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Album Comments
1,903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泰安七有月雾 (Mist in July)
level 13 IAKAS   45/100
슬슬 뭔가 나오는 느낌의 첫트랙에서 오 이거 장난 아닌가본데-로 시작했지만, 이어지는 라이브트랙들에서 이건뭐 장난하는건가-로 급히 마무리되고 마는 EP. 곡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이런 질낮은 라이브 실황은 안타깝습니다. 관객들의 불필요한 소리와 비루한 연주가 만들어내는 환장의 라이브. 장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고 있는듯합니다.   Mar 29, 2020
Blow Up Your Video
preview  AC/DC preview  Blow Up Your Video (1988)
level 13 IAKAS   85/100
매번 열곡 이상의 트랙이 꽉꽉 채워진 정규앨범의 수가 두자리수로 넘어가고, 그 모든 곡들에서 놀라우리만큼 한결같은 작곡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으면, 어지간히 지독한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곡들을 구분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럼에도 이정도 퀄리티가 뽑아진다는 것이 멋집니다. 솔직히 그 곡이 그 곡같지만 그래도 흥겹고, 이번엔 발랄함까지 있어서 좋습니다.   Mar 28, 2020
1 like
Void
preview  Within Destruction preview  Void (2016)
level 13 IAKAS   70/100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요즘은 앨범커버만 봐도 대충 구분이 가는 수준의, 그다지 좋은 질이라고 볼수 없는 양산형 슬래밍 브루탈 데스가 흔하게 난무하는 시대인데, 이런 작품이라면 그런 것들 하고는 조금 다르게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끈적끈적하게 찰진 스래밍 브루탈 특유의 댐핑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커버이미지 괴물의 울음소리같은 사운드가 나옵니다.   Mar 28, 2020
Get What You Deserve
preview  Sodom preview  Get What You Deserve (1994)
level 13 IAKAS   70/100
다소 심심해진 사운드의 여섯번째 앨범. 쉴새없이 밟아대는 드럼위에 올라탄 질주감은 좋은데, 레코딩 탓인지 전혀 박력이 없습니다. 기타 배킹 사운드가 너무 멀고 작게 나와서, 이건 거의 로블랙이나 포스트블랙에서 나올법한 기타입니다. 하드코어 펑크의 스트레이트와 블랙메탈 사운드의 조합을 곁들인 소돔 스타일의 과격함이 있는데 그것의 엑기스입니다.   Mar 28, 2020
Triumvirát
preview  Cult of Fire preview  Triumvirát (2012)
level 13 IAKAS   85/100
이거 들을때마다 마치 악마의 수하에 놓여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게감있는 심포닉 위에 비탄한 선율을 수놓아 만들어낸 사악하기 그지없는 음악으로, 악마를 부르짖는 절규와도 같은 스크리밍이 인상적입니다. 블랙메탈하면 많은 밴드가 떠오르지만 하이퀄리티 웰메이드 블랙을 고른다면 먼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불경스러운 주술이 단단히 걸려있습니다.   Mar 28, 2020
Northern Hell Song
preview  Gyze preview  Northern Hell Song (2017)
level 13 IAKAS   80/100
이 정도면 북유럽 멜데스 씬에 갖다놔도 전혀 안 꿀리는 퀄리티인데요. 어색했던 멜로디도 이제는 없고, 포크메탈스러운 멜로디부터 세련된 모던멜데스 스타일 멜로디까지. 여러모로 장족의 발전이 느껴집니다. 8번트랙에서 등장하는 헝가리 무곡과 마지막 트랙의 월광 소나타 등 클래식의 어프로치도 예술이네요. 심기일전한것지, 아무튼 잘 뽑아낸 작품입니다.   Mar 28, 2020
1 like
2112
preview  Rush preview  2112 (1976)
level 13 IAKAS   75/100
1976년에 우주선 타고 미래로 가는 음악입니다. 혹성들을 지나쳐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2112 의 인트로 사운드는 언제 들어도 머릿속에 까맣고 광활한 우주를 그려냅니다.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 그냥 연주에 몸을 맡기고 귀만 열어둔채 드럼을 따라가다보면 여섯 트랙이 순식간에 끝나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Mar 28, 2020
2 likes
Presence
