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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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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ish Steel Storm
preview  Goatmoon preview  Finnish Steel Storm (2007)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이때까지가 커버에 불쑈마냥 번쩍하던 밴드의 황금기임. 제시되는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완벽의 충만감을 줄 만큼 끌고 가진 못함. 당연스럽게도 아티스트가 나치펑크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 포크 페이건 계열도 듣는거 같던데 음악에서 느껴짐. 근데 이색적인 민속 정취를 의도한 것 같은 신비의 아우라 키보드 소리 나올 때 정작 북유럽이 아니라 동유럽 느낌남.   May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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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Before Dishonour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보컬 리프 레코딩 커버 모두 잃을 것이 없는 상남자의 한 서린 음악임. 철물점에서 쇠붙이로 물리치료 참교육 해주는거 같음   May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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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s Lair Abyss
preview  Mayhem preview  Wolf's Lair Abyss (1997)  [EP]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그래도 Post-Euronymous Mayhem에서 제일 쳐줄만한 앨범. 드러밍 화려하고 매니악이 수고하면 뭐하나... 유로니무스가 없는데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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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Wolf's Lair Abyss Vinyl Photo by 유로니무스
Grand Declaration of War
level 7 유로니무스   75/100
유로니무스는 메이헴의 전부였다. 그는 메이헴의 음악이었고 이미지였으며 아우라였다. Post-Euronymous Mayhem에서 가장 슬픈 점은 이제 더이상 콥스페인팅한 유로니의 떡두꺼비같은 얼굴을 닮은 Mayhem 로고가 박힌 앨범들에서 희대의 음악천재이자 얼굴천재였던 유로니무스의 신묘한 손가락 소리와 우렁찬 존재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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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Scalpel Blade
preview  Carcass preview  Under the Scalpel Blade (2019)  [Single]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프로덕션 특성상 스완쏭이나 써지컬 스틸 느낌이 나겠거니 했는데 웬걸 리프가 귀에 차곡차곡 쌓임에 따라 전설의 2,3,4집 삘감마저 충만하여 새 앨범을 기대하겠음. 노장은 죽지 않는다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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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sting Fall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건조하고 어두운 분위기 마음에 듦. 클래시컬하게 잘 빠지는 기타 파트들이 귀에 중독성 있게 감겨서 가점. 또한 내 귀의 국적 감별을 실패시킴(스웨덴 밴드인줄 알았음) 페이보릿: 4,6,7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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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s in Fire
preview  Moaning Wind preview  Visions in Fire (1997)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예테보리 멜데스+올드스쿨 스웨디시 데스+가끔 둠 데스 느낌인데 보컬은 인플같음. Mithotyn이나 King of Asgard스러운 바이킹포크 멜로디 라인을 잘 접목한 곡도 귀에 띔. 이처럼 뜻밖의 바이킹적 조우의 기쁨을 선사하는 밴드들은 역시 언제나 스웨덴이나 노르웨이다. 페이보릿: 4,5,8,10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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Урочища Снов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북서유럽 다음으로 동유럽 포크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꽂히는 멜로디랑 리프 몇 개의 여운이 꽤나 긴 편이라 비교적 높은 점수를 두고 감. 백파이프랑 플룻도 슬라브 민족성 느껴지게 잘 씀. 페이보릿: 2,3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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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s...
