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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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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Years of Exaggerated Torment
preview  Insision preview  15 Years of Exaggerated Torment (2012)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정말로 이들이 예전 스플릿을 통해 접한 그들이었나? (물론 그 Revelation of the SadoGod의 트랙들은 2번째 cd의 5~9번을 차지하고 있지만) 완전 놀랍다. 주목해야할 것은 1cd에서 98년도의 Meant to Suffer 데모의 트랙들, 2cd에서 Promo 2000 트랙들로 꽤나 변화무쌍한 리프속에서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며 청자를 몰아넣는, 브루털 데스메탈의 장르적 쾌감을 온전하게 선사한다.   Nov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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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sion - 15 Years of Exaggerated Torment CD Photo by 똘복이
Godless (...Assuming the Throne of Immortality...)
level 20 똘복이   90/100
긴 시간동안 이어져온 저력은 절대적으로 신뢰를 준다. Blackend Death Metal보다는 오히려 블랙메탈로 보아도 될 정도로 작법이나 분위기, 멜로디 메이킹과 리프 등이 치우쳐져 있다. 여기에 담백하면서도 유려한 기타가 어우러진다. 탄탄한 기본기 위에서 트레몰로로 비장미와 고조감을 더해가고 아르페지오 진행으로 감성적 특면과 엣모스페릭함을 더한다. 수작.   Nov 14, 2019
Avenger - Godless (...Assuming the Throne of Immortality...) CD Photo by 똘복이
The Fate Worse than Death
level 20 똘복이   60/100
나는 thorr's hammer인줄 알고! 게다가 자켓 프론트에 백인 금발 여성도 있길래! 오홋! 재발매반일까! 하고 구매했지... 진짜 흑역사... 들으면서도 '원맨 NS 밴드가 아닐텐데.... 그런데 분명 밴드명이 이거 같은데...이런 사운드가 아닌데...여성 멤버가 있었는데, 2인조였고....' 하고 생각하다가 도저히 thorr's hammer를 찾지 못했던...   Nov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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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s Hammer - The Fate Worse than Death CD Photo by 똘복이
Devilworshipper
preview  Heretic preview  Devilworshipper (2003)
level 20 똘복이   45/100
로고만으로는 초창기 Beherit을 오마쥬한 밴드인가, 아니, 오마쥬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좋게 비틀은 밴드인가 생각했다. 플레이 하는순간 기분 잡쳤다. 블랙메탈 씬이 지금 이따위가 된 것에는 이런 놈들의 책임이 크다. 도대체 바바리안레이스는 뭣때문에 이런놈들을 픽업해서 666장을 찍었지? 아참 그러고보니 요 전의 Morrigan도 바바리안 레이스 작품이네.   Nov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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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tic - Devilworshipper CD Photo by 똘복이
Enter the Sea of Flames
level 20 똘복이   50/100
2번곡을 듣다가 어느새 곡이 좀 길군...하며 보면 4번곡이다. 또 듣고 있다가 언제 끝나는 곡이지?하면 8번곡이다. 무슨 소리냐면 모든 트랙이 (두어 곡 빼고) 다 똑같다. 미들템포에 아아~ 거리는 코러스까지 정말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똑같다. 그래서 장중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수면유발제, 구토유발제   Nov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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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gan - Enter the Sea of Flames CD Photo by 똘복이
Operation: Mindcrime
level 20 똘복이   90/100
나는 이들을 특출나게 좋아하지도, 이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좔좔 외우거나 모으지도 않는다. 다만 이 앨범은 내 차 안에 고이 넣어놓기로 했다. 언제나 들어도 거친 블랙, 데스에 피로한 귀를 고급스럽고 수려한 사운드로 위로해 줄 명작. 타이틀곡 보다는 2,3,8,9번곡이 더 마음에 든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고 그 이상도 상상케 하는 컨셉앨범.   Nov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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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rÿche - Operation: Mindcrime CD Photo by 똘복이
El día de la bestia
level 20 똘복이   90/100
