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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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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Clifton New Jersey
preview  Nunslaughter preview  Live in Clifton New Jersey (2013)  [Live]
level 20 똘복이   65/100
열심히 똥을 싸대고 있는 미국의 B급 데스메탈 터줏대감 Nunslaughter의 라이브앨범. 다작의 상징격인 밴드중 하나로, 라이브 앨범만 봐도 꽤나 다양한 음질의 앨범을 여러장을 발매했는데 이정도의 음질은 그들 입장에서는 나름 '표준'에 부합.. 생생하고 구질구질한 현장감 속에서 보컬을 뛰어넘는 상당한 실력의 스크리밍을 선사하는 관중 한 놈도 느껴볼 수 있다.   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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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slaughter - Live in Clifton New Jersey CD Photo by 똘복이
Vermin to the Earth
preview  Thrall preview  Vermin to the Earth (2011)
level 20 똘복이   60/100
불행히도 자신들의 열정만큼 창작에 대한 재능은 갖추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꽤 빨리치고 달리다가 바로 미들템포로 진행하거나 시종일관 미들템포로 진행하는 두 패턴만 보이는데 듣다보면 도대체 내가 45분짜리 한 곡을 듣고 있는건 아닐까...싶을 정도의 상당히 지루한 감상이었다. 분위기 잡는데 이보다 나은 앨범이나 밴드는 수백개도 넘으므로 박스행이다.   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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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all - Vermin to the Earth CD Photo by 똘복이
Into the Brazen Bull
preview  House of Atreus preview  Into the Brazen Bull (2013)  [EP]
level 20 똘복이   80/100
이 EP가 가져가는 것은 걸걸한 마초이즘적 리프와 거친 분위기로, 시종일관 시원시원함을 내세우고 있다. 전체적으로 장르를 구분하기 애매하지만 5번곡인 In the Shadow of Foreign Horses가 완벽하게 귀를 사로잡고 만다. 그 중반부의 기타 솔로 이후 몰아부치는 완벽한 블랙메탈의 분위기 속에서 마리오네트가 춤 추는 듯한 서글프고도 음침한 프레이즈의 마무리란...   Mar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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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Atreus - Into the Brazen Bull CD Photo by 똘복이
De verste verte is hier
level 20 똘복이   95/100
Post, Atmospheric , Depressive... 이들은 위의 서브장르의 특성이 가지고 있는 병적인 우울함 자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그 기괴한 절망적 감성을 하나의 독립적인 이세계로 표현하고 자신들을 그 세계에 어울리는 구성원으로써 표현해 냈다. Experimental이라는 단어 하나로 치환된다는 것은 꽤나 안타까운 일이다. 참 좋은 밴드이다. 그리고 위험한 음악이다.   Mar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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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er - De verste verte is hier CD Photo by 똘복이
The Besieged Sanctum
preview  Serpentrance preview  The Besieged Sanctum (2015)  [EP]
level 20 똘복이   95/100
이 25분짜리의 ep 하나만으로 음습한 abyssic black metal의 러시아 국가대표주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듣다보면 망령을 끌어당기는 심연의 소용돌이가 눈 앞에 있는 듯 하다. Pseudogod의 사악함에 Sick rites의 무저갱을 더한 사운드이다. 오히려 25분, 8곡의 ep이기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었던 앨범.   Mar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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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pentrance - The Besieged Sanctum CD Photo by 똘복이
The Throne and the Altar
level 20 똘복이   90/100
1번곡 Sacrilege의 솔로잉에서 느껴지는 뽕삘적 모습, 2번곡 Kneeling King의 미들템포에서의 능숙한 터치(능글맞은 베이스라인..), 6번곡 Resurrection의 박력 등 각 곡들마다 귀를 집중케 하는 각각의 매력들이 숨어져 있어 듣다보면 오히려 이런 다양한 서브장르적 특성들이 감상에 해가 되지않고 감탄마저 나올 정도. 그 기본기와 장르 이해력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Mar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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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minious - The Throne and the Altar CD Photo by 똘복이
Strange Rites of Evil
level 20 똘복이   90/100
