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quin II Review
| Band | |
|---|---|
| Album |  Harlequin II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March 1999 |
| Genres | Hard Rock |
| Labels | LG Media |
| Length | 41:08 |
Album rating : 75 / 100
Votes : 1 (1 review)
Votes : 1 (1 review)
January 9, 2021
3년만에 돌아온 밴드 할리퀸의 2집 정규앨범으로 이번 작품 역시 드라마 OST '세상에 하나뿐인'이라는 수록곡 때문에 조금은 알려지게 된 앨범이다. 다만, 2~3년을 준비한 기간에 비하면 1집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뮤지션의 영향을 받은 신선한 앨범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평범한 발라드 앨범에 가깝다.
Intro부터 2, 3번 곡말고는 이 밴드의 정체성이나 매력을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심심한 곡들로 가득차 있다보니 안 그래도 곡마다 러닝타임이 짧지도 않은데 굉장히 지루하게 감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도무지 뭐라고 이 앨범에 대해 평가를 할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딱 하나 건진 곡이 있기 때문에 억지로 글을 길게 적는 것 뿐이지만, 이 곡이 아니었으면 딱 한줄평에 맞는 수준의 앨범이다.
바로 본작의 3번 곡인 '도깨비'란 곡 때문인데, 마치 신중현과 엽전의 곡 '미인'과도 닮은 쫀득한 한국적 Riff가 상당히 맛깔나며 Guitar solo 역시 Rock'n'Roll을 기반으로한 끈적한 연주를 들려준다. Vocal line 역시 Hard Rock을 기반한 섹슈얼적인 요소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Chorus part에서 Pop의 멜로디를 섞어 대중적인 구조를 잘 섞어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출퇴근으로 운전하다가 이 곡이 나오면 절로 머리가 흔들어질 정도로 반복청취를 꽤나 많이 한 곡으로 정말 간만에 한국적 Hard Rock을 잘 표현한 곡을 접한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Guitar solo가 더욱 다이나믹하고 길게 이어졌으면 더욱 곡의 때깔이 살아났을것 같다.
본작은 개인적으로 다른 곡 필요없고 '도깨비' 이 한 곡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간만에 한국 밴드의 곡을 반복청취했던 것만큼 이 곡만은 꼭 추천하며 Hard Rock을 좋아한다면 분명 기분 좋게 감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Best Track : 도깨비
Intro부터 2, 3번 곡말고는 이 밴드의 정체성이나 매력을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심심한 곡들로 가득차 있다보니 안 그래도 곡마다 러닝타임이 짧지도 않은데 굉장히 지루하게 감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도무지 뭐라고 이 앨범에 대해 평가를 할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딱 하나 건진 곡이 있기 때문에 억지로 글을 길게 적는 것 뿐이지만, 이 곡이 아니었으면 딱 한줄평에 맞는 수준의 앨범이다.
바로 본작의 3번 곡인 '도깨비'란 곡 때문인데, 마치 신중현과 엽전의 곡 '미인'과도 닮은 쫀득한 한국적 Riff가 상당히 맛깔나며 Guitar solo 역시 Rock'n'Roll을 기반으로한 끈적한 연주를 들려준다. Vocal line 역시 Hard Rock을 기반한 섹슈얼적인 요소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Chorus part에서 Pop의 멜로디를 섞어 대중적인 구조를 잘 섞어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출퇴근으로 운전하다가 이 곡이 나오면 절로 머리가 흔들어질 정도로 반복청취를 꽤나 많이 한 곡으로 정말 간만에 한국적 Hard Rock을 잘 표현한 곡을 접한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Guitar solo가 더욱 다이나믹하고 길게 이어졌으면 더욱 곡의 때깔이 살아났을것 같다.