처음 들으며 느낀 게 블랙 위처리에 속도를(그래 그 속도를 더!), 공격성을(공격성도 더!), 그리고 혼돈스러움과 약간의 현란함을 더했다는 것이다. 계속 그 생각이 났는데 아니나다를까, 마지막곡이 블랙 위처리의 커버곡으로 장식되는 순간 이 밴드의 지향이 정확히 드러났다. 청출어람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간만에 느끼는 극한의 파괴력, 신선하다 싶을 정도.   Nov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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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orbid - El día de la bestia CD Photo by 똘복이
Legions of the Unholy / Demonic Plague and Deadly Commands
level 20 똘복이   80/100
열악한 공간에서 열악한 장비(홈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만큼 그 구질함은 감출수 없는 트루함을 자랑하며 지금은 수백명 앞에서 MORBOSO를 부르짖는 이들이 당시에도 굉장한 저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라이브 실력이나 복장, 훌륭한 무대매너에 개판 오분 전의 관중들이 혼연일체되어 차마 이들의 '열혈' 팬이 아니면 쉽게 보지못할 광경을 선사한다.   Oct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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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osidad - Legions of the Unholy / Demonic Plague and Deadly Commands CD Photo by 똘복이
Where All Hope Fades
preview  Ataraxy preview  Where All Hope Fades (2018)
level 20 똘복이   90/100
희망이 없다는 것, 무엇을 해도 출구가 안보인다는 것 만큼 사람을 옭아매고 잡아먹고 위축시키는 것은 없을 것이다. 결국 그러한 절망적 상황이 죽음으로 몰고가는 그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라 봐도 될 듯 하다. 그 비극의 끝은 자켓처럼 폐허, 과거를 바라보는 유령의 잔상으로나 남게 될 것이다. 굉장히 잘 만든 작품이지만 추천하기 껄끄러운 작품이다.    Oct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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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axy - Where All Hope Fades CD Photo by 똘복이
Mirrorworlds
preview  Eucharist preview  Mirrorworlds (1997)
level 20 똘복이   80/100
이 2집은 1집의 초라함을 완벽하게 뛰어넘을 정도로 괄목한 성과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어거지스러운 멜로디만으로 호소하던 사운드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당시 씬의 시류에 편승함과 동시에 어느정도는 본연의 정통성마저 지키려 했던 부분도 보인다. 이정도면 꽤 수작이라 생각할 만 하다. 개인적으로 멜로딕데스를 싫어하지만 고개를 주억거리게 하더라   Oct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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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harist - Mirrorworlds CD Photo by 똘복이
Viginti Quinque Annis in Scaena
preview  Root preview  Viginti Quinque Annis in Scaena (2013)  [Live]
level 20 똘복이   85/100
국내의 모 중고 사이트에 ROOT의 라이브 앨범이 있는걸 보곤 꽤나 신기하다고 여겼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아무도 줏어가지 않기에 결국 저렴한 가격에 (아마 8천원이었나..) 못 참고 사버렸다. 이 엄청나게 주술적인 에픽/블랙 헤비메탈은 아일랜드 밴드 Primordial의 라이브 DVD를 봤을때의 느낌과 같았다. 거대하고 단단한, 굉장히 무거운 질감의 바위랄까. 와우...   Oct 29, 2019
Root - Viginti Quinque Annis in Scaena CD Photo by 똘복이
North From Here
preview  Sentenced preview  North From Here (1993)
level 20 똘복이   90/100
이 1993년의 2집은 순수 데스메탈이라기보다는 멜로딕 데스로의 중간점에 서 있는 앨범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사운드가 어디에도 맞아 떨어지지 못하는 과도기적 사운드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양 방향 모두 충족시키는 완성형 사운드이며, 개인적으로는 멜로딕 데스란 이렇게 했어야 했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   Oct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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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enced - North From Here CD Photo by 똘복이
Son of the Northstar
preview  Ildjarn preview  Son of the Northstar (2001)  [EP]
level 20 똘복이   50/100
극단의 속도감, 극단의 공포감, 극단의 허망함, 극단의 처절함, 극단의 분노. 이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완벽하게 도달했다면 그 앨범은 찬사를 받는 명작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극단의 가난함, 극단의 단순함을 선택했고 아직도 논란에 쌓여있다. 듣다보면 이놈이 분명히 이런 똥싸는 데에도 생각이 있고 재능이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글쎄..   Oct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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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jarn - Son of the Northstar CD Photo by 똘복이