preview  Temnozor preview  Horizons... (2002)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살갗에 페이건 심볼 한 개 이상 보유한 분들이 총통탄신일 4월 20날에 술파티 하면서 꾸벅 졸다가 화이트 썬더 로어스~ 부분에서 갑자기 벌떡 기상해서 거수경례하고 바이킹 뿔잔에 술 들이부을 거 같은 음악임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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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s Cottage II
preview  Grandma's Cottage preview  Grandma's Cottage II (2019)  [EP]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순수한 감정들로 만들어진 음악같음. 이 음악이 있어 연말 연초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곡의 제목들이 유럽 전통 과자들 이름인데 신기하게도 각 곡의 사운드와 과자의 이미지가 당도 높게 맞아떨어짐. 페이보릿: 1,4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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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s Cottage I
preview  Grandma's Cottage preview  Grandma's Cottage I (2019)  [EP]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저녁에 싸우나 하고 난로불 앞에 앉아서 갓 구운 쿠키와 따뜻한 음료 한잔을 먹는 기분을 줌. 아늑하고 소박하며 온기가 퍼지는 동화같은 던젼신스. 옛날 생각들이 아련아련함. 카세트 너무 예쁘던데 진작에 선점할걸 아쉬움. 페이보릿: 1,2,4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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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ones journey
preview  Tiny Mouse preview  Little ones journey (2019)  [EP]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이 앨범과 함께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하였음. 여정을 떠난 쥐의 하루일과를 쥐의 1인칭 시점에서 표현하였으며 듣다보면 사람이 쥐 음악을 만든건지 쥐가 사람 음악을 만든건지 귀를 의심하게 됨. 동물과 물아일체 잘되는 자연친화적 유전자를 타고난듯. 음악에 각 제목에 맞는 스토리가 내재되어 무언의 동화를 듣는듯함. 페이보릿: 치즈찾기, 휴식시간, 야외들판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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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And Heavy (B​-​side)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본인이 공룡 중 제일 좋아하는 긴 목 공룡이 밴드명이라 흥미로웠던 공룡시대 컨셉의 쥐라기 신스. 느리고 뚱뚱하고 순한 이 공룡의 생태를 연상케하는 멜로디와 공룡 발걸음 같은 비트, 공룡 울음소리 같은 효과음이 태곳적 원시림의 시간적 아득함을 연상케하는 신스 배킹 속에 어우러짐. 페이보릿: A5 Faint Burning Glimmer in the Mesozoic Sky, B1 Return of the Thunder Lizard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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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Songs From Our Warm Home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첫번째 트랙은 달콤함을 청각화시킨 던전신스계의 혁명이다. 추운 겨울날 설탕 잔뜩 묻혀진 빵을 베어물며 추억에 잠기는 듯함. 추억 회상에는 늘 아련함과 그리움의 정서가 깔리는 것처럼 함께 따라붙는 애상적인 기저 멜로디도 좋고 음 찍어놓은 수준이 상당히 정교해서 그대로 기타 쳐가지고 메탈화시켜도 손색이 없을 듯. 페이보릿: 1,6,7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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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Weekend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몽상적인 멜로디 사이로 태엽을 감아 시간을 돌리는 최면적인 효과음들과 함께 시계추 똑딱이는 소리가 옛 추억의 시공간을 정신계에 복원시킴. 바닷가 할아버지 집에서의 시원했던 여름 기억을 회상함.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Grandma’s Cottage랑 천생연분 밴드인듯함. 기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통일성과 인디필름같은 독창성을 갖춤. 페이보릿: 3,5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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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 Smoke & Faery Magick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중세풍 신스에 동화적 멜로디를 첨가해 90년대 추억의 비디오게임 음악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조성. 비장미와 숭고미는 이미 여러 블랙메탈에서 느낄 수 있으므로 내가 이 장르에서 주로 찾는 기쁨은 톡톡튀는 참신함으로 정신을 환기하는 것임. 앨범커버 없이는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대량생산되는 똥폼 중세물 던전신스에서 벗어나 나름 차별화된 fantasy synth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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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s Cherry Pipe
preview  Papa's Cherry Pipe preview  Papa's Cherry Pipe (2020)  [EP]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소리를 통해 골동품 냄새가 피어오르고 아버지가 담배 파이프와 담배 연기 사이로 지어주시는 미소가 오래전 기억처럼 차분하게 보여오는 클래식풍 신스음악. 내게 던전신스의 매력은 일상으로부터 한 발 떨어져 평소 자주 사용되지 않는 깊은 감각을 자극하고 기억을 끌어내는 것인데 심연까지 닿음. 한가로운 전원생활을 꿈꾸게 하는 모든 트랙이 마음에 듦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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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from the Dark
preview  Mayhem preview  Out from the Dark (1996)  [Compilation]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블랙메탈의 현존 자체가 유로니무스에 대한 인정이며, 유로니무스는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음에 대한 증명 그 자체이다. 나에게 있어 블랙메탈이란 메이헴에서 시작해서 메이헴으로 끝나야 하는 것이며, 노르웨이가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유로니무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니무스 탄신일에 메이헴을 들으며 작성   Ma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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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Out from the Dark Vinyl Photo by 유로니무스
