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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5/100
이후의 앨범들에 비해 깔끔한 느낌은 떨어지지만 역시 DT답게 테크니컬하고 초창기만의 풋풋한 맛이 있는 앨범. 87점. Jan 26, 2024
Crimson아이똥 85/100
Funeral Doom다운 아주 느린 진행과 서글프면서도 아름다운 키보드의 선율이 잘 어울린다. 양질의 프로덕션과 함께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앨범. 84점. Jan 24, 2024
Crimson아이똥 85/100
보컬이 걸~쭉 하다. 썩는 살덩어리들을 갈아서 물이랑 섞어놓은듯 하다. 변기에다 넣고 내리면 막혀서 배관 역류 할 것 같다. 87점. Jan 2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올드스쿨과 모던 그 사이 어딘가. 적당히 묵직한 악기들의 톤과 보컬, 쭉쭉 뻗어나가는 리프전개의 삼박자가 주는 안정감. 세풀투라의 커버도 긍정적으로 들었다. 87점. Jan 21, 2024
Crimson아이똥 90/100
불협화음과 소리의 질감이 만드는 긴장감.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멜로디의 즐거움. 88점. Jan 2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참 마음에 드는 블랙데스. 구린 음질에서 나오는 날것의 맛이 일품이다. 이걸 먼저 들어서 그런지 오히려 사운드가 깔끔해진 후속작들이 아쉽게 느껴지는.. 89점. Jan 19, 2024
Crimson아이똥 85/100
Satanic Warmaster. Werwolf의 음악에는 특별한 요소는 없지만 언제나 듣기가 좋다. 독창성이 넘치진 않지만 이것도 참 대단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87점. Jan 19, 2024
Crimson아이똥 85/100
Graf Werwolf가 즐겨하던 게임 속 배경음악들을 블랙메탈 스타일로 커버한 앨범. 엄청난 임팩트까진 기대하기 어렵지만 적절한 사운드 변화를 통해 원곡의 아름다움은 살리되 블랙메탈의 감성을 잘 녹여내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앨범. 85점. Jan 18,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상당히 빠른 속도감의 포크블랙. 빠른 블랙메탈로 진행을 하면서 포크를 사이사이 더해주는데 이 진행이 아주 자연스럽다. 포크 인스트루멘탈도 훌륭하다. 자연의 정기가 느껴지는 클린보컬과, 유럽 전통 악기들을 사용하여 포크적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피리악기가 만드는 평화로운 멜로디가 마음에 든다. 멋진 자연 친화적 블랙메탈. 85점. Jan 17,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다움과 동시에 기괴하다. 우아한 천사들의 신체를 그로테스크하게 뒤섞어놓은 느낌이다. 88점. Jan 17,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원래 일본 앨범 잘 안듣기에 큰맘먹고 들어본 X Japan의 Blue Blood. 훌륭한 악곡과 연주, 애절한 보컬과 서정성을 심화시키는 피아노까지. 기승전결 모두 쳐짐 없는 멋진 앨범. 87점. Jan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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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5/100
거대한 뱀이 똬리를 튼것처럼 아주 묵직하고 사악한 블랙/데스. 모던한 사운드의 기타를 필두로 악기들이 둥글고 매끈하게 요새를 건설한다. 보컬은 크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고도 위압감을 준다. 데뷔작치고 훌륭한 앨범. 87점. Jan 17, 2024
Crimson아이똥 85/100
Port Royal보단 아쉽게 들었지만 여전히 훌륭한 멜로디와 리프들로 가득하다. 사운드적으로는 오히려 더 깔끔 해졌다. 전체적으로 나쁜 곡은 없지만 측히 Riding The Storm을 들으면 부와 명예를 찾아 모험을 나서는 해적선에 올라타고 싶은 충동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86점. Jan 16,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스웨덴 발 멜로딕 블랙메탈. 키보드를 사용하여 고전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더했다. 곡들의 멜로디가 아름답고 전개가 깔끔하여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다. 어느 한 부분이 튀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제 자리를 지키면서 멋진 조화를 이룬다. 휼륭한 앨범. 87점. Jan 16,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우렁찬 언클린보컬, 건반과 기타가 만드는 발랄한 멜로디, 중세의 북처럼 둥둥 울리는 드럼소리가 잘 어울려서 고딕스러운 분위기를 가꾸어낸다. 바닷바람과 파도처럼 시원하면서 아름다운 고딕/데스메탈. 하지만! 느린 전개에 기타톤도 유해서 좀 허전하고 재미가 부족했다. 86점. Jan 16, 2024
Crimson아이똥 65/100
역겨운 보컬은 마음에 드나 음질이 안좋고 기타소리가 애매해서 지루하다. 앞 뒤 없이 두다닥거리기만 하는 느낌. 67점. Jan 15, 2024
Crimson아이똥 90/100
묵직하고 그로테스크하다. 바위산을 파먹으며 뚫고 지나가는 거대한 애벌레같다. 92점. Ja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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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녹슬어서 삐걱대고 쿵쾅대는 악기들로 만든 것 같은 음악. 무지막지한 연주와 저음질로부터 오는 흉포함이 엄청나다. 모든것을 끌어내리는 무저갱의 자장가. 93점. Jan 15, 2024
Crimson아이똥 85/100
