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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히 정착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앨범 자체로는 불만이 없으나(매우 훌륭한 고딕/헤비메탈을 보여주고 있고 최상급 완성도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미 전작에서 그 스타일의 정점이 완성됐다는 생각이다. 즉, 만약 다음 앨범도 이번 앨범같이 나온다면 매너리즘이나 식상하다는 이야기가 나올거같다는 느낌이 든다. Feb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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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커뮤니티에서는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는것 같다. 오페스가 많이 언급되지만, 바로 그 점이 이 앨범을 듣는데 방해요인이 된다. 충분히 그 이상이다. 하나의 전설적 명반으로 오래도록 회자될 것임은 분명하다. Nov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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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고 세련되졌으면서 멜로디는 더 좋아졌다.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앨범일듯. 나는 정말 좋다. p.s. 들으면 들을수록 헤어나오기가 힘들다.. Feb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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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십수년전 랩소디를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이다. 일단 보컬이 묘하게 중독적이다. 멜로디가 촌스러운듯 중독적이다. 앨범 자체가, 온종일 들어도 듣고싶을 정도로 좋다. 다음 앨범이 이 만큼 좋긴 힘들지 않을까. 오직 그것만이 미리 아쉽다. Nov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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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 듣고 몰라봐서 정말 미안하다. 괴물밴드라고 봐도 좋겠다. 프로그레시브적인 카멜롯이랄까? 파워메탈스러운 날것의 느낌과 더불어 심포니엑스스러운 맛도 있고.. 여튼 죽이는 앨범이다. Oct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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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편견이 없다면, 프록메탈 팬일 경우 이 앨범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했을 것이다. 내가 그랬다. 솔직히 대단하고 충격적인 수준의 앨범이라고 하긴 힘들다. 그러나 이 정도면 합격점이다. 다음 앨범이 더 기대된다. Oct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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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앨범들은 좀 파워메탈스럽고 밋밋하다고 생각했다. 팬은 아녔으니, 몇번 시도하다가 말았지. 최근작들도 몇번 들어보고는 비슷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왠걸. 이번 앨범만 특별한건지, 원래 이들의 음악이 이랬는지? 정말로 좋다. 프로그레시브메탈의 클래시컬한 명반이다. 대.단.하.다.진짜 좋다. Sep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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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심포니엑스 등 전통적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즐겼거나, 현재도 이 계통의 음악을 듣는다면, 반드시 들어보길 바란다. 다시 말한다. 반드시 들어보길! 너무 좋아서, 난생 처음으로 내가 이 밴드를 메킹에 등록까지했다. 데뷔작? 믿을 수 없다. 무슨 경로로든 제발 꼭 한번 들어보라. Aug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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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코멘트해야겠어서 오랫만에 로그인한다. 20년 메탈청취 경력으로 개추한다. 근래 진짜 들을만한 메탈앨범 안나와서 지루했는데, 정말 끝내주게 잘 뽑았다. 이들의 전작에 큰 감흥을 못느낀 이들일지라도 맘에들거다. 아니 이런 음악을 안좋아하긴 힘들잖아. 굿잡이다. Apr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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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더 좋게, 더 쎄끈하게 돌아올줄 누가 알았으랴. 스토너 스타일에 최전성기 쓰래쉬 감성까지 담았고, 로드, 리로드 시절의 그루브가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데쓰마그네틱의 연장선이라고는 전혀 말할수 없는, 충격적인 후기 명반. Nov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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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후기 명반이 나온듯하다. 한순간도 헛되게 흘러가지않고, 특유의 분위기메이킹은 완벽에 가까워졌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박력을 보여준다. 가히 완성된 장인의 결과물이다. Nov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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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평을 달아야겠다. 이 음악은 블랙메틀 하위의 소수장르에 속하는 음악이 아니다. 일단 이 음악은 전성기 OPETH를 연상케한다. 해외에도 그런 평이 많다. 어둡고, 헤비하고, 역동적인 연주가 펼쳐지고 분위기 변화가 환상적이다. 중반기 OPETH 느낌이다. 일단 들어봐야한다. 올해 발견한 최고의 괴작. Aug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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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씬에서 이만큼 위대한 앨범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Ceptic Flesh, Dimmu Borgir 등의 이름을 떠올릴수도 있다. 그 모두의 가장 위대한 시도와 성취들을 감히 압도하고 있음을 단언하고 싶다. Aug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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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까지 나온 드림씨어터 앨범중에서는 최고일것이다. 감히 5집보다 낫다고 평하고 싶다. Sep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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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영향력이 약간 살아나지만.. 왜 얘네는 다크를 내고도 혁신을 못하지? Mar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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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카쓰의 고집이 섞여있으리라 확신한다.. 당신은 헬로윈의 적이야 영웅이야? Mar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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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이질리는 편이지만, 랩소디보다 못할거 있나? 그리고, 더할나위없는 멜로디. Mar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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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대 고딕의 선봉장. 이들의 이름은 위대하게 남으리라.. Mar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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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노 월드 오더 이후로 감마레이는.. 그냥 파워메틀이 된것 같다. Mar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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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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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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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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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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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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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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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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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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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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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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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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