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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Denim and Leather
preview  Saxon preview  Denim and Leather (1981)
level 9 sierrahotel   80/100
전형적인 영국식 헤비메틀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Iron Maiden과도 상당히 흡사한 사운드이다. 기타 리프 자체가 미국의 밴드들처럼 묵직하지 않고 약간 로큰롤적인 작법을 여전히 많이 사용한다. 그래도 하드락보다는 올드스쿨 헤비메틀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4~5분 전후의 러닝타임이 대부분인 곡들은 라디오 방송에 어울리는지 여부를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Feb 12, 2023
Excursion Demise
preview  Invocator preview  Excursion Demise (1991)
level 9 sierrahotel   90/100
데스메탈 느낌의 앨범 커버와 달리 짜임새 좋은 공격적인 스래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사운드의 묵직한 맛은 살짝 떨어지지만 1990년대 초반의 레코딩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멋진 연주력으로 곡을 근사하게 풀어가는 솜씨가 돋보인다. 특히 이 앨범이 젊은 친구들의 데뷔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훌륭하게 느껴진다.   Feb 12, 2023
Run Away
preview  Charisma preview  Run Away (1988)
level 9 sierrahotel   70/100
한국의 락밴드 앨범은 1990년대 초반을 넘어가야 들을만한 앨범들이 많아진다. 그 전에 발표된 앨범들은 돈 문제로 인한 제한된 녹음 시간, 부족한 스튜디오 레코딩 노하우, 밴드의 빈약한 음악적 아이디어 등이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건질만한 작품이 별로 없다. 발라드로 돈을 번 락커 김종서의 배고픈 시절이 기록된 이 앨범도 자료적 가치 정도가 있어 보인다.   Jan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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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D.N.A.
preview  Marty Friedman preview  Bad D.N.A. (2010)
level 9 sierrahotel   80/100
박력있는 연주곡들로 채워진 작품으로 대중성을 고려한 곡은 그리 많지 않다. 기존처럼 일본풍 멜로디들이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앨범을 들으면 대체로 마티가 하고 싶은 연주를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다만 음악인들이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 음악팬의 입장에서는 공감되는 곡이 적다. Tornado of Soul 같은 멋진 솔로잉을 다시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Jan 28, 2023
Mythology
preview  Derek Sherinian preview  Mythology (2004)
level 9 sierrahotel   85/100
키보디스트 데릭 쉐리니언의 작품으로 전곡 연주곡으로 채워져 있다. 9번에 보컬이 살짝 들어가지만 사운드 추가에 가까운 개념이다. 연주나 곡은 준수한 편이다. 특히 세션으로 참여한 인물들이 화려해 연주자들의 이름을 주목하며 듣는 재미가 있다. 그는 2013년에 토니 매캘파인, 마이크 포트노이, 빌리 쉬언과 함께 멋진 도쿄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Jan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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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From the East
preview  Dokken preview  Beast From the East (1988)  [Live]
level 9 sierrahotel   80/100
도켄이 일본팬들에게 바치는 라이브 앨범이다. 속지에 해당 Comment가 실제로 적혀 있다. 일본 무사를 표현한 커버나 속지의 일장기 모두 일본을 고려한 앨범임을 보여준다. 모르는 사람은 도켄을 일본 밴드로 오해할 수 있다. 연주 컨디션이나 녹음 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베스트 성격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락, 메탈팬이라면 가볍게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Jan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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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eyond
preview  Without Warning preview  Step Beyond (1998)
level 9 sierrahotel   75/100
이 밴드의 마지막 작품이다. 5인조인데 솔직히 음악에 재능이 있어 보이는 멤버는 없다. 그런데 멤버도 바꾸지 않으니 음악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이 앨범도 마찬가지다. 돈 문제겠지만 녹음도 여전히 답답하다. 답이 없을 때는 변화를 줘야 하는데 이들의 선택은 팀의 해체였다. 의리를 중시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Jan 25, 2023
Double Dealer
preview  Double Dealer preview  Double Dealer (2000)
level 9 sierrahotel   75/100
정통 헤비메틀을 들려주는 일본 그룹이다. 보컬은 일본인이지만 헤비메틀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갖고 있다. 작곡은 기타리스트가 전담하고 작사는 전부 보컬리스트가 맡았다. 그래서인지 음악 스타일이 대부분 비슷하다. 앨범의 컨셉은 화려함도 좋지만 일단 기본에 충실한 음악을 하자 뭐 이런 마인드로 보인다. 마지막 트랙 연주곡이 매력적이다.   Jan 25, 2023
Passion and Warfare
level 9 sierrahotel   95/100
전체적인 사운드와 기타 연주, 음악의 독창성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스티브 바이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전곡이 인스트루멘틀이고 대중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스티브 바이의 음악과 연주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걸작이다. 25주년 기념반 CD에는 보너스 트랙이 4곡 추가되어 있다.   Jan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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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Primitive
