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Extreme metal 85/100
1,2집에서 1루타,3집에서 2루타, 4집에서 3루타, 5집과 6집에서는 홈런을 쳤던 라크리모사. 이번 7집에서는 약간 침체된 듯 다시 1루타를 쳤다. 한번 숨고를 때도 되긴 했다. 그리고 이전 앨범들이 워낙 훌륭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나쁘진 않다. 라크리모사는 아무리 못해도 단타는 때려줄 수 있는, 적어도 삼진아웃 당할 걱정만큼은 없는 꾸준한 강타자이다. Apr 25, 2019
4 likes
Extreme metal 95/100
잘 나가던 그룹에서 혼자 탈퇴하여 솔로로 데뷔하거나 새 그룹을 만들 경우, 자칫 잘못하면 이전의 영광은 송두리째 사라져버리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기 쉽다. 하지만 리치 블랙모어는 불세출의 보컬 디오를 영입하는 수완을 발휘했고, 리치가 괜히 레전드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딥 퍼플 탈퇴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회심의 앨범. Apr 8, 2019
6 likes
Extreme metal 100/100
딥 퍼플이 해체했을때, 리치의 레인보우는 이런 명반을 내놓았다. 디오, 코지 파웰과 함께 딥 퍼플 시절의 성취와 영광을 그대로 재현해낸 앨범으로 하드록적인 면에서 가히 리치의 절정이라고 할만한 음반. Stargazer만으로도 뛰어나지만 다른 수록곡들도 탄탄히 지탱해주고 있는 알찬 앨범! Apr 8, 2019
5 likes
Extreme metal 100/100
팝적인 성향에다 살짝 댄서블한 느낌도 드는 앨범인데, 듣기에 아주 괜찮다. 팝적이건 뭐건 제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수작이 나올 수 있는 듯. 거기다 음악은 좀 말랑해졌지만 Noora의 보컬은 여전히 롹킹하고 강력해서 말랑해진 부분을 상쇄한다. 게다가 타이틀곡은 메탈 음악에 춤출 수 있는 건 babymetal뿐만이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는 흥미로운 결과물이다. Mar 24, 2019
1 like
Extreme metal 95/100
솔로로 나서자마자 역대급 기타리스트를 만나서 역대급 명반을 연속으로 내고, 그 기타리스트가 갑자기 사망하고 새로 구한 기타리스트와 낸 세번째 앨범마저 명반이라니. 운이 좋은 건지 실력이 좋은 건지 둘 다인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랜디 시절의 모습에 전혀 누가 되지 않는, 오지가 연속 세번째 날린 큼지막한 장타인 음반. Mar 9, 2019
6 likes
Extreme metal 100/100
겨울이다. 12월이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온다. 그러면 이 앨범을 꺼내 들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훌륭하고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앨범이 왜 우리나라에 정식 라이센스 발매되지 않았는지가 미스터리다. Christmas canon은 지금까지 캐논 변주곡을 차용해서 나온 수많은 노래들 중 단연 최고라고 할 만하다. Dec 12, 2018
5 likes
Extreme metal 100/100
직선 일변도의 하드록만이 아닌, 블루스와 포크까지 예술적으로 곁들여 튼튼하게 시공된 계단! 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천국을 맛볼 수 있다. Dec 7, 2018
8 likes
Extreme metal 100/100
중세 유럽풍의 클래시컬하고 엄숙한 느낌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블랙메탈적인 요소가 깔끔하게 조화를 이룬 명반.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고한 예술작품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고급진 음반이다. 전곡이 명곡이지만 1번과 8번을 추천하며, 특히 8번은 그냥 팝발라드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트랙이다. Nov 26, 2018
3 likes
Extreme metal 70/100
여성 보컬을 메인으로 한 전형적인 90년대식 고딕 메탈. 뛰어난 수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망작은 아닌,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은 들어볼만한 앨범. 근데 지금 메킹에 커버가 안 올라와있는데, 커버 점수는 100점이다.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시길. Nov 22, 2018
2 likes
Extreme metal 90/100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에 듣기 좋은, 서정적인 감상용 메탈 음반. 메탈에 문외한이라도 이런 서늘하고 멜랑콜리한 분위기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충분히 괜찮게 들을 수 있을만한 대중성도 갖추고 있다. Nov 8, 2018
6 likes
Extreme metal 100/100
요즘 메탈리카의 정규앨범들이 리마스터링 되어서 나오고 있는데, 이 앨범도 리마스터반이 나왔으면 한다. 어쩌면 정규앨범보다도 더 가치있을지 모를 라이브앨범. Nov 1, 2018
3 likes
Extreme metal 100/100
메탈에는 가죽재킷 입고 오토바이 타는 메탈도 있고, 말 타고 용 잡으러가는 메탈도 있고, 얼굴에 분칠하고 눈 덮인 산을 뛰어가는 메탈도 있고, 공장에서 기계 돌리는 메탈도 있고 종류가 많다. 이 음반은 음침하고 하수구 냄새나는 어두운 뒷골목에서 한없이 찌질하게 웅얼거리면서 울부짖고 투닥거리는 그런 메탈이다. 그리고 그런 메탈 중에서는 단연 최고다. Oct 22, 2018
15 likes
Extreme metal 80/100
빡세고 광폭한 건 좋지만....멜로디컬한 걸 좋아하는 개인 취향상 이 이상의 점수는 못 주겠다. Oct 19, 2018
2 likes
Extreme metal 100/100
랜디의 기타만으로도 100점자리인데 블랙 사바스 곡도 실려있고, 랜디의 육성도 실려있으니 더 할 나위 없다. Oct 19, 2018
5 likes
Extreme metal 100/100
처음부터 자기들 곡이었던마냥 연주해대는, 고퀄리티의 커버 앨범. Oct 15, 2018
1 like
Extreme metal 95/100
