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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0/100
전공은 아니지만 피아노를 만 25년 가까이 배우고 쳤는데, 이 곡을 듣고 처음 느낀 감상은 마치 기타가 아니라 건반으로 친 곡인거 같다는 느낌이었다. 티모시 헨슨의 언플러그드 영상을 보고 이런 감상은 더욱 강해졌다.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내 경험이 얕디얕다는걸 느낀다. Sep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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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0/100
이제 라브리에 형님을 놓아주십시오 형님들... 아직도 더 잘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Oct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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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0/100
딱 기대했던 만큼의 수작. 나이가 나이인만큼 더 많은걸 바라진 않았고,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Ap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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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100/100
이 앨범에 점수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뒤늦게 알았다. 개인적으로 Dark Tranquillity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무겁게 앨범을 열어젖히는 Nothing to No One부터 유명한 Terminus, 이들답지 않게 꽤나 캐치한 면모가 보이는 Focus Shift, 클린 보컬의 비중이 높고 서정적인 The Mundane and the Magic에 이르기까지 쳐지는 곡 하나 없이 완벽하다. Jan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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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어떻게 해야 28년간 부침없이 명반만 뽑을수 있을까? 이들이야말로 멜데스 계의 황제라 불러 마땅한 밴드일 것이다. Nov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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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55/100
이런 음악을 할거면 굳이 밴드를 유지할 필요가 있나? 게다가 별로 좋지도 않다. Aug 27, 2020
Lune 85/100
요즘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듣는 음악인데 상당히 잘 고른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8, 9번 트랙이 인상적이었다. Jul 14, 2020
Lune 100/100
시대의 역작. 마치 본인의 경험인 양 처절하게 울려오는 앨범이다. Ma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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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100/100
명실상부한 Epica의 최고작. 비교적 최근에 나온 The Quantum Enigma나 The Holographic Principle도 좋았지만 역시 본작의 퀄리티를 따라가지는 못하는것 같다. 개인적으론 좀더 헤비하게 달리는 중후반부가 취향에 맞다. Feb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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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이전작 The Quantum Enigma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사용을 극대화해서 그야말로 맥시멀리즘의 극한까지 밀어붙인 느낌이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symphonic의 비중을 약간 줄이고 좀더 깔끔하게 프로듀싱한 듯하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는 개인적인 취향 차이겠지만, 나는 이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Jan 27, 2020
Lune 85/100
팝 노선을 너무 타버리며 뇌절을 해버린 Havoc 이전의, Circus Maximus의 최고작으로 꼽는 앨범이다. 평가가 별로 좋진 않지만 Burn After Reading에서 과거 DT의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와서 즐겁게 들었다. 전체적으로 Symphony X보다는 DT 아류의 느낌이 아직도 많이 나는 앨범. Jan 15, 2020
Lune 90/100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들의 최고작. 다른 보컬이었으면 어수선했을 법한 보컬라인이지만 Tommy Karevik이 멋지게 살려냈다. 컨셉 앨범인데도 다른 의미로 충격적인 결말이 앨범의 감점 요소. Ja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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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85/100
기껏 리프 잘 만들어놓고 쓸데없이 계속 반복해서 곡 길이만 늘려놓는 메탈리카식 대곡의 시작. Master of Puppets 때 곡 길이가 길었어도 지루하진 않았던 점을 보면 클리프의 빈자리가 크긴 크다. 그럼에도 85점이나 주는 이유는 오로지 One이 있기 때문이다. Dec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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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85/100
W.A.S.P.의 음반은 4, 5집밖에 들어보지 않아서 전작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글램 메탈의 느낌은 그다지 받지 못했다. Blackie Lawless의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쾌작. Dec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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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85/100
밴드 활동만 내 나이의 두배 가까이 하신 Metal God의 최신작. 전체적으로 비장함이 흘러넘치는 멜로디가 일품이다. Rob Halford의 주무기가 금속성의 고음만이 아니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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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75/100
싼티나는 사운드를 벗어나 좀더 공격적이고 진중해진 모습으로 변한 앨범. 여전히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멜데스 음반이다.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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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Neverlast랑 Pale Morning Star 미쳤다.... 올해의 앨범은 이거다. Dec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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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전형적인 하이톤 보컬이었던 전임자의 노래를 가볍게 웃으며 불러제끼는 에두를 보며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하이톤 보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Dec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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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Half Past Loneliness 너무 좋은데...? Dec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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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군생활 할 적에 근육, 마초, 남자다움에 심취해있던 선임이 있었다. 딱 그 형이 생각나는 앨범. 으아아아아! 마초! 남자! Dec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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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95/100
앨범 아트와 꼭 어울리는 음악들. 멜데스의 역작이라 할 만하다. Dec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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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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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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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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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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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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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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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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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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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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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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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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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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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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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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