preview  Steve Vai preview  Modern Primitive (2016)
level 9 sierrahotel   80/100
스티브 바이의 설명에 의하면 이 앨범은 데뷔작인 Flexable과 두 번째 앨범인 Passion And Warfare 사이에 만들어진 곡들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그가 23~26살일 때 만들어진 곡들이 55세가 되어서야 부족한 점을 더한 후 정규 음반으로 완성된 셈이다. 전형적인 스티브 바이 스타일의 독특한 곡들이 담겨 있고 역시나 난해하다. 그렇지만 팬들에게는 선물로 충분해 보인다.   Jan 24, 2023
Blind Faith
level 9 sierrahotel   80/100
전체적으로 장르 스타일에 충실한 작품이다. 다만 이쪽 장르는 잉베이가 만든 벽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어떤 연주를 해도 강한 인상을 주기 쉽지 않다. 그냥 기타 잘 친다 정도의 느낌? 그런데 기타 잘 친다는 소리 들으려고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난한 작품이지만 조금 더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Jan 24, 2023
The Holographic Principle
level 9 sierrahotel   90/100
메탈 특유의 파워와 심포닉이란 단어의 균형이 매우 좋은 매력적인 작품이다. 일반적인 마이너 밴드들과는 달리 레코딩에 일정 수준의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되는 밴드인지라 사운드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특히 대형 스피커로 들으면 음악의 웅장함과 사운드의 멋스러운 느낌이 더욱 잘 살아난다. 심포닉 장르에서 Epica라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Ja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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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Advent
preview  Jeremy preview  The 2nd Advent (2005)
level 9 sierrahotel   85/100
CD 2장으로 발매되었지만 CD 2는 일종의 보너스 성격이다. 드러머와 키보디스트가 바뀌었다. 가사는 모두 영어로 작사되었다. 해외 세일즈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감상자가 듣기에는 영어가 더 나은 것 같다. 커버는 북유럽의 예술가 니콜라스 순딘이 담당했다. 이런 장르의 곡을 만들 줄 아는 팀답게 고른 완성도의 트랙이 포진해 있다. 7번 트랙이 인상적이다.   Ja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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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preview  The Gathering preview  Home (2006)
level 9 sierrahotel   85/100
Gathering 스타일의 현대적인 락음악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느린 템포 위주의 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보컬라인을 중심으로 차분한 연주가 뒤를 받치고 있다. 강력한 사운드 등 자극적인 요소는 없지만 본인들 특유의 표현방식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Radiohead 같은 실험적인 모던락 계열의 음악에 흥미가 있다면 감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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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of Conspiracy
level 9 sierrahotel   90/100
폭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데스메탈 작품이다. 볼륨을 많이 키우지 않아도 육중한 저돌성이 스피커를 가득 채운다. 리프메이킹을 비롯해 곡의 짜임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흐름을 매끄럽게 풀어가는 솜씨도 인상적이다. 템포 측면에서는 딱히 특출난 것은 없지만 단지 기교만 내세우는 밴드들보다는 훨씬 듣는 맛이 있다.   Jan 14, 2023
From Hell with Love
level 9 sierrahotel   80/100
이런 여유롭고 몸 흔들기 좋은 댄스비트가 가미된 스타일은 파워메탈이 매우 대중적인 나라의 친구들이나 생각하는 게 가능해 보인다. 그들에게는 파워메탈이 진지함의 대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이기 때문이다.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간은 미국의 글램메탈에 대한 유럽의 대답 같은 느낌도 있다. 파워메탈의 장점과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Jan 14, 2023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level 9 sierrahotel   85/100
이름, 커버아트, 음악의 분위기까지 이집트 스타일을 내세운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 미국 밴드 나일의 데뷔작이다. 강력한 데스메탈이지만 이색적인 멜로디를 중간중간 배치하여 음악적 개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반적인 연주력은 상당히 탄탄한 인상이다. 홀스트의 혹성 테마를 도입부에 일부 가져온 5번 트랙은 N.EX.T의 라젠카 앨범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Ja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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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cracy
preview  Theocracy preview  Theocracy (2003)
level 9 sierrahotel   85/100
특출난 인재 한 명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앨범이다. 혼자 작업한 앨범인데 작곡도 좋고 편곡도 세련되어 있다. 심지어 보컬까지 괜찮은 수준. Matt Smith는 매우 다재다능한 인물로 보인다. 초반에는 드럼 프로그래밍을 사용했으나 재발매반은 드러머를 기용해서 레코딩을 다시 한 것 같다. 팝은 모르겠지만 락, 메탈은 역시 인간의 드러밍을 사용하는 것이 어울린다.   Jan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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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 Yankees
