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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Cycles of Pain
preview  Angra preview  Cycles of Pain (2023)
level 9 sierrahotel   85/100
파비오가 참여한 이전 앙그라의 작품들보다는 음악과 보컬의 조화가 좋아진 것 같다. 작곡의 완성도 자체도 좋고 브라질 특유의 색채도 적당히 갖고 있다. 파비오가 이런 장르에서 실력파 보컬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앙그라 전성기 시절의 음악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심리적 장벽을 쉽게 허물기란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 더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7 days ago
Angra - Cycles of Pain Photo by sierrahotel
Metal Church
preview  Metal Church preview  Metal Church (1984)
level 9 sierrahotel   85/100
데뷔작임을 감안하면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곡이나 연주 모두 일정 수준의 음악적 센스를 갖추고 있다. 앨범커버도 인상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당시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레코드점의 진열대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을 것이다. 삿포로 여행 중 타워레코드에서 우연히 구입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Ap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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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 at Heaven's Gate: Live in Tokyo 2023
level 9 sierrahotel   80/100
시원하게 달려주는 러브바이츠의 도쿄 라이브 앨범이다. 한국에는 라이센스 공개되지 않아 유럽반으로 구입했다. 밴드의 연주력이 안정되어 있어 라이브를 즐기는 재미가 괜찮은 편이다. 특히 곡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보컬 아사미의 능력은 매력적이다. 블루레이 등으로 영상을 포함해서 즐긴다면 더 좋을 것 같다.   Apr 7, 2024
Metal Works '73-'93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Metal Works '73-'93 (1993)  [Compilation]
level 9 sierrahotel   80/100
주다스의 20년 역사를 정리한 베스트 앨범이다. CD 두장으로 방대한 분량이다. 선곡은 적당하다. 이 앨범을 쭉 들어보면 주다스가 상당히 싱글 지향적인 밴드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물론 곡을 그만큼 듣기 쉽게 잘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런 성향은 같은 영국 출씬이지만 대곡 지향적인 음악을 많이 만든 Iron Maiden과 상당히 대비되는 부분이다.   Ma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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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ymphony
preview  Within Temptation preview  Black Symphony (2008)  [Live]
level 9 sierrahotel   75/100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WT의 라이브 앨범이다. 오케스트라까지 동원해 WT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웅장한 사운드를 연출하고 있다. 그렇지만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샤론의 보컬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셨나? 노래가 깔끔한 맛이 없다. 그렇지만 이런 라이브를 자주 하기는 어려우니 제작비 회수 차원에서 그냥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Mar 23, 2024
Darkness with Tales to Tell
level 9 sierrahotel   80/100
묵직하고 견고한 리듬을 기반으로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파워메탈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음색 측면에서 살짝 호불호가 갈릴만한 보컬은 굵고 거친 톤으로 조금 더 힘에 치중한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리프 & 멜로디 메이킹이 좋고 곡의 완성도가 괜찮은 편이다. 가끔 들으면 예상보다 큰 즐거움을 주는 작품 중 하나이다.   Ma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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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a II: La voz dormida
level 9 sierrahotel   85/100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도시였던 마드리드의 음반샵에서 구입한 앨범이다. 내가 아는 스페인 밴드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여행을 기억할 기념품이 필요했다. 커버를 보며 어쩌면 이건 메탈이 아닐까 생각했던 것 같다. 음악적으로 대단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이 음반을 들으면 젊은 여행자 시절의 기억이 더해지면서 기분을 더 좋게 보정하는 것 같다.   Mar 10, 2024
