬운데 세련미를 갖추고 곡들을 잘 풀어가는 것이 돋보인다.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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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the Faith
preview  Bon Jovi preview  Keep the Faith (1992)
level 9 sierrahotel   95/100
Bon Jovi 스타일의 음악적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음악성과 대중성의 균형감각이 매우 탁월하다. 이런 건 역시 특정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나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솔로가 아닌 밴드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답도 앨범 커버에 잘 나타나 있다.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이 매력적이지만 10분에 가까운 대곡 7번 트랙이 가장 인상적인 여운을 남긴다.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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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Savior
preview  Iron Savior preview  Iron Savior (1997)
level 9 sierrahotel   75/100
전형적인 유럽식 파워메탈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카이 한센이 참여하여 발매 당시 약간 기대를 했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시도보다는 장르 스타일의 본질에 충실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아쉽지만 리프나 리듬, 멜로디 메이킹에 있어 특출난 점은 없다. 가볍게 듣기 좋은 작품이다. 그런데 유럽인들은 어째서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는지 가끔은 궁금하다.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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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ure of the Beast
level 9 sierrahotel   75/100
긍정적으로 보면 임펠리테리 스타일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끝없는 자기반복이다. 크리스 임펠리테리는 좋은 기타리스트이지만 역시 좋은 음악가는 아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좋은 작곡 능력을 가진 다른 인물과 같이 음악을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그의 출중한 연주력을 감안하면 계속 이런 제한적 수준에서 머무르는데 만족하는 그가 아쉽게 느껴진다.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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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Horizon
preview  Imperia preview  The Last Horizon (2021)
level 9 sierrahotel   75/100
Epica 스타일을 추구하는 네덜란드 밴드의 근작이다. 여성 보컬의 음색이나 표현력에서 뚜렷한 강점이 없다. 발라드가 그나마 들을만 하다. 이 앨범을 들어보면 VOA의 클레멘타인이나 Edenbridge의 사비느가 얼마나 매력적인 보컬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민속음악적 요소를 추가하는 등 노력은 엿보이지만 인상적인 테마로 곡을 끌고가는 능력에서 다소 아쉬움을 준다.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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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preview  N.EX.T preview  Home (1992)
level 9 sierrahotel   80/100
앨범의 주제는 '가정'이지만 사운드의 중심은 구축하지 못한 과도기적 앨범이다. 팝과 락, 테크노, 뉴웨이브 등 다채로운 스타일이 특징이지만 ASIA나 Depeche Mode 정도의 스타일에 머무르고 있다. 가요적 감성도 여전하다. 다만 다음 앨범에서 두드러지는 심포닉한 감성은 살짝 묻어나 있다. 여담이나 LP로 들으면 예전 한국의 형편없는 품질관리 수준이 느껴진다.   Nov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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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 Into It
preview  Mr.big preview  Lean Into It (1991)
level 9 sierrahotel   90/100
기타와 베이스가 당대의 테크니션들이라 가끔 멋진 프레이즈도 눈에 띄지만 어디까지나 균형과 조화를 통한 합주 지향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레코딩을 잘 들어보면 라이브를 충분히 고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근사한 복고풍 하드락을 담고 있는 음악성과 대중성의 밸런스가 좋은 작품이다. 그리고 에릭 마틴의 소울풀한 보컬은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다.   Nov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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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phrenia
preview  Sepultura preview  Schizophrenia (1987)
level 9 sierrahotel   85/100
패기와 열정으로 밀어부치는 강력한 스래쉬를 들려주는 세풀투라의 두 번째 작품이다. 가난한 형편이라 Low-Fi 수준에 머무르는 녹음상태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들의 재능을 잘 담아내고 있다. 물론 리마스터링 앨범이라면 감상에 큰 문제는 없다. 약간 풋풋한 느낌이 묘한 재미를 준다. 이 당시 강한 음악에 빠져들었던 청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Nov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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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venth Sign
preview  Section A preview  The Seventh Sign (2003)
level 9 sierrahotel   80/100
미들 템포의 Prog Metal을 들려주는 Section A의 데뷔작이다. 기타 솔로 앨범도 발표한 Torben이 밴드의 핵심으로 작곡과 기타, 베이스, 키보드를 맡았다. 데릭 쉐리니언이 일부 곡에 키보드 세션으로 참여했다. 짜임새 있는 곡들이 많아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파워나 심포닉의 작법은 거의 도입하지 않고 Prog Metal에서 일반화된 형식미를 충실히 따르는 작품이다.   Nov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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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n the History
preview  Jeremy preview  Edge on the History (2002)
level 9 sierrahotel   90/100
자켓 커버의 상태와 음악의 수준은 대체로 비례한다는 일반적인 이론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 중 하나이다. 앨범의 커버아트는 니콜라스 순딘이 맡았다. 앨범 전체적으로 음악적 완성도가 상당히 견고한 편이다. 음악적 역량이 올라선 예레미는 이후 좋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게 된다. 예레미가 유럽권 밴드였다면 훨씬 더 좋은 반응을 얻었을 것이다.   Nov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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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Part ll
preview  Jeremy preview  Exodus Part ll (2001)  [EP]
level 9 sierrahotel   85/100
