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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Heading for Tomorrow
level 13 IAKAS   85/100
이거 고등학생때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꺼내 듣네요. 제게는 작품성을 떠나 나름의 추억이 되는 감마레이의 데뷔작입니다. 커버이미지, 3번트랙의 에픽한 박진감과 6번트랙의 아름다운 발라드 끝에 터지는 행진곡풍의 멜로디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헬로윈에서 본작으로 이어지는 활약으로 유럽 파워메탈의 대부는 카이한센임을 증명해냅니다.   Apr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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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osofem
preview  Burzum preview  Filosofem (1996)
level 13 IAKAS   90/100
호불호가 극히 갈릴수있는 음악인데, 이건 잘 만들어진 사운드 감상의 목적보다는 몽롱한 분위기에 취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최면성이 매우 강하며 공명이 느껴지는 음표들의 흐름에 넋을 맡기면 한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로블랙스타일에서 앰비언트로의 변화가 확연히 느껴지는 작품으로, 수감전 레코딩된 마지막 작품입니다.   Apr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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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ttle
level 13 IAKAS   70/100
팝 성향 짙은 멜로디들에 누구나 부담감없이 들을수 있는 적절한 레벨의 헤비니스를 더해 놓은 작품으로, 멜로디 자체가 워낙 부드럽게 넘어가서 나쁘지 않습니다. 미국식 파워메탈과 북유럽의 파워메탈이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여 만들어낸 사운드 같습니다. 오히려 서로의 장기를 휘두르며 한 발자국씩 더 나가려고 부딪히는 사운드였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Apr 5, 2020
Destroyers of the Faith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하게 잘만든 뉴스쿨 스타일의 스래쉬메탈입니다. 곡들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적당한 길이인데다가, 사운드 역시 과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쳐지지도 않는, 실로 적당한 헤드뱅잉을 흔들어 줍니다. 색깔이 짙게 들어가 있는 작품들을 듣다보면 귀가 피곤해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이런 작품을 찾게 되네요. 감미료 없는 플레인 요거트 같은 느낌.   Apr 5, 2020
Lace and Whiskey
level 13 IAKAS   95/100
앨리스쿠퍼 극장에 들어가 훌륭한 희곡 한편을 보고 나오는 느낌. 세련되고 신나는 리프가 춤추는 하드록으로 시작하여 팝 적인 터치, 애상적이면서 쓸쓸한 발라드, Battle Hymn of the Republic 의 등장과 드라마틱한 서사, 풍부한 악기 사운드, 적절한 조미료 같은 로커빌리 커버까지. 흐름이 예술입니다. 머리 속에 영화같은 장면들이 줄줄이 스쳐가며 감정을 만집니다.   Ap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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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preview  Almora preview  1945 (2006)
level 13 IAKAS   40/100
드럼 치면서 드라이브 걸린 기타 친다고 다 메탈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리스너 입장에서의 음악은 듣고 즐기는 데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어서, 사실 장르 관련된 논쟁에 열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음악을 접할때면 시비가 아닌 순수한 의도로 의문이 샘솟습니다. 매우 장난스럽게 들렸습니다.   Ap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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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role From Rock 'N' Roll
level 13 IAKAS   70/100
잉베이 말름스틴의 속주와 그레함 보넷의 보컬을 함께 맛볼수 있는 작품으로, 멤버 조합도 그렇고 잉베이 솔로 데뷔 이전에 나온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음악의 메인이 되는 선이 너무 굵고 전방에 나와있어 촌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80년대 스래쉬나 블루스 펜타토닉의 촌스러움과는 또 다른 느낌의 촌스러움입니다.   Ap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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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ire & Brimstone
level 13 IAKAS   65/100
키프로스 공화국. 참 생소한 나라인데, 음악도 괜시리 생소하게 들립니다. 기본적으로 헤비메탈을 바탕으로 하고, 특이한 부분이라고 해봐야 파워메탈스러운 어프로치들 정도 뿐인데, 기괴해지고 싶어하는 묘한 향내가 둘러져 있습니다. 사실 점쟁이 그려진 커버만 보고 흥미가 생겨 들어본 작품인데, 임팩트 있는 좋은 곡도 없고 기억에 남는 부분도 없었습니다.   Apr 4, 2020
The Root of All Evil
level 13 IAKAS   80/100
요한 리바 시절의 명곡들을 안젤라의 보컬로 리레코딩한 형식의 앨범인데, 좋은곡들만 추린데다가, 원곡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어서 즐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비교의 감상을 말하자면 원곡 쪽이 보컬도 연주도 더 두툼하고 꽉찬 느낌이 들고, 거친 야생의 에너지가 배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매력인데, 이건 많이 편집되고 다듬어져서 너무 깔끔하네요.   Ap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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मृत्यु का तापसी अनुध्यान
level 13 IAKAS   90/100
비슈누의 다샤바타라는 도래할 구원자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아홉가지 모습으로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의 질서를위해 내려보낸 화신들의 다양한 모습처럼, 본작의 트랙들도 각기 다양한 형태를 띄며 삼라만상의 질서를 유지하려는듯 합니다. 가사를 알아들을수 없지만 우파니샤드를 읊는듯한 음성 속에 내재된 깨달음은 사악하고도 불경스럽게 들립니다.   Apr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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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ded: a Tribute to Megadeth
