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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For I See Death in Their Eyes...
level 20 똘복이   90/100
어찌보면 참 지독하다. 이 첫 앨범부터 2집 Atonement Ritua과 2014년의 4집 Darkness Impenetrable 까지, 내가 갖고 들어 본 3장의 앨범 내내 정말로 끔찍하다 싶을 정도로 변하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어서이다. 물론 밴드가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마니아들의 바램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슬슬 새로운 시도를 준비해야 하지 않나 하는 걱정도 사실 생긴다.   Dec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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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e of Thorns - ...For I See Death in Their Eyes... CD Photo by 똘복이
Chronicles of Hellish Circles
preview  Blackdeath preview  Chronicles of Hellish Circles (2009)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Para Bellum의 정신병 들린 느낌을 잘 살린 1번부터 시종일관 귀를 뗄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의 Transsilvanischer Hunger, Der Flug der Nazgul 등의 커버곡도 필청!!! 진짜 이들의 그 특유의 시체썩은 듯한 느낌과 신체실험적인 사이코틱함이 정신분열을 일으킨 보컬과 어우러져 어떤 분위기를 내는지 느껴 보시길 바란다.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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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 Chronicles of Hellish Circles CD Photo by 똘복이
Satan macht frei
preview  Blackdeath preview  Satan macht frei (2004)
level 20 똘복이   85/100
보통 날블랙이라면 기타음이 날카롭게 도드라지거나 보컬이 특출나게 사악하고 레코딩까지 텅비면 그게 조화되어서 의외로 상당히 강력한 사운드가 뽑아지는데 불행히도 그런면에선 Blackdeath는 모든 부분이 반대다. 처음엔 이건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으나 계속 듣다보니 그 담백함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더라.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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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 Satan macht frei CD Photo by 똘복이
Blackdeath - Satan macht frei CD Photo by 똘복이
Vortex
preview  Blackdeath preview  Vortex (2008)
level 20 똘복이   95/100
자신들의 4집의 사운드를 거슬러 올라감과 동시에 더욱 난폭하고 어둡괴 파괴적인, 더욱 원초적인 사운드를 진일보한 음악적 재능으로 걸러내어 정말로 한숨이 나올 정도의 앨범을 만들었다. 이 앨범만으로도 이들은 다시 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2000년대에 나온 여러 블랙메탈 앨범중 당당히 명작으로 뽑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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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 Vortex CD Photo by 똘복이
Heavenly Vulva (Christ's Last Rites)
level 20 똘복이   90/100
어, 이 EP에 평이 하나도 없었었나; 사실 별다를 건 없고 여전한 ARCHGOAT에 色스러운 염소의 절정이 더해졌다. 짧지만 언제나 예상할 수 있는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 사운드가 그대로 녹아있는 앨범. 재발 LP에서는 부클릿의 크리스 모옌의 그림에도 변화가 있어(내재된 포스터는 오리지날 마녀의 그림이다.) 나름 수집하는 맛을 더해준다.   Nov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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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goat - Heavenly Vulva (Christ's Last Rites) Vinyl Photo by 똘복이
The Horrors of Satan
level 20 똘복이   80/100
음악 자체로 보면 이 2006년 발매 기준의 사운드는 참으로 처연할 정도로 구닥다리라 할 수 있다. 물론 초창기 블랙이나 블랙/스래쉬, 블랙/데스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거슬러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멜로딕 블랙이 구체화 되어가던 때, 즉 1995~6년도에 일부 밴드들, 특히나 스웨덴 쪽에서 시작되었던 멜로딕 블랙메탈의 사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Nov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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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al of God - The Horrors of Satan CD Photo by 똘복이
Baptized in Hell
preview  Ruins preview  Baptized in Hell (2008)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75/100
전체적으로 '아, 바로 이들이군!'하고 알아챌 만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역시나 이펙터를 잔뜩 먹인 보컬이 여기에서도 점수를 갉아먹는다. 성량과 스타일을 보면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할 듯 싶은데 어째 초반부터 이러했는가? 풀렝스를 가진 이라면 들어볼 만한 데모모음이지만 이들을 아직 접하지 못했다면 풀렝스나 ep를 먼저 구해서 들어보라 하고 싶다.   Nov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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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ns - Baptized in Hell CD Photo by 똘복이
