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에 갔다온 기분.   Jan 10, 2022

트랜스코어라 해서 상당히 밝고 가벼운 음악일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무겁고 어둡고 음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호러게임 브금으로 나와도 손색없는 수준, 꽤 독창성 있는 앨범이지만 여러번 찾아 들을거 같진 않은 앨범이다.   Jan 5, 2022

클린보컬 없이 그냥 밀어붙이면 더 좋았을거 같아서 아쉽다.   Dec 31, 2021

Disgorge의 매티형님 Archspire의 올리버 등등 호화로운 게스트 라인업 때문에 듣는 재미가 쏠쏠한 앨범이다.   Dec 24, 2021

전형적인 2000년대 초중반 클린보컬과 멜로딕함을 앞새운 미국물 먹은 메탈코어 앨범이다. 딱히 흠잡을곳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빼어나게 훌륭한것도 아닌, 그래도 네임드 밴드답게 이 시절 판치던 앵간한 양산형 메탈코어 앨범들 보단 훨 났다.   Dec 21, 2021

무려 8년만의 신보이다. 8년이라는 시간동안에 여러 슬램 데스코어 밴드들을 많이 들어왔으나 항상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였다. 내 갈증을 채우지 못하였는데. 원조맛집 답게 여전히 대가리 제대로 흔들게 만드는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뭐 이런음악에 고급스러운 표현써가면서 리뷰가 필요한가? 그냥 대가리 흔들고 즐기면 된다.   Dec 13, 2021

극강의 슬램 불탈데스. 지옥불 방망이로 뚝배기를 부숴버린다.   Dec 13, 2021

꽤나 진중한 데스메탈을 하던 밴드였는데 놀자판 슬램/데스코어 냄새가 많이 나는 앨범을 냈다. 뭐 이런 직관적인 사운드를 싫어하진 않아서 괜찮게 들은 앨범이다. 러닝 타임이 너무 짧아서 제대로 즐겨볼까? 하면 끝나있는게 단점.   Dec 13, 2021

메탈코어와 멜데스의 벽이 많이 사라져가는 요즘 시대에 정말 한결같다. 8집 이후로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한 느낌의 앨범만 내고 있는 이들이지만 보컬이 여러장르 다작하는거 보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낀다.   Dec 9, 2021

로드, 리로드는 스래쉬 메탈이 아닐지 언정 음악 자체로만 들었을때 심각하게 구린 앨범은 아니였다. 근대 이 앨범은 장르를 떠나서 듣는게 너무 괴롭다.   Dec 9, 2021

과격한 앨범커버와 고딕메탈이라해서 축 처지는 음악을 예상했지만 앵간한 멜데스나 심포닉메탈 밴드 울고갈 멋진 멜로디와 웅장함이 일품이다. 고딕메탈 하나로 정의하기엔 너무 많은것들을 담고있는 앨범이다.   Dec 7, 2021

데이비드 보위가 메탈을 하면 이런음악을 하지 않았을까   Dec 5, 2021

올드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보기도 살짝 애매하다. 1집의 살짝 emo스러운 부분도 조금 기대했는데 그런거 없이 헤비함만을 강조하고 수직으로 달린다 이들의 강점인 1집에서 보여준 화끈한 솔로와 멜로디도 없다.. 그래도 이도저도 아닌 전작보다는 훨 나은듯싶다.   Nov 6, 2021

이모게이 소리들으면서 이상한 트랜스코어 하던 그 밴드가 맞나   Sep 18, 2021

Dj출신이라 그런지 어떻게하면 대가리흔들게 만드는 음악을 만들수 있는지 아는거 같다. 비정규 앨범이지만 이렇게 오래 붙잡고 여러번 듣는 앨범은 정말 오랜만이다.   Sep 12, 2021

나는 프로그레시브니 테크닉이니 하는 메탈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 난해하고 대곡위주로 질질끌끄는 구성에 중구난방하고 듣기 어렵게 꼬아놔서 감상 포인트를 찾을수 없어서 안좋아하는데. 이들의 앨범은 상당히 헤비하고 직관적이라 듣기 괜찮았다. 5번트랙은 00년대 최고의 메탈 발라드곡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Sep 1, 2021

모두의 말이 맞는 앨범이다 사실상 1.2,7번 트랙을 제외하면 별볼일 없는 앨범이 맞고. 하지만 나머지 트랙이 구리다고 이 앨범이 가지는 상징성을 폄하할수 없는것도 사실이다.   Aug 28, 2021

파워메탈은 오버하는 보컬스타일이 부담스러워서 잘 안듣는편인데. 이들은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해서 괜찮게 들은 앨범   Aug 18, 2021

b급 영화 컨셉으로 한 메탈은 이미 90~00년대 초반 롭 좀비 앨범에서 본 기억이 있었기에, 참신한 하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몇몇곡은 들을만하다. 1,12,13번 트랙 추천   Aug 11, 2021

8번트랙 때문이 Mr. big이나 Extreme처럼 달달한 발라드나 부르는 밴드로 국내에는 알려져있지만. 앨범 자체는 메탈리스너도 거부감 없이 들을만한 꽤나 헤비한 곡들이 많이있다.   Aug 9, 2021

5집 이후로 미지근한 앨범만 내서 별관심 안갖고있었는데. 이 곡을 들어보니 다음 정규가 조금 기대되기는 한다.   Jul 10, 2021

90~00년대 뉴메탈 감성을 다시 느낄수있다.   Jul 1, 2021

전체적으로 가볍고 무난무난한 앨범. estranged,november rain,civil war 같은 곡에서 느꼈던 가슴을 후비는 기타솔로가 없는게 아쉽다.   Jun 29, 2021

끝내준다. 변태들을 위한 블랙메탈 앨범   Jun 26, 2021

옛날 보돔이나 노더의 음악에 포크를 얹으면 딱 이들의 음악이다.   Jun 26, 2021

모친 출타한거마냥 갈아대는게 이들의 특징이였는데. 이 앨범도 조지게 달려주긴 하나 1집에 미치진 못한다   Jun 22, 2021

전작에서 욕 바가지먹고 정신좀 차렸는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셀프 타이틀 앨범은 기대해도 되려나?   Jun 18, 2021

초창기 Dead by April 느낌이 나는 패스트푸드 메탈코어   Jun 17, 2021

Belphegor와 상당히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변태적인것도 비슷하다   Jun 15, 2021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7 days ago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7 days ago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5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