preview  Damn Yankees preview  Damn Yankees (1990)
level 9 sierrahotel   90/100
아메리칸 하드락의 형식미를 가지고 이렇게 듣기 좋은 앨범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드라마틱하고 복잡한 곡을 만드는 것 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 특히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4번 트랙은 미래에도 고전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 팝적인 감성과 하드락의 열정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매우 멋진 작품이다.   Jan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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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Your Fire
preview  Firehouse preview  Hold Your Fire (1992)
level 9 sierrahotel   85/100
파이어하우스는 깔끔하고 멋진 노래들을 잘 만들었다. 그들의 장기인 5번 같은 러브송도 훌륭하지만 3번 같은 약간 스피드한 곡에서도 간결하지만 인상적인 리프와 멜로디라인을 배치해 감성을 파고드는 솜씨를 보여준다. 비록 그런지 광풍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저물어 갔지만 헤비메틀 낭만의 시대 마지막을 장식했던 멋진 팀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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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Songs
preview  Cinderella preview  Night Songs (1986)
level 9 sierrahotel   80/100
복잡한 음악이 피곤할 때 들으면 좋을만한 작품이다. 이 앨범의 대중성은 가벼워 보일지 모르지만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진지한 감상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작곡이나 연주는 무난하고 1번, 3번 트랙의 매력도 상당하다. 좋은 오디오를 갖춘 거실보다는 우연한 만남의 뜨거움을 기대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은 미국의 구석진 술집에 틀어놓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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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se the Loud
preview  CJSS preview  Praise the Loud (1986)
level 9 sierrahotel   75/100
오래 전의 앨범이지만 David T.Chastain이 기타리스트로 참여한 밴드 치고는 너무나 평이한 헤비메틀 음악을 들려준다. 밴드를 이끄는 리더급 연주자에게 연주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괜찮은 곡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Chastain에게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뛰어난 곡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부족해 보인다. 기교만 좋은 연주자로 기억되는 것이 아쉽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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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Halls of Awaiting
level 9 sierrahotel   85/100
인솜니움의 데뷔작인데 훌륭하다. 핀란드의 자연환경은 음악적 영감을 잘 떠오르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핀란드 메탈밴드란 영화를 보면 자그만 시골동네에서 친구들이 모여 메탈을 연주한다. 고난을 딛고 페스티벌에 가면 팬들이 열광한다. 연주할 멤버 구하기도 쉽고 악상도 떠오르기 좋은 환경이라 이런 걸출한 메탈 밴드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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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role From Rock 'N' Roll
level 9 sierrahotel   80/100
밴드 멤버로 활동하는 풋풋한 시절의 천재 잉베이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다. 그래험 보넷 중심의 밴드이긴 하지만 잉베이의 정체성은 이 앨범에서도 두드러진다. 다른 걸 떠나 기타의 톤이나 특유의 비브라토 정도만 들어도 기타리스트가 잉베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잉베이가 얼마나 이른 시기에 자신만의 사운드를 완성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Dec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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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Lethal
preview  Racer X preview  Street Lethal (1986)
level 9 sierrahotel   80/100
용암이 폭발하는 활화산 같은 앨범이다. 재능과 실력이 출중한 젊은 기타리스트가 괜찮은 친구들과 마음 먹고 파워와 스피드에 집중하면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잘 보여준다. 예술적인 세련미 측면에서는 딱히 들을만한 구석은 없지만 화려한 기교와 시원시원한 맛은 역시 일품이다. 젊은 에너지를 딱 그 나이대에 맞게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잘 어울린다.   Dec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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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uest
preview  Ishtar preview  Conquest (2011)
level 9 sierrahotel   75/100
Nightwish나 Epica, Edenbridge 같은 유럽 밴드들의 음악을 한국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곡도 좋고 연주도 괜찮은 편인데 소프라노 보컬이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하는 느낌이다. 보컬에 조금만 더 힘이 있었다면 음악이 훨씬 듣기 좋을 것 같다.   Dec 24, 2022
