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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In the Streams of Inferno
level 20 똘복이   90/100
당시 노르웨이의 열혈 청소년들이 오딘을 찾고 바이킹의 무덤을 들쑤시고 다니거나 피요르드에서 오로라를 보며 교회 불 태울 생각이나 하던 무렵, 그리고 실제로 그런 뻘짓들이 혁명이 되어 쏟아지던 시기에 이들은 그런 사회부적응자들과 구분되기를 원했다. 드럼머신과 미들템포의 다운비트, 그래서 일반적인 리프도 이들의 옷을 입으면 차갑게 변하더라.   Sep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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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um - In the Streams of Inferno CD Photo by 똘복이
Mysticum - In the Streams of Inferno Photo by 똘복이
Muerte de Cristo en São Paulo - Ao Vivo no Brazilian Ritual Fourth Attack
level 20 똘복이   90/100
이들의 저력이 당연스럽게도 묻어나는 가운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ep Tortura의 곡들도 잘 섞여있다. (다만 약간 가사를 틀리게 부르지만.) 특히나 내가 아주 애정해 마지않는 En las gallas del infierno가 흘러나왔을 때에는 차가 흔들리도록 머리를 흔들었다.   Aug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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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osidad - Muerte de Cristo en São Paulo - Ao Vivo no Brazilian Ritual Fourth Attack CD Photo by 똘복이
Matéria Negra
preview  Medo preview  Matéria Negra (2011)
level 20 똘복이   85/100
음악을 "있어보이게" 하려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블랙메탈에서만큼은 그런 방법은 꽤나 정형화 되어있고 대부분은 블랙메탈 마니아들에게는 새로울 것이 없다. 다만 결국은 그런 진부한 방법론이라도 기가막히게 분위기가 맞아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앨범이 있는데 이들의 앨범이 그렇다.   Aug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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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o - Matéria Negra CD Photo by 똘복이
Apocalypse War
preview  GoatPenis preview  Apocalypse War (2016)
level 20 똘복이   80/100
예전에 리뷰했던 Anesthetic Vapor가 Apocalypse War 이후에 나온 앨범인지라 순서를 뒤바꾸게 들은 셈인데 어찌보면 그러했기에 이 앨범에서의 사운드적 변화가 이해가 된 셈이다. 초창기,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그들의 사운드가 Anesthetic Vapor에서 완벽한 폭력적 블랙메탈로 바뀌기까지 그 중간의 미싱링크가 꽤나 궁금한 셈인데 이해가 되었다.   Jul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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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Penis - Apocalypse War CD Photo by 똘복이
Deathcrush
preview  Mayhem preview  Deathcrush (1987)  [EP]
level 20 똘복이   80/100
사람이 잃을게 없으면 나오는 사운드가 이와 같을 것이다. 사실 이 ep와 정규 1집의 사운드에는 정말이지 엄청난 간극이 있다. 물론 그렇다해서 단순히 음악의 수준만을 놓고 순수한 관점에서 논하기란 불가능하다. 알다시피 너무나 거대한 이름이 남긴 기록이다. 그리고 가장사악하고 추악한 모습이다.   Jul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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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Deathcrush Vinyl Photo by 똘복이
Mayhem - Deathcrush CD Photo by 똘복이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
level 20 똘복이   85/100
정말 황홀할 정도로 깔끔하고 세련된, 그러면서 이들의 당시의 숨겨진 역량이 (다 들어나지는 않았어도) 눈에 보이는 듯 한 ep이다. 개인적으로는 3집인 cruely 다음으로 이 ep를 치고 싶다.   Jul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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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dle of Filth -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 CD Photo by 똘복이
回帰への祈り
level 20 똘복이   70/100
전체적으로 일본 블랙메탈의 경우 요괴, 주술적 테마로 굉장한 심적, 공간적 공포감을 자극하거나 굉장히 프리미티브한 로우함을 자랑하거나 하는데 이 밴드는 후자에 속한다. 몇 번을 들어봐도 2번곡 정도 이외에는 크게 눈길을 끌만한 트랙은 없다. 다만 어찌되었든 로컬 씬에서 꾸준히 음악을 하는 열정 만큼은 무시하기엔 힘들 것이다.   Jul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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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 Hedensk Tid - 回帰への祈り CD Photo by 똘복이
Rencontre avec la bête
level 20 똘복이   80/100
이 2집은 1집의 웅장함과 에픽함이 줄어든 대신 기타 솔로 및 리프 등으로 조금은 더 그 선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결국 하나를 버린만큼 그 이상을 채우는 데엔 실패했다. 밴드로서는 마니아들이 느끼는 MALEFICE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지 오판한 것이다. 혹은 알면서도 무시했거나. 기타 잘 치는건 진즉 1집부터 깨달았단 말이다.   Jul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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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éfice - Rencontre avec la bête CD Photo by 똘복이
Unus Cantus Bestiae / Melody of the Unknown Insanity
level 20 똘복이   85/100
Hades Archer를 논함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은 매우 저돌적이되, 그것이 무식한 속도전이 아닌, 얼마나 음습하고 또 거칠고 사악한가를 완벽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에 있다. Sabbat의 라이브 트랙들중 주목해야 할 것이 14번 트랙인 Nekromantik으로, 이들의 수 많은 곡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주술적이면서 불경스러운, 지독한 음침함을 느낄 수 있는 명곡이다.   Jul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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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 - Unus Cantus Bestiae / Melody of the Unknown Insanity CD Photo by 똘복이