본작은 개인적으로 다른 곡 필요없고 '도깨비' 이 한 곡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간만에 한국 밴드의 곡을 반복청취했던 것만큼 이 곡만은 꼭 추천하며 Hard Rock을 좋아한다면 분명 기분 좋게 감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Best Track : 도깨비
2 likes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Intro | 3:05 | 75 | 1 |
| 2. | 세상 하나뿐인(나의 전부여) | 4:14 | 80 | 1 |
| 3. | 도깨비 | 3:27 | 90 | 1 |
| 4. | 이별후애 | 4:37 | 75 | 1 |
| 5. | 내곁에 머물러줘 | 4:14 | 80 | 1 |
| 6. | 원했어 | 4:12 | 75 | 1 |
| 7. | 신대륙 | 3:05 | 75 | 1 |
| 8. | 시간이 끝나는 그날까지 | 4:45 | 75 | 1 |
| 9. | 늦지 않았다 해줘 | 5:06 | 75 | 1 |
| 10. | 정동 '97 | 4:22 | 75 | 1 |
Line-up (members)
- 권태욱 : Vocals
- 표건수 : Guitars
- 김혁태 : Bass
- 송재경 : Keyboards
- 김상엽 : Drums
10,030 reviews
|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Mycelium Review (2024) | 90 | 16 hours ago | 0 | ||
 | | 95 | 4 days ago | 5 | |||
 | | On Stage Review (1977) [Live] | 95 | 4 days ago | 1 | ||
 | | Of What's to Come Review (2008) | 85 | 5 days ago | 0 | ||
 | | 85 | 6 days ago | 0 | |||
 | | Shotgun Justice Review (1990) | 100 | Apr 17, 2024 | 0 | ||
 | | Elements of Anger Review (1997) | 85 | Apr 17, 2024 | 0 | ||
 | | Rising Review (1976) | 100 | Apr 16, 2024 | 0 | ||
 | | Affect on Your Brain Review (1994) | 85 | Apr 16, 2024 | 0 | ||
 | | Metal Health Review (1983) | 90 | Apr 15, 2024 | 0 | ||
 | | Flamenco a Go-Go Review (2000) | 90 | Apr 14, 2024 | 0 | ||
 | | On the Prowl Review (1991) | 85 | Apr 12, 2024 | 0 | ||
 | | Death Is Little More Review (2024) | 95 | Apr 11, 2024 | 0 | ||
 | | Love at First Sting Review (1984) | 95 | Apr 8, 2024 | 1 | ||
 | | Greatest Hits Review (1981) [Compilation] | 90 | Apr 6, 2024 | 1 | ||
 | | Forbidden Review (1995) | 75 | Apr 6, 2024 | 0 | ||
 | | Sound of White Noise Review (1993) | 85 | Apr 6, 2024 | 0 | ||
 | | The Catalyst Review (2024) | 80 | Apr 5, 2024 | 0 | ||
 | | Japan Live '94 Review (1995) [Live] | 90 | Apr 5, 2024 | 1 | ||
 | | Superbloom Review (2023) | 95 | Apr 5, 2024 | 1 |
Home Review (2010)
휘루 75/100Jan 27, 2021 Likes : 3
10년만의 활동재개와 원년멤버가 다시 뭉쳐서 돌아온 이들의 4번째 정규앨범으로 날것의 표현을 날 나타내는 Vocal 권태욱이 돌아오면서 이전 1, 2집의 사운드를 기대했다면 빠르게 등 돌릴 수 밖에 없는 흔하디 흔한 사운드만 들려줄 뿐인 앨범이다. 다양한 장르의 시도는 좋지만, 밴드 할리... Read More
Dejavu Review (2000)
휘루 80/100Jan 23, 2021 Likes : 1
1년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이지만 전작에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바뀐 작품이다. 새롭게 바뀐 Vocal 김도완에 맞춘 듯한 작곡과 곡을 아우르는 흡입력 있는 김도완의 실력이 받쳐주며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준다. 새로운 시도라기에는 다소 표현이 부끄러울 수 있지만, 데뷔앨범 [비상]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