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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Slayer로 활동하다가 익히 잘 알려진 그 Slayer가 소송건다고 위협해서 S.A. Slayer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안습한 과거를 가진 밴드이다. 음악은 약간 오컬트하고 괜찮은 파트도 귀에 들리지만 전반적으론 그냥저냥. Jun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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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이 앨범도 프로토 메탈 중 하나라 불러야 하지 않을까? 헤비함 속에 그시절 감성을 담은게 듣기 좋다. 특히 마지막 Hunter's Moon은 거의 프로토 둠메탈이다. 체감상 Blue Cheer보다 무겁다! Jun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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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론트맨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아쉬운 점들은 있지만 취적. 사족으로 이 밴드는 후에 Hawaii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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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s of Death만 듣고 자꾸 뒷트랙은 안 듣게 된다. 하지만 불만은 전혀 없음.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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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은 힘차지만 그 외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Apr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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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명은 너드같지만 음악은 호쾌한 블루 칼라필 파워 스피드/스래쉬. 후반 4곡은 조금 느슨하지만 전반 4곡은 멋지다. Ma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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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보컬과 멜로디에 귀가 쏠리는 내게 이 앨범은 100점도 모자른 명반이다. Ma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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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도 개성 넘치고 흥겹게 듣기도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곡들에 깨는 부분이 하나씩 있단게 아쉽다. Ma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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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메이킹은 작곡/기타 워크에 문외안인 내가 들어도 절로 혀가 내둘러지지만, 곡들이 너무 재미없어졌다.. Ma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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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을 정말 잘 했다는 사실은 알겠는데 '최고의 파워메탈'이란 평은 잘 와닿지 않는다. 안타까운 녹음 환경과 안스러운 보컬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이렇게 보들보들한 음악은 심하게 가리는 탓이 가장 클 것이다. Jan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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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앨범이란건 알겠는데 그 매력이 그리 와닿지 않다는게 유감스럽다... Ja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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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있는 신곡은 13년반보다 괜찮고 인상적인 코러스가 있지만 솔로가 너무 튀고 쉽게 질린다. 라이브 선곡도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한국반 보너스 라이브선은 마음에 든다. Dec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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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 때 무심코 '헉!'하고 숨을 삼킬 정도로 앨범명과 커버는 강렬하게 다가왔지만, 유감스럽게도 내용물은 그에 미치진 않는다. 그래도 양질의 남미산 헤비메탈 앨범. Dec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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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은 어느정도 미드나잇을 연상시키고, 야심만만한 대곡들도 나름의 매력을 갖추었다. 다만 컴플이라해도 놀자판 메탈과 중세풍 메탈 넘버들이 별 의미없이 뒤 섞여있고, 1,4,10,11번은 그리 끌리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곡들도 하나 이상씩은 깔거리가 있더라... Dec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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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에 쓰고자 하는 바는 전부 다른 분들께서 이미 쓰셨지만, 굳이 하나 더 만들어 낸다면 이 앨범의 공간감?같은 것을 좋아한다. 본격 스페이스 스래셔! Dec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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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랙을 들으면서 진짜 89년 앨범인가 했는데, 음... 무난하게 좋은 하드록/메탈. 그중에서 Dreaming을 꽤 좋게 들었다. Dec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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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곡이야 뭐라 말 한마디 얹기도 그렇지만, 뒤에 블루지한 하드록들은 내 취향이 아니다.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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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은 다시금 전설이 되었다.
위대한 정신이다.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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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을 듣는다'는 옳바른 표현이다. 하지만 이 음악, 아니 소리들의 경우 '나는 이런 것들을 들게됨을 당하다'가 옳바른 표현이다. 그리고 나는 내 의지로 이것들을 들게됨을 당한게 아니다. 호기심에 의해 희생당한 것이다. 두고보자, 호기심 녀석...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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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진 않지만 나름 흥미로운 아이디어인데... 35초로 줄여서 인트로나 인터루드로 넣으면 모를까 35분은 오바다;; 어쨌든 정신나간 아티스트 놈들에게 끌려가 고생하신 정신병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진짜 정신병자 맞을까? 왠지 연기같기도...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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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H. R. Giger... 그리고 R.I.P. Celtic Frost Dec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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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트랙 이후로는 막나가는 곡 구성에 집중하기 힘들다. 그래도 1-2번은 좋아서 평균점. Dec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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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재료로 걸작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평범한 재료로 명작을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물론 이 앨범에 아주 평범한 요소만 있지는 않지만 Nov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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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이 앨범이 90년'도' 앨범이란 점에 다시 놀란다. 물론 현재의 관점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명반. 하지만 마지막 세 트랙들이 귀에 안들어오게 단점인데...하긴 처음들을 땐 1번 트랙만 들었으니 시간이 지나면 더 점수를 높이게 될지도? Nov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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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명반을 무료로 뿌려 드리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소이다.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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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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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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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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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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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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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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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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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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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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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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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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