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Man Review
Artist | |
---|---|
Album | Ordinary Ma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1, 2020 |
Genres | Hard Rock, Heavy Metal |
Labels | Epic Records |
Length | 49:26 |
Ranked | #141 for 2020 , #6,748 all-time |
Album rating : 75.9 / 100
Votes : 21 (5 reviews)
Votes : 21 (5 reviews)
March 13, 2024
프로듀서부터 본인이 아닌 다른 최근에 락, 팝 등에서 흥하고 있는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에게 맡겨지고 다음 앨범까지도 유지된다.
처음에는 이 행보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기도 했다. 왜 완전한 헤비메탈 앨범에서 벗어나려고 이러는 건가 하는 것이 나의 첫 느낌이었다. 앨범이 후지고 쳐질 수는 있어도 Prince of Darkness 라는 사람이 왜 갑자기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는 않았었다
오지를 정말 오랫동안 좋아하고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으로서 20년도 앨범과 22년도 앨범은 무기한 미뤄지고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최근에 갑자기 든 생각이 이 오지를 이제와서 포기하는 것이 싫었다. 그에 대한 모든 음악적 관용은 항상 의리란 이름으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이 앨범을 듣는 지금 이순간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오지옹 이제는 유서같은 앨범을 객관적 시선에서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써내려 가고 있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특히나 타이틀 곡 4번같은 경우 뮤비를 꼭 봤으면 한다. 먹먹한 감정이 생기는 장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8년생 락커를 위해 또 다른 거성 47년생 엘튼존의 피아노와 보컬은 참으로 그 하나 하나가 마음에 와닿는다.
22년 앨범도 다시 들어봐야겠지만 거긴 또 내 생각에 jeff beck의 마지막 연주가 아닐까 하는 곡도 있으니
이 앨범과 이 다음 앨범 모두 의미가 없다고 하기 힘들 것 같다.
물론 오지 옹이 앞으로 정규 앨범을 얼마나 더 낼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돈을 많이 더 들여 여러 뮤지션과 외부 프로듀서를 맡겨서 인생의 마지막 앨범들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오지의 팬, 락 팬으로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
다만 예전에 스트리밍으로 이어폰으로 들었을때와 다르게
이 앨범의 믹싱은 참으로 내 스타일이 아닌 듯 하다. 과하게 디스토션되어 있는 소리는 좀 그렇다
처음에는 이 행보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기도 했다. 왜 완전한 헤비메탈 앨범에서 벗어나려고 이러는 건가 하는 것이 나의 첫 느낌이었다. 앨범이 후지고 쳐질 수는 있어도 Prince of Darkness 라는 사람이 왜 갑자기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는 않았었다
오지를 정말 오랫동안 좋아하고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으로서 20년도 앨범과 22년도 앨범은 무기한 미뤄지고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최근에 갑자기 든 생각이 이 오지를 이제와서 포기하는 것이 싫었다. 그에 대한 모든 음악적 관용은 항상 의리란 이름으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이 앨범을 듣는 지금 이순간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오지옹 이제는 유서같은 앨범을 객관적 시선에서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써내려 가고 있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특히나 타이틀 곡 4번같은 경우 뮤비를 꼭 봤으면 한다. 먹먹한 감정이 생기는 장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8년생 락커를 위해 또 다른 거성 47년생 엘튼존의 피아노와 보컬은 참으로 그 하나 하나가 마음에 와닿는다.
22년 앨범도 다시 들어봐야겠지만 거긴 또 내 생각에 jeff beck의 마지막 연주가 아닐까 하는 곡도 있으니
이 앨범과 이 다음 앨범 모두 의미가 없다고 하기 힘들 것 같다.
물론 오지 옹이 앞으로 정규 앨범을 얼마나 더 낼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돈을 많이 더 들여 여러 뮤지션과 외부 프로듀서를 맡겨서 인생의 마지막 앨범들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오지의 팬, 락 팬으로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
다만 예전에 스트리밍으로 이어폰으로 들었을때와 다르게
이 앨범의 믹싱은 참으로 내 스타일이 아닌 듯 하다. 과하게 디스토션되어 있는 소리는 좀 그렇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traight to Hell | 3:45 | 78.9 | 9 | Music Video Audio |
2. | All My Life | 4:18 | 78.3 | 6 | Audio |
3. | Goodbye | 5:34 | 85 | 6 | Audio |
4. | Ordinary Man (feat. Elton John) | 5:01 | 95.6 | 11 | Music Video Audio |
5. | Under the Graveyard | 4:57 | 82.5 | 8 | Music Video Audio |
6. | Eat Me | 4:19 | 77.1 | 7 | Audio |
7. | Today Is the End | 4:06 | 80 | 6 | Audio |
8. | Scary Little Green Men | 4:21 | 84.2 | 6 | Audio |
9. | Holy for Tonight | 4:52 | 79.2 | 6 | Audio |
10. | It's a Raid (feat. Post Malone) | 4:21 | 64.3 | 7 | Music Video Audio |
11. | Take What You Want (feat. Post Malone and Travis Scott) (bonus track) | 3:49 | 63.1 | 8 | Audio |
Line-up (members)
- Ozzy Osbourne : Vocals
- Andrew Watt : Guitars
- Duff Mckagan : Bass
- Chad Smith : Drums
10,37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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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를 싫어해도 이 앨범 하나는 가지고 있을만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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