Perpetual Flame
level 9 sierrahotel   80/100
잘 보이지 않던 이 앨범을 호주에서 중고로 구입했다. 특출난 곡은 없지만 평균보다는 좀 더 나은 작품으로 보인다. 8번과 9번 연주곡 트랙이 괜찮은 편이다. 10번도 보컬이 추가되어 있지만 연주곡 성향이 강한 편이라 마음에 든다. 잉베이의 비브라토는 언제나 들어도 매력적이다. 다만 차후 음악적 변화가 없다면 그의 새로운 앨범을 살지는 잘 모르겠다.   Feb 25, 2024
Hero
preview  Black Hole preview  Hero (2005)
level 9 sierrahotel   90/100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의 일반적인 뮤지션들은 외국의 거장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블랙홀은 고집스럽게 본인들의 스타일로 빌드업하면서 정면돌파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 앨범은 그 독자적인 음악 인생의 완성형에 가깝다. 한국 스타일은 보통 부정적 의미다. 하지만 이런 수준의 완성도라면 굳이 외국 스타일을 따라할 필요가 있는가?   Feb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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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Proud! - All for Heavy Metal
level 9 sierrahotel   80/100
일본의 기타리스트 She-Ja가 동료 뮤지션들을 초대하여 자신이 영향받은 선배들의 곡을 커버한 헌정 앨범이다. 트랙 리스트를 보면 대체로 유명한 곡들이다. 연주는 원곡에 충실한 편이다. 다만 특이하게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Georege Winston의 곡을 13번 트랙에서 메탈 스타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모두 명곡들이라 듣는 재미가 있다.   Feb 3, 2024
Gordian Knot
preview  Gordian Knot preview  Gordian Knot (1998)
level 9 sierrahotel   85/100
Cynic의 베이시스트 Sean Malone이 게스트 뮤지션들과 함께 발표한 실험적인 연주 앨범이다. 프로그레시브, 퓨전 스타일의 오묘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난해한 수준은 아니지만 앨범을 팔겠다는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헤비함과도 거리가 있다.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은 흥미롭게 집중할 매력을 갖춘 근사한 작품이다.   Jan 28, 2024
Warmth in the Wilderness - A Tribute to Jason Becker
level 9 sierrahotel   80/100
Lion Music에서 발매한 제이슨 베커 트리뷰트 앨범으로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보컬곡도 있지만 기타 연주곡을 좋아하는 살람들에게 흥미로운 작품이다. 다양한 기타리스트들의 개성있는 연주를 한 앨범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CD1의 4번 트랙처럼 여러 기타리스트들이 참여한 Jam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마티 프리드먼이 연주한 CD2 10번이 유난히 쓸쓸하게 들린다.   Jan 28, 2024
The Raspberry Jams
level 9 sierrahotel   75/100
재능이 있는 기타리스트의 불행은 안타깝다. 제이슨 베커가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어떤 음악을 들려줬을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궁금하다. 이 레코딩 소품 모음집을 들으면 결국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의사협회의 안내문 같은 단순한 생각이 떠오른다. 젊은 시절 제이슨 베커의 다양한 음악적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록이다.   Jan 27, 2024
Time to Be Free
preview  Andre Matos preview  Time to Be Free (2007)
level 9 sierrahotel   80/100
앙그라 시절만큼 위력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기대치는 충족하는 작품이다. 매력적인 파워메틀 8번, 베토벤의 월광을 소재로 한 10번 트랙이 인상적이다. 만약 그가 한국 뮤지션이었다면 회사의 압박 때문에 이 앨범의 절반 이상을 발라드로 채워야 했을 것이다. 브라질에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다가 세상과 떠난 안드레는 그래도 행복한 뮤지션이었다.   Jan 27, 2024
The Last Cradle
preview  Lapis Fons preview  The Last Cradle (2010)
level 9 sierrahotel   85/100
심포닉, 고딕, 다크웨이브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의 유일한 작품이다. 분위기 연출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곡 구성도 뛰어나다. 다만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이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리수에 가까운 시도였다. 결국 추가적인 음악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음반은 시간이 더 지나면 컬렉터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Jan 27, 2024
잡념에 관하여...
