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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감성이 잘 전해진다. 여성 보컬과 남성 보컬 모두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에 충실해서 더욱 좋다. Ma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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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이 딱 맞아준다. 근데 여러군데에서 등장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뽕짝스러움이 나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Ma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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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압박감과 함께 우울함이 앨범을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어 디프레시브 블랙 못지 않게 시무룩하다. 러닝타임이 조금 과하다 싶긴 한데 그래도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Ma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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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에 다시 들어보니 스크리밍이 감상에 엄청 방해되서 짜증난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디프레시브 하지 않다. 인스트루멘탈로만 보면 역시 잊을 수 없는 작품이긴 하다.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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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줄 알았던 앨범 제목의 숫자도 다시 돌아왔고, 음악도 중반 시절 비스무리하게 돌아와줬다. 포가튼툼 신보 보고 샤이닝도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예상 외로 본인들의 색채가 어느 정도 회귀해서 반가웠다. May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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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진짜 죽여준다. 그 뒤는 영 흐지부지 해서 아쉽다. May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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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에 쓸데없는 신음 샘플링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중반부에 주로 괜찮은 트랙이 포진한게 아쉽다. Ma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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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과 ep에 수록된 곡들이라 새로운것도 없고 그리 뛰어나지도 않다. Ma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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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그래도 1번이 선전해줬다. Ma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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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흥 없는 반복적인 구성이 아쉬웠다. Apr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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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이렇게 녹음 했는진 모르겠지만 신박하긴 하다. Ap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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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비해 여유롭게 들을 수 있다. 그래선지 지겹게도 느껴진다. Ap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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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어본 목소리다 싶어서 와보니 현 나이트위시 플로어 얀센. 상당히 좋은데? Apr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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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우울한 척 하려고 징징 짜는 양산형 자살블랙보다 이 앨범 7번 한곡이 더 우울하다. Apr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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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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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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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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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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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img2/m2-2.gif)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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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9](/img2/m2-9.gif)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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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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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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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img2/m2-10.gif)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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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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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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