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유로니무스 100/100
우울하다가도 이 앨범을 들으면 우울함을 아름답게 표현해줘서 황홀해짐과 동시에 태어나 이 앨범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 유로니무스 스타일의 연주가 제일 많이 들어가있는 앨범이며 사실상 버줌 음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마술적으로 모두 암시되어있음. 2번곡 가사가 유로니무스한테 독백하는거 같아서 섬칫함 May 31, 2019
5 likes
유로니무스 90/100
소박하고 사색적이고 친자연적인 북유럽식 정서와 사고의 함축판. 매번 처음부터 끝까지 몽상하듯이 확실한 변화나 이렇다할 절정이 없어 까이지만 사실 우리 현대인에게 진정 부족한 것은 이런 음악이 유도하는 여유와 평온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국의 모든 학교 교실 점심시간에 틀어놓고 정서순화를 시킬 필요가 있다. May 31, 2019
2 likes
유로니무스 95/100
바이킹메탈을 한다면 그리고 노르만이라면 이정도 퀄을 뽑아줘야 이런저런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May 31, 2019
2 likes
유로니무스 85/100
엘프가 만든 곡들 같다. 오스트리아는 약속된 톨킨메탈의 땅인 것인가 May 31, 2019
2 likes
유로니무스 95/100
오컬트스럽고 감각적이다 1집도 그렇고 이천년대 앨범도 그렇고 마덕보다 좋게 들었음 May 31, 2019
2 likes
유로니무스 90/100
패스트블랙은 뇌가 어지럽고 끊임없이 몰아쏘는 드럼장력 때문에 똥마려워서 잘 못듣는데 이 앨범은 완주했다. 유로니무스경이 왜 여기 기타리스트에게 데드의 머리뼈조각을 하사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앨범 May 31, 2019
4 likes
유로니무스 95/100
유로니무스 80/100
이 앨범을 들을 때마다 키우던 강아지 생각이 난다 이 보컬이랑 목소리가 비슷했다. 리프도 고만고만 비스무리하고 적당히 어질어질한 것이 왠지모르게 개의 동선을 떠올리게 한다. 보내기 전에 2번 트랙을 틀어놓고 같이 춤이라도 췄어야 했다 May 31, 2019
3 likes
유로니무스 95/100
10년만의 복귀앨범이라 매우 반가웠다 그런데 잔뜩 몰입해서 듣던 중 그간 존재하지도 않던 여보컬이 치고나오는데 순간 집중이 깨지면서 머리가 띵해짐. 인간적으로 이 정도 퀄의 음악을 만들었으면 윈디르 Cosmocrator정도는 되는 바이킹스러운 클린보컬을 초빙했어야 한다. 역시 멜로디는 매우 잘 뽑았음 May 31, 2019
2 likes
유로니무스 95/100
유로니무스 95/100
2번트랙 코러스부분 키보드라인이 윈디르스럽고 임팩트 있어서 좋았는데 알고보니 베토벤 음악이라 뭔가 속은 기분이지만 한곡한곡마다 송달느낌 주려고 애쓴게 보여서 정이 가는 데모앨범 May 31, 2019
2 likes
유로니무스 95/100
유로니무스 95/100
녹음퀄을 떠나 미국에서 원맨으로 이런 언더느낌의 서모닝+윈디르스러운 곡들을 만드는 밴드가 나오다니 놀랍다 full-length는 하나도 없고 죄다 깔짝거리는 데모나 스플릿 뿐인데 그냥 진짜 취미로 심심할때 음악 만드는 것 같다. May 28, 2019
4 likes
유로니무스 95/100
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100/100
트루 저먼 블랙메탈. 펑크적인 단순한 리프속에 엄청나게 야만적이고 페이건적인 공격성이 내포돼있다. 현존 모든 NSBM 밴드들의 대부격이며 기발한 사운드적 시도인만큼 이후 파급효과가 컸음. 빵살이중 간간히 녹음한 결과치고 아주 뛰어난 걸작임. 후속작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원조멤버 헨드릭 뫼부스와 샤우자일이 곡 만들던 이 시절 앱서드가 최고라 생각 May 28, 2019
3 likes
유로니무스 100/100
다우디 발드르스와 함께 버줌 앰비언트 최고명반. 노르만신화 테마를 이렇게 앰비언트 사운드로 잘 녹여낼 수 있는 거장은 버줌뿐이다 May 28, 2019
4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5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4 likes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3 likes
metalnrock 95/10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3 likes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3 likes
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3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3 like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3 likes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4 days ago
3 likes
Brown 90/100
이 앨범에서는 유독 드러밍이 돋보인다.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에 육중한 맛도 잘 살린 사운드가 일품. Apr 4, 2024
2 likes
rodya 100/100
드림 시어터는 AI가 만든 음악같다. 어떻게 하면 음악적으로 가장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지, 치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음악 Apr 5, 2024
2 likes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2 likes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2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