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꼬리잡고 늘어지는 논쟁(?)은 chat 페이지에서 하시길..
댓글 단 회원들이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말꼬리잡는 혹은 말싸움 비스무리한 논쟁(?)은 chat 페이지에서 하시든지 하시길 바랍니다. 채팅하듯이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논쟁은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는 것 같군요.
이번 말꼬리논쟁에 대해 제재를 가해달라는 회원들의 요청도 있었는데요. 골라내기가 애매해서 일괄 삭제했습니다. 크게 문제가 없는 댓글이 삭제 된 경우도 있을 듯 합니다.
토론성격의 의견교환이라면 댓글이 200개 가까이 갈 필요도 없겠죠. 뭐하러 댓글 하나 달고 상대방이 답글 달았나 확인하고 또 댓글달고..(무한 반복) 이럽니까.... chat 페이지로 가서 실시간으로 하세요. 아님 메모로 전번 물어서 통화를 하시든지..
토론 게시판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계속 들어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저의 처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세요.
아래는 삭제한 댓글입니다.
아래 내용은 24시간 정도 후에 제거합니다.
저도 보고 짜증나더군요 전화로 얘기하던가 번개를 하던가 하지 뭔 그렇게 자기 생각을 주입시키고 싶은건지 | ||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
토론이 아니라 어느순간부터 누구 자존심이 더 세냐 경연대회가 된 감이 있죠.. | ||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이제야 글 읽어보는데 안읽길 잘했어요 | ||
2222 | |||
저도 상당히 짜증나더라구요. 잘하셨습니다 뷁션님. -_-bb | ||
항상 ㅅㄱ하십니다 ( _ _ ) | ||
처음엔 음악관련 토론이다가 뒤로갈수록 감정싸움과 말꼬리잡기로 변하는군요. 음 근데 토론 게시판을 만들어놓으면 이런 글이 더 주기적으로 나오겠네요. | ||
보면서 얼굴찌푸려지는 부분이 꽤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렇게 됐군요.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거 보니 토론게시판은 안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음악가지고 토론 할 것도 별로 없지만 그보다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듯.. 종교 가지고 토론하는 거랑 뭐가 다를런지.. | ||
정말 보면서, 화도나서 순간 울컥도하고, 그랬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 ||
저 글에 참여안하길 잘한듯(참여해서 논쟁할정도의 소양(?)을 갖추지도 못했지만)ㅋㅋ | ||
항상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 못하더라도 그 다른 의견이나 생각 자체를 존중해주는 자세는 필요할 것 같네요. 토론게시판은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오히려 더 많은 갈등만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
이정도 갈등은 어느 커뮤니티나 다 있죠 저는 샤방사바타지인가 뭔가인 분한테 네이트온으로 엄청난 괄시를 받은적도 있는걸요. | ||
뉘신지... 엄청난 괄시요?;; 메킹분들이랑 네이트온 등록이 거의 한 기억이 없는데... 다른분이랑 착각하신 것 아닙니까 ㅎㅎ | |||
삭제된 댓글들 보니까 시비조인 사람은 딱 두사람이 눈에띄는군요.. 한분은 모르는 분이고 한분은 처음엔 좋게 보았던 분인데;;;; | ||
적절한 대처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아닙니까? 그런곳에와서 주인장 마음에 들지않는 소리를 해대거나, 유치한 싸움질을 해대니 제재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보면 개인미니홈피와 비슷한 곳인데, 그곳에 와서 맘대로 싸워놓고 싸운흔적 지웠다고 징징대는것이 좀 웃기기도하군욬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삭제된 리플들을 다시 캡쳐해가라고 친히 올려주신 이글스님의 자비가 놀랍습니다, 회원수가 7000이 넘으면 공적인 사이트? 웃음만 나옵니다, | ||