Winger
preview  Winger preview  Winger (1988)
level 9 sierrahotel   80/100
팝적인 코러스가 분위기를 잘 살리는 노래들이 많은 윙어의 데뷔작이다. 당시 유행하던 팝메탈의 패턴을 충실히 따르는 교과서적인 작품에 가깝다. 곡의 완성도는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킬링트랙이라고 할만한 곡의 부재는 아쉽다. 하지만 킵 윙어의 보컬은 훌륭하다. 특히 팝가수 세션맨 출씬으로 데뷔작부터 기량을 인정받은 렙 비치의 기타솜씨가 일품이다.   Dec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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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nd of New Hope
level 9 sierrahotel   75/100
역시 티모 톨키는 스트라토바리우스에 있을 때 가장 멋졌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는 혼자 있을 때는 재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역시 좋은 동료들이 주변에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유형으로 보인다. NBA 르브론 제임스의 다재다능함이 카이리 어빙, 드웨인 웨이드, 앤써니 데이비스 같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때 빛나는 것처럼.   Dec 12, 2022
Paranormal Activity
preview  Mayadome preview  Paranormal Activity (1996)
level 9 sierrahotel   70/100
Prog Metal 계열의 마이너 밴드 앨범들을 수집하던 시절에 우연히 걸린 스웨덴 밴드의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작곡, 녹음, 밋밋한 보컬이 아쉽다. 음악에 대한 의욕은 있지만 곡을 풀어가는 방법과 아이디어가 상당히 부족하다. Shrapnel 레이블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비범하다고 할만한 연주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밴드에게 중요한 것은 근사한 음악적 상상력이다.   Dec 5, 2022
In Rock
preview  Deep Purple preview  In Rock (1970)
level 9 sierrahotel   90/100
이언 길런의 보컬 재능과 음악 주도권을 쥔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웅장한 하드락 앨범이다. 광기어린 격렬함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멤버들의 연주가 만들어내는 음악의 에너지는 매우 강렬하고 시끄럽지만 역시 매력적이다. 특히 이언 길런의 능력을 보면 인생을 멋지게 풀어가려면 어째서 재능의 발견이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Dec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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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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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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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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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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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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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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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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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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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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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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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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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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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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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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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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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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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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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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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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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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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