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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 Jet Black Review

Anthem - Crimson & Jet Black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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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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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 Jet Black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Ward Records, Reaper Entertainment
Length52:36
Ranked#53 for 2023 , #3,194 all-time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9  (2 reviews)
Reviewer :  level 2         Rating :  90 / 100
조금은 기묘한 앨범
앨범에 수록된 곡중 상당수가 1번 첫트랙에 어울릴만한 곡어이서 그 곡들로 앨범을 시작했다면 앨범에 대한 분위기 또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느낄 법하다
앨범에 대한 만족감은 좋은 편이나 한편으로는 조금은 미묘한 것 아닌가 싶은 내용도 있다
전작 Engraved에 대한 평가가 적어도 주활동지인 일본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 이유가 분명 앨범의 몇곡은 좋지만
그 몇곡 (보통은 앞 두곡을 거론하고 혹은 앞 3곡 그리고 Midnight Growl까지 4곡을 베스트라고 평가) 을 제외하면
버리는 곡들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Linkage같은 곡은 앨범에 왜 수록했는지 모르겠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나 역시 그 의견에 대부분 동의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위에서 거론한 4곡 + 타이틀곡까지 베스트라고 뽑음)
이 앨범의 경우 그 Engraved가 받았던 평가보다도 박한 느낌을 받는데 공들인 곡과 버리는 곡의 편차는 줄었지만
공들인 곡들이 과연 Engraved에서 명곡으로 얘기되는 앞 두곡을 넘는 수준인 것이냐에 대해 의문이 남기 때문이며
Linkage로 시바타가 벌인 팬과의 기싸움이 이 앨범까지 연장되어 곡의 숫자를 낭비하는 탓도 있다
순수한 헤베메탈앨범으로서의 평가만 한다면 고수준의 좋은 앨범 하지만 앤썸은 허들이 높은 밴드이기에
7년만인가 6년만인가의 새앨범으로의 기대감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힘이 빠진다
사실 이 앨범의 경우 새로운 앤썸의 편이라면 모든 곡을 집중해서 듣겠지만 예전의 앨범부터 게속 들어왔던 팬이라면 필연적으로 앨범의 후반에 수록된 사카모토 에이조시절의 곡을 다시 만든 두곡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 나 역시 그 두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라고 한다면 확실히 이 앨범 초반의 오리지널곡에 대한 만족감이 후반 두곡에 대한 궁금함을 이기지 못한다는 소리가 되는 거다.
그래서 이 앨범을 기묘한 앨범이라 평가하는 것
2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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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Snake Eyes4:0992.17Music Video
2.Wheels of Fire4:3493.67Music Video
3.Howling Days4:4793.36
4.Roaring Vortex5:58856
5.Blood Brothers4:2694.26Music Video
6.Master of Disaster4:33925
7.Void Ark4:18856
8.Faster5:2386.76
9.Burn Down the Wall4:2388.36
10.Mystic Echoes5:5791.76
11.Danger Flight4:1392.97

Line-up (members)

