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0 q4821747
Date :  2018-03-10 15:14
Hits :  783

메탈밴드

메탈 좋아하는 고딩입니다

공부도 못하고 진로도 잘모르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락이나 메탈 밴드들어가서 공연다니고 앨범내고 하는게 꿈인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원래 기타 베이스 드럼 모두 섭렵 했으나
기타를 많이 안쳐 드럼/베이스로 전향했습니다)
부모님은 공무원이 안정적이니 무조건 좋다하시고 이런것도있다 라고만 말해주는 거라며(제가 듣기엔 강요하는거같습니다)
공무원 하라고 하시는데(운전직)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공무원이 되는 가능성도 희박하고 학교공부도 바빠서..성적도 별론데
부모님은 네가 하고싶은거 하며 살라고해놓고는 공무원 얘기만 주구장창..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검사했는데 우울증 고위험군이랍니다..
참...부모님께 말도 못하겠고 너무힘듭니다..
level 13 나의 평화    2018-03-10 15:21
고딩이면 학생 신분이니 음악은 취미로 하시고 공부에 매진하는건 어떨까요?? 초등~고등 교육은 어떤 일을 하던지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교육이거든요(음악과 공부는 별개가 아닙니다!!) 그 이후에 대학 들어가서 밴드를 해도 괜찮죠~장기하 처럼요. 공무원은 나중에 그때가서 생각하셔도 됩니다.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그 시기에 맞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level 10 q4821747    2018-03-10 15:32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데도 부모님은 무조건 제탓이다 공부안해서 그렇다하시네요 심지어 다른친구들 놀때 공부하고 다른친구들 공부할때 쉬는건데..게임도 안하고 지금 삶의 유일한 낙은 음악이랑 운동밖에 없네요
level 13 나의 평화    2018-03-10 15:5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이 좋아하는 일과 공부가 별개라는 생각에서 오는게 아닐까요?? 공부와 음악을 함께 가져갈수 있는 방법을 찾는건 어떨까요~예를들에 좋은 메탈 동아리가 어느 대학에 있을까?? 하고 찾아보고 그 대학을 목표로 해서 공부를 한다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음악이 공부에 자극을 줄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level 7 Davilian    2018-03-10 15:44
잘 아시겠지만 국내에서 메탈밴드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애초에 장르부터가 굉장히 비주류화되는 추세고). 그래도 음악이 좋으면 하셔야죠. 길은 많습니다. 쏟는 노력의 비율이 다를 뿐이지 회사 다니면서도 음악을 못 하는 건 아니고요.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시간은 충분히 있어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러 사람들하고 차분하게 얘기해보면서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부모님과 작성자분간의 대화에 대해선 너무 선입견 가지지 말고 차분하고 솔직하게 말해보라는 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의 전부겠네요. 마지막으로 누구나 우울증은 걸릴 수 있으니 상담받고 치료하는 걸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
level 13 버닝앤젤    2018-03-10 16:36
냉정하게 말해서 한국에서 메탈로 먹고 살기에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굳이 메탈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음악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본업이 있으시죠 하물며 유럽이나 미국의 잘나가는 메탈밴드들 조차도 다른일 병행 하면서 밴드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데 말 다했죠 방법은 어느정도 공부나 기술을 배워서 자기 앞가림 할 수 있는 자리를 잡은뒤 음악은 그 다음에 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자신이 진정한 금수저가 아닌 이상말이죠 예를들어 한국 최고의 메탈코어 밴드라 불리는 바세린을 보세요 주구장창 회사,음악 병행하면서 직장인 밴드로 지금까지의 위치에 오른 밴드랍니다
level 17 똘복이    2018-03-10 17:12
그런 꿈은 빨리 깨시고 섭렵이란 단어는 함부로 쓰는 거 아닙니다.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 쓰셨던거 같은데 학창생활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무언가 정립되기 어려운 시기인 것은 알지만 지금 꿈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할 시기는 아닙니다. 취미로 즐기며 천천히 길을 찾을 생각을 하세요.
level 7 버진아씨    2018-03-10 19:00
드럼으로 실력도 학교도 끝판왕 나오고 넥스트 드러머 까지 했던 제 친구 경험을 들었던 바로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시고, 책임도 본인이 지세요. 아니면 부모님이랑 협상 하시던가요...