preview  Led Zeppelin preview  Presence (1976)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한 블루스 하드록. 여전히 괜찮은 음악이긴한데, 슬슬 플레이저리즘의 한계가 느껴졌다라고 표현하면 다소 과격한 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정할수없는 사실은 이들의 창작력은 인정 받지 못했고 얼룩져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슈퍼밴드가 된 마력이 분명 존재하고있다는 것이겠죠. 깔끔한 시작과 블루지한 마지막이 좋습니다.   Mar 27, 2020
1 like
Alice Cooper Goes to Hell
level 13 IAKAS   65/100
이 형님은 참 많은것을 시도하셨습니다. 하드록이라기엔 너무약하고 여러가지 요소들의 응집체같은데 그렇다고 실험정신이 엄청 들어가있는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76년에 이런 음악을 해온것은 결코 무시할 레벨이 아닌것 같고. 제 식견으로 담아낼수없지만 싱거운 느낌은 어쩔수없네요. 메마른 보이스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를때 굉장히 운치있는 형님입니다.   Mar 27, 2020
1 like
Vanity / Nemesis
level 13 IAKAS   70/100
특이한 창법에 대한 얘기는 차치하고, 일단 음악 자체는 이들 작품 중 그나마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괴짜 같은 실험적 부분들이 '비교적' 없는 편이고, 보통의 스래쉬메탈이라는 장르에서 많이 사용되는 악곡 형태에 가까운 모습에, 기타리프도 흔히 듣는 헤비니스의 익숙한 패턴이며, 드러밍에서도 질주감과 묵직함을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Mar 27, 2020
Metallica: a Tribute to the Black Album
level 13 IAKAS   80/100
메탈리카의 다섯번째 앨범은 스래쉬에서 멀어진 팝적인 터치로 흥행에는 대성공했으나, 같은 이유로 메탈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곡들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니, 결국 스타일의 문제가 된 것이라 봅니다. 그런 이유로 본작은 이미 잘써놓은 곡들을 다양한 장르로 커버 했다는 점에서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원작에서 느껴지는 질림이 없습니다.   Mar 27, 2020
Captain Morgan's Revenge
level 13 IAKAS   85/100
해적을 테마로 하는 독특한 포크메탈입니다. 닌자, 사무라이, 중세기사 등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디자인적 문화로서 자리 잡은 해적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차용하였습니다. 해적들의 항해 하면 떠오르는 소리들이 음악 곳곳에 재미있게 녹아 들어 있습니다. 뱃사람들의 폴카 리듬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라던지, 틴휘슬 소리도 들리고 전체적으로 흥겹고 유쾌합니다.   Mar 27, 2020
Come Heavy Sleep
level 13 IAKAS   85/100
제목대로 헤비슬립을 유도하는 고즈넉한 분위기. 어김없이 중세 유럽 군주정시대로 데려갑니다. 오르간 사운드를 위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잠들기전의 공상력을 자극시킵니다. 어떤 형태로도 평균이상을 뽑아내는 Protector의 작품을 듣고있으면, 이사람 현대인 맞는지 싶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건너온 궁중음악과 민중음악을 아우르던 악사같습니다.   Mar 27, 2020
World Downfall
preview  Terrorizer preview  World Downfall (1989)
level 13 IAKAS   90/100
Napalm Death의 Scum과 자주 비교되곤 하는 작품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본작을 더 좋아합니다. 일단 그 어떤것 보다 가장 돋보이는 산도발의 폭주하는 드러밍이 압도적이고, 리프의 짜임새나 보컬의 표현력이 더 섬세하며, 실험적인 면보다는 그냥 무식하고 폭발적으로 달리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서 좋습니다. 육중한 덩치로 고속 질주하는 장갑차 같습니다.   Mar 27, 2020
1 like
Dawn of the Dragonstar
level 13 IAKAS   90/100
판타지 세계에서 끄집어 낼 수 있는 요소들은 죄다 끄집어 내와서, 화려함과 반짝거림으로 한껏 치장해 놓은 밝은 사운드에 귀가 호강하는듯 즐겁습니다. 중세 유럽 배경의 판타지라면 당연히 Rhapsody of Fire가 떠오르고, 그 코드를 정통적으로 이을수 있는 음악을 하는 건 현재로서는 이들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테마를 완벽히 캐치하고 있는 멜로디가 예술입니다.   Mar 27, 2020