level 13 IAKAS   45/100
그 어떤 위대한 뮤지션의 작품들중에서도 대중적 평가 잣대에 비추어 명반과 졸작의 명암이 존재 할수있듯, 트리뷰트 작품들에서도 명반의 존재와 졸작의 출현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밴드가 참여하는 트리뷰트 특성상 결과가 좋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원곡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트리뷰트에 대한 평가는 가혹해지기 마련이죠. 엉망입니다.   Apr 3, 2020
Masquerade in Blood
preview  Sodom preview  Masquerade in Blood (1995)
level 13 IAKAS   70/100
잔뜩 심술난 상태의 음악에서 나오는 괴팍함. 성질부리는듯한 리프들과 보컬에 돋힌 가시가 공격적이기는하나 그것만으로 이 작품의 평가를 마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텅텅 빈 듯한 레코딩 상태도 그렇고, 베이스가 철컹거리는 소리는 탱탱볼처럼 가볍습니다. 개인의 취향에따라 단순함의 미학인지 단순무식함인지, 그 평가가 갈릴법한 내용물입니다.   Apr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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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ung Heroes
preview  Ensiferum preview  Unsung Heroes (2012)
level 13 IAKAS   75/100
민속적 포크 선율에서 나오는 흥겨움으로 들썩거리게 하는건 여전한데, 많이 얌전하고 밋밋해졌습니다. 포크메탈 밸런스가 너무 포크 쪽에 치우친 나머지, 메탈을 소홀히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적요소들을 도입한것도 그다지 멋지게 들리지 않고 오히려 몰입과 통일성에 방해였습니다. 포스 넘치는 커버이미지에 비해 힘이 많이빠진 음악입니다.   Apr 2, 2020
Inflikted
level 13 IAKAS   65/100
다작왕 막스 카발레라의 또다른 밴드인데 내용물은 그가 계속 해왔던 것들과 대동소이합니다. 밴드 이름 가리고 이전의 밴드들 이름 갖다붙여도 크게 이상한 느낌없는 사운드로, 특유의 건조함과 바삭함이 그대로입니다. 이런것을 선호한다면야 즐거운 작품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이제 이런 자가복제의 연속은 할만큼하지않았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Apr 1, 2020
Deep Into Time
preview  Forefather preview  Deep Into Time (1999)
level 13 IAKAS   70/100
귀가 피로할정도로 세뇌적인 반복 리프들을 이용해 곡을 이끌어나가는 바이킹블랙으로, 거의 최면을 거는듯 합니다. 이거 처음들었을때, 음악탓인지 컨디션탓인지 들으면서 최면에 빠지듯 졸았는데, 그 이후로 듣기만하면 조건반사의 졸음이 몰려옵니다. 거친 마감을 일부러 과시하는듯한 남성적 사운드. 인트로&아웃트로의 분위기와 동떨어진 내용물의 이질감.   Apr 1, 2020
The Atrocity Exhibition... Exhibit A
level 13 IAKAS   85/100
강철같은 발톱으로 무참히 할퀴고 아예 찢어버리는 스래쉬 사운드가 탄성을 자아내게합니다. Steve Souza의 시대야 두말할것 없이 훌륭했고, Rob Dukes가 참여한 작품들도 그에 못지않게 훌륭합니다. 냉정하게까지 들리는 기타톤으로 만들어내는 세련된 리프들에 드라마틱한 곡구성까지 장착했습니다. 다만 긴 곡에서 긴장감 조절이 삐긋거려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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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e
preview  Lacrimosa preview  Stille (1997)
level 13 IAKAS   50/100
본작의 가치와는 별개로 지극히 개인적 입맛에 따른 점수. 정체성은 고딕이라고 하는데, 보통 쉽게 예측 할수있는 범위의 스타일은 아니었고, 알수없는 감성으로 뒤범벅된 작품이라, 듣고 또 다시 들어도 여전히 이것이 무엇인지 헤매기만 하는 저를 보니 이건 취향이 아닌것임을 확신합니다. 많은 메탈관련 사이트에서 이들이 왜 검색되지 않는지 이해가 갑니다.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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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Nefna Tysvar Ty
level 13 IAKAS   85/100
전통음악으로의 완벽한 중심이동. 포크의 향취가 매우 짙어진 사운드에 민속적인 흥과 비애가 공존합니다. 옛시절을 떠올리게하는 구슬프고도 애상적인 선율은 바다와 대륙을 건너야 닿을수 있는 이역만리의 것인데도 묘하게 우리네 정서와도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지극히 토속적인 하모니와 구수하게마저 느껴지는 연주로 바이킹시대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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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ce of the Ancient Land
level 13 IAKAS   80/100
노르웨이 10대 소년 혼자 모든것을 주관하여 창조해낸 대자연 앳머스페릭 블랙 서사시. 노르웨이는 대체 어떤 곳이길래 블랙메탈 명작들이 쏟아지다못해 소년 혼자서도 이런 웅대한 작품을 이뤄내는것일까요. 시냇물흐르듯 거침없고 막힘없는 서술이 유려합니다. 사견으로 악기의 구성이 쭉 동일한게 아쉽지만 그래서 감정선이 통일성있게 유지되는것도 있네요.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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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cient Culture to Kill
level 13 IAKAS   80/100
전쟁 블랙메탈인데 고대 전쟁입니다. 호전적인 리듬들이 말발굽처럼 달리고, 살의에 차있는듯한 리프들이 전장의 칼처럼 난무합니다. 심플하게, 하지만 심심하지 않게 휘몰아치는 사운드가 필요할 때에 들어주면 딱 좋은 음악입니다. 당연히 북유럽 어느나라 출신 밴드인줄 아는 상태로 한참 들었는데, 의외로 이탈리아 출신 밴드라는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이란.   Mar 31, 2020
Point Zero Solution
level 13 IAKAS   65/100
전작들보다 더 밋밋해진 느낌으로, 간간히 보여주던 멜로디는 리프들 사이로 모습을 감추었고, 작살 같던 날렵함은 힘좋고 단단한 사운드들로 인해 무뎌졌습니다. 사실 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고 보여지지는 않으며, 오히려 테크니컬 해진 것 같으나, 개인적 취향으로 그냥 음악을 듣고 받는 감동과 즐거움의 기준으로 평가하자면 전체적으로 퇴화 해버렸습니다.   Mar 30, 2020