The Tenth Sub Level of Suicide
level 20 똘복이   75/100
분명 2000년초, 중반 미국의 블랙메탈층에서 이런 분위기도 하나의 대세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세션으로 몸담았던 krieg나 von goat은 그렇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wrest가 표현하려는 것은 절망,사악한 고독속의 염세적인 느낌이었겠지. 전체적으로 치고 달리는 부분은 찾을수 없다 시종일관 몽롱하고 느린템포,미들템포로 가슴을 죄여온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다.   Jun 24, 2019
Leviathan - The Tenth Sub Level of Suicide CD Photo by 똘복이
Frost
preview  Enslaved preview  Frost (1994)
level 20 똘복이   70/100
나에겐 이들의 앨범은 음악적(연주적) 역량은 당대의 같은 나라의 누구들보다 뛰어나지만 그것을 포장해 내어 놓는 재능은 참으로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말이지 재능을 이다지도 못 살리고 지루하고 작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는 느낌을 준다. 물론 고개를 주억거리게 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May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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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laved - Frost CD Photo by 똘복이
Enslaved - Frost CD Photo by 똘복이
Luciferian Vengeance
preview  Kult ov Azazel / Idolatry preview  Luciferian Vengeance (2016)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Kult ov Azazel 뿐만 아니라 이 스플릿에서 함께 한 캐나다의 Idolatry 역시 발군의 기량을 보여준다. 두 밴드 모두 지독하리만치 어둡고 사악한 기운을 뿜어낸다. 전체적으로 매우 혼돈스러운 사운드가 무저갱의 나락을 보여주지만 근자에 흔히 들을 수 있는 리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괴기한 사운드는 아니므로 누구나 집중하여 이들의 색채를 느낄 수 있다.   Apr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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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 ov Azazel - Luciferian Vengeance CD Photo by 똘복이
The Burning
preview  Urn preview  The Burning (2017)
level 20 똘복이   90/100
블랙/스래쉬에서 많은 이들이 결국은 그저 '좀 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보컬이 사악한 올드스쿨 스래쉬'로 판단하기가 쉽다. 사실 이 '블랙'이라는 단어가 사타니즘(반종교적, 반사회적 양안)을 뜻하고, 그 불경스러움과 어두움이 스래쉬 특유의 사운드에 '惡'으로 표현되어 녹아있고 또 전체를 주도하는 작품을 만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Apr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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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n - The Burning CD Photo by 똘복이
Le monastère des hommes en noir
level 20 똘복이   90/100
처음 플레이 하는 순간 Die Verbannten Kinder Evas를 바로 떠올리는 다크 웨이브/앰비언트가 펼쳐진다. 듣는 내내 Richard Lederer가 떠오를 수 밖에 없다. 메탈 트랙에 있어서도 Summoning이 바로 연상되는 에픽함을 담아내어 매우 수려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찝찝함을 감수하고라도 블랙메탈, 특히 심포닉하고 에픽한 블랙메탈을 즐겨 듣는 이에게는 추천하고 싶다.   Mar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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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éfice - Le monastère des hommes en noir CD Photo by 똘복이
Official Live DVD
preview  Krieg preview  Official Live DVD (2009)  [Video]
level 20 똘복이   60/100
총 3개의 라이브가 수록되어있다. 미국에서의 라이브는 하버드의 공부벌레들 같은 범생이 기타 세션멤버 (베이스는 게다가 여자)가 krieg의 거친 음악을 연주하는데 매우 언발란스... 그나마 북유럽 (스웨덴) 라이브는 콥스페인팅에 금발을 휘날리는 세션 멤버들이 빛내주고 있다. 전체적인 음질이나 화질은 도저히 오피셜이라고는 보기 힘든 수준.   Mar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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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eg - Official Live DVD CD Photo by 똘복이
The Black House
preview  Krieg preview  The Black House (2004)
level 20 똘복이   85/100
1990~20000년대 미국의 로우 블랙메탈에 대해 이야기 하면 거진 항상 나오는 밴드는 judas iscariot이나 krieg 등인데 그만큼 이들의 음악이 좋고 또 어필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으르렁 거리는 그로울링 보컬이 꽤나 잘 어울리면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둡고 사악하며 계속 질주해 나간다. 4,5번곡 추천. 미묘하게는 이 전작이 좀 더 낫다는 생각도.   Mar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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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eg - The Black House CD Photo by 똘복이
Destruction Ritual
preview  Krieg preview  Destruction Ritual (2002)
level 20 똘복이   85/100
맞다, krieg가 있었지요. 물론 KRIEG가 전쟁이라고 이들의 음악이 워블랙/데스라는 것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공격적이고 거칠며 날카로운, 그러면서도 꽤나 엘리트한 로우블랙메탈을 보여주고 있다. 이 2집이 당시의 북유럽의 쇠퇴를 대신할 멋진 미국 로우 블랙메탈 사운드의 대안이 되었음은 능히 짐작케 할 만하다.   Mar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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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eg - Destruction Ritual CD Photo by 똘복이
黄泉還り (Yomi Kafeli)