자켓이 보여주는 그대로의 사운드. 저승사자, 지옥의 높은곳에 앉은 이와도 같은 위압감 넘치는 보컬과 함께 신비한 키보드와 둔탁하며 어두운 리프가 어우러진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나 종교적인 테마와 집전의식이 포함되면 방법론이야 뻔한 법인데 너무나 완벽하고 모범적인 답안을 내어놨기에 이미 답을 알고있음에도 감탄에 감탄을 거듭할 수밖에...   Ma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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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mal Grief - Strange Rites of Evil CD Photo by 똘복이
Cranial Obsession
preview  Anatomia preview  Cranial Obsession (2017)
level 20 똘복이   85/100
구역질나는 시취의 완벽한 청각화를 이뤄낸 부분은 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은 세련되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무의미한 instrumental와 몇몇 곡의 기나긴 플레이 타임이 빚어낸 반복의 형식은 주제를 충분히 살리는 것을 넘어 과유불급이 되어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다. 생물의 의학적, 실체적 죽음의 기운, 그 자체를 담은 음악이 필요하다면 추천!   Mar 3, 2020
Anatomia - Cranial Obsession CD Photo by 똘복이
Geleit
preview  Wotanskrieger preview  Geleit (2004)
level 20 똘복이   85/100
2004년도에 발매된 본작(2집)은 결성년도인 1997년을 좀 더 거슬러 올라가는, 노르웨이의 블랙메탈 씬에 어쿠스틱적 포크와 여성보컬이 막 도입되기 시작한 시점의 음악을 들려준다. 그래서일까 이 앨범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그런 일종의 '수수한' 매력은 지금의 마니아들에게는 (추억보정이라해도 어쩔 수 없다만) 즐거운 감상 포인트일 것이다.   Mar 3, 2020
Wotanskrieger - Geleit CD Photo by 똘복이
Let Battle Commence
level 20 똘복이   80/100
자켓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듯이 중세 환타지적인 테마를 담고 있으며(곡 이름중에 바이킹의 처형법인 Blood Eagle도 있다.) 시종일관 시원하고 기개 넘치는 보컬과 함께 힘이 느껴지는 단순한 리프와 현란한 기타솔로가 어우러진다. 그 사이로 느껴지는 중세적 느낌은 이질감 없이 이 장르를 잘 모르는 이라도 빠져들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Mar 3, 2020
Doomsword - Let Battle Commence CD Photo by 똘복이
Chrismation
preview  Deus Ignotus preview  Chrismation (2012)
level 20 똘복이   90/100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2집보다 훨씬 뛰어난, 그 자체로 악랄하고 사악함, 거기에 종교적 음습함까지 더한 엄청난 블랙/데스메탈 사운드가 터져나온다. 몇번을 들어도 2집보다 더욱 손이 가는 사운드. 확실히 요즘의 웬만한 블랙/데스 밴드들보다 훨씬 뛰어난 사운드로, 당신이 공격성을 가미한 블랙/데스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후회없을 앨범이다.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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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Ignotus - Chrismation CD Photo by 똘복이
残骸
preview  Sungoddess preview  残骸 (2018)
level 20 똘복이   85/100
피아노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공격성이 크게 늘어났다. 다만 그 와중에서 Barbados의 코러스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그 아까운 목소리가 그저 단말마나 다름없는 단순한 임팩트에 그친다는게 청자로서는 꽤 아까운 부분. 공격성이 증대된 만큼 Barbados의 Voice 비중을 더욱 올려 코러스를 넘어 곡 자체를 리드할 수 있을만큼의 무게를 더해줬다면 어땠을까...?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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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oddess - 残骸 CD Photo by 똘복이
Morbid Rehearsals
preview  Beherit preview  Morbid Rehearsals (1990)  [Demo]
level 20 똘복이   50/100
이사하여 짐을 정리한 후 오디오 재설치하고 처음 플레이하였는데... 난 이삿짐 센터에서 스피커를 떨어트려 고장낸 줄 알았다. 첫 데모 Seventh Blasphemy조차 양반으로 보일 정도. 그나마 Grave Desecration의 기타솔로가 똥 속에 숨어있는 콩나물대가리처럼 존재감을 발산한다. 4곡, 6분 56초의 총 러닝타임... 이것을 가진이는 정말 Beherit의 팬이라 인정해도 되지 않을까..   Feb 18, 2020
Beherit - Morbid Rehearsals CD Photo by 똘복이
The Apostate of Light
preview  Oculus preview  The Apostate of Light (2017)
level 20 똘복이   85/100
Abyssic Black/Death Metal의 표본적인 사운드를 꽤나 대곡 위주의 구성으로 그려낸다. 특히 첫 곡인 The Sour Waters of Life가 이들의 성향을 단 번에 그려내는 곡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트랙.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한 부분에서 나오는 아쉬움도 없지 않아 있지만 꽤 멋진 데뷔작이라 볼 수 있다.   Feb 18, 2020
Oculus - The Apostate of Light CD Photo by 똘복이
Thy Dark Heavens
preview  Sathanas preview  Thy Dark Heavens (2001)
level 20 똘복이   80/100