5곡이 수록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10분이 넘는 대곡 2곡이 핵심인 EP이다. 작가주의적 면모를 보여주는 예레미의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어찌보면 DT의 A Change of Season 같은 그런 성격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레코딩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연주는 전체적으로 훌륭한 편이라 충분히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Nov 12, 2022
The Deep & The Dark
level 9 sierrahotel   85/100
같은 AUSTRIA 출씬이지만 에덴브릿지가 안정적인 라인업을 유지하는데 반해 이 밴드는 변동이 많다. 특이하게 혼성 보컬을 고집하는데 남성 보컬은 존재감도 약한만큼 연주 멤버 중 1명이 담당하면 안되는지 의문이다. 여성 보컬 클레멘타인의 매력이 부각된 작품으로 그녀의 깨끗한 음색이 인상적이다. 밴드의 음악과 잘 어울리며 세련미를 더해주고 있다.   Nov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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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from Grace
preview  Borealis preview  Fall from Grace (2011)
level 9 sierrahotel   85/100
짜임새 있는 파워메탈을 들려주는 캐나다 팀이다. 적당한 스피드와 찰진 리듬, 괜찮은 멜로디를 균형감 있게 조합해 낸다. 그런 이유로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다. 특히 시원시원한 보컬의 음색이 사운드의 전체적인 색깔을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Rush, 메이플시럽, 야구배트 뿐만 아니라 Borealis도 캐나다를 멋진 나라로 생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Nov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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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taire
preview  Edenbridge preview  Solitaire (2010)
level 9 sierrahotel   85/100
에덴브릿지는 두드러지는 걸작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음악의 중심축 랑발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음악의 퀄리티는 대체로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한다. 또한 프런트우먼 사비느의 보컬이 갖는 음색 또한 이쪽 장르에서는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이 앨범 역시 그들 특유의 색채가 견고한 짜임새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 리스트에 올릴만한 작품이다.   Nov 5, 2022
Hymn to Life
preview  Timo Tolkki preview  Hymn to Life (2002)
level 9 sierrahotel   75/100
기타리스트 티모 톨키의 매우 개인적인 앨범이다. 메탈적 느낌은 없고 슬로 템포의 락, 발라드 곡들이 주를 이룬다. 사색적이고 관조적이다. 기타 연주 측면에서 흥미꺼리가 있는지 기대했지만 그것도 아니다. 이렇다할 연주곡은 없다. 따라서 티모 톨키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팬층이 아니라면 이 앨범은 매우 재미없는 작품이 될 확률이 높다.   Nov 5, 2022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preview  Bon Jovi preview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2001)  [Live]
level 9 sierrahotel   80/100
본 조비는 라이브 앨범에 인색한 편이었다. 현장감을 느끼려면 티켓을 사서 공연장에 오라는 마인드였는지 모르지만. 다만 이 앨범도 일종의 라이브 모음집이다. 한 장소의 라이브를 쭉 수록한 형태가 아니라는 점은 다소 실망스럽다. 그렇지만 물질적으로 별 부족함 없이 자란 당대의 청춘들이 왜 본 조비라는 락밴드에 열광했는지 정도는 충분히 설명이 된다.   Nov 5, 2022
Crush
preview  Bon Jovi preview  Crush (2000)
level 9 sierrahotel   80/100
풍요로운 1980년대의 스타 본 조비는 1990년대에 멋진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다. 그러나 2000년대에도 살아 남으려면 뭔가 보여줘야 했다. 그래서 가장 멋진 곡을 1번 트랙에 배치했고 결과는 대 성공. 다만 너무 많은 느린 템포의 곡들은 점차 지쳐가는 이들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특히 브릿팝 느낌의 2번 트랙은 자존심을 살짝 내려야 하는 그들의 고뇌처럼 느껴진다.   Nov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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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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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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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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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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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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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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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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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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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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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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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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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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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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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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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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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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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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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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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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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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