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하드록 밴드들의 무지막지한 즉흥연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번과 2번의 중간쯤..정도??ㅋ 말 그대로 그 '무지막지함'이 너무 좋네요. 본래 무지막지한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ㅋ 그 무지막지한 시도에서 익스트림도 뻗어나오고 프로그레시브도 뻗어나오는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장르 말고 음악적인 느낌에서 말이에요...

전 1번입니다.
메이드인재팬 앨범에서의 space trucking 같은 곡 정말 좋아요 ㅋㅋㅋ
원래 재즈에서 뿐만아니라 락에서도 임프로가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힘들더군요.
뭐 요즘 곡들 들어보면 이해는 갑니다. 늘여서 연주하기가 어렵죠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7~80 년대 밴드에만 머물러 있는거같네요.
2000년 대 이후 밴드는 좋긴한데 막 듣다보면 미칠거같이 좋은 밴드는 없는거같아요.

즉흥연주가 바로 70년대 락의 묘미지요.

진짜 즉홍연주 하면 70년대 영국이 대박인듯 좀 천재들임 크림도 있지않나요? 하여튼 Up The UK! 아참 일본도(엑스재팬!!??)그런거 같은데 하여튼 섬나라사람들답게 공통점이 잇는듯
뭐라고 브리티시 애들립이라고 하면 좋을라나?
개인적으로 Smoke On The Water가 짱이지 솔직히 말하면 원곡은 별로지만 락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곡은 Smoke On The Water라고 해도 무방..

어찌보면 스튜디오에서 밴드음악을 위해 자제하고 그랬던 것을 확 펼쳐버린다는 면도 있는데ㅋㅋ 다른 곡은 그런데로 괜찮고 좋아하는 곡도 있는데 제플린 Dazed And Confused 는 아직도 좀 많이 부담스럽네요. The Song Remains The Same 영화에선 진짜 좋은데 음악만 들으면 진짜 제 머릿속이 Dazed And Confused 되는 기분?;;내공이 덜 쌓여서 그렇겠죠. 크림 Toad처럼 드럼솔로 연장된곡들, 딥퍼플 Wring That Neck, Space Truckin' 사바스 Heaven And Hell, Wicked World 이런건 라이브버전 좋아합니다ㅋㅋ

적어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꺼라 보고요..ㅋㅋ
전 라이브에서 달리는시간이 늘어난다면 오로지 반기게 되네요~

SLAYERholiic/ 자제하던걸 확펼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요즘은 그런게 찾기 힘들어서 가끔 너무
늘리는감이 없지 않킨하지만 그래도 전 좋네요

뭐 적당하고 좋으면 듣기 좋겠지만... 가끔 좀 도를 지나쳤다 싶을 정도의 곡들이 몇개 있는데, 그런 건 좀 듣기 뭐 하네요.

무지무지 좋다ㅋㅋ요새 밴드들은 이런거 왜 안하나 싶네

1번 요거때메 레젭을 사랑함

즉흥연주하면 올맨브라더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