흠 글쎄요... 개인 홈피라고 해도 홈피 주인에게 욕설을 한게 아닌 홈피에 접속한 손님들 끼리 살짝 감정 상한 정도인데 타인의 갈등 마저도 미니홈피 주인의 입맛에 맞춰서 완벽하게 행동할순 없죠. 인간이 로봇도 아니고 ㅡ,.ㅡ; 개인홈피에 어쨌든 타인의 의사대로 글을 쓸수 있는 자유는 주어져있는 공간인데 개개인의 인격마저 미니홈피 주인의 맘에 들순 없죠; 차라리 게시판 기능을 모두 제거하고 순수 데이터 베이스 기능만 하게 하든가요... 개인의 미니홈피이니 자신의 집과 다름 없는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글을쓸수 있는 자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진거라 보이는 글쓰기 기능이 있으니... 참 모호하군요. | |||
이러다 저마저 말꼬리잡는 식의 언쟁을 할 것 같으니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 당연히 인간이 글을 쓰는데 매번 주인장님에 입맛에 맞게 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장님이 본인의 성향에 100% 부합하는 글들만 남겨놓으시는 것도아니고, 대체적으로 관대하게 관리하시는 편인데 (개인홈피라는 점을 감안할때요), 가끔 도를 넘어서는 유저들이 있으니 제재를 가하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당사자들만 모르는 사실이지 말없이 지켜보기만했던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 저건 아니다, 라구요, 네이트에도 유명한 문구가 쓰여있잖습니까, 타인의 자유를 침하지 않는 내에서 모든 자유를 행하라, | |||
글쎄요. 저도 모르겠네요. 여기는 인터넷 공간이고 어떤 사람 둘이 싸운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욕을 하거나 때리진 않았고 큰소리로 시끄럽게 떠들어서 소음공해를 일으킨것도 아니구요. 어떤 사람 둘이서 몇키로바이트의 글씨로 싸우는게 그렇게 남에게 피해가 갈 행동일까요? | |||
죄송한 말씀이지만, 글에 대한 제재요청은 회원 분들까지도 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민원이 들어가면, 당연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는 일이죠 그리고, 로마에서는 로마법 따르라는 말도 있잖아요. | |||
실제로 물리적,직접적 피해가 있어야 그게 피해인가요.. | |||
개인적으로 타당한 처사라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한때 그런적이 있어서 아는데 '논쟁'을 하는 본인들은 그게 다른 분들에게 민폐인지 잘 모르죠. 말하고 싶은거 억압하는게 민주사회에서 부당하다고도 볼수도 있겠지만 은근 보면 기분나쁜건 사실이거든요. '보기 싫으면 신경쓰지말고 안보면 되지'라는 반박도 그닥 의미 없어 보이고.. 이글스님이 있었던 내용 표시한것도 본문에서 다 하기 모자라 댓글로 추가적으로 넣은거보면 ;;; 참 지저분 하지 않습니까 | ||
메모란을 보니 누군가가 (아마도) 이번조치에 대해 짧은 한마디를 던지고 장렬히 사라진듯..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
개인적으론 토론하는 거 자체는 좋은데 중간에 강간,살인 얘기가 나오면서 논점이 많이 흐려져버린 듯 합니다. 물론 쓰신 분은 그런 의도로 하신 게 아닌 것 같습니다만 결과는... 그건 그렇고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일부 회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인데 현 사이트 규칙상 이글스님이 삭제 결정을 내리셨다면 현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설사 그 규칙에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피드백을 통해 고쳐지지 않은 시점에선 아니 적어도 이글스님이 그 규정을 폐기하기로 하지 않은 이상 지켜주는 게 맞습니다. 물론 융통성이 없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으나 합리성이 결여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의적으로 안 지킨다거나 한다면 규칙의 강제성이 실질적으로는 줄어든 셈이 될 거고 이는 규칙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사회인 만큼 합리적인 피드백을 이글스님께 해드린다면 이글스님도 그 부분을 충분히 반영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
수고하셧습니다. 언젠가 꼭 한잔 할 날을 기다리며ㅎㅎ | ||
수고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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