level 9 sierrahotel   90/100
부활이 갑자기 부활연구소가 되어 발표한 아트락 작품이다. 스튜디오에서 6개월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물론 많은 돈을 번 후라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1994년에 발매된 N.EX.T의 The Being 앨범의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에 자극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앨범의 분위기는 유난히 예술성에 몰두해 있다. 다양한 의미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유형의 앨범이다.   Jan 25, 2024
Center of the Universe
level 9 sierrahotel   80/100
국악의 멜로디를 락, 헤비메틀에 접목시킨 1, 3, 5번 트랙이 매력적이다. 물론 이미 존재하는 멜로디를 가져와서 만들었다는 한계는 있다. 그러나 음악적 개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고민은 충분하다. 이런 음악을 들어보면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얼마나 창작력이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외국의 락 애호가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작품이다.   Jan 25, 2024
Steve Do Kyoon Kim - Center of the Universe Vinyl Photo by sierrahotel
III : 기억상실
level 9 sierrahotel   85/100
부활이 오랜 늪에서 빠져나온 작품이다. 김태원에 의하면 15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앨범을 들어보면 작곡 자체가 김재기를 고려해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김재기가 소나기의 가사처럼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떠나버렸고 앨범 활동은 음색이 비슷한 동생 김재희가 대신하게 된다. 사연이 많은 앨범이지만 절묘한 서정미는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다.   Jan 22, 2024
Tunes of War
preview  Grave Digger preview  Tunes of War (1996)
level 9 sierrahotel   80/100
전체적으로 곡의 짜임새도 좋고 거친 맛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특히 남성미 넘치는 보컬이 음악의 맛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확실히 보컬의 음색은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의 색채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템포가 빠른 음악은 아니지만 돼지소금구이처럼 쉽게 질리지 않는 우직한 느낌의 헤비메틀이 그리울 때 적당한 선택이다.   Jan 19, 2024
Purple Wave
preview  부활 (Boohwal) preview  Purple Wave (2012)
level 9 sierrahotel   80/100
자금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김태원이 하고 싶은 음악을 추구한 인상의 작품이다. 세일즈를 위한 7번 같은 곡도 있지만 대체로 락적인 곡들이 많다. 대중들의 취향은 알지만 이제는 나의 취향에 맞춰라 약간 그런 느낌이다. 부활의 개성이 잘 나타난 1번이 귀에 잘 들어온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을 활용한 2번은 연주곡에 가까운데 절묘한 매력이 있다.   Jan 18, 2024
슬프도록 아름다운...
level 9 sierrahotel   75/100
가요에 락, 메탈 트랙이 일부 혼재된 형태로 1, 3번은 대중적으로 히트했다. 스래쉬메틀 기타리스트였던 이태섭의 취향을 4번에서 느낄 수 있는데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이 돋보이는 헤비한 트랙이다. 글램메틀 스타일의 6번도 무난하다. 7번은 김태원의 곡으로 부활이 세션을 했다. 좋은 곡들은 있지만 앨범의 완성도는 아쉽다. EP로 발매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Jan 18, 2024
Attack of the Killer B's
preview  Anthrax preview  Attack of the Killer B's (1991)  [EP]
level 9 sierrahotel   75/100
일종의 B-side 모음집으로 라이브도 있고 커버곡도 있는 약간 짬뽕 성향의 EP이다. 분량이 의외로 충실하다. 기본적으로 헤비한 음악을 추구하지만 음악적 여유와 사고방식의 유연성이 다른 밴드와 차별화되는 이들의 장점이다. 그리고 이 EP에는 그런 Anthrax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보너스 앨범처럼 가볍게 즐길만한 작품이다.   Jan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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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Gold
preview  Fortune preview  Making Gold (1992)
level 9 sierrahotel   65/100
커버는 약간 프로그레시브 락 스타일인데 내용은 평이한 멜로딕 락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보컬의 역량이 부족하다. 취미라면 모르겠지만 앨범을 발표할 실력은 아니다. 그런데 멜로디 감각이나 작곡 능력도 많이 약하다. 이 밴드는 좀 더 연습을 한 다음 앨범을 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이런 음악으로는 금을 만들 수 없다.   Jan 14, 2024
Steeler
preview  Steeler preview  Steeler (1983)
level 9 sierrahotel   75/100
잉베이가 LA로 건너온 후 합류해 작업한 Steeler의 작품이다. 초기 잉베이의 레코딩을 즐길 수 있다. 작곡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아 음악적으로 대단한 앨범은 아니다. 하지만 연주에서는 역시 잉베이 특유의 화려한 스타일이 약간 거칠지만 잘 나타나 있다. 특히 4번 트랙의 솔로는 당시의 음악계에 젊은 잉베이의 존재감을 알리기에 충분한 위력을 갖고 있다.   Jan 14, 2024
Lionsheart
preview  Lionsheart preview  Lionsheart (1993)
level 9 sierrahotel   80/100
한국에 라이센스로 발매되었던 작품인데 당시에는 구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켓 이미지가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많은 시간이 흘러 입수했다. 음악은 전형적인 영국 스타일 헤비메틀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연주가 돋보인다. 보컬의 가창력도 좋은 편이고 Mark Owner의 기타솜씨가 음악을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쉽게 질리지 않을 성격의 작품이다.   Jan 13, 2024
Pirates over Wacken
preview  Visions of Atlantis preview  Pirates over Wacken (2023)  [Live]
level 9 sierrahotel   80/100
VOA가 라이브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Napalm과 계약을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밴드는 클레멘타인의 보컬이 갖는 매력 때문에 듣는 상황이라 신선한 앨범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다만 매번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A급 밴드로 올라가기에는 작곡력이 아쉽다. 마치 Edenbridge처럼 말이다. 다음 작품에서 좀 더 발전을 기대해 본다.   Jan 13, 2024