Eine Flamme im Dunkeln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나치 찬가식 곡 진행을 메탈에 도입. 블랙적 반복이 아닌 간결한 찬가식 구조를 취하면서 나치 군가 같은 멜로디를 대거 도입하다 보니 얼떨결에 멜데스스러운 부분들도 나옴. 기존작들이 블랙으로 나치즘을 표현했다면 이 앨범은 1940년대 실존했을법한 멜로디들을 블랙스럽게 연주함. 사상과 음악의 일체화임. Athalwolf의 21년간의 못말리는 나치사랑이 묻어남   Ma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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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eding Profusely
preview  Gorgasm preview  Bleeding Profusely (2001)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앨범아트가 숨멎도록 아름다움. 찔려서 널브러진 몸뚱이가 아니라 찌르고 휴식하는 칼을 대상화하였다는 점이 예술적임. 타이틀처럼 혈액순환 잘되서 대량 출혈 유발하는 고도의 연주를 선보이나 인상적인 구절이 몇 개 없기는 해서 음악은 잊어도 커버는 못 잊는 앨범   Ma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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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gasm - Bleeding Profusely CD Photo by 유로니무스
no image
preview  Psychonaut 4 preview  Neurasthenia (2016)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자살 판타지임. 바이킹 판타지 윈디르를 들으면 옛 바이킹 마을 속에 있는듯하고 반지제왕 판타지 서모닝을 들으면 반지제왕 이야기 속에 있는듯하다. 마찬가지로 자살 판타지 싸이코넛을 들으면 정신병원 속에 있는듯하여 고위험군 우울증 환자가 되어짐. 주변의 날이 선 물건들을 치우고 손목 보호대를 차고 들어야 됨. 환장하는 킬링트랙: 369   Ma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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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omania
preview  Psychonaut 4 preview  Dipsomania (2015)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동유럽 DS는 싸이코넛이 접수한다. 곡을 특별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신경쇠약 환각 보컬을 갖춘 바포멧은 DS계의 무형문화재로 추앙해야 함   Ma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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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
preview  Kaevum preview  Natur (2012)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오로라가 출현하는 노르웨이 북극권에 위치한 트롬쇠에서 강림한 차기 블랙메탈 유망주. 요즘 다시 듣고 있는데 이건 때려 죽여도 백점짜리이며 누가 들어도 노르웨이산임. 피는 물보다 진함을 증명하며 북유럽 이교도 전통의 정신, 저력과 격노를 매우 아름답고 지적이고 정교하게 표출함. 노르웨이를 숭상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김.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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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vum - Natur Cassette Photo by 유로니무스
Kosmos erwache
preview  Kaevum preview  Kosmos erwache (2013)  [Compilation]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동쪽의 유로니무스 서쪽의 바르그라는 크나큰 정신적 소산의 압력과 학풍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덕분인지 중북부 노르웨이에서는 의외로 맹랑하게 참신한 밴드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은 그중에서도 북노르웨이에서 21세기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할 수 있음.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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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vum - Kosmos erwache Cassette Photo by 유로니무스
Thuringian Pagan Madness
preview  Absurd preview  Thuringian Pagan Madness (1995)  [Demo]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앱서드식 광기의 끝판왕. 어차피 1집에 나오는 곡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데모를 주구장창 듣는 이유는 본인이 앱서드를 처음 접한 앨범이라 들을 때마다 첫 만남의 설렘이 되살아나기 때문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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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urd - Thuringian Pagan Madness Vinyl Photo by 유로니무스
천문 (Astronomical Phenomena)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장군귀신은 한번 붙으면 떼기 힘들어 퇴마사들도 꺼려하는 높은 급수의 귀신이다. 이 앨범에는 장군귀신이 붙어있다. 마지막 트랙 장군주(장군을 부르는 주문) 후반에 마무리정리리프 뜨면서 오~ 장군주여 하면서 앞의 곡들 제목 쭉 읊는 대목에서 한국 컬트의 위대함을 보았다. 민간신앙적 테마와 분위기가 위압적이며 도술적인 리프와 솔로엔 흥이 깃들어있음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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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Abyss
preview  Poison preview  Into the Abyss (1993)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제한된 활동과 동명의 락밴드 때문에 빛이 가려졌던 독일 데스스래쉬 밴드. 숨은 보석 같은 밴드이며 리프 전개 솜씨가 시간 개념을 잊을만큼 뛰어나서 곡들이 꽤나 긴 길이임에도 감동과 경외만을 남긴 채 금세 폭발되버림. 수준 높은 완성도를 갖추었고 보컬도 음악에 잘 맞으며 밴드로고와 앨범아트는 블랙스럽기도 한 것이 개인적으로 취향폭격이었던 밴드   Dec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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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son - Into the Abyss CD Photo by 유로니무스
The First Snow
preview  Lustre preview  The First Snow (2018)  [Single]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눈이 와서 들었음 흰 눈 속에 폭 둘러싸였을 때 아늑한 몽환이 시린 손끝으로 따뜻하게 전해오는 동화 속 마법같은 음악   Dec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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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ke Wake Dirge
preview  Oakenshield preview  Lyke Wake Dirge (2018)  [EP]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1번은 스코틀랜드 전통 발라드, 2번은 영국 전통 민요를 편곡한 것인데 1번 트랙에 마치 윈디르 음악이 노르웨이에서 잉글랜드로 가는 배에 실려 북해를 건너가 영국 땅에 닿아졌을 때 모던화된 느낌의 코드와 멜로디가 쓰여 신기했음. 특유의 방식으로 팔켄바흐와 바쏘리 참고하는 속성은 잔존함   Nov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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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lfaginning
