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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다는 님페타민 트랙에서조차 아무런 감흥은 없었다. 필요 이상으로 저돌적인 스래쉬 스타일 리프, 융화되지 않았으며 곡전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키보드/심포닉 파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제를 드러내는 큼직한 멜로디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다. 2, 3번 트랙 이후로는 좋은 멜로디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만 보더라도 이 앨범은 실패작... Aug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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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대단히 훌륭한 작품. 본인들만의 개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년도에 비해 잘 다듬어진 악곡과 레코딩, 매끈한 멜로디가 칭찬해 마땅하다. 다만 내가 느끼기에는 조금만 더 미니멀하게 곡을 짜면 어떨까싶다. Ju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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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 굵직 화끈 3박자 모두 잘 갖춘 웰메이드 앨범. 다음 앨범에서는 조금 더 캐치하고 굵은 멜로디 선율까지 얹어준다면 얘들도 신진 강자대열에 끼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Ju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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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특이하다 생각하는 드럼소리는 1번트랙 초반부에서나 어?했고 들을수록 귀에 익어 큰 문제는 아니었다. 곡들은 괜찮은 퀄리티들인데, 초반부가 너무 빼어나서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힘이 약해지는 느낌. 안티크라이스트 앨범에서 조금 더 발전시킨듯한 느낌입니다. Jul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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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고 아기자기하며 멜데스 역사적으론 가치가 있는 앨범이지만, 나 듣기엔 지극히 펑범하고 야마없는 멜로디가 참 별로... Jul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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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면 뭐 선공개곡이니 가볍게 즐기라고 던진 트랙같다. 같은 멤버가 몸담고있는 Insomnium이 추구하는 음악색과 겹치지 않게 Grey Heavens 앨범부터는 조금 더 미니멀하고 밝은 구성으로 변화해나가는것 같은 인상인데, 아마 이 부분에서 팬들의 반응이 다르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Jul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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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알고 있던건 오래전이지만, 직접 제대로 접해본건 이 앨범이 처음. 나 나름대로의 올해의 대발견이라 생각할정도로 아주 흡족하다. 이 장르 음악이 나올게 80년대에 이미 다 나왔고, 스탠다드하게만 만들어도 재미나 감흥없다고 욕먹기 딱 좋지만, 이런 작품들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Axel의 염소 비브라토와 정신없는 솔로 연주는 다소 옥의 티 Jul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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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가 같은 성향의 캘리 사이먼즈의 신작에 비한다면 임팩트가 없다. 없어도 너무 없다. 킬링트랙이 없다는게 너무 치명적인 앨범이지만 마크볼즈 팬이라면 들어볼만은 합니다. Ju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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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내용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고급스러운 쓸쓸함, 고독함이라는 정서가 음표를 통해 또렷하게 각인된다. 듣고 있으면 가장 좋았던 시절의 가을 해질무렵 풍경이 눈 앞에 바로 어른거리는 마법같은 앨범. Jun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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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상 쪼끔은 아쉽고 약했다. 물론 이 아저씨 이름값을 못했단 소리는 절대 아니다. Ma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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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잉베이보다 훨씬 뛰어나다. 장인정신이 빛나는 일본 기타계 최고의 ADHD환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보다 더 스케일 커진 음악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수준이라면 언제든 자기복제 대환영. Ma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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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른 앨범을 오페스 최고 커리어로 치지만, 이 앨범이 오페스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하고 큰 스케일 작품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냥 너무너무 훌륭한 프록익스트림메탈 최고 작품 중 하나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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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가 그 노래같다는 말에 동의. 신스 톤 덕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이런식의 장르 이종교배가 내 귀엔 그닥 즐겁지 않다는 점이다.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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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못지않은 아주 훌륭한 파워와 멜로디홍수. 일본식 멜로디라고 폄하하기에는 흡인력과 야마가 뛰어나다보니 그냥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클라쓰. 2010년대 중후반 Mors Subita와 더불어 가장 기대가 큰 밴드 Ap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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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앨범에서 두드러지게 보였던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를 살짝 덜어내고 좀 더 깊이있는 사운드이 집중한 모습. 이로써 이 밴드도 핀란드 신흥 강자로 거듭난듯 Ap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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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적이고 유니크하다는 평가가 뭔지 확실하게 드러난 음악. Vital Remains 1, 2집이 이런 느낌이었는데, 얘들은 꺼벙함과 진중함 사이를 왔다갔다한다. 클린 아르페지오, 남/녀보컬이 인상적. 기타솔로는 영 꽝이다. Apr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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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텀프와 마이클베세라의 찰떡궁합 속주차력쑈 앨범. 2번트랙 솔로는 엄청 긴데 엄청 끝내준다!! 도데체 몇 마디 짜리인건지? Mar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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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들과 비슷하게 가다간 매너리즘이라 욕먹을걸 알고 사운드노선을 약간 바꾼것이 밴드 생명력을 길게 만든것같다. 최근에 접해본 앨범들 중 최고로 멋진 앨범. Mar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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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에게 tyrant 라이브 앨범이 있다면, 얘들한테는 이게 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라이브 dvd. 상점 둘러보다가 이거 있으면 그냥 하나 주워오세요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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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없는 테크닉 대잔치. 선곡도 훌륭하고 드러머만 촬영한 풀 콘서트 디비디가 따로 한 장 더 있으니 이보다 더 혜자는 없다. 정규가 안나와 아쉽거나 드러머 연주를 제대로 보고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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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라인업에 2집과 거의 동일한 분위기지만 끌리는 곡이 없다는게 치명적인 단점.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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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믿고 듣고 본다. 양질의 라이브 그 자체 Jan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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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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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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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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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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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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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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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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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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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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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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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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