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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40/100
이제는 NSBM이라도 음악적으로 좋으면 점수를 매기기로 했다. 근데 이 앨범은 아니다. 진짜 어디 5류 고어그라인드 밴드 데모앨범만한 수준이다. 안 듣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 Aug 11, 2018
서태지 90/100
이 앨범은 유난히 Celtic Frost 느낌이 많이 났다. 그 밖에도 Bathory의 대서사시같은 느낌 또한 났다. 이는 블랙메탈의 진정한 원류인 퍼스트웨이브 사운드에 많은 영향을 받고 그를 기반으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단 얘기가 아닐까? 난 노르웨이 세컨웨이브보단 이런 밴드들에 더 애착이 가기 시작했다. Aug 8, 2018
서태지 90/100
장르엔 멜데스로 되어있지만 묵직하고 흥겨운 데스메탈 앨범이다. 실력에 비해 인지도는 안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들어보면 꼭 한 번 쯤은 회자될만한 앨범이라 생각한다. 90년대 식 브루털 데스메탈 사운드에 가까운 앨범. Aug 8, 2018
서태지 85/100
기본기는 탄탄하게 다져놓은 동시에 무난하게 뽑혀져 나온 작품.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정석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Aug 5, 2018
서태지 75/100
전개는 좋았으나 사운드 측면에서 봤을 때, 밍밍하게 느껴졌다. 좀 더 빠방한 사운드였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Aug 5, 2018
서태지 90/100
전에 펑크블랙밴드들에 대해 여러 커멘트를 남겼는데, 그 내용들과 본작에 대해서 듣고 남기는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블랙메탈과 하드코어 펑크의 만남. 결과물은 항상 나쁘지 않았다. Aug 5, 2018
서태지 100/100
이렇게 사악하고 로한 블랙메탈 앨범은 간만인 것 같다. 이 밴드와 비스무리한 사운드의 밴드들(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과 같게 주술적이고 광기에 넘치는 사타닉한 블랙메탈 앨범이다. 이같은 앨범을 듣고 얘기하자면 항상 언급되는 프랑스의 컬트블랙메탈 집단이 있는데 하도 울궈먹어서 생략하기로 한다. 그만큼 미친 앨범. Aug 5, 2018
서태지 95/100
중딩 때 고음빠였던 친구에게 추천받은 앨범. High in High School로 알았으나 서서히 본작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경쾌하고 거부감없는 헤비메탈,글램메탈 앨범으로써 주옥같은 리프와 중독성 있는 Hook이 백미. Come One, Come All 이 곡은 수록곡 중에서 가장 흥겹게 들은 트랙. Aug 5, 2018
서태지 80/100
중국 출신의 자살블랙인데 전반적으로 슬프고 우울한 멜로디가 그득하이 DSBM으로써는 잘 만들어진 트랙들이다. 다만 할망구가 울부짖는듯한 맥아리빠지는 보컬을 듣고 있자니 감정이입을 하면서도 코웃음을 치게 한다. 내 기준에서는 절반의 성공. Aug 5, 2018
서태지 100/100
소나타 아크티카는 언젠가 들어야지 하다가 본작으로 접했다. 와..이게 데뷔작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Fullmoon 이후로는 점점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지만(단점이라고 비판할 정도는 아닌) Blank file부터 전율에 전율이 흘렀던 앨범. 이후의 앨범들도 찬찬히 접근해봐야 겠다. Aug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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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0/100
블랙데스라는 테두리 안에 흉폭한 워메탈 사운드가 아닌 음습하고 어두운 사운드를 부각시킨 앨범. 단순한 리프지만 동시에 조그만 하얀 여백마저 검은색으로 칠해버리는 블랙데스의 매력. Aug 5, 2018
서태지 85/100
급박한 전개에 원초적이면서 음습한 사운드와 에코 잔뜩 먹인 날카로운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앨범. 곡들이 각각 비스무리해서 그 곡이 그 곡처럼 들릴 수도 있다. 앞서 서술한 특징들에 덧붙여 Ⅰ,Ⅱ,Ⅲ,Ⅳ 의 무거운 앰비언트? 트랙들로 하여금 수록곡들을 파트별로 표현한 것도 나쁘지 않았다. 좀 아쉬웠던 거는 보컬이 인상적이었으면서도 짜증이 났던.. Aug 5, 2018
서태지 90/100
거칠고 육중한 사운드 가운데 Leather Leone 여사의 쇳가루 찰랑거리는 보컬이 빛을 발했다. 보컬이 누군지 알고 있었으면서도 순간 남자인줄....전반적으로 헤비하고 둔탁한 순도 높은 헤비메탈 수작이라 생각한다. Jul 19, 2018
서태지 100/100
그냥 존나 좋았다. Everyone's a Star 시작할 때부터 질질 쌌다. Tony Harnell의 가슴 뻥 뚫리는 보컬 성량하며 여타 출중한 글램메탈 밴드와 마찬가지로 멜로디 캐치가 예술이었다. Child's Play는 메탈들으면서 간만에 울컥하게한 아름다운 곡이었고, 전후로 배치한 짧은 곡 또한 잘 어울렸다. 게다가 유로피안 밴드였네? 놀랄 노자다. Jul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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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0/100
Demo라고 하기엔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원래 DSBM쪽은 데모 러닝타임이 후덜덜한가? 여튼 우울하고 슬픈,쓸쓸한 감성의 멜로디 하난 잘 뽑았다. 치명적 단점은 길이가 길어서 듣다가 졸음이 올 수도 있다. 근데 DSBM보단 Depressive Rock에 가까운 것처럼 들린다. Jul 18, 2018
서태지 80/100
대략 1,3번 2,4번으로 묶을 수가 있는데 전자는 앳머스페릭,DSBM 사운드의 중독성있는 트랙인 반면, 후자는 쓸쓸하면서 날카로운 연주곡이다. 2,4번곡은 별 특징없어 생략하고 1번곡은 리프는 좋은데 쓸데없이 길이를 늘려놨다.3번트랙은 급박한 전개에 몽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작은 장단점이 딱 나뉘어지는 앨범인데 이 점 자체가 단점은 아니고, 아쉬운 정도. Jul 18, 2018