Lichtgestalt
preview  Lacrimosa preview  Lichtgestalt (2005)
level 20 똘복이   70/100
많은 이들이 평을 했듯이, 결국은 헤비함으로의 회귀는 그동안 많은 이들이 품었던 이들의 장점 중 하나를 회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그것을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나에게 이들의 다른 앨범들보다 1/10이나 덜 플레이된 이 앨범이 주는 느낌은 참으로 '애매모호'하다는 것이었다.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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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rimosa - Lichtgestalt CD Photo by 똘복이
Nhaavah
preview  Nhaavah preview  Nhaavah (1999)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Blasphemer가 체코에 뿌린 영향력은 막강하다. 꼭 매니악 부처를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dark storm과 이 nhaavah를 비롯, 수 많은 사이드 밴드들은 견실하고 무척이나 블랙메탈의 표본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드럼머신의 무자비함 속에 특유의 담백하면서 저돌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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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avah - Nhaavah Photo by 똘복이
PURE DARKNESS VERSE FROM FALLEN ONES
level 20 똘복이   80/100
생각외로 깊이가 있으면서 다크 앰비언트 특유의 일방적인 반복, 그로인한 분위기의 강요의 느낌이 없다. 3곡이라는 짧은 곡수와 1, 3번 트랙의 적절한 intro, outro 역할이 빛을 발했다. 회자조차 되지 않는 밴드이건만 이 멤버가 뿌린 씨는 생각보다 꽤나 대단했다.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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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ON - PURE DARKNESS VERSE FROM FALLEN ONES Photo by 똘복이
邪悪を讃えよ (Rites of Evil)
level 20 똘복이   90/100
초창기 블랙/스래쉬에 일본 밴드 특유의 기괴함과 기타웍을 선보여 기존의 거장인 Sabbat이나 Abigail과는 좀 더 다른 사운드 노선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 자체로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 그 세대에서 들려줄 수 없는 원초적인 난폭성과 공포감, 그리고 꽤나 정석적인(기타솔로는 빼고) 장르적 이해와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내한한다던데 기대된다.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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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 邪悪を讃えよ (Rites of Evil) Photo by 똘복이
Guerra eterna
preview  Sacrificio preview  Guerra eterna (2016)
level 20 똘복이   80/100
이 밴드 멤버들이 몸 담은 밴드가 Proclamation, TeitanBlood라 하면 마니아들은 아마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결과물은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양질의 정통 블랙메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지만 이들의 원 밴드들이 들려주는 사운드(그 광폭함과 음침함)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톤다운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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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ificio - Guerra eterna CD Photo by 똘복이
Vengeance of Hell
level 20 똘복이   85/100
결성년도 자체를 볼 때, 이들의 사운드가 록과 메탈, 그 한 가운데에 걸쳐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3번곡 Night Light 같은 경우 완벽한 ROCK 사운드로 가장 이질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이들이 완벽히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6번곡인 Heavy Metal Hurricane일 것이다. 말 그대로 죽여준다. 역시 고전은 씹는 맛이 있다.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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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Death - Vengeance of Hell Photo by 똘복이
Mocking the Philanthropist
level 20 똘복이   95/100
사실 나는 Mocking the Philanthropist를 안 사도 된다. 이미 가지고 있는 이들의 컴필레이션 Castrate the Redeemer가 이 Mocking the Philanthropist와 1996년의 ep를 합친 구성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굳이 이 풀렝스를 손에 쥔 이유는 이들이 보여주는 사운드에 대한 존경심과 성서동화삽화에 손질을 한 그 특유의 자켓에 대한 미칠듯한 소유욕 때문이다. 음악만으로도 무조건이다.   Sep 26, 2018
Grand Belial's Key - Mocking the Philanthropist CD Photo by 똘복이
Industrial Pollution
preview  Nuctemeron preview  Industrial Pollution (1990)  [Demo]
level 20 똘복이   50/100
리허설 트랙중 상당수는 애당초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다. 게다가 블랙/데스가 아닌 그라인드코어에 더 가깝다. 대다수의 곡들이 40초 미만, 심지어는 5초의 곡들도 있다. 아주 드문드문 1분이 넘어가는 곡들이 있는데 그 곡들의 수준은 의외로 상당히 높은 편.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질, 곡의 퀄리티 등등 모든면에서 수준 미달, 그것도 굉장히 미달의 트랙들 뿐.   Aug 28, 2018