Black Sanctuary
preview  Genocide preview  Black Sanctuary (1988)
level 13 IAKAS   80/100
북유럽 블랙메탈밴드들이 심심찮게 다루는 악마적인 테마나, 뭐 굳이 블랙메탈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서양의 음악이 다루는 서양의 오컬트가 있다면, 본작은 그러한 오컬트를 동양의 감성에서 풀어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보컬은 마치 고대 사무라이의 영혼이 빙의되기라도 한냥 신들린 괴성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기묘함이 일품이네요. 훌륭한 작품입니다.   Mar 30, 2020
Aria of Vernal Tombs
level 13 IAKAS   85/100
데뷔작에서 보여줬던것보다 더 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작품입니다. 중세유럽의 궁중음악 같은 선율들과 어딘가 동양적인 느낌이 혼재하며, 아무나 손댈수없었던 고결한 계층의 고풍스러운 음악을 드라이브 잔뜩 걸린 기타와 베이스 드럼으로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커버이미지에서 배어나오는 옛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음악입니다.   Mar 30, 2020
Rain of a Thousand Flames
level 13 IAKAS   80/100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엘가로드 연대기의 퀄리티는 동일하게 다 좋습니다. 다만 본작은 서사를 진행함에 있어 시네마틱한 부분, 예를 들면 나레이션이나 본곡 이외의 설명적 부분에 해당하는 사운드들이 조금 잦은것같아, 엘가로드 연대기가 아닌 한장의 음반감상으로 봤을때는 약간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클래식과의 조화로움은 말할것도없이 대단합니다.   Mar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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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Rules: a Tribute to Black Sabbath
level 13 IAKAS   70/100
솔직히 듣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던지 눈에 띄는 밴드도 없었고, 다 들어보고 나서도 그렇게 돋보이는 커버는 없었습니다. 대개 이런 내용의 결과물은 비난받기 딱 좋긴한데, 블랙사바스를 좋아하신다면 그냥 재미로 한번쯤은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울링 등으로 사악함을 더한 맛은 있네요. 원곡의 명리프들은 최대한 훼손하지않고 커버해 놓았습니다.   Mar 30, 2020
In the Shadow of Your Black Wings
level 13 IAKAS   75/100
무거운 쇠사슬 뭉치 같은거 몸에 치렁치렁 걸치고 한발자국씩 꿋꿋하고 묵직하게 전진하는 느낌의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난투극 같은 드럼비트를 메인으로 하여, 신비한 느낌을 주는 여성의 나레이션이나 심포닉 등의 요소들을 조미료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포닉이 과하지않은 담백한 블랙이 듣고싶을때면 찾는 작품입니다. 곡들이 길어서 약간 지루합니다.   Mar 29, 2020
Midday Moon
preview  Cardiant preview  Midday Moon (2005)
level 13 IAKAS   75/100
비교적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파워메탈 수작입니다. 파워메탈이라면 마땅히 담고 있어야할 요소들을 가지런히 잘 정리해서 담아낸 작품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파워메탈스러운 멜로디를 선보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인트로, 악기 구성 등에서 여러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본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어보고 갈만합니다.   Mar 29, 2020
Elite
preview  Deals Death preview  Elite (2012)
level 13 IAKAS   80/100
전작에서 크게 벗어남없는 사운드로 여전히 균형잡힌 음악을 들려줍니다. 장점이라면 알맞은 균형의 정육각형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그 육각형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쁘진 않지만 특별히 유니크한 부분이 없다고 느껴졌는데, 모난 부분도 없습니다. 역시 30분 남짓의 러닝타임 동안 거세게 휘몰아치고 끝내는 매력이 있습니다.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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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Demons
preview  Deals Death preview  Internal Demons (2009)
level 13 IAKAS   80/100
러닝타임이 짧은 것이 매력이 되는 밴드입니다. 음악이 지루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리하고 빠른 멜로디들이 순식간에 조져주고 지나가는 느낌이 배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균형도 좋습니다. 멜로디가 지나치게 화려하여 유치한 느낌을 준다거나, 멜로디가 너무 단순하다거나, 너무 무겁거나, 너무 가볍거나, 그 어떤 쪽으로도 치우쳐 있지않습니다.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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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魄之界 (9th Empyrean)
level 13 IAKAS   65/100
대부분의 밴드는 그들의 초기작품에서 설익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뷔작부터 완성되어버린 특출난 이들이 가끔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본작처럼 풋풋하고 다소 엉성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어떤음악들을 들어왔으며 그 음악들에서 사운드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나가고싶은지가 아로새겨져있습니다.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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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7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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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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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Ram It Down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Ram It Down (1988)