preview  Oakenshield preview  Gylfaginning (2008)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톨킨 원작 등장인물 중 좋아하는 캐릭이 밴드명이라 들었던 밴드. 다소 밍밍하나 자분자분 듣기 편안한 마음 정화 엥란드산 바이킹 포크메탈   Nov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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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7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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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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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Ram It Down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Ram It Down (1988)
level 19 서태지   100/100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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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Ram It Down CD Photo by 서태지
Slippery When Wet
preview  Bon Jovi preview  Slippery When Wet (1986)
level 12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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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level 5 psychikk   90/100
락/메탈의 시대 흐름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앨범. 메탈헤드 모두가 수긍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지만 당시 Slayer도 Public Enemy도 좋아했던 나에게는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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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 Rage Against the Machine Vinyl, CD Photo by psychikk
From Hell I Rise
preview  Kerry King preview  From Hell I Rise (2024)
level 5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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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to Infinity
level 2 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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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ment for Decadence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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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er - Punishment for Decadence Vinyl Photo by Crimson아이똥
Get a Grip
preview  Aerosmith preview  Get a Grip (1993)
level 6 gusco75   90/100
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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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ster Race
preview  In Flames preview  The Jester Race (1996)
level 9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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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heart
preview  Bathory preview  Hammerheart (1990)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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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12 GFFF   90/100
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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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layman CD Photo by GFFF
Hell, Fire and Damnation
level 15 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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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stence of Time
preview  Anthrax preview  Persistence of Time (1990)
level 13 metalnrock   85/100
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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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Pink Bubbles Go Ape
level 6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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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preview  Scorpions preview  Sting in the Tail (2010)
level 10 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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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ternal
preview  Mayhem preview  Life Eternal (2008)  [EP]
level 19 서태지   95/100
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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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Life Eternal CD Photo by 서태지
Eclipse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Eclipse (1990)
level 1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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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level 15 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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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and Words
level 3 Stanley   90/100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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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