3인 체제인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꽉 찬 사운드의 데스메탈. 기타가 하나밖에 없음에도 허전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묵직하면서도 달려주는데 스레시적인 느낌이 나는, 목이 쉰듯한 보컬이 참 마음에 든다. 중간에 들어간 묵직한 베이스 솔로도 매력있다. 수작 올드스쿨 데스. 84점. Ja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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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기타와 드럼의 테크니컬한 연주가 돋보이는 멜로딕한 테크데스. 음원에서는 괴물같은 그로울링과 화끈한 스크리밍이 동시에 들어가는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정말 잘 만든 앨범. 92.5점. Jan 15, 2024
Crimson아이똥 90/100
프록의 사운드와 익스트림보컬의 조화가 대단하다. 잘 만든 프로그메탈과 스크리밍을 사용하는 파트가 적절히 뒤섞여 있어서 신비하면서도 사악한 느낌을 준다. 고대 주술이 행해지던 사원의 비밀을 들춰내는 느낌. 시원시원하면서도 묵직함이 있다. 수작의 익스트림 프로그 앨범. 89점 Jan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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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0/100
엄청나게 빡세다! 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빡세면서 달릴땐 달리고 멈출땐 멈추는, 꽤나 절도있게 움직이는 기타와 드럼의 연주와 굵직한 그로울링 보컬이 인상깊다. 브루털 데스계의 군무같달까. 뜨겁다기보단 밤공기같은 서늘함과 난로의 온기같은 뜨뜻함이 공존한다. 매끄럽게 달려주는 앨범. 82점. Jan 13, 2024
Crimson아이똥 85/100
디스토션이 한사바리 들어간 기타와 베이스, 둔탁한 드럼, 속이 더부룩한 사람처럼 낮게 거억대는 보컬, 처참하고 섹슈얼한 아트웍까지 정말 무식하기 짝이 없는 부르털 데스. 특히 퉁퉁거림을 넘어 툭툭대는 소리의 베이스가 인상적이다. 이런 사운드 때문에 녹음상태마저도 구리게 느껴지는(좋은 의미로). 상당한 앨범. 84점. Jan 13,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엄청나게 조악한 녹음상태! 하지만 오히려 좋다. 83점. Jan 13, 2024
Crimson아이똥 85/100
Beherit과 Morbid Angel을 합쳐놓은 것 같다는 유튜브 댓글이 생각난다. 그만큼 황량하며 공격적인 에너지가 뛰어난 앨범. 삐걱거리는 기타 위로 무감정하고 건조하게 달리는 드럼이 인상적이다. 멋진 블랙/데스. 87점. Jan 13,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시원시원하게 쏴주는 쓰레시. 묵직하진 않지만 쭉쭉 뻗어나가는 기타, 드럼과 막나가는 시니컬하면서 공격성을 띄는 보컬이 마음에 든다. 다소 구린 앨범 자켓과 달리 화끈하고 멋진 앨범. 87점. Jan 1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예전에 들었을 때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귀에 안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이렇게 흥겹고 좋을수가 없다. 청각에 변화가 생긴걸까. 85점. Jan 11, 2024
Crimson아이똥 85/100
빠르고 묵직한 데쓰레시. 무게감있지만 시원하게 달려주는 기타와 드럼, 목이 쉰듯한 보컬,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베이스. 처음엔 프로덕션과 보컬에 적응이 안되었는데 몇 번 듣다보니 이것도 적응이 되어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리프들도 캐치하진 않지만 거슬림 없이 듣기 좋다. 멋진 올드스쿨 쓰레시 앨범. 85점. Jan 11,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즐겁고 활발한 에너지로 가득찬 프로그/젠트. 어릴적 보던 디즈니 영화같기도 하고,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같기도 한(이제는 욕이려나..?) , 꿈과 모험, 액션의 세계같은 앨범. 87점. Jan 10, 2024
Crimson아이똥 90/100
브루탈 데스라는 장르의 음악을 고압프레셔로 압축시켜놓은것만 같다. 23분동안의 고화력 정밀타격. 92점. Jan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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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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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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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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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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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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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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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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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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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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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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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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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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