아무래도 블랙큰드 데스/스래쉬라 표현하는게 맞겠지만 광폭함보다는 거칠고 원시적이면서 그 뭐랄까, 조금은 더 언더그라운드적인 면모를 띄고 있다고 봐야할까 싶다. 1988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거침없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에서 즐기고 떠들어대고 고약하게 썩어가는 밴드이다. 그만치의 즐거움과 만족감, 그게 B급의 존재이유와 장점이 아닐까?   Feb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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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hanas - Thy Dark Heavens CD Photo by 똘복이
Barbarians
preview  Maniac Butcher preview  Barbarians (1995)
level 20 똘복이   90/100
당시 체코 내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메이헴 류의 정통 블랙메탈의 시작과 발전을 담고 있다. 듣다보면 그 담백함 속의 진중함, 그리고 아주 가끔, 살짝 느껴지는 꽤나 (당시로서는) 살벌하고 멜로딕한 리프에 놀랄때가 많다. 물론 가장 놀라운 것은 위압감과 진중함을 뛰어넘는 자켓이다. 왜 그들은 저리도 당당한 것이며 부끄러움은 돈주고 산 청자의 몫인걸까?   Feb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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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c Butcher - Barbarians Vinyl Photo by 똘복이
Vergänglichkeit
preview  Idisenfluch preview  Vergänglichkeit (2012)
level 20 똘복이   90/100
일반적인 블랙메탈이 아닌, 꽤 준수한 '디프레시브' 블랙메탈이다. 역시 키보드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전체적으로 웅장하게 사운드를 리드해가거나 스트링으로 유려하게 백킹하는 것이 아닌, 극히 절제된 건반 아르페지오 정도(물론 스트링도 곡에따라 들어간다.)를 녹아들게 함으로써 쓸쓸하고 우울한 분위기에 제대로 방점을 찍고 있다. 좋은 밴드를 만났다.   Feb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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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enfluch - Vergänglichkeit CD Photo by 똘복이
Morgrom
preview  Lungorthin preview  Morgrom (2004)
level 20 똘복이   70/100
밴드의 아이덴티티를 찾기가 힘들다. 사실 이것은 독일 블랙메탈 밴드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다. 블랙메탈 밴드의 수로는 북유럽을 압도하지만 누가 독일식 블랙메탈이 무엇이라, 그 지역적 아이덴티티를 정의할 수 있겠는가? 너무 무난한 음악이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고 수백번은 들어온 음악이다. 남는것은 Folter 레코드가 보장하는 안정적인 실력 뿐이다.   Feb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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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gorthin - Morgrom CD Photo by 똘복이
By the Light of Their Destruc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Incendiary, Veneration, The Unburiable Dead를 통해 느낀것은 이 Ares Kingdom이라는 밴드가 폭발적인 공격성과 무지막지함보다는 굉장히 계산되고 세련된, 깔끔한 연주를 무기로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4집(맞나...)에 있어서는 그런 깔끔함과 스트레이트함에 드디어 조금은 더 광폭하고 거칠음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즉 내게는 더욱 맘에드는 발전인 셈이다.   Feb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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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s Kingdom - By the Light of Their Destruction CD Photo by 똘복이
Complainte d'une Agonie Celeste
level 20 똘복이   75/100
Sargeist의 1집 Satanic Black Devotion의 음악들 중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 일부를 따서 우울하고 길게 반복해서 늘이면 이 ep가 되지않을까 한다. Sépulcre de mortt-vastiia necroiion이나 Abstracte-Negation-Ressurectiay등이 그런 익숙함으로 어필하는 좋은 예.   Jan 20, 2020
Mortifera - Complainte d'une Agonie Celeste CD Photo by 똘복이
Vastiia Tenebrd Mortifera
level 20 똘복이   65/100
Nekrokrist ss의 음악들 중 캐치한 리프를 따서 우울하고 길게 반복해서 늘이면 이 1집이 되지않을까 한다. 물론 Le revenant이나 Abstrbve Negabvtiyon Rebssurectyion같은 곡은 이들의 사운드와 실력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을만한 넘버들. 멤버들이 이끄는 동류의 Celestia나 Alcest등에 집중하는게 낫다.   Jan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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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ifera - Vastiia Tenebrd Mortifera CD Photo by 똘복이
Black Sun Unbound
level 20 똘복이   70/100
