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X를 닮고 싶었던 비르투오소의 결실 Completion of Urbanized Symphony X] 이탈리아에서 오소독스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추구하는 밴드로는 1세대(페이츠 워닝, 워치타워)를 자양분으로 삼았던 엘드리치(Eldritch), 2세대(드림 시어터, 심포니 엑스)를 자양분으로 삼은 DGM이 있고, 나머지 프록... Read More

1집이 나오고 24년이 흐른 노장 밴드의 최신작이 이렇게 멋진 밴드가 몇이나 있을까 싶다 항상 2% 아니 12% 부족하다며 늘 b급 밴드로 불렸지만 매 앨범마다 2% 아니 12% 발전하였고 드디어 파워 메탈계에 명반 대열에 당당하게 올릴 수 있는 앨범을 완성하였다 시크릿 스피어의 팬들조차 아... Read More

최근 몇년간 한국메탈씬에서 나온 앨범들 중 단연 최고다. 1~3집이 데스래쉬였다면 이번 앨범은 정통 스래쉬다. 보컬톤도 그로울링에서 80년대 스래쉬 스타일의 클린보컬로 바뀌었고(그로울링이 아니라고 보컬톤이 약해진 건 아니다), 악기톤도 이전보단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Read More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랜디로즈를 추모하는 라이브 명반이다. 오지를 싫어해도 이 앨범 하나는 가지고 있을만 하지 않을까 싶다. 기타를에전문적으로 능통한 팬은 아니지만 듣자하면 전통적으로 락 기타리스트들의 기본적인 바탕은 펜타토닉을 기반으로 하는 연주를 많이 하던 시기에... Read More

3번의 쿼런틴 EP를 끝내고 화끈하게 돌아왔다. 규모에 비해 국내의 인지도가 처참한 밴드라, 찾고나서 높은 조회수에 한 번, 좋은 음악에 두 번 놀란 밴드이다. 국내외 안가리고 평가들을 보면 Linkin Park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포스트 Linkin Park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보통 힙합 파트... Read More

제일 좋아하는 메가데스 음반 중 하나. 앨범 자켓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LP로 소장하고 싶은 1순위 앨범이에요. 연주 및 보컬이 가장 전성기라고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마티 프리드먼 솔로 보다 머스테인 솔로를 더 좋아하는데, 수록곡 중 Holy wars, five magics, rust in peace 곡 연주하는게 가장 재... Read More

경력에 비해 희귀한(?) 메가데스의 정규 라이브 앨범인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셋 리스트가 지나치게 밴드 주관적이지 않게 충실한 것도 마음에 들고.. 엄청난 칼박의 정확한 연주인 것도 마음에 든다.. 속주와 테크닉 자랑을 위해 기타를 바짝 올려서 들고는 해머링과 스윕피킹 난무... Read More

3집보다 이 앨범이 확실히 좋다. 현시점 메탈의 역사와 이들의 역사를 다 곱씹어볼때 4집의 성공이 장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비록 같은 글램안에서도 이게 메탈인가? 하는 평가도 있었기는 한데 메탈팬들에게 괘심하기 그지없는 얼터락도 시대를 얼터못하고 그저 한 시대의 한 장르... Read More

2010년경 블랙새바스는 디럭스 에디션이 나왔었다. 하지만 2021 리마스터 버전의 디럭스 에디션이 나왔으며 라이브 트랙도 더 많이 추가되었다. 그것을 알리기 위해 리뷰란에 적는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앨범은 필구 앨범 중 하나이다. 100점을 주자니 오지 시절의 명반이 생각나는 탓도... Read More

judas의 screaming과 defenders의 관계랑 비슷한 듯. 전작의 연장선. 이 정도면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 이게 사실 블랙새바스와 오지의 조합에서 오는 70년대 우울함과는 확실히다르긴 하지만 디오의 역량이 빗어낸 아주 굵직한 음악을 만들어낸다. 디오처럼 중음역이 두꺼운 보컬을 솔직... Read More

2015년 혜성처럼 등장했던 Earthside는 포스트락, 프록메탈 기반의 연주곡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들려주며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순식간에 인지도를 높여 나갔다. 1집의 성공 가운데에서 이미 다음 작품의 준비에 들어갔지만, 전 세계의 보컬리스트를 초빙하고, 팬데믹을 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