The Truth That Lives
preview  Underdark preview  The Truth That Lives (2005)  [Demo]
level 20 똘복이   70/100
음악은 뭔가 뜨악한 부분들이 쉴새없이 나온다. 굉장히 멜랑꼴리한 인트로를 지나서 엄청 스트레이트하고 파괴적인 2번곡이 나오다가 3번곡의 시작은 또 우크라이나 전통 가락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윽고 아주 박력있는 스래쉬 리프와 현란한 기타 솔로가 나오기도 하는등 전체적으로 무엇이 나올지 예견할수 없는 사운드. 또 듣다보면 들을만도 한. (2011.04.08)   Oct 14, 2019
Underdark - The Truth That Lives CD Photo by 똘복이
Blasphemous Hell Murder
level 20 똘복이   65/100
중남미쪽 블랙메탈 밴드 특유의 거칠고 공격적인 느낌보다는 북유럽이나 독일의 양산형 로우블랙메탈을 들려준다. 빠른 부분도 있지만 미들템포의 속도로 기타리프가 거칠게 달리는 음악. 가만히 듣다보면 딱 생각나는 그룹이 darkthrone. 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받았는지 드러난다. 약간은 심심해져버린 기타 사운드와 레코딩 상태가 상당히 아쉽다.(2011.05.26)   Oct 14, 2019
Naastrand - Blasphemous Hell Murder CD Photo by 똘복이
Arrogance
preview  Ad Noctum preview  Arrogance (2006)
level 20 똘복이   80/100
상당히 모던한 블랙메탈이다. 깔끔하고 광폭하면서 세련된 사운드이다. 키보드및 서사적인 구조와 꽤나 달려대는 드럼까지 가미한 사운드로서 어떤 곡중에서는 setherial의 냄새가 나는 곡도 있고 타이틀 곡 Arrogance는 추천. 이런 잘 만든 사운드는 뒤로갈수록 아깝게 잦아들어 버리는 분위기가 있다. 의외로 멜로딕한 전개가 눈에 띄는 부분도 있다.(2011.06.13)   Oct 14, 2019
Ad Noctum - Arrogance CD Photo by 똘복이
NekroAlkoholik Abominations with Satan
level 20 똘복이   80/100
Necrovomit은 광폭하게 내달리는 가운데 트레몰로의 변화가 돋보이는 리프를 구사한다. In League with Satan보다는 좀더 다채로운 리프와 스래쉬적인 느낌이 강하다. 이바닥이 다 그렇겠지만 극악의 속도전을 일삼는 느낌으로 상당히 통쾌하고 시원한 느낌. In League with Satan의 경우는 좀 더 템포를 조절해가며 사운드를 풀어간다. 두 밴드 다 생각외로 깔끔하다.(2011.06.28)   Oct 14, 2019
Necrovomit - NekroAlkoholik Abominations with Satan CD Photo by 똘복이
Possessed By Bestiality
level 20 똘복이   85/100
정식풀렝스로 카세트와 cd-r로 나왔다. 쉴새없는 비트의 드럼머신에 기타와 온갖 신디로 엮어내는 멜로디와 분위기는 정말이지 곧 닥칠 절망적인 미래의 혼돈과 전쟁을 표현하는데 더할 나위없는 사운드이다. 단순히 기계적인 음과 드럼비트, 신디사이저의 리드로 세기말 아포칼립스를 연출한다.(2011.06.30)   Oct 14, 2019
Misanthropic Art - Possessed By Bestiality CD Photo by 똘복이
The Black Legions March over the Killing Fields / Self Destruction Ritual
level 20 똘복이   70/100
korgull the exterminator의 경우 스페인 로우블랙메탈의 거물인 akerbeltz의 원맨밴드 본인과 그의 아내 릴리스가 정식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음악은 아주 후줄근한 녹음의 올드스쿨 블랙/스래쉬메탈이다. Morbid yell이 korgull보다는 좀더 , 아주 좀더 스래쉬적으로 다듬어진 사운드인데 그래도 로우함은 피차일반.(2011.07.28)   Oct 14, 2019
Morbid Yell - The Black Legions March over the Killing Fields / Self Destruction Ritual CD Photo by 똘복이
Gevatter Hein
preview  Descending Darkness preview  Gevatter Hein (2002)  [Demo]
level 20 똘복이   50/100
정말 못들어줄 정도로 구린 음질의 블랙메탈이다. 정말로 극악의 노이즈인지라 고막을 바늘이 긁는 느낌. 음악 자체도 형편 없어서 역시 오스트리아엔 summoning이나 abigor, belphegor만 있는것이 아니구나...하는 느낌. (2011.08.17)   Oct 14, 2019
Descending Darkness - Gevatter Hein CD Photo by 똘복이
Sinistrous Necromantika / Ascesis al uno Primigenio
level 20 똘복이   90/100
정말 이게 2011년 스플릿의 Paganus Doctrina란 말이냐? 라고 느낄 정도로 음침하고 주술적이면서도 사악한, 수준급의 블랙메탈을 들려준다. 22분이 넘는 1곡(타이틀을 구분했지만 의미없다.)에서의 그 흑마술적인 음산함은 당시 년도를 생각해보면 으뜸. 미들템포 이후 종소리와 함께 멜로디가 진행되는 부분에선 오래된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오싹함마저 든다.(2014.12.24)   Oct 14, 2019
Pseudostratiffied Epithelium - Sinistrous Necromantika / Ascesis al uno Primigenio CD Photo by 똘복이
Deathblast from the Center of Hell
level 20 똘복이   75/100
Morbid Funeral는 스래쉬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하다가 보컬이 들어가면서 진부한 블랙메탈 사운드가 되어버린다. necrolisis의 경우 상당히 스트레이트한 스래쉬 메탈을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아주 흥겹고 가볍게 달리는 느낌. paganus Doctrina의 경우 Morbid Funeral보다는 훨씬 나은 사운드를 들려준다.마지막곡 in ente spirituali은 이 앨범 전체에서 제일 맘에드는 곡(2011.08.27)   Oct 14, 2019