서태지 90/100
이 시절 수준급에 속할 헤비메탈 수작이다. 쌍팔년도 헤비메탈의 단점이라면 단점인 좋지 않은 음질과 거칠기도 하지만 조금은 답답한 보컬의 역량을 제외하고, 경쾌하고 잘 짜여진 리프들이 각 곡마다 빛을 발한다. 또한 앨범 내 구성도 고르게 배치되어 계속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다. 다르긴 하지만 간혹 Iron Maiden이 연상되는 곡들이 있다. Jul 17, 2018
서태지 75/100
정확히는 75점 80점 사이긴 한데...여튼 앨범 초반부는 신나게 달리다가 중반부 넘어가서는 식상한 리프들이 그득했다. 초반부만 잘라서 EP로 내면 더 좋았을 것 같다. 1번 트랙 초반의 박진감만 기억에 남았던 앨범. Jul 17, 2018
서태지 95/100
Experimental Black Metal 이 쪽은 그닥 흥미가 꽃힌 밴드들이 적어서 맛만 봤었는데, 이 밴드의 음악은 타 밴드들과 확연히 틀리다. 메탈사운드를 절제하면서 청자로 하여금 느낄 수 있는 공포감,불쾌감,섬뜩함을 최대한 이끌어낸다. 본 작을 접한 후의 느낌은 taboo시되는, 어쩌다가 딥웹,다크웹 같은데 들어가서 보면 안될 것을 본 느낌이었다. 굉장히 무서웠다. Jul 17, 2018
서태지 95/100
밑엣분 말씀처럼 익살스러우면서도 경박한 양아치스러운 앨범이다. 장르명에 크로스오버 스래쉬라는 장르명이 말해주듯이 하드코어 펑크의 질주감이 돋보였다. 요런게 스래쉬의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리고 원초적인 사운드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Jul 17, 2018
서태지 90/100
후반부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초중반부는 그야말로 고막에 충격파를 날렸다. 만족스럽게 들은 스래쉬메탈. Jul 7, 2018
서태지 80/100
전작은 물론 개명반이고 그 다음작을 이 앨범보다 좋게 들었다. 상대적으로 덜 좋게 들리긴 하다. 좀 지겨웠다. Jul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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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5/100
챙챙챙 지글지글한 펑크블랙. 별다른 특징은 없다. 그냥 이 쪽은 이런 맛에 듣는 것일 뿐이다. Jul 2, 2018
서태지 80/100
언홀리한 로블랙의 스타일이 좀 묻어있는 앨범. 리프가 그 쪽 밴드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 외엔 음질 조악한 펑크블랙앨범. Jul 2, 2018
서태지 75/100
1시간짜리 데모앨범은 처음인 것 같다. 내 의견으로는 이 앨범을 듣느니 그냥 1집을 듣는 게 낫다고 본다. 이 앨범 분위기는 음산하고 쓸쓸한데 상당히 지겨웠다. Jun 30, 2018
서태지 95/100
자고로 내 기준에서 보면 DSBM의 퀄리티 수준은 이래야 한다고 본다. 첫 곡의 시작점부터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앨범. Ju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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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0/100
음악은 너무 좋은데 보컬이... 손톱으로 칠판긁는 목소리다. 목구녕에 가시가 꼈나...잘 듣다가도 보컬파트만 되면 괴롭다. Jun 29, 2018
서태지 75/100
굳이 DSBM이라는 주제보단 사타닉한 주제를 다루는게 어울릴법하다. 즉, 기존의 블랙메탈에서 보여지는 거칠고 기괴하면서 공격적인 면모를 유지하는 동시에 DS적 주제를 다루는 앨범이다. 밴드의 표현법은 존중하지만 음악과 주제의 괴리감, 지루한 전개는 앨범의 큰 단점. Jun 29, 2018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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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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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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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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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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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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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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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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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anley 95/100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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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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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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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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