Wheels of Fire
preview  Cream preview  Wheels of Fire (1968)
level 9 sierrahotel   90/100
에릭 클랩튼이 예술적인 음악을 탐구하던 시절의 매력적인 작품이다. 하드락과 블루스, 재즈적인 느낌을 멋진 음악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크림은 라이브에서 관중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즉흥적인 잼 연주를 많이 시도했다. CD2가 그런 노력을 잘 나타내고 있다. 물론 즉흥 연주는 기존의 재즈 밴드들이 많이 선보였지만 트리오 크림의 연주도 무척이나 근사했다.   Jan 4, 2024
Cream - Wheels of Fire Photo by sierrahotel
Prime Time
preview  Firehouse preview  Prime Time (2003)
level 9 sierrahotel   70/100
예전에 음악이 좋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이 앨범을 샀다. 음악은 경쾌한데 어쩐지 정말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좋아하던 파이어하우스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과거의 노래들이 설레이는 고백이었다면 이 앨범은 마치 실연을 당한 후 억지로 나는 괜찮아라고 말하는 그런 흐린 기분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한 시대의 끝을 의미했다.   Jan 4, 2024
10,000 Days
preview  Tool preview  10,000 Days (2006)
level 9 sierrahotel   95/100
메탈리카 내한공연 때 Tool이 오프닝 밴드였다. 공룡 메탈리카가 Tool 같은 마이너 밴드에게 좀 더 많은 음악적 자극을 받기를 기대했지만 이후 메탈리카의 행보를 보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물론 Tool의 음악은 너무 상업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적 독특함과 견고한 완성도는 역시 비범한 수준이다. 이상하게 이 앨범만 바이닐 발매가 되지 않고 있다.   Jan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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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preview  Deep Purple preview  Burn (1974)
level 9 sierrahotel   80/100
팀웍이 엉망이었던 딥 퍼플의 역설적인 장점은 주목할만한 새로운 인물을 계속 발굴해 낸 것이다. 데이빗 커버데일이 새로 합류한 이 앨범은 일단 커버아트가 인상적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같이 불타보자는 마인드로 앨범 커버를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앨범에 수록된 음악은 그렇게 뜨거운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1번 트랙의 매력은 역시 강렬하다.   Dec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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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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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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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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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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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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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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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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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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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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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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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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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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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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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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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Paranoid (1970)
level 11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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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8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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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r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Projector (1999)
level 6 Brown   90/100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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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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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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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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