Nuctemeron - Industrial Pollution CD Photo by 똘복이
9 To 5
preview  deathORGAN preview  9 To 5 (1996)
level 20 똘복이   50/100
어디에선가 오르간메탈이라는 평을 봤는데 웅장하고 고딕적인, 심포니한 사운드를 기대했다면(즉, 나같은 생각을 했다면) 당장 때려치라고 하고 싶다. 물론 신디사이저/키보드의 다채로운 활용과 이펙트를 통한 약간은 우주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사운드를 폄하할 의도는 없지만 그냥 팝에 당시 유행했던 코어일 뿐이다.   Aug 28, 2018
deathORGAN - 9 To 5 CD Photo by 똘복이
Kalliolle, kukkulalle
level 20 똘복이   75/100
기대했던 그런 신비스러움과 오컬트, 페이건적인 느낌은 없고 상당히 거칠은 맛이 강조된 로우 블랙메탈이다. 나름 전형적이지만 그 기본과 정석을 잘 지키고 있으며 하쉬한 사운드는 핀란드 출신으로선 근래엔 쉽게 찾기 힘든 독특함이기도 하다. 밴드만의 장점이나 킬링트랙 등 귀를 확 잡아 끌 만한 부분이 없었음은 아쉽다..   Aug 28, 2018
Verivala - Kalliolle, kukkulalle CD Photo by 똘복이
Devil's Might
preview  Hellspell preview  Devil's Might (1999)
level 20 똘복이   80/100
시원하게 포문을 열고 달리는 1번곡에 이어서 2번곡은 바이킹메틀의 사운드(클린보컬까지)가 나오고 3번은 스래쉬적 리프를 들려주는가 하면 6번곡은 데스메탈의 사운드로 시작한다. 이어서 9번곡에서는 키보드와 심포닉한 합창이 분위기를 전개하는가 하면 10번곡에서는 스트레이트한 전개의 멋진 블랙/스래쉬를 들려준다. 좋은 중구난방이다.   Aug 28, 2018
Hellspell - Devil's Might CD Photo by 똘복이
Hagase la oscuridad
level 20 똘복이   70/100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겐 맞지 않다. 크러스트코어, 펑크의 사운드가 블랙이나 데스와 어울리지 못 할 것은 아니지만... 사실 그 조합이 달가운 것은 아니다.   Aug 28, 2018
Piara Posesa - Hagase la oscuridad CD Photo by 똘복이
Revelations of Sinister Rebirth
level 20 똘복이   85/100
1번곡은 이런 앰비언트성 중세성가풍 보이스 스트링이 이어지다가 폭발적인 전개, 장중한 리프 , 잠시의 숨고르기 , 더 다채로운 리프가 키보드와 어우러지면서 각 챕터를 크게 네가지로 나누게 되는 8분 이상의 대곡이다.사실 이 1번곡이 이 EP의 모든 곡과 이 밴드의 방향,정체성을 축약해 놓은것이나 다름없다.   Aug 28, 2018
Ignis Gehenna - Revelations of Sinister Rebirth CD Photo by 똘복이
Hellbent on Slaughter
preview  Obeisance preview  Hellbent on Slaughter (1995)  [EP]
level 20 똘복이   85/100
doom적인 부분을 제거한 profanatica나 cult of daath, von같은 미국 올드스쿨 블랙/데스메탈의 표본같은 사운드이다. 메탈 아카이브에는 thrash/black metal로 소개되어있는데 스래쉬적인 요소는 그다지 찾아볼 수가 없다. 이들의 후반 사운드가 스래쉬적인 부분이 많이 보강되었는지는 난 모르겠으나 여하간 이들의 초창기는 그저 지독한 블랙/데스메탈인것은 분명하다.   Aug 28, 2018
Obeisance - Hellbent on Slaughter CD Photo by 똘복이
Anima Pestifera
preview  Salvation666 preview  Anima Pestifera (2010)
level 20 똘복이   80/100
기본적으로 날카로운 톤의 기타리프에 나오는 멜로디는 환장하면서 들었던 핀란드의 nekrokrist ss가 생각나는데, nekrokrist와 초창기 immortal을 합친 사운드를 독일 로우블랙의 전형으로 빚어놓았다고 하면 될려나 모르겠다. 듣기 좋은 사운드.   Aug 28, 2018
Salvation666 - Anima Pestifera CD Photo by 똘복이
Anesthetic Vapor
preview  GoatPenis preview  Anesthetic Vapor (2017)
level 20 똘복이   90/100
사실 앨범 뒤에 박힌 barbarian war metal과는 약간은 거리가 멀어진 음악이라 당황했다. 그래도 어떠랴, 이 정도로 장중한, 정말로 멋진 '블랙메탈'을 들려줬다는데 대해서 너무나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참으로 알려지지 않고 안 뜨는 밴드이지만 NWN!에가서 부디 그동안 받은 괄시를 잘 풀 수 있기를 바란다.   Aug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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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Penis - Anesthetic Vapor CD Photo by 똘복이
Cannibal Coronal Mass Ejections
level 20 똘복이   70/100
Cyclopean Eye Productions에서 나온 것 중 나와는 가장 안 맞지 않나 싶다. misanthropic art와 tetragrammacide에 몸담은 sadist가 이끌고 있는데 기대했던 세기말적 전쟁 노이즈 보다는 공간감 가득한 우주적 노이즈라 상당히 당황했다. 타이틀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Aug 28, 2018
Jyotiṣavedāṅga - Cannibal Coronal Mass Ejections CD Photo by 똘복이
Depression
preview  Genocídio preview  Depression (1990)
level 20 똘복이   70/100
사운드에 있어서는 이게 과연 데스메탈, 그것도 황금기에 나온 데스메탈인가 싶은 의문이 있다. 실력을 논하는게 아니라 들려주는 사운드가 초창기의 데스/스래쉬에서 아방가르드한 면을 도입한, 쉽게 종잡을 수 없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마치 켈틱 프로스트의 to mega therion이 주는 애매함 같은... 여러번 들어도 꽤나 어려운 (음악 자체는 단순해도...) 앨범이다.   Aug 21, 2018
Genocídio - Depression CD Photo by 똘복이
Apex Satanist
preview  Nyogthaeblisz preview  Apex Satanist (2016)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블랙메탈은 얼마나 더 극단으로 가려하는 걸까? 수많은 데스메탈이 전쟁, 광기를 테마로 잡았다지만, 그러한 세기말적 사운드에 대한 확실한 차용과 과시는 블랙/데스메탈, 좀 더 세분화하여 워메탈 더 앞서나가는 듯 하다.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뭘 들려주는지도 감을 잡기 힘들지만 '뭘 하려는지'는 감이 잡힌다. 구속시켜야 한다.   Aug 21, 2018
Nyogthaeblisz - Apex Satanist CD Photo by 똘복이
Archaic Remnants of the Numinous / At the Diabolus Hour
level 20 똘복이   85/100
