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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85/100
사타니즘 데스메탈의 전형이자 교과서격 사운드. 디어사이드나 모비드 엔젤 만큼의 인지도는 없지만 단순히 사타니즘 특유의 사악함으로 본다면 이 둘을 능가하고도 남는다. 블랙/데스인 덕에 블랙메탈 특유의 그것도 꽤 있는 편이다. Sep 6, 2014
Execution 80/100
비 테크니컬 스래쉬 중에서 테크니컬 스래쉬 처럼 유연한 전개를 하는 스래쉬의 일종에다가 직접적 멜로디도 은근히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만 구조가 일관성이 떨어지고 뜬금없는 전개도 꽤 되는등 구조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아쉽기도 하다. Sep 6, 2014
Execution 85/100
세컨드 웨이브 블랙의 전형을 너무 잘 제시하다 못해 그 뒷타자 애들 대부분을 등신으로 만들어버리기 까지한 작품....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거 따라하다가 중2병 허세 다되는건 시간문제라서... 그거 빼면 음악 자체는 좋은건 맞다. Sep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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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5/100
재그 팬저의 1집을 능가하는 유일한 블루칼라 파워메탈이 아닐까? 심지어 락적으로 나와야 정상일법한 5번과 8번 곡 또한 리프의 외적 형태는 락임에도 내적 멜로디는 완전히 파워메탈의 그것이기도 하는 등 헤비/파워에서 보이는 락적인 곡의 한계까지 뛰어 넘었다. Sep 4, 2014
Execution 85/100
핀데스의 전설답게 음악도 좋은 편이다. Sep 3, 2014
Execution 80/100
거대하고 육중한 공간감을 유지하면서 늪지의 수중기를 연상시키는 프로덕션이 일품이고 음악도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Sep 2, 2014
Execution 80/100
데스/스래쉬의 육중함을 극대화 시켰는데 리프는 데스메탈의 색체는 거의 없다시피해서 말 그대로 스래쉬에서 음을 더 낮게하고 육중함을 극대화 시킨 데스/스래쉬의 전형을 잘 보여준다. 보컬이 좀 맹물 같아서 거슬리긴 하는데 듣다보면 크게 문제가 되는건 아닌거 같다. Sep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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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0/100
그냥 있는 그대로 보나 살펴보나 순수한 블루칼라 파워메탈 최고 본좌는 이 앨범을 위해 있는게 맞다고 본다. Sep 2, 2014
Execution 70/100
아메리카 블랙메탈 전설 중 하나. 블래스페미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컬트인건 분명하다. 음악 자체는 블랙메탈 특유의 미니멀을 잘 따랐으나 서사적 맛이 있는 북유럽쪽이랑 반대되는 데스메탈 색체를 수용한 아메리카 답게 어둡고 밀폐된 상태이면서 상당히 심심한 리프를 들려준다. Sep 1, 2014
Execution 95/100
본질적 차원의 죽음과 사타니즘을 너머 캐즘의 멤버를 받아들인 이후에 만들어진 이 앨범은 두 요소들을 적절하게 혼합하고 그걸 서사적 레퍼토리로 승화시켰다. Sep 1, 2014
Execution 90/100
여타 핀란드 데스랑은 다르게 순수하게 죽음의 본질에 근접하는 데스메탈 사운드를 구현한 덕에 시종일관 무덤속에 묻혀 있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그에 걸맞게 지하적인 육중함도 상당하다. Sep 1, 2014
Execution 50/100
Fleshcrawl 과 Dark Millennium 이 있기에 국뽕을 빨고 작곡을해도 됐음에도 결국 사대주의를 통한 스웨덴 데스 워너비를 택한 자들의 가엾고 딱한 운명이 음악적 결과로 나타난 증거물이라 볼 수 있다. Aug 31, 2014
Execution 95/100
이 앨범 덕분에 메탈은 스래쉬를 통해 본격적으로 반음계에 진입한 후 계속해서 진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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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5/100
최상급에 해당하는 데스메탈 스타일들을 모조리 섭렵하고 갈아넣었음에도 전혀 난잡하지 않고 이를 "올드스쿨 데스메탈 사운드 컴필레이션"으로 훌륭하게 승화시켰다. 그에 걸맞게 데스메탈의 사운드적 요소는 물론 철학적 요소까지 다 담고있다. Aug 28, 2014
Execution 95/100
마치 "세포를 확대시켜서 원자 단위까지 보는듯한" 미시적 거시성을 아주 훌륭하게 나타낸다. 물론 이는 당연하게도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가 아닐까? Aug 28, 2014
Execution 55/100
콜로니랑 함께 인플 최고 명반. 콜로니가 점점 모던화되가는 멜데스의 추세랑 기존 멜데스를 적절히 조화시켰다면 이건 90년대 멜데스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한다.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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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45/100
전형적인 멜데스이다 못해 지나치게 달달한 앨범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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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0/100
일반적인 에픽둠보다 더 스케일이 커졌고 그에 걸맞는 음악을 한다. 보컬은 한편으론 좀 지나치게 팝적인거 같아서 별로기도 한데 어디서는 은근히 잘어울리는등 좀 긴가민가하다. Aug 28, 2014
Execution 70/100
꽤 나쁘진 않다. 카르카스 초기 영향을 받은거 답게 표면적 막나감 뒤엔 의외로 풍부한 멜로디가 기저에 깔려있다. Aug 28, 2014
Execution 90/100
데스/스래쉬인데, 데스메탈 특유의 종잡을수 없는 혼돈의 미로와도 같은 전개에 크로스오버 스래쉬에서나 보일법한 유머러스한 감각, 한편으론 굉장히 살벌한 폭력성 가득한 리프 등 데스/스래쉬에서 보이는 모든 요소 뿐만 아니라 그것을 굉장히 독특하게 하자없이 풀어나간다. Aug 28, 201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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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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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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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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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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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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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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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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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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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metalnrock 100/100
HIPnerd 85/100
오늘 하루 지쳤거나 우울한 분들께 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위해 어두운 밤 하늘에서 별빛을 비추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건 트랙이 진행될수록 점점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 또한 늘어져 길 잃고 헤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좋습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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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0/100
작년에 stratovarius 탐구해봤었는데요. 과거에도 명반이 차고 넘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최고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었으니까요.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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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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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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