노스트라다무스를 주제로 한 편의 뮤지컬이나 오페라와도 같은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중세의 드라마틱과 장엄한 클래식의 위엄을 강렬한 메탈 기타와 그로울링이 뒷받침해준다. 6번곡의 전주는 천상의 멜로디이며, 기존 클래식 작품고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듯. 허나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러닝타임이 짧은 게 좀 아쉽다. 더 길면 더 좋았을 텐데... Oct 13, 2018
3 likes
Extreme metal 90/100
전작이 갑작스런 일렉트로니카로의 전환 때문에 아직 방향이 덜 잡히고 애매모호한 면이 있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첫 곡부터 제대로 일렉트로니카와 메탈 사운드가 조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신과 비극을 노래하다 시크한 도시남녀의 클럽 라이프를 노래하니 여전히 생경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작보다는 낫다. Oct 8, 2018
2 likes
Extreme metal 100/100
개인적으로 Reload에서는 Fuel보다 이 곡이 더 좋았다. 얼터리카라며 조롱받던 시절의 곡이지만 그 와중에서도 이 곡은 명곡이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코러스는 떼창하기도 딱 좋았고. 사운드가 얼터너티브면 어떠랴 곡 자체가 명곡인 것을. 메탈리카 올타임 베스트 싱글 리스트를 만든다면 어떻게든 한 자리 마련해주고 싶은 곡. Oct 2, 2018
Extreme metal 70/100
곡이 보컬을 못 따라가서 안타까운 앨범. Sep 28, 2018
1 like
Extreme metal 100/100
보컬 바뀌자마자 밴드 최대의 명반이 나오는, 기가막히게 드라마틱한 앨범. 본 스콧도 훌륭했지만, 브라이언 존슨의 꽉막한 코맹맹이 쇳소리 보컬은 세계 최강이다. AC/DC의 음반들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더 뛰어난 퀄리티의 음반은 있는 법. 전곡이 명곡이다. Sep 28, 2018
4 likes
Extreme metal 90/100
멤버의 사망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절치부심해서 앨범을 만들 사정도 있었고, 마이크 포트노이라는 거장의 도움도 있었으니 좋은 음반이 안 되려야 안 될수 없었던 듯. 이들의 최고작이자 2010년대 메탈의 성공사례로 남을 음반. Sep 21, 2018
1 like
Extreme metal 85/100
21세기 둠/고딕 메탈의 모범답안이라고 할 만한 음반. 하지만 역시 가장 찬란했던 20세기, 90년대의 고딕메탈 명반에는 미치지 못한다. Sep 21, 2018
1 like
Extreme metal 100/100
70년대에 나온 음반이지만 2010년대에 들어도 이만큼 호쾌하고 강렬하게 달려주는 록 앨범은 찾기 힘들다. 하드 록과 메탈헤드들의 영원한 바이블. Sep 7, 2018
2 likes
Extreme metal 100/100
멜랑콜리하고 우수에 가득찬 고딕메탈! 처연하지만 도시적인 시크함이 느껴지는 바이올린 연주와 남녀 보컬의 내레이션이 죽여준다. 바람부는 늦가을에 대도시에 있는 텅 빈 광장을 홀로 걸으며 듣기 좋은, 감성 넘치는 음반. Sep 7, 2018
Extreme metal 90/100
다크 앰비언트류의 음악을 하는 팀으로, 무작정 어둡기보다는 클래시컬하고 중세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이런 쪽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들을 수 있을만한 음반. 3번 트랙 Invisible motions 추천 Sep 4, 2018
Extreme metal 100/100
노스트라다무스가 살았던 시대에 만약에 일렉트릭 기타가 있었다면 이런 음악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클래시컬 고딕메탈의 절대 명반. Sep 1, 2018
1 like
Extreme metal 100/100
모든 장르를 통틀어 크리스마스 앨범을 꼽으라면 이 앨범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도 이 앨범에는 미치지 못할 듯. Aug 28, 2018
1 like
Extreme metal 80/100
6번 트랙 March for freedom이 끝내주는 킬링트랙이다. 다른 트랙들을 심심하게 만들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앨범 전체가 나쁜 건 아니다. 어쨌든 6번을 듣기 위해서라도 들어봐야될 앨범. Aug 26, 2018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4 like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4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4 likes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3 likes
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3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3 likes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3 likes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3 likes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3 likes
am55t 90/100
metalnrock 100/100
HIPnerd 85/100
오늘 하루 지쳤거나 우울한 분들께 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위해 어두운 밤 하늘에서 별빛을 비추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건 트랙이 진행될수록 점점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 또한 늘어져 길 잃고 헤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좋습니다. Apr 9, 2024
2 likes
HIPnerd 90/100
작년에 stratovarius 탐구해봤었는데요. 과거에도 명반이 차고 넘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최고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었으니까요. Apr 9, 2024
2 likes
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2 likes
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2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