Necrólisis - Deathblast from the Center of Hell CD Photo by 똘복이
Demons Black Metal Demons
preview  Toxodeth preview  Demons Black Metal Demons (2011)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GURU3의 경우는 더 거칠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블랙메탈'로서 곡들로만 놓고 보면 오히려 후작인 GURU4보다 훨씬 낫다. 넘실대는 리프들과 질주하는 속도, 굉장히 공격적이고 거친 리프가 백미. 6번곡 COLD FOREST OF DOOM은 추천.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GURU 1,2의 사운드는 음산한 올드스쿨 둠/데스로 보면 될듯하다. 기괴하고 음산한 데스메탈 본연이다.(2011.09.03)   Oct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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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odeth - Demons Black Metal Demons CD Photo by 똘복이
Supreme Immortal Art
preview  Abigor preview  Supreme Immortal Art (1998)
level 20 똘복이   95/100
이들의 4집 Supreme Immortal Art는 이들을 떠올릴때 그 엘리트적인 풍모가 극명히 드러난 걸작으로 Nachthymnen (From the Twilight Kingdom)과 더불어 최고의 앨범으로 꼽힌다. 유려하고 변화가 심한 기타 리프 사이로 영롱하고 웅장한 키보드와 다양한 세션의 차용이 압도적이며 속도감, 사악함, 웅장함, 아름다움 그 무엇하나 놓치지 않는 명작중의 명작이라 할 만하다.   Oct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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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gor - Supreme Immortal Art CD Photo by 똘복이
Demo'87 / Reh'88
preview  Goatlord preview  Demo'87 / Reh'88 (2015)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이 87년 데모와 88년의 Sodomize the Goat에서 음악적 변화나 발전을 기대할 일은 없다. 그래도 이들의 팬이라면 꽤 즐거워할 만한 물건. 88년 리허설은 '이들로서는' 꽤 준수한 음질을 자랑한다. 기타리스트 조 프랭'쿨'린이 2015년 살인사건을 저지른 후 자살한 일은 알았지만 데모들에서 보컬을 맡았던 Ace Still도 2017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것은 이제 알았다.   Oct 11, 2019
Goatlord - Demo'87 / Reh'88 CD Photo by 똘복이
Testimony of the Ancients
level 20 똘복이   95/100
pestilence의 3집은 내게는 오히려 2집 Consuming Impulse 보다 훨씬 더 귀에 잘 들어왔다. 전작의 그 무지막지함에 유려함과 감성을 더 추가한 듯한 느낌이다. (7번곡 Land of Tears의 기타솔로, 13번 곡의 피아노를 들어보라.) 조여대는 리프와 변화가득한 현란함 속에 터지는 기타, 더이상 무슨 말이 이 앨범에 필요하겠는가. 세련된 데스메탈이란 이런 것이 아닐런지.   Oct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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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tilence - Testimony of the Ancients CD Photo by 똘복이
The Third-Eye Gate
preview  Gnosis preview  The Third-Eye Gate (2015)
level 20 똘복이   70/100
꽤나 깔끔한 사운드 탓에 오히려 '장르'가 주는 대부분의 장점이 희석되고 있다. 전형적인 '깔끔한' 블랙/데스 공식을 따르고 있으며 곡에 따라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등 자잘한 재미를 주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꽤나 밋밋하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다. 이전의 2집에서도 말한대로 '그래서 어느 부분에서 GNOSIS야?'라는 물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2집이 나았다.   Oct 4, 2019
Gnosis - The Third-Eye Gate CD Photo by 똘복이
Traum ewiger Finsternis
level 20 똘복이   75/100
Dimmu 3집의 자양분을 다이렉트로 받았음에도 2~3년은 뒤떨어진 음악적 센스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들의 1998년에 낸 앨범은 Stormblast와 enthrone...사이에 낀 어정쩡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고만다. 하지만 5번곡 하나만 놓고 본다면 꽤나 들을만한 앨범으로 , 이 한 곡만으로도 그 시절의 블랙메탈 씬들을 추억하기엔 충분하다 싶다. 나쁘지 않다.   Oct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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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biscum - Traum ewiger Finsternis CD Photo by 똘복이
The Linear Scaffold
preview  Solefald preview  The Linear Scaffold (1997)
