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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7 기븐
Date :  2009-11-16 11:57
Hits :  9651

나는 왜 메탈을 듣게 되었는가?

예전에 비슷한 글을 올린 거 같은데 함 다시 써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음악에 관심이 많아진 게 중학교 때 부터입니다. 그런데 가요는 보니까 순 사랑타령에다가, 특히 트로트의 경우 가사가 진짜 엉망진창(죄송합니다;;)이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가요는 멀리하게 되고, 마침 기독교를 믿던 때라 라디오에서 기독교방송을 틀고 CCM을 들었죠. 정말 감동적인 노래가 많았습니다. 그걸 들으면서,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위안을 얻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형제도 없어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냈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기독교의 각종 모순점 때문에 실망하고 기독교를 멀리하게 되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CCM만은 감동적이었는데, 그때 당시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 몇 개 있었죠. 그런데 그 곡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장르가 전부 락 아니면 발라드였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일본 RPG 게임인 이스(YS)를 좋아하게 되면서,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죠. 그런데 그 게임을 만든 회사인 팔콤(Falcom)이, 게임회사가 아니라 음반회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주옥같은 게임 음악들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가장 좋아하던 곡이, 게임 인트로 음악 중 불후의 명곡중의 하나로 불리는 To Make The End Of Battle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곡의 원곡을 좋아한 게 아니라, J.D.K Band라고 해서 팔콤 음악들을 어레인지해서 공연하는 밴드의 노래를 좋아했었죠. 그런데 그 곡 역시 락의 일종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락에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게임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하다가 BGM으로 흘러 나오는 Sum41, Linkin Park, Rammstein 등의 노래를 들으면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드럼 반주, 내지르는 보컬(린즐팍), 헤비한 리프(람슈타인) 등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음악을 듣고 있던 중에, 지금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대략 말하자면, 팔콤에서 이스6 출시를 기념하여 자사 게임의 BGM을 어레인지한 곡들을 모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거기에 수록된 곡 중에 제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곡이 있었는데.. Release Of The Far West Ocean과 Mighty Obstacle라는 곡이 그것이었습니다. 둘 다 게임 내에는 미디 반주의 배경음악이었는데, 이것을 밴드가 어레인지하면서 보컬 파트가 담긴 음악이 되었죠.

그런데.. 그 곡들은 제가 이전까지 들었던 곡들과는 뭔가 달랐습니다. 특히 Mighty Obstacle가 그러했죠. 비인간적인 얇고 높게 치솟는 보컬 소리, 강렬한 드럼 연주, 질주하는 기타 솔로, 묵직하고 기계적인 리프, 그리고 처절하고 비장한 분위기는 단번에 제 마음을 사로잡고 멍하니 음악에 몰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곡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은 나머지, 네이버 지식인에다가 해당 노래의 링크를 걸어 놓고 "이 곡과 비슷한 장르를 추천해달라" 는 질문을 올렸습니다. 그때 달린 답변에서 추천한 밴드가 바로 랩소디였죠.

그리고 네이버 검색창에 랩소디를 치는 순간.. 뭐 그 다음은 여러분이 다 예상하는 바와 같습니다.

사실 제가 위에 예를 들어 놓은 곡들은, 지금 들어보면 꽤 허접하더군요. 하지만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언젠가 mp3를 들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이어폰에서 프라미얼피어 신보의 5.0/Torn이 흘러나오더군요. 저는 그 곡을 "긴장감 있으면서 웅장하고 비장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문득 그 곡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강렬하고 헤비한 기타 리프가 깔려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들은 생각이, "내가 지금은 이런 사운드에 익숙해져 있지만, 만약 메탈을 듣기 전에 이 곡을 처음 들었다면 어땠을까?"입니다. 미려한 멜로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 처음 듣는 입장에서는 그저 "아주 시끄럽고 불길한 이상한 노래"라고 치부했을 거 같더군요.