5 likes
The Headless Children
level 13 IAKAS   80/100
W.A.S.P 를 그냥 글램메탈 밴드로 구분하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능글맞게 외설적인 구절을 뿌려대며 흥겨움을 쫓던 이들은 없고, 음악에 대한 진지함만 남은 사운드입니다. 풍부한 표현력에 극적인 곡구성으로 헤비메탈이 표현해 낼수 있는 예술성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Blackie Lawless의 시원시원한 보컬은 당대의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레벨입니다.   Mar 26, 2020
3 likes
Animetal Marathon II
level 13 IAKAS   75/100
애니메탈 시리즈는 작품마다 선곡의 테마가 있는데, 본작은 가면라이더같은 특촬물 주제곡 위주의 선곡입니다. 역시 익숙한 리프들이 나올 때 마다 반갑습니다. 이걸 여기에 이렇게 섞을 생각했구나-하며, 원곡도 다시 찾아 듣는 재미. 사카모토 에이지의 절륜한 보컬은 느린 템포의 애절한 멜로디에서 더욱 빛납니다. 일본에서 메탈을 부르기 위해 태어난 남자...   Mar 26, 2020
First strike Still Deadly
preview  Testament preview  First strike Still Deadly (2001)  [Compilation]
level 13 IAKAS   95/100
불멸의 스래쉬 명반인 테스타먼트 1집과 2집은 완벽한 송라이팅임에도 저품질의 레코딩 상태가 아쉬운데, 그것을 한차원 더 나아간 방법으로 해결해주는 절묘한 작품입니다. 풋풋한 시절에는 없었던 척빌리의 굵직한 그로울링과 더욱 유려해진 연주실력으로 초기의 명곡들을 골라 재녹음했습니다. 굉장한 박력에, 이거 들으면 한동안 초기작은 잘 안 찾게됩니다.   Mar 26, 2020
3 likes
Harakiri for the Sky
level 13 IAKAS   80/100
과일향 탄산수 같은 포스트블랙입니다. 청명함을 품고 있습니다. 근래 포스트블랙이랍시고 엉터리 음악을 내놓는 밴드를 많이 접합니다. 포스트록 스타일 코드 달달하게 돌리면서 대충 블래스트비트로 박자넣고 스크리밍 지른다고 다 포스트블랙이 되는게 아니죠. 포스트블랙을 하고싶은 이들에게 교본 역할을 할수있는 작품입니다. 이런걸 듣고 배워야 합니다.   Mar 26, 2020
Die Verbannten Kinder Evas
level 13 IAKAS   90/100
Summoning 의 Protector 가 이끄는 다크웨이브. 당연하지만 Summoning 의 음악에서 느껴지던 신비로운 분위기가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악곡 구성에도 비슷한점이 많네요. 안개 낀 날씨의 스산한 공기처럼 가라앉아있는 감정에는 고독과 불안, 우울과 처연함이 모두 내포되어있습니다. 키보드 위주로 차분하게 만들어내는 세계에 어느새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명작입니다.   Mar 26, 2020
Fäder
preview  Irminsul preview  Fäder (2013)
level 13 IAKAS   85/100
포크메탈에 바이킹 블랙의 요소를 휼륭하게 합치시킨 작품으로 수준급 작곡 능력을 보여줍니다. 어쿠스틱 기타를 포함한 다양한 악기의 사운드에 포크적 감성이 잘 배어있습니다. 전작에서 빛났던 기타리프도 여전합니다. 하모닉스 달인이네요. 이따금씩 나오는 여성보컬의 파트도 나쁘지 않고, 진지함부터 흥겨움까지 포크메탈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습니다.   Mar 26, 2020
Cold Lake
preview  Celtic Frost preview  Cold Lake (1988)
level 13 IAKAS   40/100
음악감상에 있어서 장르를 세세히 구분짓는다는것은 때로는 크게 중요치 않을지도 모릅니다. 깊이 따지기보다 그저 듣고 즐기면 그만인 경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통상적으로 구분된 장르들보다 더 세분화 시켜서 따질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본작이 그렇습니다. 이런 괴상한 음악의 장르는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그 장르는 안들으려고 합니다.   Mar 26, 2020
Bloodstone
preview  Twin Obscenity preview  Bloodstone (2001)
level 13 IAKAS   60/100
데뷔작은 특별히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엉성했고, 두번째 작품에서는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뭐 이렇다 할 특징 없는, 전형적인 그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본작도 연장선에 그칩니다. 전작들에서는 스래쉬, 멜로딕데스의 분위기가 많이 났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블랙메탈의 향기가 풍겨옵니다. 그래도 별로인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템포가 많이 쳐지네요.   Mar 26, 2020
