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ween Comments

Skyfall은 정말 훌륭한 곡이지만, 나머지 곡들은 헬로윈의 좀 무미건조하고 지루했던 최근작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Skyfall이 카이한센이 만든 유일한 이 앨범의 곡이고, 앨범 컨셉이나 구상이 새로운 멤버들간에 유기적이고 통일적으로 이뤄지지않았다고 추측된다는 점에서, 이 멤버 그대로 다음 앨범이 나온다면 그 앨범은 좀 더 낫기를 기대해보고싶다..

옛날 메탈을 처음 들을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사랑하는 밴드지만 이번 앨범은 재미없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Best time 은 정말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7 Sinners 의 다이나믹함을 재현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뻔한구성의 곡이 많고 너무 절제된 드럼이 상당히 아쉽다. 차라리 미드템포 곡들 (3, 4, 7, 9)이 더 끌리는 앨범 같다. 키스케 보컬이 반가운 점을 감안하여 점수를 매겨본다.

양질의 아트웍, 그에 걸맞는 송라이팅, 7인 헬로윈의 피와 땀의 결실!! 더불어 풍만한 사운드 프로덕션까지.. 올해에 맞이하는 파워메탈 쾌작 out for the glory, best time, indestructible, robot king, skyfall 를 특히 좋게 들었다

솔직히 나는 너무 좋게 들었다. 진짜 cyanide같은 필링트랙은 왜 넣었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나머지 곡들은 스타일이 서로 좀 천차만별이어서 통일성에 조금 영향이 있었다고 해도, 그들만의 매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중심 작곡자 없이 멤버 각각이 한곡씩 넣다 보니 앨범이 통일감 없고 난잡함, 그 결과 Helloween의 기존 앨범에 못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요새 나오는 왠만한 파워메탈 앨범에 비해서도 떨어짐, 단 Robot King, Down in the Dumps 등 바이카스가 작곡한 곡들은 좋음 (Keeper II처럼 바이카스 5 : 한센 3 : 나머지 2 정도의 비율로 곡을 수록했었다면...)

발매 이후 줄곧 이 앨범만 듣고 있는데 여전히 귀에 맴도는 곡은 Skyfall 하나네요. 연주, 프로덕션, 자켓 등은 나무랄데 없지만 제일 중요한 멜로디가 빈약한 느낌입니다. 발라드 없이 달리는 것도 피곤하구요. 이 앨범 듣다가 Chameleon 들으니 왠지 모를 편안함이...여하튼 롱타임 다이하드 팬으로서 명반이라 부를 수는 없습니다.

신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 인생에 단비가 되어서 왔군요.

Im only enjoyed skyfall....the others sons dont catch me

원년멤버 재결합은 정말 드라마틱했지만 앨범 자체는 솔직히 7 Sinners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반가운 앨범입니다.

반복해서 들으면 나중에 평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감상한 이 느낌과 흥분만큼은 꼭 지금 코멘트로 남겨놓고 싶군요. 헬로윈! 헬로윈! 헬로윈!

멤버들의 활동 시작부터 현재까지 보여줬던 스타일들이 모두 조합된 앨범이다. 별 다를것 없는 헬로윈이라고 봐야 할지 노장들의 뚝심이라고 봐야할지 따진다면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그냥 무난한 앨범인것 같다. 싱글곡인 skyfall은 싱글버전이 더 나은것 같고, 앨범버전은 12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조금 지겹다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싱글곡을 먼저 들어서인것 같다. 과거의 영광에 힘입어 그냥 쏘쏘하게 듣기엔 괜찮은 정도?

처음에는 약간 낯선 느낌도 들지만, Skyfall을 기점으로 다시 처음부터 듣게되면 멜로디가 잘 들어오는 앨범

오랜 만에 power metal 의 시조를 다시 만난 것처럼 완성도가 높음 정말 즐기며 들을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됨

왜 키스케의 목소리는 늙지 않는가

키퍼 시리즈와 유니소닉 시절을 둘 다 느낄 수 있던 멋진 앨범. 다만 아쉬운 점은 중반부 곡들이 다소 어중간한 느낌..전곡을 시종일관 달리는 파워메탈풍 곡으로만 채우기보다는 중간마다 발라드 트랙이나 Orbit 처럼 빌드업(?)을 겸한 쉬어가는 곡을 넣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3번과 4번, 그리고 대망의 Skyfall은 그냥 말이 필요없다 \m/

추억값이 보정되긴했지만 훌륭한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들으며 과거 예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거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지않을까?

헬로윈의 팬이 아니고, 이번 재결합이 밴드와 팬들에게 갖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팬심과 역사적 의미를 제쳐 두고 오로지 음악만으로 평가해도 이보다 낮은 점수는 주기 힘들 것 같다.

키퍼 시절과 상관없이 현재 멤버들이 현시점에서 최대치를 끌어낸 앨범. 헬로윈 팬이라면 좋아하지 않을래야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다.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절대로 만점이 나올 수 없는 범작. 카이가 작곡한 ‘Skyfall’을 제외하면 나머지 곡들은 모두 전성기(키퍼 시절)에 미치지 못한다. 여기에 사운드 프로덕션도 실망스럽다.

헬로윈의 역사를 아는 팬들에겐 재결성이라는 사실 자체가 가산점으로 붙겠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는 사람들에겐 그저 average한 헬로윈 앨범이다. 키퍼 시리즈에는 당연히 미치지 못한다.

뱃사공이 많으면 어떠하랴 선장이 확실하고 배에 모터를 달았는데. 산으로 갈일 없는 사공 많은 배 같은 앨범

7인조 개편후 첫 앨범. 기대했던것 만큼의 퀄리티를 내주었습니다. 다음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낙서처럼 보이는 잭슨 폴록의 그림이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은 순전히 작가의 이름 값 때문이다. 그의 추종자가 아닌 이상에야 그의 작품들을 1000억 넘게 주고 살리는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헬로윈에 대해 아무런 추억도 없는 내가 이 앨범에 대한 고평가를 허황되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근 몇년간의 파워메탈 수작들을 떠올려 본다면 더더욱...

헬로윈의 팬도 본격 파워메탈 팬도 아니지만 밴드의 드라마같은 히스토리와 더불어 멋진 커버아트에 관심이 가서 들어봤다. 곡마다 작곡자가 달라서인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파워메탈을 즐겨듣지 않는 자라도 충분히 흥겹게 혹은 분위기에 취해 들을 노래가 반은 된다. Skyfall은 싱글 에디트보다 앨범 버전이 더 좋다.

노인들이 저력을 보여줬다 정도. 그이상의 감흥은 없다. 이게 키퍼오브더세븐키 앨범만큼 좋다구요? 이상하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파워 메탈 팬으로서 이 앨범을 듣는 매 순간이 황홀할 뿐.

팬들이 기대하고 원하던 헬로윈 그 이상의 앨범. 65분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선명하고 싱싱한 멜로디라인과 화려한 연주로 밀어 붙이는, 2021년에 태어난 파워 메탈의 새로운 명작 (참고로 발라드는 없습니다)