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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오승환's profile
Username vigilance9312   (number: 15524)
Name (Nick) 오승환
Average of Ratings 87.7 (66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2016-12-07 17:33 Last Login 2017-02-05 22:24
Point 6,105 Posts / Comments 19 / 119
Login Days / Hits 57 / 270 E-mail
Country Hong Kong Gender / Birth year
Website https://projectremedied.bandcamp.com/track/flesh-to-dust-ver-2
Occupation Undergraduate(HKUST)/학부 대학생(홍콩 과기대)
Interests 메탈,화학 공학

안녕하세요 ㅎㅎ 홍콩 과기대에서 학부생으로 일하고 있는 오승환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많이 부족하지만 Project: Remedied라는 크리스천 데스 메탈 프로젝트를 시작 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i Folks :) My name is OH SeungHwan (or Solomon), an undergrad HKUST student from South Korea. Project: Remedied is a small Christian death metal project of mine.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fk7j1b3VGFVWoiVi8YG6N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vigilance9312
Artists submitted by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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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ame Genres Country Albums Votes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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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submitted by 오승환
0 albums
cover art Artist name Album title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no data
Album reviews written by 오승환
2 reviews
preview  Hypocrisy  -  preview  Abducted (1996) (95/100)    2016-12-19
Abducted 이 엘범은 Hypocrisy의 숨겨진 명반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마 북유럽쪽 익스트림 메탈이나 멜데스를 많이 들었으면 Peter Tägtgren라는 이름은 흔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메인 멜데스 밴드인 Hypocrisy밖에도 Bloodbath의 미카엘의 자리를 잠시 맡아 보컬리스트로 활동한적이 있고, 메탈 뿐만 아니라 PAIN이라는 인더스트리얼/일렉트로 팝 프로젝트를 다 혼자 담당할 뿐만 아니라, 여러 엘범들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한 적도 있습니다. 팔방미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능력자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밴드를 Virus엘범으로 접했습니다. 그리고 옛날 엘범들도 한번 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이 엘범을 집었섰습니다. 하지만 이 엘범을 맨 처음 집었을때 실망을 많이 했던것이 기억 납니다. 피터의 보컬은 최근 엘범들에 비해 똑같은 사람이 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너무 가늘었고, 딱 한번에 화끈하게 잡아끄는 묵직함이랑 살벌함이 결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점 들을수록 결국 이 밴드의 디스코그라피에서 가장 기억나는 엘범이 됬을 뿐만 아니라, 이때가 그리울정도로 밴드의 사운드 변화가 어느정도는 아쉬울 정도로 매혹됬습니다.

이 엘범은 Virus와 이후 엘범의 살벌함과 웅장함, 그리고 Penetralia와 Osculum Obscenum에 있는 불결하기 그지없는 사악함은 없지만, 이 밴드의 예술성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엘범이라 보고 싶습니다.

우선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곡들의 개성들을 살리면서도 엘범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렸다는 것입니다. 코스믹 호러나 SF호러, 아님 스릴러 영화나 소설이 생각나는 차가우면서도, 미지에 둘러싸인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웅장하거나 살벌함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중저음 바리톤 기타 톤보다 스레쉬 메탈 저리가라 할 정도의 헤비함을 줄이더라도 살린 날카로움도 이 분위기 형성에 크게 기여합니다.

엘범으로써 곡들의 개성을 살린것도 맘에 듭니다. 한편으로는 2, 4, 7, 9번 트랙처럼 Paradise Lost가 생각날 정도의 축 처진 탬포 안에서 비장하고 기억에 남기 쉬운 멜로디 라인 안에서 서정성을 살린곡들이 있는 반면에, 3, 5, 6, 8, 10번 트랙처럼 무차별적으로 달리는 트랙들도 있고, 마지막 12번 13번 트랙은 메탈이 아니라 몽환적 분위기의 옛날 King Crimson같은 프록 롹 밴드의 Epitaph같은 발라드곡이 생각나는 인더스트리엘 락이고 힘을 뺀 곡들로 마지막을 장식하는것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느린 곡보다 빠른 곡들이 더 많이 와닿습니다. 완급조절이 잘 되어있어 간단한 구성 가운데도 탬포가 느려지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곡들의 전위성을 강화할 뿐더러, 리프들 하나하나가 올드스쿨 데스와 쓰레시 메탈적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엘범 분위기와 어울리는 민첩성과 사악함보다 혼란성에 집중한 선율이 맘에 듭니다. 곡 구조들은 많이 특별할 부분이 없지만, 이 덕분에 리프 하나하나가 더 와닿기도 하고 곡들이 너무 늘어지지 않게 길이를 적당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리드기타 멜로디 라인들이 존재감은 별로 없으나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합니다. 너무 밴드 역량을 과시하는것이 보이는 복잡함보다 머리속에 쏙쏙 기억이 남은 스웨덴 데스 메탈 특유의 아이언 메이든 멜로디를 사용했습니다. 특히나 서정성이 중요한 느린 곡들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맨 처음 싫어했던 보컬도 지금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오히려 가늘고 어떻게 보면 거희 클린한 독백에 가까운 날카로운 스크리밍은 협박하는 톤의 힘이 들어간 저음 그로울보다 엘범 특유의 희망 없는 분위기와 가사에서 들려오는 나약함이 더 와닿게 합니다. Paradise Lost의 Draconian Times가 생각나는 여러 보컬 이팩트, 특히 Phaser비슷한 효과를 낸것은 엘범 특유의 차가움과 코스믹 호러 분위기를 더욱 강화 시킵니다.

