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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0/100
바흐의 토카타를 커버한 점에서 고전적인 톤과 대위법이라는 음향/작곡 특성이 드러난다. 멜로딕하지 않은 보컬 라인 덕에 리프가 보컬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기타리스트가 1명인데도 스테레오 솔로가 리듬 기타와 대위를 이루는 작곡은 밴드가 영향을 받은 블랙 사바스보다도 뛰어나다. Jun 16, 2022
아나나비야 100/100
Sky Turned Red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동기라는 자국의 유산을 리프로 시작해 이어지는 반음계 무한선율, 그로울링과 합창이 동기하는 절정은 낭만주의가 데스 메탈에서 부활하는 순간이다. 트레몰로와 베이스의 대위, 음향 덕에 빠르고 테크니컬한테도 무겁고 장엄하다. 11번 보너스 곡은 데스 커버인데 음반이 수미상관으로 끝나서 안 듣는 게 낫다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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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100/100
팜 뮤트로 된 소리의 벽 사이에 은은한 멜로디가 리듬에 묻히지 않고 숨어 있다. 복잡하고 건설적인 작곡이 서포케이션을 데스 메탈의 역사에서 질식하지 않게 한다.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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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5/100
1~2집보다 리프가 경직되고 직선적이라 데스 메탈적 리프는 줄었지만 기타 솔로로 커버 ㄱㄴ Ma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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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5/100
크툴루 신화의 신 슈브 니구라스에서 이름을 따왔듯 코즈믹 호러를 나타내는 데스 메탈이다. 블랙 데스 메탈 중 이도 저도 아닌 건 안 좋아하는데, 데스 메탈의 기이한 리프가 주라 좋았다. May 27, 2022
아나나비야 100/100
테크니컬 데스 메탈로 데스 메탈을 입문했었는데 모비드 엔젤을 다시 들으니 먼 길을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May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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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5/100
사후 경련처럼 꿈틀대는 리프. 카르카스의 장르 도장 깨기 중 데스 메탈인 2~3집을 가장 좋아한다. Ma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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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80/100
민속적이고 실험적인 변화는 좋지만 한 결과물로 완결짓는 과정이 부족하다 May 4, 2022
아나나비야 90/100
아즈텍 신화를 다룬 둠 데스 메탈. 멜로디에 개연성을 붙이는 작곡은 장르 내 최강 Apr 20, 2022
아나나비야 80/100
블랙 메탈과 데스 메탈 섞다가 두 장르의 매력을 모두 잃는 밴드가 많은데, 네크로포빅은 공격성과 사악함 둘 다 살아있다 Apr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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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80/100
보컬, 베이스가 같은 Ulver 1집과 비슷하다. Fall of Man처럼 멜로딕한 곡은 키보드 악보도 오로라처럼 아름다울 듯하다. Apr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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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85/100
녹음 당시 인페르누스가 Borknagar도 하고 있어서인지 전작보다 바이킹 메탈적이다 Apr 5, 2022
아나나비야 85/100
1집 데모인데도 정규보다 녹음이 깔끔하지만, 날선 음향이 1집의 매력이라 정규가 낫다 Apr 5, 2022
아나나비야 90/100
폭설 같은 소리의 벽에 묻혀 포근하기까지 하다. 버줌과 비슷한 초기 앳모스페릭 블랙 메탈 Apr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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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100/100
대체할 밴드가 없다. '저승으로의 행진'이라는 제목에 맞게, 달리는 리프 위로 기타와 베이스가 솔로를 나누는 10번은 최고의 메탈 곡 중 하나 Apr 3, 2022
아나나비야 85/100
노르웨이인 보컬의 미국 데스 둠 메탈 밴드로, 북유럽 신화를 다룬다. 여자 보컬인데도 남자보다 그로울링이 낮아 보컬만 집중해서 들어도 재미있다. Apr 2,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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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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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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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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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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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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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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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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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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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metalnrock 100/100
HIPnerd 85/100
오늘 하루 지쳤거나 우울한 분들께 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위해 어두운 밤 하늘에서 별빛을 비추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건 트랙이 진행될수록 점점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 또한 늘어져 길 잃고 헤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좋습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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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0/100
작년에 stratovarius 탐구해봤었는데요. 과거에도 명반이 차고 넘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최고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었으니까요.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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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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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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