Tapping the Vein
preview  Sodom preview  Tapping the Vein (1992)
level 13 IAKAS   80/100
쇠파이프로 팹니다. 이렇게도 패고, 저렇게도 패고, 좀 쉬었다 패고, 하여튼 그냥 계속 쇠파이프로 후려 패는, 참으로 폭력적인 리프들입니다. 계속 구타당하다보니 비릿한 피내음과 쇠맛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파괴적인 스래쉬의 본질에 가까운 작품으로, 한번의 커브도 없이 계속 직진입니다. 악마적인 보이스의 Tom Angelripper 가 자아내는 사악함이 일품입니다.   Mar 25, 2020
3 likes
Dawn of Victory
preview  Rhapsody preview  Dawn of Victory (2000)
level 13 IAKAS   85/100
루카 투릴리라는 사람은 그냥 이 시대의 천재가 아닐까요. 클래식과 오케스트라를 주무를수 있을정도로 이해하는데에는 평균 이상의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를 완벽히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열어버린 것은 천재성이 아니라면 설명이 안됩니다. 게다가 그것을 대서사로 컨셉화까지 시킨건, 악성(楽聖) 그자체입니다.   Mar 25, 2020
5 likes
Rammstein
preview  Rammstein preview  Rammstein (2019)
level 13 IAKAS   80/100
람슈타인 특유의 군대가 힘차게 행군하는 듯한 사운드가 굉장히 리드미컬합니다. 들으면서 걸으면 저절로 제식 스텝이 나오네요. 지금까지 작품중 가장 댄서블한 감각을 가진 작품으로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인더스트리얼 전자음을 넣었습니다. 린데만의 저음과 딱 어울리는 독일어 악센트의 투박한 매력도 여전하고, 기대를 저버리지않은 10년만의 컴백입니다.   Mar 25, 2020
3 likes
Halo of Blood
level 13 IAKAS   55/100
전작인 Relentless Reckless Forever보다 멜로디를 더 살려서 과거 영광의 시절 음악으로의 회귀를 도모하는 것으로 보이나, 뚜렷한 멜로디를 억지로 짜내어 끼워맞춘듯한 구성에 오히려 어색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작품은 Children of Bodom이 아니라 그 어떤밴드가 냈어도 별반 다르지않은 혹평을 받았을것 같습니다. 그나마 보너스트랙 Loudness커버곡이 들어줄만합니다.   Mar 25, 2020
Heroes of Mighty Magic
level 13 IAKAS   90/100
별가루 떨어지는 소리의 데코레이션이 청각적 자극을 고스란히 시각화 시켜줍니다. 듣고 있으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반짝거리는 형형색색의 불빛들에 휘감긴 판타지 세계. 그곳에서 튀어나온 사람들과 숲 속 요정들의 마법과도 같은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멀리서 보면 웅장하고, 자세히 보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한 편의 판타지 동화입니다.   Mar 25, 2020
3 likes
Echoes of Battle
level 13 IAKAS   80/100
굳이 커버곡 얘기를 하지않더라도 이미 사운드에서 Summoning의 영향이 분명히 느껴지지만, 절대로 그것 뿐만은 아닌 작품입니다. Summoning이 일궈놓은게 워낙 크기때문에, 아류라는 소리를 피할수 없을지는 몰라도 이 정도 레벨의 음악이라면 아류라고 비난할수는 없습니다. 멜로딕한 기타솔로의 도입이 빛을 발합니다. 어느 산맥에 서린 전설같은 미국발 에픽 정점.   Mar 25, 2020
2 likes
Lost Tales
preview  Summoning preview  Lost Tales (2003)  [EP]
level 13 IAKAS   85/100
반지제왕 심포닉 블랙 장인들은, 2곡 들어있는 EP에서 마저도 대단한 레벨을 자랑합니다. 반복되는 리프들과 웅장한 심포닉이 다양한 형태로 점층적 변화와 소멸을 이뤄가며 교과서적 기승전결을 보여줍니다. 센스있는 리듬감에 탁월한 서정미까지. 톨킨의 세계관을 테마로 삼아 자신들의 음악적 유니버스와 아이덴티티를 완벽히 구축해낸 Summoning의 마법입니다.   Mar 25, 2020
Order by    Sort
Target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7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6 likes
