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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은 없지만 상당부분 예전 모습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곡들 자체를 놓고봐도 준수한건 물론이며, Alex Bent라는 신예 괴물드러머의 가세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직 멤버들의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음을 고려하면 초기에 비해 옅어져버린 공격성은 아쉬운 점으로 볼 수도 있겠다. Oct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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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밴드이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화끈하게 만들었다. 특유의 비장미도 잘 버무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역대 앨범 중 가장 인상 깊게 듣고 있다. Oc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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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때 라인업 그대로, 비슷한 방향성의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크리스 브로데릭의 명품 기타는 여전히 뛰어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전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어떤 식상함이 느껴지지도 않고 좋았다. Sep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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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교체후 나름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Peter Dolving 재적 후반기에 점점 그루브한 쪽으로 가던 경향보다는 이쪽의 화끈함이 더 마음에 든다. Aug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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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을 다소 곁들인 코어 느낌이 났던 전작과 달리 대부분 인스트루멘틀로 구성된 젠트의 영향이 물씬 감지되는 앨범으로 돌아왔다. 한 곡 내에서도 급격한 분위기 전환을 유독 여러번 보여주는데 어떤 곡들은 다채롭고 좋게 들리는 반면 어떤 곡들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Aug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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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D는 초반부 빼고는 대체로 지루했다. 2CD에 수록된 Avenger시절 곡 재녹음이 사실상 이번 앨범의 본체라고 본다. Ju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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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들이 나온지조차 전혀 몰랐다가 유튜브 추천영상에 우연히 떠서 처음 듣게 되었다. 예전같지 않은 목상태는 여전히 아쉽지만 여전히 이렇게 계속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감사할 따름. 2번 트랙은 특히 전성기 때의 목소리로 불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Ju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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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분위기와 곡진행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모든 면에서 과하거나 부족함없이 정도를 잘 지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Ju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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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곡이나 가사나 무슨 의식의 흐름을 보는듯하다. 이쪽 장르 음악을 그다지 인상깊게 들은 적은 없었는데 이 앨범은 들을수록 끌리는 무언가가 있다. Jul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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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그 베이스라인은 반박의 여지없이 훌륭하고 매력적이긴 했다. 그 부분을 과감하게 줄였지만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공격성은 오히려 더해져 또 하나의 멋진 앨범이 탄생했다. Jul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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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신보에서 이런 멜로디 홍수를 맞아보는 듯하다. 멜로딕 데스라는 장르가 갖춰야 할 덕목은 다 갖추었다고 본다. Jul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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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톤사워 앨범중에 가장 듣기 편한 소프트한 음악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음악이 심심하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빠지는 트랙도 없이 고른 완성도를 보여줬다. Jun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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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기엔 그저 망나니들 모인 밴드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들이 품고있는 내공은 적어도 1집에서는 어마어마했다. Ju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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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과 마스터링이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있다. Abrahadabra 수록곡의 경우에는 확실히 원곡 구현에 집중한 모습이 보이고 그 전 앨범 수록곡들도 빠져서 아쉬운 곡은 많지만 오케스트라 협연용으로 잘 편곡했다는 인상이다. 다음 새 앨범이 더욱 기대된다. Jun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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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두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로 계속 나가는 듯 하다. 식상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워낙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보유한 밴드인만큼 그 식상함도 그리 나쁘지 않게 다가왔다. Jun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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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멘트 다신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친숙한 곡들이지만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음질 또한 최상급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레코딩 앨범중 참여하지 않은 전멤버가 아쉽지 않은 첫 앨범이다. Jun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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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에 딱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보컬과 메탈 연주가 합쳐져서인지 가끔 서로 따로 논다거나 보컬이 묻히는 듯한 인상을 받을때가 있다. 대중음악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크게 독특한 목소리는 아니지만 메탈 쪽에서는 흔치않은 목소리여서인지 조금 신선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다.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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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 보컬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다. 1집처럼 이분 보이스 듣다가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흘러가버렸다.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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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들 음악을 들어서 그런가 꽤나 즐겨 듣고 있다. Havok과 더불어 올해 나온 만족스러운 쓰래쉬앨범. Apr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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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번 들을때는 너무 심심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은근 독특한 맛이 있어 계속 듣게 된다. 지금은 나름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앨범. Mar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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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 기대 안했는데 정말 화끈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Mar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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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텝 앨범중 가장 많이 찾아 듣는다. 특유의 원시적인 느낌(?)은 이 앨범을 시작으로 점점 줄어 들고 이후 더 깔끔해지는 방향이지만 적정선에서 오텝만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Mar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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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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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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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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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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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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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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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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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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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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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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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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