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질문해도 되는지 (메탈의 고정관념이유가뭘까요?)

보통은 아무 개연성 없이 그냥 막 시끄럽다고 생각해서 그렇죠.
진짜 소음이 뭔지는 모른채

예전에 친구들한테 한 번씩 들려줘 봤는데, 한 곡은 커녕 1절을 다 들을 의욕도 없더라구요.
시끄럽고 드럼 소리 밖에 안들린데요. 메탈 가사는 다 욕 아니냐는 여자애도 한 번 본 적 있긴 합니다만... 대체로 메탈은 시끄럽고 폭력적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보컬위주의 가요를 듣다가 연주의 비중도 어느정도 큰 메탈쪽을 들을려니 적응이 안되는 점도 있다고 봐요. 제 친구들한테 들려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노래는 언제 하냐"였거든요.

그외의 이유는 위 보기의 4번정도...라고 봅니다. "만약 MTV에서 데스메탈을 많이 틀어줬다면..."하는 알렉스웹스터의 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언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독설을 하자면 한국인들은 노래가 없으면 보컬이 없으면 음악이 아닌줄앎

저도 처음에 메탈에 꽂히기 전에는 아무리 들어도 시끄럽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날때 가끔씩 들었는데 어느날 한방에 훅 가버렸습니다.
뭐 멜로딕데스메탈이니 심포닉블랙메탈이니 하는 장르들을 하는 밴드들을 지칭할때 그냥 통상 락밴드 또는 헤비메탈밴드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르같은거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듯... 그리고 메탈이라는 용어 자체가 헤비메탈에서 출발했으니 더더욱 그렇겠죠. 나머지는 하위 장르구요.

시끄럽고 낯서니까 그냥 안 듣는거겠죠 ㅋㅋ 어차피 전파하고 이럴 생각도 없고 ㅋㅋㅋ
밴드 동아리에서조차 특이하게 생각하는데요 뭘...ㅋㅋㅋ

일단 뭐든 메탈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듣기도 전에 시끄럽다고 못을 박더군요... 그러니 제대로 들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니 어떤 음악이든 메탈이면 무조건 시끄럽다... 라고 하게 되는 것 같네요...=ㅁ=;;;

Mefisto님 말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정말 "노래 언제하냐"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조금만 참아달라고 기달려달라고 하다가, 결국 보컬이 나올때 가요적인 보컬이 아니니깐 바로 No 가 나오더군요...높게 부르는데 감정이 없다나... 노래는 James Labrie 가 F# 까지 부른 Learning to live 그 고음 부분인데...솔로까지 나오면서 완벽한...ㅠㅠ

무조건 메탈 하면 반사회적이고...술마시고..약질한다는 편견과
메탈 은 무조건 샤우팅~~~~아아아~~ 식의 코메디 소재로의 취급이 아닐까 합니다..

오히려 메탈이라는 장르보다 반사회적이고... 폭력적인 장르도 있는데...

메탈하면 대부분 헤비메탈이라고 하는 이유가 아마도.. 상위 장르가 헤비메탈이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메탈리카를 슬래쉬메탈 밴드이다. 라고하면 더욱 좋지만 헤비메탈 밴드라고 해도 크게 이상할 것까지 없는 것으로 보아서도, 그리고 세분화된 메탈장르를 말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는 것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사가.. ㅋㅋㅋㅋㅋ 브루털 데스메탈이나 블랙메탈 가사들은 좀 섬뜩하기도 해요.. 뭐.. 이건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겠죠. 우리나라의 메탈의 인지도가 작아서,메탈을 그저 무시하는 성향 찍습니다. 우리나라도 메탈은 물론이고, 많은 음악장르를 발굴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리하게 한 장르만 띄어주는 건 좀 안 좋은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헤비메틀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것 같은데..;

메탈은 그저 시끄럽다는것이 제일 큰듯..

4,6번정도?

4, 6, 7 복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6 찍었습니다

7.메탈을 그저 무시하는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