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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너무나도 명확히 드러난다. 그리고 이 작품은 딱 그 경계의 끝자락.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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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h Son Of A Seventh Son 이후 최고작이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Nov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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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aming Lips의 음악이 블랙메탈에 이런 식으로 쓰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오직 아이디어 하나로 성과를 일궈낸 괴작이다. Oct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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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맥락에 의해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 또다른 역사적 맥락으로 인해 다시 가치가 떨어진 아이러니한 경우. 사실 스스로 가치를 깎아먹는 것을 자처하였다는 말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Oct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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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ver의 인디-포스트 펑크식 하위호환. 이들에게 쓰여지는 메탈스러운 부분은 겉치레에 불과하다. Oc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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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훌륭한 작품이지만 Wędrujący Wiatr보다 발전된 부분을 찾을 수 없다.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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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에 가까운 방향으로 틀어버린 점은 아쉬우나 덕분에 음악 자체는 깔끔해졌다.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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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는 1집-EP 이후 모든 작품이 과유불급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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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인더스트리얼 블랙메탈 최후의 걸작.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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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Neurosis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 경우가 많지만, 나에게는 이 작품이다.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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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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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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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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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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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img2/m2-2.gif)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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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9](/img2/m2-9.gif)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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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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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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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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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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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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