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적절한 멜로딕이 살짝 얹히며 신명나게 찍어주는 리프와 질주하는 리프가 잘 먹어들어가 듣기 좋다.   Apr 16, 2021

흔한 무성의 고어그라인드   Apr 16, 2021

정말 끔찍하게 구렸던 앨범   Apr 16, 2021

그냥저냥 평범하고 지루한 고어그라인드라고 느꼈는데 커버 때문에 엄청난 상상을 하게 된다.   Apr 16, 2021

리프를 맛깔나게 써먹을 줄 알고, 세상 무미건조한 Lymphatic Phlegm계 패솔로지컬 고어랑은 다르게 재미난 전개력도 갖췄다. 기타리스트의 차량 사고가 아니었다면 후기작의 기대또한 해보았겠으나 아쉬운 부분이다.   Apr 16, 2021

잠깐은 재밌는데 금방 감흥이 없어진다.   Apr 15, 2021

그냥 별 생각없이 듣기 좋은 평범한 포르노그라인드   Apr 15, 2021

여러모로 너무 뛰어난데 막트랙이 아쉽다.   Apr 15, 2021

그저 잔악무도한 고어의 향연. 이런류의 고어그라인드에서 가장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Apr 15, 2021

정말 평범한 전개방식이지만 각 파트의 짜임새와 기량이 아주 뛰어나 들을 맛이 난다.   Apr 15, 2021

독특한 감성과 색깔의 리프들과 가장 좋아하는 보컬 중 한 명인 페르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 4번 트랙 후반부의 기괴함은 보너스   Apr 15, 2021

날서고 거칠고 빠르고 강한 소돔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소돔의 타 앨범보다 훨씬 강하고 거친 맛에 끝까지 귀기울여 듣게 만든다.   Apr 13, 2021

축 쳐진 분위기에 데스스러운 날카로운 기타리프와 드럼 보컬의 역량이 눈에 띈다. 폴란드의 간판 고어그라인드 밴드.   Apr 12, 2021

디스토션 잔뜩 먹고 저음으로 내리깔은 기타톤과 베이스톤이 아주 좋지만 개인적으론 보컬이 가장 매력적이다. 태아를 잡아먹고 인간에서 무언가로 진화한 괴생명체의 목소리같다.   Apr 10, 2021

귀를 후려치는 고어틱한 리프들과 독특한 깡통 스네어가 매력적이고 보컬의 질감이나 보컬 이펙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carcass의 초기와 매우 닮아있어 좋다.   Apr 10, 2021

꽤 쓸만한 리프와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큰 감흥은 없는 스플릿. 잘 다듬으면 좋을 것 같다   Apr 9, 2021

원래도 무시무시한 임페일드 내저린이지만 더욱 극악무도한 워 메탈 명반   Apr 9, 2021

잔악무도한 hyperemesis의 앞 트랙과 미쳐버린 듯한 음침함으로 패솔로직한 멜로디를 흘리는 infester 모두 너무 훌륭하다.   Apr 9, 2021

특유의 조악하고 잔악무도한 면모가 잘 드러났다.   Apr 9, 2021

강한 리프들로 갈아 뭉게는 능력이 탁월하다.   Apr 9, 2021

메이헴 1집이랑 비교해서 좋을 앨범이 뭐가 있겠나.. 같은 밴드의 앨범이지만 그 아우라는 절대 다시 볼 수 없어보인다. 하지만 황금 밸런스를 갖춘 1집과 대등한 수준으로 전 트랙이 명곡이며 특유의 주술같은 리프도 절대 꿀리지 않고 드러밍은 물론 매니악 특유의 날카롭고 사악한 질감또한 유감없이 발휘되어 황홀했다. 유로니의 아우라는 볼 수 없지만 명반.   Apr 7, 2021

적절히 갈아뭉게고 피가 쓸려가는 듯한 보컬도 매력적이다.   Apr 5, 2021

독특하고 신비로운 멜로디에 기괴한 색채의 리프와 보컬, 깔끔한 드러밍 이 모든 걸 담은 앨범 커버 모두 완벽한 명반   Apr 5, 2021

적당한 톤의 보컬 이펙터와 신명나게 찍어주는 민스 코어 특유의 드럼 박자에 적당한 그루브의 기타로 신나게 만든다.   Apr 4, 2021

전작의 잔악하고 기괴한 고어그라인드에서 브루탈 쪽으로의 노선 변경이 있어보인다. 쓸만한 리프가 좀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범하고 지루하다. 고어 쪽으로 기대했던 바가 있는데 노선 변경에 그것도 평작 수준이니 아쉬운 부분이다.   Apr 3, 2021

매스 코어에서나 들어볼 법한 특이한 리프에 특유의 보컬 톤이 너무 좋다.   Apr 2, 2021

적당히 들을만 하고 구리구리한 데모   Mar 31, 2021

개인적으론 이들 최고 커리어라고 생각된다. 지루할 틈 없는 오밀조밀하고 기괴한 색깔의 리프가 최고의 무기이고 여기서 베어나오는 묘한 고어함이 앨범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박아넣는다. 지금의 눈물나는 크리스 반즈와는 딴판인 전성기시절 크리스의 보컬과 틈틈이 들리는 베이스가 예술이고 앨범 커버 또한 최고.   Mar 30, 2021

정규같지도 않은 조악한 음질이 오히려 적절한 로우함으로 공격적인 리프와 합을 맞추며 죽어라 패는 깡통과 로우한 보컬이 공격적이다 못해 폭력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Mar 29, 2021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