하지만 락을 한국에서 하시는 건 절대 비추 입니다.
유투브가 떠 오르면서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가운데 팀 웍을 중시하는 밴드는 결성조차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메탈이나 락은 하향세를 면치 못하는 데다가 그나마 시장 형성이 돼 있는 북유럽은 그만큼 경쟁이 개 빡쎕니다. 그나마 부모님을 적당히 속여서 워홀 신청하시고 무작정 메탈에 유리한 국가로 유학 가셔서 활동하시는 게 현실적이지만, 외노자 핸디캡에 실력은 두 말 할 나위 없고 그 중에서 특출 나야 겨우 메이저로 진출할 수 있으니 메탈로 먹고 살기에는 어딜 가나 그냥 존나 가시밭길 입니다. 물론 한국은 그 중에서도 최악이고요...
level 7 광태랑    2018-03-11 01:38
당연히 그렇게 생각이 드실 겁니다. 공무원은 부모님 입에서만 나오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메탈음악은 지금 바로 옆에 있는 구체적인 꿈이니까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부모님의 기대에만 갇혀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못 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편협하게 생각해서 더 좋은 많은 기회들을 놓쳐버리는 건 더 아깝습니다. 밴드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해서 지금부터 그 쪽으로 올인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의무교육 기간이니까 초조해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 답답하시겠지만 학교 공부나 메탈음악 악기연주 다 열심히 하시면서 메탈공연도 놀러 가 보시고 해보세요.
level 14 겸사겸사    2018-03-11 10:26
달리 잔소리나 듣기싫은 말 할 필요 있을까요? 솔직히 모두가 그 시기라면 '공부는 하기 싫고 하고싶은거만 하면서 먹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지요. 근데 나중에 본인 인생에 본인이 직접 책임져야한다는 시기가 온다면, 공부나 다른 인생의 준비가 필요했구나...라고 느끼게 될거에요. 당장에 미래에 대한 책임의식이 안생긴다면 나중에 뒤늦게 스스로 필요했다는걸 느끼게 될겁니다. 아주아주 나쁘게 말하면 뒤늦게 '좆됨'을 알아차리는거죠.
level 10 쇽흐    2018-03-12 22:43
까놓고 말해서 여기 있는 사람들 아무도 글쓴 분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달리 해줄 이야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알아서 하세요. 빈정대는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다른 글보니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시라고 하셨는데, 2년 후면 글쓴분도 성인입니다. 스무살부터는 좋던 싫던 어떻게 먹고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합니다. 요즘 같이 준비를빨리 시작해야하는 시대에는 더더욱이요. 이런 상황에서 '재능도 없고 준비된 것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내가 하기싫지만 남들도 하니 따라가는 진로'를 갈 것인지, '먹고 살기도 힘들게 뻔하고 몸도 고되겠지만 정말 마음이 가는 분야'를 택할 것인지의 길 위에 서있는 사람이 만약 저라면...속된 말로 꼴리는대로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전자나 후자나 기댓값은 비슷하니까요.