전체적 프로덕션과 믹싱도 역시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밴드 아니랄까봐 시대를 생각해도 깔끔하게 들리고 각 악기 트랙들이 가벼운 분위기 안에서도 서로 상호보안을 해주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스웨덴 데스메탈이다 라고 딱 생각날 정도의 시대에 맞는 복고성과 거친면이 보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운것이 있다면은 가사입니다. Penetralia와 Osculum Obscenum 에 비해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다가가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더 대중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맘에 들지만, 엘범 전체에 비해 가사의 간단한 어휘나 문어체적인 단순함은 왠지 엘범 전체의 고상함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7번이나 12번 같은 자기 혐오적 가사는 쓴것이 이해가 가고 더욱 깊이를 더했으면은 더 가깝게 와닿을 수도 있었으나 깊이가 많이 떨어진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군요. 하지만 옥의 티라고 봅니다.

Hypocrisy를 최근이나 저 먼 옛날 데스메탈 시절의 유명한 엘범으로 접하고 밴드의 다른 면을 들어보고 싶다면은 The Arrival, 그리고 Hypocrisy셀프 타이틀과 함께 적극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익스트림 메탈장르의 팬들중에서, 특히 북유럽 (멜)데스 팬들중에서 옛날 색이 나면서도 참신한 분위기의 엘범은 원하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추천 트랙: Roswell 47, Killing Art, Abducted, Paradox, When the Candle Fades, Carved Up, Slippin' Away, Drained
2
preview  Desultory  -  preview  Into Eternity (1993) (100/100)    2016-12-12
Into Eternity 이 밴드의 전반적 스타일을 설명하자면은, 다른 의미에서 “멜데스”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닥트랭, 초기 인 플레임스, 그리고 칼마처럼 전통 북유럽 감성이 짖고 스레쉬/파워 메탈에 영향을 받은듯한 질주감 있는 리프와 화려한 멜로디 라인밎 테크닉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좀더 간결하고 미니멀리스틱한 악곡과 머릿속으로 쉽게 기억이 남는 멜로디 라인 위주인 것이 큰 차이입니다. 이 덕분에 기타의 볼륨감이 더 크게 들리고 이로 인해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질 뿐더러 스웨덴 데스 메탈 특유의 면도날 톤도 더 깊게 와닿습니다.

스웨덴 데스 메탈인 만큼 기타 톤을 빼먹을 수 없겠군요. 특유의 전형적인 면도날의 중-고음 위주의 톤이지만 Dismember에 비해서 약간 무딘 톤입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밴드의 전반적인 서정적 분위기와 맞아 떨어집니다. 하지만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리드 기타 톤입니다. 아이언 메이든이 생각나는 부드러운 톤에다가 창백함이 더해져 음계 하나하나가 기억이 남게 하는 톤입니다. 전체적인 프로덕션과 음질은 시대가 지남에 따라 많이 낡았지만 구수한 맛이 있습니다.

