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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0/100
찝찝하고 불쾌하며 극도로 불경스러운 분위기로, 듣다 보면 썩은 염소가 될 것 같다. Nov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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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5/100
잔혹함을 강조한 개패는 브루탈과는 전혀 다르다. 비교적 깔끔하며 경쾌하고 유니크한 주옥같은 리프들이 줄지어있고, 지치고 피곤한 구성따위랑은 거리가 먼 정교함을 보여준다. 듣는 동안 한시도 쉴 새 없이 귀담아 듣게 만드는 브루탈 대명반. 초반 3연타 중에서도 3번 트랙은 정말 숨 막히게 좋다. Nov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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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80/100
무난한 고어처럼 뭉게주다가 깔끔한 데스 연주도 나오고 막 급발진도 했다가 노이즈 섞여서 미친듯이 굴고 그루브도 타다가 난데없는 솔로에 특이한 요소도 들어가더니 샘플링도 마구 욱여넣고.. 구성은 정말 괴상하지만 날것이 살아있는 이들의 공격적인 색깔이 나쁘지만은 않다. Nov 14, 2020
goremonkey 90/100
B사이드의 1 2번은 별로 와닿지 못했지만, A사이드의 1번 곡이나 신나는 피아노 곡들이 꽤 좋았다.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 곡이 정말 기가막히게 좋다. Nov 13, 2020
goremonkey 90/100
goremonkey 85/100
Fiend는 아주 그라인드 답게 직선적이고 단순하며 짧게 끝났다. Dead Issue의 박살난 음질이 공격적인 면모를 대폭 증가시켜 꽤 충격적인 부분이다. Nov 8, 2020
goremonkey 95/100
Disgorgement of Intestinal Lymphatic Suppuration / Hipermenorrea – Clinicopathologic Correlation in Thrombeombolism (2013) [Split]
goremonkey 75/100
중간중간 귀에 꽂히는 리프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멍해지는 구성의 Disgorgement of Intestinal Lymphatic Suppuration과 공격적인 분위기가 한 층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한 보컬의 미친 질감과 적당한 분위기의 Hipermenorrea의 스플릿앨범이다. 나쁘진 않으나 전체적으로 지루한 감이 있어 아쉬운 앨범. Oct 16, 2020
goremonkey 60/100
드럼과 기타톤이 좋지만 죄다 따로 놀고 보컬도 별로고 구성도 지루하다. Oct 15, 2020
goremonkey 90/100
난장판 연주와 보컬의 노이즈가 매력적이고 신난다. Oct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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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60/100
Bouquet이라는 꽃다발 고어그라인드의 멤버가 하는 Last Days Of Humanity 팬밴드(?)이다. 요상한 레코딩에 파트들이 애매하게 들린다. Oct 6, 2020
goremonkey 90/100
1집만큼 찰지고 1집보다 더 로우한게 좋지만, 지루한 부분이 좀 있어 아쉬운 앨범. Oct 6, 2020
goremonkey 80/100
1집의 전초전인 EP이다. 초반 샘플링이 몰려있고 중간에 비는 부분이 애매하지만 사운드는 죽여준다. Oct 6, 2020
goremonkey 100/100
찢어발겨진 음질에 깨부수는 연주가 찰떡이다. 가끔 보컬이펙터먹은 보컬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앨범이 있는데, 이 앨범은 보컬이 음질과 연주에 살짝 묻히도록 하여 밸런스를 너무 잘 잡아놨다. 중간에 샘플링이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엄청 길지도 않아서 신경 쓰진 않았다. 귀여운 마지막 보너스까지 완벽한 고어그라인드 명반이다. Oct 6, 2020
goremonkey 90/100
goremonkey 75/100
초반부 묵직한 멜로디와 노이즈들이 꽤 괜찮고, 중간중간 달려주는 것도 이들의 강한 사운드와 특유의 음질이 잘 받아준다. 하지만 단조로운 반복 보컬과 반복 구성, 지루한 브레이크다운으로 하품이 나오게 되는 아쉬운 앨범. Sep 30, 2020
goremonkey 60/100
패쏠로지컬고어 냄새가 나는 리프와 노이즈 잔뜩 낀 연주가 주 요소이다. 분위기도 못 잡고 애매하게 음질만 버무리다가 끝나게 되는 졸작. Sep 30, 2020
Infester – A Fitting End to the Present Pathological Practices: The Final Pathologist's Report (2012)
goremonkey 90/100
극강의 막장장르 Gorenoise답게 터지려는 음질을 간신히 붙잡고 마구 두들긴다. Putrefaction In Progress계열 고어를 좋아한다면 들을 가치가 있는 앨범. Sep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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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0/100
노이즈치고 나름 정교한 연주와 보컬에 묻어나는 찢어지는 노이즈가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좋은 퀄리티와 역량을 보여주는 명반. Sep 30, 2020
goremonkey 75/100
goremonkey 100/100
goremonkey 85/100
goremonkey 90/100
goremonkey 95/100
후기작과는 다른 빡센 브루탈함과 테크닉이 살아있다. 슬램리프와 브레이크다운이 적절히 섞여 신나고, 흔한 똥데스코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Sep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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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5/100
끔찍한 기타 음질에 깔끔한 드럼 녹음이 부각 되지만 블라스트 중노동과 심심한 드러밍이 전부이다보니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다. 끔찍한 기타 음질만이 만들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았고, 피치 시프터를 잔뜩 뭉게놓은 보컬톤도 좋았는데, 보컬이 조금 신경쓰이게 컸던 점이 아쉬웠다. Sep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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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0/100
제대로 갈아버리고 난도질 해버리는 참 된 고어그라인드 Sep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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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5/100
죽을 때까지, 탄약이 다 할 때까지 마구 쏴버리는 소돔의 공격성이 가장 잘 드러난 앨범이라 생각된다. Aug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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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65/100
현 네이팜데스 보컬이 참여한 작품인데.. 괜찮다가도 금방 지루해진다. Aug 3,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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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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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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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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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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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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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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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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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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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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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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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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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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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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