level 20 똘복이   90/100
이들의 2집인 Neonism에 있어서 치를 떨었던게 너무나 작위적인 변화와 그 난해함을 청자에게 자랑하며 비웃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1집은 블랙메탈 마니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폭 내에서의 전위적인 현란함을 들려준다. 아방가르드라는 말보다는 1997년의 시기와 장르의 틀을 놓고 봤을때에는 프로그레시브(진보적)하다는 말이 더욱 맞을것도 같다.   Oct 2, 2019
Solefald - The Linear Scaffold CD Photo by 똘복이
Torn From the Grave
preview  Autopsy preview  Torn From the Grave (2001)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사실 이 앨범은 베스트 앨범이라 보기는 약간 어렵다. 1,2,3집에서 몇곡씩 추리고 그 외에 3집전의 ep곡들을 실었기 때문. 그래도 이들의 초기 사운드를 갈무리하기엔 충분히 매력적인 앨범이다. 게다가 무려 27곡의 구성은 뭐...어떻게 봐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려. 더럽게 불쾌한 이들의 사운드를 들어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갈무리도 없을 것이다.   Sep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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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psy - Torn From the Grave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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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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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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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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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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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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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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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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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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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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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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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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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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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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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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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Paranoid (1970)
level 11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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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8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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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r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Projector (1999)
level 6 Brown   90/100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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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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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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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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