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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0/100
그러나 이건 참 좋았다. 앨범에 대곡이 껴있으면 듣기도 전에 호감도가 올라가는 못된 버릇이 발동했나보다. 물론 대곡의 미덕인 다채롭고 자연스러운 구성을 컨셉 유지하면서 잘 구현해냈기에 듣고 나서도 호감도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다음 앨범이 훨씬 유명하긴 하지만 프록 팬이 슬레이어에 입문하려면 이게 더 좋지 싶다. Nov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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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5/100
2집과 더불어 드림 시어터의 최고작이지만 개인적으론 2집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중요한 스토리가 막장 드라마 수준이라 5점을 깎겠다. 그리고 8번은 꼭 혼자 있을 때 듣자. 제발. Nov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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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생각보다 대단한 앨범이었다. 트루귀신에 씌여 사방에 피와 살점을 뿌리는 요상하고 음질 개구린 앨범! Nov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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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Chef 95/100
마성의 매력을 뿜내는 올드스쿨 데스작품. 이정도면 꽤나 훌륭하지 싶은데 인지도가 참 아쉬운듯 Nov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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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75/100
Divine Step 90/100
거친 남부 사나이들의 근육자랑쑈. 프로틴파우더 한빠께스 들이붓는 폭팔적 에너지가 인상적이나 아쉽게도 그들은 조12루였따. Nov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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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특유의 혹한기 휘몰아치는 분위기에 헤비함, 드라마틱함이 모두 좋았다. 키보드 등의 사용을 극도로 지양하고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런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 밴드가 감탄스러웠다. 음악을 다 듣고 커버의 사진을 보니 엄청난 위엄이 느껴진다. Nov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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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 이즈 쿨 95/100
지금 나의 중대한 고민거리는 블랙 메탈 결승 투표에서 다크스론과 엠페러 중 누가 더 낫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Nov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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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dthalion 95/100
1. 일반적이지만 좋은 재료들을 그것들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했다는 점과 2. 멜로디를 쌓아나가다 폭발시키는 방식을 가장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탁월하지만, 1. 팜뮤트 피킹으로 진행되는 일부 파트는 너무 직설적인 것 같기도 하고, 2. 전체적으로 계속 빠르게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해서 듣고 있으면 진이 좀 빠진다. 밴드 최고작. Nov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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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m3032 90/100
전작에 비해 좀 아쉬운 앨범 하지만 1번 트랙은 정말 ..일품 그리고 9번트랙 메모리가 제 귀에는 좋앗음 Oct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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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klus 90/100
Zyklus 90/100
Zyklus 90/100
Spiderpig 95/100
역사성, 서정성, 멜로디, 그리고 동토의 거칠음도 다 잡은 엘범. 특히나 러시아 군가를 기반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노래한 10번트랙이 맘에 듭니다. Oct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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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cHeaven 90/100
Spiderpig 90/100
실력과 밴드 역량만 봤을때는 Archspire급으로 끝내주는 본작. 곡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는 것이랑 테크닉을 과하게 쑤셔넣은것은 아쉽지만 "방사선"이라는 데스 메탈에서 흔히 보지 못하는 컨셉과 가사를 썼다는 것과 브렉다운의 적절한 활용으로 완급 조절을 한것은 맘에 들었습니다. Oct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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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꿈나무 100/100
라이브 영상을 보고 충격받았다. 강력한 핌프락에 열공하는 소녀팬들을보고,, 그런날이 또 올수 있을까? Oct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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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 90/100
중반부 Farewell 세 곡에서 토미의 진가가 드러난다. 마음을 울리는 프록앨범. 특히 8번 트랙은 두손두발 다들고 들었다. Oct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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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m3032 100/100
우리나라보다는 일본판이 먼저 발매 되어서 일본판을 구해서 들어본 결과 저번 앨범보다 사운드는 좀 거칠어진 느낌 이지만 몇번 듣고 귀에 들어오는거 보니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앨범 인듯 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앨범인듯 계속 들어본 결과 올해 나 온 앨범중 베스트 앨범으로 생각됨 Oct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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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0/100
골 ㅡ 든 명반...아니 블 ㅡ 루 명반... 신인의 패기와 팔팔딱 활어의 청량함 Oct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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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cHeaven 100/100
OUTLAW 85/100
어찌나 광폭한지 처음 들을때는 귀에 잘 안 들어왔다. 들어본 음악들 중 가장 으스스하고 쌀쌀한 휘몰아치는 음악. 수년간 가끔 꺼내 듣다보니 그 광폭한 리프 멜로디를 랄랄라 허밍하게 되었다. 어쨌던 메탈의 매력은 잘 챙겨주는 하이 클레스 뮤지션인것 같다. Oct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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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100/100
앤더스 100/100
앤더스 95/100
앤더스 100/100
grooove 40/100
음악은 둘째치고 방식이 글러먹었다. 리뷰사이트가 공짜 홍보의 장인가? 이딴 방식은 60점짜리 음악을 0점으로 들리게 만든다 Ma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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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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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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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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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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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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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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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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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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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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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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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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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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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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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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