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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 Caught Buttering Review

Pungent Stench - Been Caught Buttering
Band
Albumpreview 

Been Caught Buttering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Death Metal
LabelsNuclear Blast
Length37:14
Ranked#127 for 1991 , #7,721 all-time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3  (1 review)
Reviewer :  level 20         Rating :  80 / 100
사실 음반을 좌르르 검색해보고 들어보고 평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난 반대로 구매하고, 그 이후 평이나 기타 등등을 보는 편인지라 (거기에서 오는 손실은 어마무시하다...) 이 앨범도 그런 수순을 밟긴 했다.

이 밴드 자체의 유명도(특히 1,2집의 앨범자켓..)는 아주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지라 그런 감당못할 앨범이 아니란 것 정도는 충분히 견지하고 있었고.

꽤나 유쾌하고 코믹함이 넘치는 사운드라는 평도 몇군데에서 들었다만, 그것에 대해서는 사실 절반만 동의하는 셈.

아무래도 이 앨범의 전반부에서 가져오는 그런 거칠고 둔탁한 데스메탈은 그런 유쾌함(심지어 누군가는 entombed의 death'n'roll에 비유하던데, 아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나...참 귀는 다양하구먼..)과는 거리가 먼 사운드이다. 물론 Shrunken and Mummified Bitch ,Happy re-birthday를 위시하여 여러 곡과 제목에서 그런 '신나거나 엽기적인' 부분을 찾을 수 는 있겠으나 그렇게 본다면 Games of Humiliation이나 And Only Hunger Remains는 어떻게 설명할텐가? (예로 든 2곡이 사실 내가 이 앨범에서 제일 맘에 들어하는 곡인것은 사실이다.)

꽤 잘만들어졌고 , 음질도 적당히 형편없이 썩은내나고 1990년대 초반의 데스메탈의 황금기에 탄생한만큼 어떤 부분에서도 근자에 찾기 힘든 멋진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앨범이다.

데스메탈 팬들이라면 (이미 좋아하겠지만) 충분히 구매할 만한 앨범이다.

내 생각엔 이 앨범이 그저 '유쾌하고 신나는 기발한 데스메탈'로 불린다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그렇게 생각해야할 사운드적 측면은 사실 충분히 다른 데스,스래쉬 메탈 앨범들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을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제목과 가사에서 그렇다! 라면 난 할말이 없다.)
Pungent Stench - Been Caught Buttering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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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hrunken and Mummified Bitch3:4888.33
2.Happy Re-Birthday3:26851
3.Games of Humiliation5:09801
4.S.M.A.S.H.2:34801
5.Brainpan Blues4:05801
6.And Only Hunger Remains5:56801
7.Sputter Supper3:24801
8.Sick Bizarre Defaced Creation4:13801
9.Splatterday Night Fever4:38801

Line-up (members)

  • Jacek Perkowski : Bass
  • Martin Schirenc : Vocals, Guitars
  • Alex Wank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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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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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34
Albums : 165,714
Lyrics : 21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