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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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2001)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Progressive Metal |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Comments
(27)Feb 27, 2024
이들이 오래 쉬고 있는 이유가 새로운 영감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있을까 싶다. 매 앨범이 미묘하게 다른 느낌인데 밀레니엄 시대를 여는 이 앨범이 조금은 전작들보다 모자란 느낌은 들었다. 그래도 앞으로 더 들어보고 음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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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 2023
이들의 1집은 블랙메탈 사상 최고의 걸작중 하나로 동시대의 무수한 경쟁작들을 뚫고 마스터피스로 평가받는 명반이다. 그만큼 장르가 추구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지는 몰라도 다시는 나올 수 없다. 그런 유일무이함에서 이 앨범을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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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3
발매 당시 오랜만에 간 수입 시디상의 주인아저씨가 날 보자마자 엠퍼러 신보 나왔다며 이걸 보여줬었다. 그리고 이제 해체한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그리고 특별히 싸게 들어왔다며 14,000원이라는 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들려줬다. 무시무시한 환율 시기에 이런 걸작을 싸게 듣게 해준 엠퍼러에 감사했다. 강렬한 사운드로 꽉 채운 황제의 작별 인사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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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3
Oct 30, 2022
Respect to Emperor for going in a progressive direction and making it sound good. For me, Prometheus is almost as good as their legendary 90s alb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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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22
엠페러의 최종 진화형. 매작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더니 4집에서 마침내 궁극의 레벨에 오른듯한 음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건 초기 사악하고 서늘한 블랙에서는 꽤 멀어졌고 프로그레시브의 복잡다단한 것들을 대폭 채용하여 듣는 내내 정신이없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리프와 심포닉의 줄기들에 고막은 곤두박질. 난해한 맛때문에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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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0
솔직히 나는 이 앨범을 사운드 이퀄라이징해서 들어봤는데 영 취향도 아니고 잘 안들린다. 하긴 장르가 심포닉 블랙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서 그런가 잘 만든건 확실하지만 귀에 안 들어온다.
Aug 1, 2018
이 앨범은 진짜 여러번 들어야 귀에 들어오면서 전율을 느낀다. 이샨의 입김이 어떤 앨범보다 강하게 들어간 앨범으로, 복잡한 전개와 혼란스런 노이즈 속에 숨어있는 비장미와 서정미, 프로그레시브함은 엠페러를 더욱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 앨범은 정교한 카오스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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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7, 2015
More "Black Metal" than their previous release, emanating a rather brutal and gargantuan feeling. It's kind of hard to explain/transcribe the feeling Black Metal albums give into words.
Feb 24, 2015
이샨의 솔로활동의 전초격 앨범이자, 심블랙이 아니라 그냥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봐야할 앨범. 이샨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한 앨범들은 꽤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마치 데쓰의 7집처럼 너무 많은 것을 담다 흘러넘쳐버렸다. 지루해서 반복 청취는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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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13
1집과는 정말 다르지만, 이 앨범만의 그 분위기가....일품이다!!!! ->7년만에 다시 듣는데,이건 미친 수작이었다. 2013년도 80점 에서 2020년 90으로 올려본다.
Aug 8, 2011
전체적으로 장엄하고 위엄넘친다. 아방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익스트림메탈'이라는 카테고리 역사에 이정도 큰 금자탑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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