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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ount Evil에서 보여줬던 초기 사운드에서의 축의 이동은 결국 이렇게 귀결돼었다.. 나만 이앨범이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느끼는건 아니구만.. Jan 31, 2013
부르털한 데스메탈로의 방향 전환이 보인다. 이들의 명작이라는 skullfucking armageddon이나 전작 696과 비교해 봤을때 사실 좀 아쉽기는 하다. 두마리 토끼는 다 잡을수 없나보다. 그래도 꽤 시원한 앨범.. Jan 31, 2013
자켓만큼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사운드는 노이즈에 가까울정도로 거칠고 난폭해졌으며 하쉬해졌다.
굉장히 로우해진 면을 극대화 하려는듯 보컬도 이에 발맞추고 있다.
난폭함으로만 따진다면 왠만한 블랙/데스 밴드와 어깨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으리라. 그러나 귀가 너무 Jan 31, 2013
꽤 부르털하고 타이트한 블랙메탈이다. 상당히 광폭한데, 의외로 미국의 블랙메탈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사운드이기도 할 것이다. 이정도면 훌륭한 데뷔작이다. Jan 31, 2013
본작은 분명한 고딕/둠/데스이다. 아무래도 이들이 1993년 노선을 바꾼데에는 당시 막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My dying bride나 Paradise Lost의 초기 앨범들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쉽게 유추해 볼수 있는데 본작의 음악이 거기에서 영향을 받되 고 Jan 31, 2013
필요없는 공간감과 분위기를 걷어내고 전체적인 피치를 올린것만으로 진부한 사운드에서 획기적으로 변신을 했다. 엣모스페릭함과 리프의 지글댐 (물론 기타 '톤'의 지글댐은 그대로이다.)은 후퇴했고 곡의 스케일과 전개, 속도가 매우 강화돼었다. 아주 좋다. Jan 31, 2013
인터뷰에서 엠페러 1집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만큼 2,4번곡에선 그런 느낌이 물씬 난다. 곡들도 괜찮다. 하지만 그뿐이고 나머지 곡들의 지루한 전개는 어쩔거냐. 왠지 먼가가 돼다 만듯한 앨범이고 키보드도 지글대느 ㄴ리프의 백킹에 머문다. Jan 31, 2013
곡들의 길이는 짧으나 리프가 굉장히 자주 변한다. 지옥같은 보컬과 더불어 정신없는 리프가 계속 바뀌며 흘러나오고 속도조차 말미를 주지 않으니 정말로 자켓의 정체불명의 괴물이 몸을 떨면서 올라올것 같은 패닉감이다. Jan 31, 2013
이 이후엔 전 카니발 콥스의 보컬인 크리스 반즈가 들어왔다지만 이 1집에선 아니다. 뭐 그건 중요한것은 아니고 정말 평범하고 딱히 큰 느낌은 없다. archgoat의 드러머가 정규 멤버이지만 별반 사운드적 접점도 없다. 너무 흔하다. Jan 31, 2013
엄밀히 말하면 피터 헬캄프을 솔로 프로젝트의 느낌. 리벤지에서 함께한 제임스 리드가 도와줬다. 전곡을 피터 헬캄프가 쓰고있지만 블랙/데스보단 오히려 음습하고 엣모스페릭한 느낌까지 드는 블랙메탈에 더 가깝다. 기괴하고 어둡다. Jan 31, 2013
전반부의 곡들이 블랙/스래쉬메탈이라면 후반부엔 좀더 블랙메탈적인 냄새가 강하다. cold grave같은 나름전개에 신경쓴 느낌의 곡들도 있고.. 괜찮은 블랙/스래쉬 메탈이다. 나같은 입문자에겐 참 편하다. Jan 31, 2013
이들의 1-3집중에서 리프의 변화가 제일 심한게 이 3집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속도도 제일 빠른편이다. 그래서인가 1,2집보다는 더 혼탁스럽게 느껴진다. 그렇다해도 이들의 분노와 전투의지는 전혀 꺾이지 않았다. Jan 31, 2013
귀에 Phallelujah~~의 후렴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사실 1집과 대동소이하다. 물론 더 고출력이고 전투적이지만 의외로 1집보다는 솔로나 리프가 난해하지않다. 전형적인 자켓 그대로의 음악이다. 피터 헬캄프가 몸담은 밴드는 다 죽이더라. Jan 31, 2013
저돌적이고 광폭하다는 말이 맞다. 적어도 음침하고 음습한 데스보다는 몰아붙이는 스타일의 블랙/데스로 보면 될 것이다.
사실 이들의 2집인 exterminate보다는 이 1집이 더 테크니컬하다. 물론 출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난 1집이 더 낫다. Jan 31, 2013
전작의 리드미컬하고 걸렁걸렁대는 베이스 라인은 얌전해 졌지만 오히려 사운드와 리프는 더 거칠어진 측면이 있다.