level 19 서태지   100/100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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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Ram It Down CD Photo by 서태지
Slippery When Wet
preview  Bon Jovi preview  Slippery When Wet (1986)
level 12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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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ment for Decadence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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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er - Punishment for Decadence Vinyl Photo by Crimson아이똥
Get a Grip
preview  Aerosmith preview  Get a Grip (1993)
level 6 gusco75   90/100
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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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ster Race
preview  In Flames preview  The Jester Race (1996)
level 9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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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heart
preview  Bathory preview  Hammerheart (1990)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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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12 GFFF   90/100
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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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layman CD Photo by GFFF
Hell, Fire and Damnation
level 15 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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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stence of Time
preview  Anthrax preview  Persistence of Time (1990)
level 13 metalnrock   85/100
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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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Pink Bubbles Go Ape
level 6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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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preview  Scorpions preview  Sting in the Tail (2010)
level 10 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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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Human: NeX GEn
level 13 녹터노스   85/100
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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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ternal
preview  Mayhem preview  Life Eternal (2008)  [EP]
level 19 서태지   95/100
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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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Life Eternal CD Photo by 서태지
Eclipse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Eclipse (1990)
level 1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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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level 15 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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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and Words
level 3 Stanley   90/100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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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d White Light
level 6 gusco75   90/100
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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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 Reaper
level 12 GFFF   95/100
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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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 Follow the Reaper CD Photo by GFFF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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