그래서 결국 "나는 왜, 남들은 잘 듣지 않는 이런 음악을 듣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고, 마침 이 글 아래에 앰푸님이 쓰신 글도 있고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도 댓글로 메탈 입문기(?) 를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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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7 입생로랑     2009-11-16 13:15
기븐님도 저처럼 랩소디가 안내자였네요 ㅎㅎ 나중에 들으면 옛날의 그느낌이 올란지...
level 14 슬홀     2009-11-16 13:24
원래 뉴메탈 이런쪽에 관심은 좀 있었는데 대수롭게 생각하진 않았죠. 결정적인 계기는 2006 메탈리카 내한공연 KBS광고에서 Master of Puppets 인트로 빰 빰빰빠~를 듣고 꽂힌 것으로, 그때부터 메탈에 미쳤습니다ㅎㅎ 저의 안내자는 Metallica
level 13 caLintZ     2009-11-16 13:27
저의 안내자도 역시 랩소디.
level 19 Mefisto     2009-11-16 14:02
저도 예전에 비슷한 글올린거 같은데 ㅎㅎㅎ
초6말쯤해서 중1때까지 그야말로 Korn을 숭배하는 사람이엇는데요 ㅎㅎ 2003년에 Metallica의 곡을 후배격(?)밴드들이 나와서 커버하는 MTV시리즈가 있었는데, 단순히 Korn도 거기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봤습니다. 물론 그당시 메탈리카의 존재는 몰랐었죠 ㅎㅎ 그런데 Korn이 One이라는 곡을 연주하는데,,, 왠만한 Korn의 곡보다 좋다는 느낌을 받았고 곧바로 원곡을 찾아 들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뭐야, 이런 구닥다리 음악을 콘이 잘도 현대화 시켰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일 지나지 않아 그러한 생각은 아주 어처구니 없다는것을 깨달았고 생전처음으로 기타솔로에서 전율을 느끼며 바로 Metal의 세계로 풍덩 ! 했답니다. ㅎㅎ 그떄가 중1 여름방학인가 겨울방학이네요 ㅎㅎㅎ 한 5-6년동안 Thrash부터 시작해서 Death - Black - Gothic 등의 장르에 탐닉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랩소디의 경우는 한창 메탈리카에 신이나 있을때 앨범 몇장 샀다가 되팔았던 기억밖에 없군요 ㅎㅎ...;; 아무래도 파워메탈쪽은 제 취향이 아닌듯..;;
level 6 othermatch     2009-11-16 14:29
전 애초에 음악 감상이란게 취미가 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된 계기가 스트라토바리우스(와 콜드플레이)였죠... 그 전엔 어느정도였냐 하면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256mb MP3를 받았는데 도저히 그 거대한 용량을 채울 길이 없더라고요. ㅡ_ㅡ;아는 노래가 너무 없어서...
level 랜디로즈     2009-11-16 14:56
저는 브릿팝을 열심히 듣다가 회의를 느껴서 뭔가 판타지스러운 노래를 찾다가 결국 랩소디를 추천받았는데 그때는 랩소디가 그다지 와닿지 않아서 또 여차여차 검색하다보니까 키퍼시리즈가 나오게 되었죠. 결국 키퍼시리즈가 입문작.. 그후에는 헬로윈 감마레이 블가 에드가이 등등~ 결국 지금의 블랙 까지 오게되었죠.
level 15 scratch     2009-11-16 14:58
전 군대가기 전까지 제이팝이랑 제이락을 중심으로 들었어요. 근데 군대 가서 고참이 보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에반에센스, 린킨파크를 접하게 되면서 이 쪽으로 빠져들었죠. 이 밴드들 1집은 장난 아니게 좋았거든요. 뉴메탈 말고 정통(?) 메탈 역시 군대에서 접하게 됐네요. 무료한 말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아이언 메이든의 No more lies를 듣게 됐거든요.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랄까요? 제대하고 그 곡이 실린 앨범을 찾아서 사게 된 이후로 제대로 이 길로 빠져 들었군요.
level 11 James Joyce     2009-11-16 16:32
저는 환경적인 요소가 가장 컸던 것 같네요. 10학년 시작하면서 국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유럽 애들은 메탈이란 음악을 즐겨 듣고 전반적으로 서양 문화권에서 생활한 친구들은 메이져 락 밴드들의 이름은 최소한 한번씩은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들과 어울리면서 메탈을 듣기 시작한 것 같네요. 저는 메탈을 처음 부터 들으며 시작했다기 보다는 서양 문화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자랑하는 비틀즈나 핑크 플로이드를 들으며 락의 세계에 입문했다가 잠시 펑크로 외도를 하고 어쩌다가 Helloween의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참 그때의 감동이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네요. 그 이후로 쭈욱 더 다양하고 헤비한 음악을 찾게 되다 익스트림 계열로 자연스레 빠지게 되었네요. 전 단순히 메탈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재즈, 클래식 같은 음악들도 메탈을 듣다가 관심이 생겨 듣게 된 것 같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에 대해 완전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음악을 새로 듣기 시작했다고 할까나요. 초창기에 키스케의 보컬을 들으며 극찬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익스트림 계열은 무서워서 아예 눈길도 주지 않던 기억도 있구요.