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4 likes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Ram It Down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Ram It Down (1988)
level 19 서태지   100/100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4 likes
Judas Priest - Ram It Down CD Photo by 서태지
Slippery When Wet
preview  Bon Jovi preview  Slippery When Wet (1986)
level 12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4 likes
Punishment for Decadence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3 likes
Coroner - Punishment for Decadence Vinyl Photo by Crimson아이똥
Get a Grip
preview  Aerosmith preview  Get a Grip (1993)
level 6 gusco75   90/100
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3 likes
The Jester Race
preview  In Flames preview  The Jester Race (1996)
level 9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3 likes
Hammerheart
preview  Bathory preview  Hammerheart (1990)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3 likes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12 GFFF   90/100
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3 likes
In Flames - Clayman CD Photo by GFFF
Hell, Fire and Damnation
level 15 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3 likes
Persistence of Time
preview  Anthrax preview  Persistence of Time (1990)
level 13 metalnrock   85/100
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3 likes
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Pink Bubbles Go Ape
level 6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3 likes
Sting in the Tail
preview  Scorpions preview  Sting in the Tail (2010)
level 10 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3 likes
Post Human: NeX GEn
level 13 녹터노스   85/100
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3 likes
Life Eternal
preview  Mayhem preview  Life Eternal (2008)  [EP]
level 19 서태지   95/100
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3 likes
Mayhem - Life Eternal CD Photo by 서태지
Eclipse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Eclipse (1990)
level 1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3 likes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level 15 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3 likes
Images and Words
level 3 Stanley   90/100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3 likes
The Cold White Light
level 6 gusco75   90/100
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6 days ago
3 likes
Follow the Reaper
level 12 GFFF   95/100
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5 days ago
3 likes
Children of Bodom - Follow the Reaper CD Photo by GFFF
Info / Statistics
Artists : 46,447
Reviews : 10,076
Albums : 166,587
Lyrics : 217,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