메탈 아카이브에서 이들의 사운드를 블랙/데스로 표기하고 있지만 전체 곡들에서 일반적인 블랙/데스의 느낌은 찾아보기 힘든, 현대적 블랙메탈의 전형과도 같은 사운드.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블랙/데스로서의 기대가 컸을까, 그 아쉬움을 상쇄시키지 못한 앨범이다. 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마지막곡 Sophrosune는 대미를 장식하며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Jan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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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uncement Pyre - Black Sun Unbound CD Photo by 똘복이
Clandestine
preview  Entombed preview  Clandestine (1991)
level 20 똘복이   75/100
1991년에 발매되었지만 이 앨범을 올드스쿨 데스메탈에 두는것은 불가능하다. 이 앨범의 리프나 밴드의 멤버들이 영향받은 장르, 그외 다양한 앨범 내 요소에서 이들은 1991년 당시 장르내 새로운 사운드를 열어제낀 파이오니어였지 걸죽한 올드스쿨 데스와는 상관이 없었다. 그나마 기타솔로가 귀를 끌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명반에 두기는 힘들다는 생각이다.   Jan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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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ombed - Clandestine CD Photo by 똘복이
Sangre en mi tierra - Muerte total
level 20 똘복이   85/100
이 앨범은 비록 라이브 앨범이지만 굉장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보컬의 압도적 카리스마에 정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된다. 신이내린 근육으로 뭉친 꿀성대는 그로울링과 스크리밍을 자유로이 넘나들으며 박력있는 리프와 솔로등이 어우러져 상당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즐겁게, 역시 Masacre!를 외칠 수 있었던 라이브 앨범.   Jan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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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cre - Sangre en mi tierra - Muerte total CD Photo by 똘복이
Toxiferous Cyanide
level 20 똘복이   90/100
쉴새없이 질주하는 기타와 드럼, 거기에 마치 여성 보컬인가 싶을 정도로 살쾡이처럼 울부짖는 보컬이 더해져 정말 듣는이의 귀를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타협따위는 없는 뽄새로 데스/스래쉬의 혼합체를 가진 사운드의 황금기였던 80년대 중후반의 그 언더그라운드 씬을 그리워하는 이라면 굉장히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 말할 수 있다.   Jan 15, 2020
Mass Hypnosia - Toxiferous Cyanide CD Photo by 똘복이
Disgusting Blasphemies Against God
level 20 똘복이   90/100
이전의 Profanatitas De Domonatia와 큰 차이가 없는, 오히려 더 로우파이하면서도 더 음습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가만히 듣다보면 이렇게나 간단한 구성과 진행, 연주로 사람을 기괴하게, 기분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느낌이다. 폴 레드니는 연애 같은 것을 해 봤을까? 어디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얼굴이 빨개지는 풋풋한 사랑 같은 것을 해 봤을까?   Jan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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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anatica - Disgusting Blasphemies Against God CD Photo by 똘복이
Profanatica - Disgusting Blasphemies Against God Vinyl Photo by 똘복이
Akumu / 悪夢
preview  Sungoddess preview  Akumu / 悪夢 (2010)
level 20 똘복이   80/100
꽤나 올드스쿨하고 정통적인 심포닉 블랙메탈 사운드로 묵직한 리프에 피아노 건반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청아함과는 거리가 먼, 약간은 위압적일 수 있는 여성 보컬이 어우러진다.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밴드명을 생각해보면 어떤 정령이나 소녀가 아닌 아마테라스로 보는 것이 맞을것이며 그렇다면 정확한 쓰임이라 할 수 있다.   Jan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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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oddess - Akumu / 悪夢 CD Photo by 똘복이
I Shall Die upon This Putrefac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기본적으로 달려대는 무지막지한 사운드보다는 자켓과 AUTOPSY의 커버에서 드러나듯이 불길하게 조여대고 음침하게 몰고가는, 꽤 멋진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이다. 사실 리더인 Hugoreincarnation 및 Oscar García, Necrodekapitator가 모두 Disgorge의 멤버들이다. 그저 무지막지하게만 달리기보다는 조금은 더 더럽고 썩은내가 나고싶었나보다. 그렇다면야 나에겐 환영이다.   Jan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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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refact - I Shall Die upon This Putrefaction CD Photo by 똘복이
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20 똘복이   80/100