preview  Mortes Saltantes preview  黄泉還り (Yomi Kafeli) (2013)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이 밴드의 후신인 凶音을 생각치 않더라도 이 밴드의 데모는 그 자체로도 굉장한 결과물이자 90년대의 또 다른 일본 블랙메탈의 방계를 증명하는 기록이다. 특히나 이 컴필레이션의 4번 곡인 98년도 녹음버전의 黄泉人舞 (Yomivito ga Mafi)는 90년대 일본 블랙메탈에서 가장 뛰어난 곡이라 할 수 있다. 그 한 곡만으로도 이 컴필레이션의 가치는 차고도 넘친다.   Mar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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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es Saltantes - 黄泉還り (Yomi Kafeli) CD Photo by 똘복이
Osculum Obscenum
preview  Hypocrisy preview  Osculum Obscenum (1993)
level 20 똘복이   95/100
혹자는 Entombed가 뿌려놓은 대지위에서 싹을 틔웠다고 할 지 몰라도 이 앨범이 담고 있는것은 Entombed를 능가하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익스트림 마니아라면 언제까지라도 80~90년대를 뒤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씩 지나쳤던 것들을 모아 그 황금기를 곱씹어보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아직 1%도 넘기지 못한 그 책장의 방대함을 찬양하라.   Mar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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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isy - Osculum Obscenum CD Photo by 똘복이
Eternal Pain / Biessmjarotny czorny mietal
level 20 똘복이   85/100
Aphoom zhah의 경우 왠지 Kalpa가 연상되는 곡 등 정통블랙메탈에 부합하는, 앞으로 전진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사실 이 앨범에서 주목할 그룹이 Aphoom zhah 보다는 Smiercieslau인데 초창기 스래쉬에서 블랙이 영향받았던 때 처럼 스트레이트한, 기타를 긁는 리프로 시작하는 사운드가 매우 인상적이다. Prakljaccie Nierusza 라는 곡이 정말 끝내주는 똥블랙스래쉬!   Mar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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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oom Zhah - Eternal Pain / Biessmjarotny czorny mietal CD Photo by 똘복이
Demonic Satanic
preview  Mordant preview  Demonic Satanic (2016)
level 20 똘복이   60/100
이들의 2002년 EP인 Suicide Slaughter는 꽤나 '용기가 가상'할 정도로 천둥벌거숭이 음악을 들려줘서 재미있었다. 1집에서는 자기 색깔을 곤고히 한 듯해서 기뻤다. 이 3집에 있어서는 도대체 20년동안 여태 뭘 하고 자빠졌는가? 라는 한숨이 나온다. 그 긴 세월간 꾸준히 음악을 해 오면서 내놓은게 이 정도라는건 심각한 것이다.   Mar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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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dant - Demonic Satanic CD Photo by 똘복이
Volume I-IV
preview  Limbonic Art preview  Volume I-IV (2001)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95/100
엠페러보다, 악츄러스보다, 당시 노르웨이에서 심포닉 블랙을 했던 그 어느 밴드와 견주어봐도 아득히 넘어서는 수준을 들려주었던 밴드. 그들의 1~4집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오로라가 영롱하게 하늘에 빛나기도 하고 지독한 눈바람이 불어닥치기도 한다.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거대한 공간감 속에 강렬한 혼돈이 있다.   Mar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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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onic Art - Volume I-IV CD Photo by 똘복이
Brahamanda Xul Grimoire
level 20 똘복이   90/100
Nihasa는 키보드가 두터움을 더하는 엣모스페릭한 블랙메탈을 추구한다. 그러나 평범한 엣모스페릭에서 멈추지 않고 우주적 심연, 그 초자연적 숭배의 대상에서 오는 신화적 공포 등을 더욱 극대화 해내는데 성공했다. Ixion이나 Alakis, Aura Negativ 등을 통해 이런 류의 공간감 가득한 블랙메탈, 앰비언트 사운드를 즐겼던 이라면 단 번에 마음에 들어할 만한 앨범이다.   Mar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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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asa - Brahamanda Xul Grimoire CD Photo by 똘복이
Nothing Is Forever, and, Forever Is Nothing
level 20 똘복이   50/100
블랙메탈의 주제가 자연에 대한 묘사, 신화, 기득권 문화 및 자신들의 전통을 해하는 문화에 대한 배척 등으로 이루어진다면 분명히 그 음악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입증할 만큼의 음악적 방법론을 가져가야 한다. 게다가 NS 사상이라면 더더욱이. 이 밴드나 이 밴드의 창작물에서 음악적인 그 무엇인가를 느끼려 하지 말라. 수준이 낮아도 너무 낮다.   Mar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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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of Longinus - Nothing Is Forever, and, Forever Is Nothing CD Photo by 똘복이
Nada Brahma
preview  Spear of Longinus preview  Nada Brahma (1999)  [EP]
level 20 똘복이   55/100
Spear of Longinus는 예수님을 찌르기 전 이 놈들을 찔렀어야 할 창이다. 도대체 이따위 음악으로 누굴 설득하려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이런 블랙메탈의 하위 장르는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설득시킬 정도의 음악적 수준은 쌓아야 하는 법이건만...   Mar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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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of Longinus - Nada Brahma CD Photo by 똘복이
Wheel of Sodomy
preview  Lotus of Darkness preview  Wheel of Sodomy (2014)  [EP]
level 20 똘복이   60/100
태국이라고 해서 모든 밴드가 surrender of divinity나 Zygoatsis급은 아니겠지만... 하긴 이런 똥도 당연히 있는게 정상이다. 요는 그것을 듣느냐 마느냐의 선택.   Feb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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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of Darkness - Wheel of Sodomy CD Photo by 똘복이