좀 더 설명이 필요하려나요. 저도 공부를 해봤고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느낀 바를 말씀드리면, 남들이 가는 길 따라가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쉽다'는 말은, 그냥 준비물이 펜하고 책만 있으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다는 이야기이지 그 난이도 자체가 낮다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더구나 학창시절 지난 10년간 공부에 큰 흥미가 없었다는 걸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 남은 2년간 그런것들이 갑자기 생길까요? 또, 퍼포먼스는 좋을까요? 제가 볼때 요원합니다. 희망고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좌우지간 어떤 길을 택하던 간절히 바라시는 것에 대해서는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level 5 StealU    2018-03-16 13:06
공부는 잘 못해도 밥벌어먹는데 지장은 없습니다만
예체능은 상위 1% 못들면 밥벌어먹기도 힘들어집니다
최소한 굶지않을정도의 보험은 들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Post list
Number Title Name Date Hits
Notice
level 21 Eagles 2012-07-2711652
Notice
level 21 Eagles 2009-09-1121097
Notice
level 21 Eagles 2004-01-1922126
21366
level 1 jokerx 18 m ago8
21365
level 7 OBOKHAN 14 h ago158
21364
level 7 광태랑 18 h ago201
21363
level 10 BlackShadow 21 h ago115
21362
level 13 슬홀 2018-09-18397
21361
level 8 휘동이 2018-09-18286
21360
level 5 좀비키티 2018-09-17343
21359
level 3 POWERWOLF 2018-09-17290
21358
level 5 라라라 2018-09-16365
21357
level 2 메탈꿈나무 2018-09-16398
21356
level 11 제주순둥이 2018-09-15333
21355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15320
21354
level 3 루이스 2018-09-1592
21353
level 4 orion 2018-09-15229
21352
level 4 orion 2018-09-15125
21351
level 8 앤더스 2018-09-15249
21350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15241
21349
level 9 dragon709 2018-09-15415
21348
level 2 LandMine 2018-09-15109
21347
level 4 darkthrone 2018-09-15227
21346
level 11 록큰롤프 2018-09-14258
21345
level 11 rag911 2018-09-14242
21344
level 4 Kvarforth 2018-09-12415
21343
level 3 sleighter7 2018-09-11260
21342
level 7 OBOKHAN 2018-09-11421
21341
level 9 DeepCold 2018-09-11174
21340
level 5 Angry Again 2018-09-111062
21339
level 7 광태랑 2018-09-10260
21338
level 8 verzox 2018-09-09161
21337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09307
21336
level 9 bystander 2018-09-09224
21335
level 5 salmonblues 2018-09-081036
21334
level 13 scratch 2018-09-08346
21333
level 3 nodtveidt 2018-09-08353
21332
level 12 녹터노스 2018-09-07247
21331
level 9 MMSA 2018-09-06328
21330
level 7 OBOKHAN 2018-09-05515
21329
level 6 B.Desekrator 2018-09-05326
21328
level 9 HolyWarrior 2018-09-05387
21327
level 2 M.pneuma 2018-09-04466
21326
level 2 메탈드래곤 2018-09-02166
21325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02410
21324
level 8 앤더스 2018-09-02506
21323
level 8 휘동이 2018-09-02484
21322
level 10 q4821747 2018-09-01323
21321
level 5 Angel Of Death 2018-08-31296
21320
level 5 라라라 2018-08-31413
   
D-32018-09-22 (SAT)
[Prism Plus]
D-102018-09-29 (SAT)
[Prism Plus]
D-162018-10-05~06
[무대륙 Mu, GBN Live House]
D-172018-10-06 (SAT)
[대구 대덕문화전당 Dream Hall]
D-302018-10-19 (FRI)
[Club Sharp]
D-312018-10-20 (SAT)
[GBN Live House]
D-322018-10-21 (SUN)
[Prism Plus]
D-352018-10-24 (WED)
[GBN Live House]
Info / Statistics
Artists : 33,850
Reviews : 7,706
Albums : 120,253
Lyrics : 147,200
Memo Box
슬홀 2018-09-18 12:27
찾았습니다...
슬홀 2018-09-18 12:26
프리보드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글쓰기 버튼을 못 찾겠네요 ㅜㅜ
2018 2018-09-17 23:40
하하 닉네임 변경!
휘동이 2018-09-16 00:50
얼마 전 '서치'라는 영화봤는데 이색적이고 괜찮더군요. 주인공이 한국인이라 좀 더 와닿았던듯...
Divine Step 2018-08-30 15:22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아파트 옆에 중랑천이 넘쳐서 나무가 다 떠내려갔네요.
록스타 2018-08-29 21:25
다다음주에 볼일있어 서울내려가는데 내려가는김에 도프레코드 들릴건데 기대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