해피락님의 평가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디오, 블랙모어, 그 외의 멤버 모두 환상인데 음악은 그냥 편안하게. 나쁘거나 심심한게 아니라 "우와!!!!!!! 이게바로!!!!"이런 느낌없이 언제나 그냥 편안하게 트는 그런 앨범이요. Black sheep of the family, Snake Charmer를 꼭 짚지 않더라도 사실 이 앨범에서 상당부분 deep purple을 떠올리지 않나요? 그래서 전 후엔 deep purple을 더듣죠.   Ja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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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똘복이
As the Earth Fades into Obscurity
level 20 똘복이   85/100
전체적으로 본다면 멜로딕하게 휘몰아치거나 시원하고도 현란한 진행을 보여주는 쪽에서 굉장히 큰 장점을 발휘하는 블랙메탈이다. 특히 A Sphere to Cleanse the Earth, Celestial Renewal의 후반부의 공간감가득한 어쿠스틱 분위기와 드러머의 기교가 넘쳐나는 부분은 이들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백미. 하지만 The Fragments Of Mankind 같은 피아노 넘버는 왜 넣었는지 의문이다.   Jan 7, 2020
Winter Deluge - As the Earth Fades into Obscurity Vinyl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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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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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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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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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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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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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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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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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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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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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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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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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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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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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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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level 3 rodya   100/100
드림 시어터는 AI가 만든 음악같다. 어떻게 하면 음악적으로 가장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지, 치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음악   Apr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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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Paranoid (1970)
level 11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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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8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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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r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Projector (1999)
level 6 Brown   90/100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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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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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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