No Rest for the Wizard
level 20 똘복이   65/100
괘 괜찮을 '뻔' 했다. 의외로 80년대 후반의 데스래쉬적 피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과다한 둠적 차용과 그런 미들템포에서 오는 지루함을 잡지 못했다. 거기에 중간에 뜬금없는 과격 펑크밴드 커버 리허설까지.. 하나만 우직하게 팠다면 기본기가 빛을 발했겠지만, 죽도 밥도 아니게 된 것을 누구를 탓하겠는가.   Feb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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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damus - No Rest for the Wizard CD Photo by 똘복이
.​.​.​and the Beast Spake Death from Above
level 20 똘복이   85/100
archgoat의 훌륭한 적자. 사운드에 따라서 좀 더 원초적 블랙메틀에 충실한 부분도 있으면서 광폭하게 달릴때엔 굉장한 출력도 자랑한다. 보컬도 guttural한 보컬에 스크리밍까지 더해져 의외로 사운드가 더욱 두터워져 보인다. 처음 들었을때와 반복해서 듣고 난 후의 평가가 확실히 차이나는 밴드. 저력이 있다.   Feb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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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Sorcery - .​.​.​and the Beast Spake Death from Above CD Photo by 똘복이
Crucified at the Southern Lands
preview  Ritual preview  Crucified at the Southern Lands (2012)  [EP]
level 20 똘복이   80/100
약간은 답답한 레코딩이 아쉽지만 리드기타의 화려한 플레이가 단점을 대부분 희석한다. 1986년도부터의 짬밥을 인트로 제외한 달랑 두 곡의 ep로 다 알수는 없더라도 얼마나 고지식하고 또 탄탄한지는 가늠해 볼 만 하다. 브루털 데스메탈이라기엔 꽤나 올드스쿨적이며 무엇보다 보컬의 목소리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Dec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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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ual - Crucified at the Southern Lands Vinyl Photo by 똘복이
Victory (Son Of The Damned)
preview  Blasphemy preview  Victory (Son Of The Damned) (2018)  [Demo]
level 20 똘복이   85/100
정규작만 가지고 있다면 구매할 만한 리허설. 대부분은 이들의 라이브 앨범 friday 13th에 보너스 형식으로 실려있지만 미발표곡인 타이틀곡이 팬들을 유혹한다. 사실 팬들이라면...혹은 팬들이기에 구매할 만한 앨범이다. 이들의 사운드 자체에 익숙해져 있다면 여러가지로 듣고 채우는 묘미는 있는 앨범.   Dec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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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phemy - Victory (Son Of The Damned)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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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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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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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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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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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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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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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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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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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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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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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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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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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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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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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Paranoid (1970)
level 11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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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8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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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r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Projector (1999)
level 6 Brown   90/100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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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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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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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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