Dismember도 이 밴드와 비슷한 부분이 많으나 개인적으로는 Desultory가 더 맘에 듭니다; 데스 메탈 특유의 기믹을 넘어서서 삶의 무게를 다루는 복잡하지는 않지만 더 깊이가 있는 가사가 저한테는 더 와닿고, 특유의 스웨덴 데스메탈 특유의 과격성과 거칠음에 고상함과 깊이를 더한 악곡이 맘에 듭니다. 아무 익스트림 장르, 특히 멜데스, 데스, 그리고 블랙메탈에 경험이 있는 리스너들, 아니면 그러지 않더라도 다가가기 힘든 장르에 시도해 보고 싶은 리스너들에게 추천합니다.
2
Album comments written by 오승환
64 comments
Draconian Times MMXI preview  Paradise Lost  -  preview  Draconian Times MMXI (2011)  [Video] (100/100)    2016-12-29
스포티파이에 오디오만 있어서 들어봤었는데, 원곡의 보컬 이펙트를 100퍼 살릴 뿐만 아니라 리드 기타 톤이 더욱 심금이 울리게 톤이 강화되고 관객들의 호응도 화음도 자연스럽게 넣을 정도로 찰떡 궁합입니다. 감동 그 자체
Draconian Times preview  Paradise Lost  -  preview  Draconian Times (1995) (85/100)    2016-12-29
밴드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살린 엘범. 얼핏 들으면 평범한 초중기 주다스의 전통메탈 아님 팝메탈 처럼 들릴지 모르나, 밴드 특유의 처지는 분위기와 몽환적인 리드기타가 남아있고 무거우면서 두꺼운 닉 홈즈의 클린 보컬도 인상 깊습니다. 보컬 이펙트의 사용도 은근 인상깊네요.
Hordes of Zombies preview  Terrorizer  -  preview  Hordes of Zombies (2012) (95/100)    2016-12-29
미니멀리즘의 좋은 예는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카로운 톤에 맞는 질주감 있는 리프, 속도감을 유지하는 중의 완급조절과 타이트한 분위기 형성등.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밴드의 역량을 살린 엘범이라 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드럼이 죽여주네요
The Puritan preview  Nightrage  -  preview  The Puritan (2015) (80/100)    2016-12-29
신경쓴 부분도 있고 밴드 역량은 살리려는 노력은 확실히 보이나 엣더 게이츠 엘범중 하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개성이 없습니다. 리드기타 믹싱도 아쉽네요. 하지만 밴드의 실력은 잘 활용한것처럼 보이니 심심풀이로 몆번 듣기에는 좋습니다.
Brave Murder Day preview  Katatonia  -  preview  Brave Murder Day (1996) (90/100)    2016-12-29
Paradise Lost의 Gothic만큼은 아니지만 중독성있는 데스둠. 특히 몽환적이고 기억에 남기가 쉬운 리드 기타 멜로디가 맘에 듭니다. 창백하고 차가운 분위기가 특히 와닿네요.
Vinter preview  Feared  -  preview  Vinter (2013) (85/100)    2016-12-29
올라의 명성을 생각하면 아쉽지만 스웨덴 데스메탈의 사나움에 그루브 메탈의 중독성을 추가한것은 맘에 듭니다. 가끔씩 속도를 줄이고 분위기를 살리는 부분도 맘에 드는군요. 프로덕션은 명성따라 깔끔하나 너무 현대적이라 올드스쿨식 거친 면이 떨어지는 것은 양날의 칼입나다.
Gothic preview  Paradise Lost  -  preview  Gothic (1991) (100/100)    2016-12-29
축 처지고 절망에 가까운 심연을 살려낸 엘범. 메탈이 빠른 속도가 없더라도 이런 질리지 않는 사운드도 가능합니다. 특히 약방의 감초인 심금을 뒤흔드는 리드 기타와 밴드의 창의력을 되도록 살린 부가요소인 오케스트라와 뜬금없는 불협화음도 맘에 드는군요.
A Taste of Extreme Divinity preview  Hypocrisy  -  preview  A Taste of Extreme Divinity (2009) (90/100)    2016-12-19
전 엘범과 노선이 비슷하나 각 리프들의 비장함과 중독성을 강화한것과 엘범 커버가 생각나는 중세적 분위기를 추가한것은 맘에 듭니다. 전 엘범을 좋아했으면 아쉬움이 안남는 엘범.
Virus preview  Hypocrisy  -  preview  Virus (2005) (90/100)    2016-12-19
웅장함과 살벌함 하나는 화끈하게 살린 엘범. 특히 냉혈한적으로 날카로우면서 깊은 피터의 보컬이 기억이 남습니다. 속도감보다 그루브 메탈과 확실한 차이가 나는 묵직함에 집중한것도 맘에 들고 현대적 프로덕션도 맘에 듭니다. 하지만 옛날의 SF호러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The Arrival preview  Hypocrisy  -  preview  The Arrival (2004) (85/100)    2016-12-19
전체적으로 Abducted엘범과 비슷하지만 더 전통 헤비메탈이나 그루브 메탈, 아님 하드락 비슷하게 단순한 리프와 멜로디 라인으로 무장한 엘범. Abducted엘범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대중적 중독성과 멜로디 라인을 살린것은 맘에 들지만 밴드 역량에 비해 단순한것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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