꽤나 괜찮은 데스메탈 밴드로 스래쉬적인 리프와 솔로도 보인다. Jan 31, 2013
굉장히 음습하다. 블랙/데스메탈의 사운드가 '테크니컬적이고 화려하다'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렇게 간단한 코드 배열과 리프가 이렇게 어둡고 음침한 사운드로 나타날수 있다는 것은... 블랙/데스메탈 원맨밴드중 이들이 넘버원이다. Jan 31, 2013
솔직히 전작인 the key가 더욱 좋은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가진것은 이 2집 뿐이다. 물론 여기의 음악들도 화려하고 테크니컬하고 리프도 난해하나 1집보다는 좀 더 충격이 약하다. 1집을 구하고 싶은데.... Jan 31, 2013
솔직히 정말 못들어줄 정도의 수준이다. 레코딩의 가벼움을 떠나서 리프나 곡 자체의 매력이 없다. 물론 내가 이런류의 음악에 대한 상식도 없겠지만, 정말 다시 듣기 힘들다. Jan 31, 2013
이들의 이 앨범은 정말로 수준이 높다. 아무래도 굉장한 멜로디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으려는, 트랜디한 블랙/멜로딕 데스/고딕의 사운드를 추구했겠지만 그것에 정확히 부합한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익스트림 앨범중엔 제일 나은편이다. Jan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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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논의하던 당시의 노르웨이 심포닉 블랙메탈에서 이들은 오히려 악츄러스식의 우주지향적인 키보드 사용으로 다른 일련의 밴드들과 궤를 틀리게 했다. 그것만으로도 이 앨범은 가치있다. 꽤 수준이 높다. Jan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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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습하면서 거칠은 blasphemy식의 블랙/데스 메탈이다. 물론 축축 쳐지는것보단 거칠게 공격하는 사운드로 굉장히 혼돈스럽고 음침하다. ryan foester의 rossbay cult의 첫번째 발매작으로서 nwn에서 릴리즈하였다. Jan 31, 2013
오우...구한 보람이 있다.. blasphemy에서 파생된 어둡고 혼탁한 블랙/데스보다는 오히려 이 이후의 conqueror, revenge, angel corpse등에 영향을 준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는 사운드이다. 워 블랙/데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봐도 될듯하다. Jan 31, 2013
이런건 버려야 한다.
아방가르드라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돼지.
뭐 하나 갖다붙일 구석이 없다. 인더스트리얼적이고 현대적이고 또 굉장히 작위적. Jan 28, 2013
TO FLY WITH DEMONS 에서 육중하고 견고한 사운드와 실력을 자랑한 이들, 3집에 와서는 좀 더 거칠고 공격적인 사운드로 변화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들의 특징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좀더 데스메탈에 치우쳐져 있으며 기타 프레이즈는 배배 꼬여간다. Jan 15, 2013
블랙데스메탈 그룹들중에서 제일 기본기가 탄탄하고 견고한 연주력을 들려주는 그룹을 꼽으라면 난 이들을 꼽고 이 앨범을 예로 들 것이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견고하며 묵직하다. 그러면서도 드라마틱함을 갖추고 있다. Jan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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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종일관 같은 템포로 긁어대면서 음계만 바꾸는 멜로디한 진행으로 1시간을 넘기는건 정말 지루하다.
적어도 이들이 콥스페인팅을 하고 전쟁에 관련됀 자켓을 내세웠으면 최소한의 공격성은 보여야 하는것 아닌가. 유럽의 블랙메탈이 어떤면에선 한계에 다다랐다는것을 보여준 Jan 11, 2013
구질구질한 음질, 알아듣기 힘든 트윈보컬의 교차. 더럽게 긁어대면서 스멀스멀 움직이는 기타. 그게 반감을 가질 요소가 아니라 그러기 위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타이틀에도 부합한다. 재발에 수록됀 데모는 더 구릿구릿하다. Dec 7, 2012
그라인드적인 보컬과 리프, 하지만 그 근간은 정말 빡센 부르털 데스메탈이다. 내가 가진것또한 위의 censored 버전인데 최초에 나온 자켓의 그림은 황망스럽기까지하다. 의외로 무식하게 달리기만 하지않다. 이거 수작이다. Dec 5, 2012
거칠은 사악함, 쉬지않고 기복도 없이 계속 질주해가는 저돌성. 질러대는 꿀성대 보컬과 모든것을 파괴하고 불태우려하는 사운드. 감정이라곤 찾기 힘든 블랙/데스메탈. 그래도 오히려 일직선의 진행이 듣기에는 수월한 느낌도 Dec 4, 2012
블랙홀 최고의 명반이라 생각한다. 바벨탑의 전설에서 보여주는 그 기타는 당시 할수있는 최대한 많은것을 보여주려 한 주상균님의 욕심이 드러난다. 녹두꽃 필때에같은 명곡에서도 드러나는 기타와 보컬의 진행은 눈물난다. Dec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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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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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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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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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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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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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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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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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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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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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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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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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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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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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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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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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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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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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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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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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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