꽤 좋은 스플릿. 각각 짧은 파트만으로도 자신들의 역량이나 아이덴티티는 보여주었다. 음산한 demonomancy도 언제나 옳지만 마치 darkthrone의 초창기, 즉 전성기의 로우블랙메탈을 들려주는 witchcraft도 충분히 주목해야 할 밴드이다. 의외로 로우블랙에 블랙/데스 그로울링이 잘 어울린다.   Aug 21, 2018
Demonomancy - Archaic Remnants of the Numinous / At the Diabolus Hour CD Photo by 똘복이
Evil / Lurking Fear
preview  Evil preview  Evil / Lurking Fear (2014)  [Split]
level 20 똘복이   85/100
대단한 두 밴드의 스플릿. 도대체 시계를 어떻게까지 되감아야 할 지 모를 Evil과 만만찮은 블랙/데스/그라인드 Lurking Fear의 유쾌한 한판. Evil의 경우 풀렝스를 접하고 나서 이놈들이??하고 상당히 감탄을 했는데 역시나 풀렝스 전의 스플릿에서도 떡잎을 보여주었다.   Aug 16, 2018
Evil - Evil / Lurking Fear CD Photo by 똘복이
Deborah
preview  Interitus preview  Deborah (2000)
level 20 똘복이   90/100
HAGGARD가 중세적 구성과 연주곡, 관현악기의 도입,세기말적 주제라는 쪽에서 고딕메탈의 표본이라면 이들은 HAGGARD에 비해 크게 클래식하지는 않지만 비올라, 바이올린, 플룻 등으로 리드하는 멜로디와 악기의 사용이 체코의 민족적인 부분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체코산 고딕은 역시나 보증수표다.   Aug 15, 2018
Interitus - Deborah CD Photo by 똘복이
Descent into Hell
preview  Death Yell preview  Descent into Hell (2017)
level 20 똘복이   90/100
우리가 30년이 지난 지금도 디어사이드니 카니발 콥스니 모비드 엔젤이니 정도를 떠들며 그저 그 이름만 보고 시덥잖은 신보도 주워 빨며 섬길 때, 데스메탈의 황금기에 피지 못하고 진 변방의 꽃이 30년 만에 첫 풀렝스를 내어 놓았다. 그리고 그것은 메이저의 모든 데스메탈 밴드들의 하찮은 최근 행보를 짓밟아 버릴 정도로 강렬한 물건이었다.   Aug 5, 2018
Death Yell - Descent into Hell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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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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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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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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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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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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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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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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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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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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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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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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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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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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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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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level 3 rodya   100/100
드림 시어터는 AI가 만든 음악같다. 어떻게 하면 음악적으로 가장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지, 치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음악   Apr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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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Paranoid (1970)
level 11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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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8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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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r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Projector (1999)
level 6 Brown   90/100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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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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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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