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Crimson아이똥 60/100
한 2분 듣고 껐다. 이 앨범을 두 단어로 정리한다면 사이버드럼과 똥이 아닐까. Apr 11,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전체적인 멜로디는 좋았으나 보컬이나 중간 중간 아쉬움이 있었던 1집과 달리 훨씬 안정적으로 발전한 모습이다. 확실히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고 듣기에 배로 나아졌다. 84점. Apr 10, 2024
1 like
Crimson아이똥 90/100
걸쭉한 보컬과 악기의 톤, 녹음 모두 마음에 들고 리프를 상당히 잘 짠다. 둠 처럼 묵직하면서 올드스쿨과 모던의 느낌이 적절히 섞여 듣는 재미가 있다. 멋진 앨범. 90점. Apr 1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전작인 Fear도 나쁘지 않았지만 본작 The Mission을 더 즐겁게 들었다. 완만한 느낌의 전작과 달리 통통 튀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89점. Apr 4, 2024
1 like
Crimson아이똥 95/100
이야 진짜 좋다. ETOS의 후기작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나에겐 Chaotic Beauty와 함께 ETOS의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든다. 92.5점. Apr 3, 2024
1 like
Crimson아이똥 85/100
러셀과 욘의 보컬은 말할 것도 없고 악곡도 지린다!까진 없지만 훌륭한 트랙들이 상당히 많았다. 킬링트랙이라는 2퍼센트가 부족하지만 멋진 앨범~ 86.5점. Apr 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묵직하면서도 약간은 익숙한 사운드로 퀸즈라이크 부활의 신호탄을 쐈던 전작에 이어서 파워풀함은 가져가되 전성기 시절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진행도 되찾아 가는 모습이다. 87점. Apr 1,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전작보다 사운드면에서 조금 더 깔끔해졌다. 악곡도 좀 더 다듬어졌다. 키보드는 원래부터 훌륭했지만 말이다. 86.5점. Apr 1, 2024
2 likes
Crimson아이똥 85/100
확실히 괜찮다. 저프 테이트를 대신해 영입된 토드 라 토레의 보컬 실력은 물론 예전의 느낌도 약간 나면서 더욱 묵직해진 사운드가 마음에 든다. 85점. Apr 1, 2024
Crimson아이똥 80/100
"매우 특출나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정도의 곡은 없지만 데뷔앨범부터 상당한 수준의 작곡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초창기답게 Angel Witch, Heavy Load같은 작은 밴드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아쉬운 느낌이 있다. 뭐 그래도 여타 밴드들과 다르게 파란 새싹이었던 것은 부인 할 수 없다. 80점. Mar 31,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전작의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은 대부분 유지하되 약간 더 부피감과 온기가 늘어났다. 전작이 길쭉한 타원이었다면 본작은 원에 더 가까운 타원, 전작이 레더라면 본작은 스웨이드랄까. 약간의 부지적, 질감적 변화가 생겼지만 여전히 좋은 사운드와 완급조절의 프로그레시브. 90점. Mar 31, 2024
Crimson아이똥 95/100
리프가 말도안되게 기깔난다. 듣는와중 기타리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두손두발로 에어기타 토네이도피킹을 갈기며 바람을 타고 무등산 정수리를 등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92.5점. Mar 31, 2024
Crimson아이똥 90/100
불안감을 주는 건반의 멜로디와 음의 높낮이가 순간마다 과격하게 변하는 기프리프 템포의 변화가 심한 드럼의 연주가 만나 굉장히 비인간적이고 카오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중간중간 뚝뚝 끊어지는 드럼과 키보드의 불협화음은 고장난 태엽시계가 돌아가는듯 하다. 아주 낯설고 기괴한 앨범. 90.5점. Mar 31,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신비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둠/데스메탈. 차분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키보드의 선율이 인상깊다. 88.5점. Mar 31, 2024
1 like
Crimson아이똥 85/100
프로그레시브한데 둠처럼 묵직하고 여성보컬의 기용 등 고딕적인 성향도 보인다. 정상적으로 진행되다가 한 번씩 분위기가 기괴해지는 구성이 재미있다. 87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프로그레시브에 심포닉에 언클린보컬에 블랙의 분위기에 슈게이즈같은 부드러움/세련됨까지 짱이다잉~ 91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전작보다는 가볍고 밝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을저녁의 바람을 맞는듯 춥고 외로운 감정이 든다. 전작이 시린 물이었다면 본작은 할퀴는 바람이다. 89.5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고독하다. 손 끝이 희게 질린다. 시퍼런 감정에 내면부터 얼어붙듯 메말라간다. 91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처음 이 앨범을 봤을 때 앨범 자켓이 구려서 듣기 꺼려졌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음악적으로는 저기 저 먼 사막에서 부는 거대한 모래폭풍처럼 건조하고 공격적인 사운드가 참 좋다. 외우주적 존재와 연관된 종말론적 가사들도 흥미롭다. 멋진 앨범. 89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85/100
미국의 글램메탈이 아닌 독일의 데스래시 밴드 Poison. 밴드명처럼 악독한 데스래시를 들려준다.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녹음이 구린면이 있는데 오히려 구린 음질이 앨범의 블랙메탈처럼 사악한 분위기를 더 살려준다. 87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귀신들린 집처럼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멋진 데스메탈. 걸작이 되기엔 2퍼센트 정도가 부족한 느낌이지만 훌륭한 작품임엔 틀림없다. 89.5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폭력적이고 뜨거운 데쓰래시의 모습을 띄다가 한번씩 풍기는 시체처럼 서늘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훌륭한 앨범. 91점. Mar 30, 2024
1 like
Crimson아이똥 85/100
1집과 비교하여 색채가 아주 많이 달라졌다. NCN님의 말씀대로 판테라의 영향을 받았는지 그러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개인적으론 그리 나쁜 변화는 아니라고 본다. 물론 1집의 임팩트가 너무 크기에 따지고 들자면 마이너스가 맞겠지만.. 본작도 충분히 멋진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86.5점. Mar 30, 2024
Crimson아이똥 95/100
시원시원하고 박력이 넘치게, 그리고 복잡하게 마구 달려준다. 쨍한 드럼 소리에 귀가 따갑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악곡과 귀신들린 연주라면 그것마저도 올드스쿨의 매력으로 봐줄 수 있겠다. 정말 멋진 스래시 앨범. 92.5점. Mar 29, 2024
1 like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5 likes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5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4 likes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4 likes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4 likes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4 likes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4 likes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4 likes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4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3 likes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3 likes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3 likes
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3 likes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3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