  • Yukio Morikawa : Vocals
  • Akio Shimizu : Guitars
  • Naoto Shibata : Bass
  • Isamu Tamaru : Drums
10,037 reviews
Nucleus
level 10 NEKENKIM   95/100
Apr 2, 2019       Likes :  4
2001년,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조건으로 재결성한 앤섬이 Nuclear Blast 社와 계약을 맺고 세계진출을 위해 발매한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 2015년 열린 그들의 3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일본의 록 매거진 BURRN! 지의 편집장인 히로세 카즈오가 이러한 말을 남겼다. “보통, 역사가 있... Read More
Black Empire
Black Empire Review (2018)  [Single]
level 10 NEKENKIM   85/100
Dec 18, 2018       Likes :  3
2019년 3월, Nuclear Blast 레이블과의 계약을 통하여 세계 진출의 포부를 내세운 앤섬의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에 수록되는 곡이다. BLACK EMPIRE 자체는 2008년에 나와, 이미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그 가치가 증명된 곡이지만, 이번 버전은 가사 전체를 영어로 바꾸어 불렀다는 점이... Read More
Hunting Time
level 2 JAY0211   100/100
Jan 14, 2016       Likes :  3
대부분의 사람들이 Bound To Break를 앤섬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데 Hunting Time 역시 그에 밀리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쉬운 부분부터 말하자면, 앨범을 전후반으로 나눴을때 후반부에 포진한 곡들이 전반부에 비해 화력이 다소 모자른 점. 하지만 이는 전반부의 곡들이 범접할 수 없는 ... Read More
Crimson & Jet Black
▶  Crimson & Jet Black Review (2023)
level 2 리에   90/100
May 1, 2023       Likes :  2
조금은 기묘한 앨범 앨범에 수록된 곡중 상당수가 1번 첫트랙에 어울릴만한 곡어이서 그 곡들로 앨범을 시작했다면 앨범에 대한 분위기 또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느낄 법하다 앨범에 대한 만족감은 좋은 편이나 한편으로는 조금은 미묘한 것 아닌가 싶은 내용도 있다 전작 Eng...
Crimson & Jet Black
level 10 NEKENKIM   90/100
Apr 21, 2023       Likes :  2
선공개곡 ‘SNAKE EYES’와 ‘WHEELS OF FIRE’가 끝내주게 좋아서 정말 기대하던 앨범이다. 전작들에 비해서 메인 리프가 단순해졌지만, 곡의 탄탄한 구성과 리듬의 동기화, 적절하게 터져 나오는 멜로디의 향연 덕분에 한 곡 한 곡의 인상이 뚜렷하게 남았다. 예전에도 구성력에서 딱히 흠잡... Read More
Immortal Bind
Immortal Bind Review (2019)  [Single]
level 10 NEKENKIM   90/100
Feb 16, 2019       Likes :  2
3월 발매 예정인 베스트 앨범 《NUCLEUS》의 첫머리를 장식할 곡인 'IMMORTAL BIND'의 영어 재녹음 버전. 이 곡은 앤섬의 20주년 기념 라이브가 끝난 뒤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다음 해인 2006년에 발매한 《IMMORTAL》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 곡이다. 일본에서 앤섬이라는 밴드를 이야기... Read More
Bound to Break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Jul 6, 2015       Likes :  2
Anthem은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일본 내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뛰어난 연주력과 팀웍으로 이들은 많은 팬들을 양산할 수 있었다. 데뷔 초기, 즉 동명의 앨범과 Tightroped를 발표할 때만해도 분명 Anthem은 아직 유망주에 가까운 밴드였다. 두 앨범만 들어서는... Read More
Bound to Break
level 14 슬홀   94/100
Dec 10, 2009       Likes :  2
Loudness, Vow Wow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Anthem 의 세번째 앨범으로 Hunting Time과 함께 밴드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앞에 같이 언급한 Hunting Time이 Rainbow, Deep Purple 느낌이 날 정도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가 흐르는 반면 이 앨범은 정말 마초적이고 거칠... Read More
Trimetallic
Trimetallic Review (2015)  [Boxed set]
level 2 JAY0211   90/100
Jan 20, 2016       Likes :  1
앨범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 그리고 타 밴드와 함꼐한 Headstrong Festival의 라이브 앨범이다.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의 라이브반으로 인해 사실상 Prologue Live Boxx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각설하고, 무엇보다도 좀처럼 라이브 음원을 구할 수 없는 No ... Read More
Heavy Metal Anthem
level 2 JAY0211   80/100
Jan 16, 2016       Likes :  1
'앤섬의 곡을 쓸때면 보넷의 보컬을 염두에 두곤 했다'라는 나오토의 말이 현실이 된 앨범. 그에 걸맞게 '일본의 그레이엄 보넷' 모리카와 유키오 시절의 곡들을 대부분으로 구성하였고(사실 한 곡을 제외한 모든 트랙!), 과연 보넷 특유의 힘있는 보컬이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 중간중... Read More
No Smoke Without Fire
level 2 JAY0211   90/100
Jan 14, 2016       Likes :  1
메탈 시장의 침체, 히로야의 탈퇴와 후임인 나카마 히데아키의 가입 그리고 탈퇴. 밴드 내외로 우여곡절 많았던 시기에 발매된 앨범. 그래서 그런지 해산 이전 발매된 앨범들중에 가장 주목도가 떨어지고 그렇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도 제대로 안되고 있지만 '한 장도 버릴 것 없는' 앤...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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