level 10 Rocris     2009-11-16 18:54
전 그냥 어떤 음악사이트에서 가요다운받고있었는데 옆에 왠지 끌리는자켓사진이있어서 클릭해서 들어봤더니 클릭해서 들어봤더니 아주 숨질지경. . 그게 아마 Arch enemy 였쬬 .. 그때부터 데스 블랙 등등 익스트림쪽만 찾아듣다가 스트라토 쥬다스 메탈리카 등등 .. 이후엔 정석테크로 들었네여
level 4 EXODUSholic     2009-11-16 19:11
전 대중문화의 식상함과 창작력부족의 한계, 대놓고 예술이 아닌 상업을 노리기에 신물이 나서 그전까지 거의 클래식만 듣다가 새로운걸 찾다보니 일로 왔네요... 맘에 드는ㅇㅅㅇ... 처음엔 메탈코어, 뉴메탈로 들어왔는데 그 당시엔 그것도 참 새로운것이었죠-_-지금생각해보니 악곡 구성이라던가 이런게 그닥 참신한건 아니었는데(까놓고 얘기하면 뭐...다를게 거의없죠) 악기편성이라던가 창법같은게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곡구성이라던가 감동측면에서 프로그레시브메탈을 듣게 되고...메탈본연의 아름다움이란 게 여기말고 다른게 있는건 아닐까 해서 찾아보니 블랙/데쓰가 있고...그렇게 진화를 해서 지금은 블랙/데쓰/쓰래쉬/유에스파워 정도만 듣고 고딕/둠은 앞으로도 개념을 잡아 나가려구요.
level 9 LoveRock     2009-11-16 19:15
제 경우엔... 특별한 이유? 그냥 끌리니깐 들었죠 ㅎ
level 5 마이존     2009-11-16 19:26
갑자기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고음에 집착하던 중딩시절에 락타운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거기서 스트라이퍼의 인갓위트러스트를 접한게 처음이었죠 ㅎㅎㅎㅎ 아 그땐 야다 김겸호 최재훈등 국내 가수 엄청 좋아했는데..
level 13 DaveÅkerfeldt     2009-11-17 06:10
저는 친구 엠피 뺏어서 뭐듣나 보다가
롭좀비 형님을 발견하게되었죠 ㅋㅋㅋ
롭 형님이 제 입문밴드입니다 ㅋㅋㅋ
level MaidenHolic     2009-11-17 09:31
저도 초딩떄는 조성모가 가장 기억에 남구요, 한마디로 가요빠엿죠. god4집도 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 그리고 중2때부터 야다 얀(퀸이라는 이름'만' 알게 해준)등의 소위 락발라드를 들었죠. 그러다가 우연히친구집에서 스트라이퍼를 들었습니다. 초고음 (ㅋㅋㅋㅋㅋㅋㅋ 중딩시절은 변환님이랑 비슷하네요)도 그렇겠지만 하여튼 댄스는 아닌데 경쾌한 그런 신세계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중3때 어떤 일로 인하여 댄스음악은 무조건 배척하게 되었죠. 그 중3때 교회에서 드럼을 치는 놈과 어쩌다 낙원상가를 갔습니다. 거기에서 미디앤사운드라는 잡지(라고 하기에도 뭐한 좀 얇은)에서 그때당시에는 빠져들진 않았지만 아이언 메이든과 주다스프리스트(는 초고음 알아보다가 들어본적이 있었음) 등등을 처음 접햇죠. 그떄는 메탈이 뭔지도 몰랐지만 하여튼 프루나를 통해서 무지하게 수집을 햇죠. 그러다가 그러다가 언젠가 실용음악대회에서 1위먹고 경희대 간 친구의 친구를 통하여 메이든의 추천곡을 알게 되었죠. 그때 Aces High만 기억나네요. 하여튼 이시점부터 가요는 안듣고 순서관계없이 펑크 그런지 뉴메탈 메탈(부르탈 그라인드 메탈코어를 제외한 무슨 코어 무슨 코어 등등 제외, 아직 그쪽경지엔 다다르지 못함)을 듣게 되었죠. 언제부터 가요에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베타적으로 됬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주로 밴드음악을 듣습니다. 락/메탈 재외하고는 퓨전재즈정도는 듣고요 클래식도 언젠가는 제대로 듣겟죠. 그리고 제 인생에서 가장 첫번째 락 명곡(?)은 클릭비의 백전무패입니다.
level 11 골방     2009-11-19 21:38
저는 lp&핫뮤직 세대라... (70년대생) 그냥... 중학교 빠르면...조숙하다고 하면..(중학교 때부터 가요를 들어 본적이 없죠.. 친구들 다듣고 따라하는 서태지씨의 음악도 안들었으니....난 알아요 보다 밀리 바넬리를 더 좋아 했으니) 팝을 들었고... 그러면.... 남자는 당연히... 밴드 음악.. (우리 누님의 본조비 사랑) 그러다 보니..... la ~스레쉬~ 얼터~ 내오펑~ 브릿~ 일음~ 핫코 &뉴오 ----> 결국엔 저의 자리 hm으로 오더군요.,..(30대 중반의 모습입니다.)
level 10 BlackShadow     2010-01-04 18:54
저는 음악에 관심없고 무지했는데 초6때 아이언메이든 음악듣고 락에 점점 빠져들었다는 !
그 뒤로 메탈리카, 블랙사바스 위주로 들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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